【 청년일보 】 부영그룹 계열사인 무주덕유산리조트와 오투리조트가 스키장 이용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최상급 슬로프를 그랜드 오픈한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오는 31일 설천 상단 최상급 슬로프 전면인 ▲모차르트 ▲카덴자 ▲알레그로 ▲왈츠 슬로프 4면을 전체 동시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덕유산의 자연 지형을 최대한 살린 설천 상단 슬로프는 국내 스키장 가운데 가장 높은 지대인 해발 1천520m 설천봉에서 시작된다. 낮은 기온과 스키어들이 선호하는 파우더 설질이 3월 말까지 장시간 유지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안전과 쾌적함을 최우선 가치로 내걸고 '스키·보드 전용 슬로프' 분리 운영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에 오픈하는 설천 상단 최상급 슬로프를 '스키 전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상급 코스의 가파른 경사도와 난이도를 고려해 고속 활강 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고, 상급 스키어들의 주행 특성을 고려해 최상의 활주감과 슬로프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최상급자 전용 슬로프인 '패션2'를 오픈했다. 패션2 슬로프는 스키전용 슬로프로, 연장 735m
【 청년일보 】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29일 LG전자 신용등급을 기존 Baa2, Positive(긍정적)에서 Baa1, Stable(안정적)로 상향 조정했다. 무디스가 LG전자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한 것은 지난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 지난해 2월에는 LG전자의 신용등급 전망을 Stable(안정적)에서 Positive(긍정적)로 올렸다. 무디스는 "지난해 주요 재무지표가 개선됐고, 향후 1~2년 내 실적 반등에 따른 추가 개선이 전망됨에 따라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LG전자가 지분 36.7%를 보유한 관계사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 역시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무디스는 LG전자의 EBITDA(상각전영업이익) 대비 부채비율이 2024년 2.4배에서 2025년 2.1~2.2배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지속적인 수익성 제고와 부채 감소로 향후 1~2년 내에는 1.7~1.9배까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무디스는 "인도법인 IPO를 통한 주식 매각, LG디스플레이 대여금 회수 등으로 순부채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1~2년 간 부채 수준은 더욱 낮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LG전자는 TV 사업의 개선
【 청년일보 】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2026년을 '뉴 K-인더스트리'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성장전략 강화·국제협력 확대·청년 일자리 창출을 핵심으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한국 경제의 체질 개선과 새로운 성장 방정식 제시를 목표로 하며, 오는 2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번에 신설된 성장전략실은 인공지능(AI), 첨단제조, 디지털 전환 등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 축이 될 '뉴 K-인더스트리' 사업을 담당한다. 신성장 전략 로드맵 수립,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등을 통해 혁신과 미래 성장동력 확충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급변하는 통상질서와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본부 조직을 확대 개편(2개 팀→3개 팀)한다. 미국·일본 등 주요국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유럽·아프리카 등 신흥시장과의 협력도 넓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인다. 20·30대 쉬었음 청년이 71만명에 달하는 등 청년 고용 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한경협은 '일자리 T/F'를 신설해 채용박람회 등 실질적인 기회 제공과 함께,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정책 연구·제안 기능을 강화해 청년 고용 확
【 청년일보 】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 간 강릉에서 2030 청년 150명과 함께하는 '2026 한경협 퓨처 리더스 캠프(이하 퓨리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퓨리캠은 한경협이 지난 202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청년 비전 캠프로, 미래 기업인과 리더를 꿈꾸는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가정신과 리더의 덕목을 체득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3회째를 맞은 2026 퓨리캠은 '경계를 너머 내일을 상상하다'를 주제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토크콘서트, 기업가정신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캠프 공개 모집에 450명이 지원해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스타트업 CEO, 군인, 변호사, 소프트웨어 개발자, 대학생 등 다양한 배경의 인재 150명이 선발됐다. 메인 프로그램인 토크콘서트는 류진 한경협 회장, 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대표, 정진혁 센트로이드 대표, 이소영 마이크로소프트 이사 등이 연사로 나섰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한때 '아브라카다브라' 주문만 외우면 집으로 물건이 도착하는 상상이 오늘날 아마존을 만들었다"면서 "우리
【 청년일보 】 한국바른채용인증원(이하 인증원)은 재단법인 청년재단과 오는 2월 26일 국내외 채용 베스트사례를 공유하는 '제7회 대한민국 바른채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최신 채용 트렌드 및 베스트사례 공유를 통한 올바른 채용 문화의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되며, 민간·공공 채용 책임자(담당자)들이 참여한다. 컨퍼런스 행사는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시작되며,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청년 취업을 위해 기부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6년 채용트렌드 및 관련된 주요 사례를 공유한다. 채용전문면접관 400여명이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채용트렌드 1위로 선정한 '조직문화 적합성 검증'을 비롯해 'AI 리터러시 검증', '채용 탈락자 사유 피드백(채용 경험 개선)' 등과 관련된 베스트사례를 공유한다. SK AX, LG이노텍, 원자력환경공단, 네모파트너즈 POC, 커리어코치협회 등이 발표사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AI) 확대에 따른 AI 리터러시(이해 및 활용 능력) 검증과 관련해 '청년 AI 솔루션 챌리지 대회' 본선 및 시상을 함께 진행해 청년들에게 AI 리터러시에 대한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 AI 솔루
【 청년일보 】 LG전자가 창사 이후 첫 주주가치 제고 목적의 자기주식(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주주 배당은 직전 년도 대비 35% 이상 늘린다. 중장기 관점에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이어가는 동시에 앞서 발표한 주주환원 계획을 이행하며 단기적 주주가치 제고에도 박차를 가한다. LG전자는 29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1천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공시했다. 취득 목적은 주주가치 제고로 밝혔다. 매입 물량은 이사회 전날인 28일 종가를 기준으로 보통주 90만5천83주 및 우선주 18만9천371주 상당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 결정은 지난해 말 기업가치 제고계획 이행현황 공시를 통해 발표한 향후 2년간 2천억원 규모 주주환원정책 이행의 일환이다. LG전자가 주주가치 제고 목적의 자사주 매입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에는 주로 임직원 상여 지급 목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해 왔다. LG전자는 앞서 지난해 7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한 보통주 76만1천427주를 전량 소각한 바 있다. 현재 보유한 잔여 자사주(보통주 1천749주∙우선주 4천693주)는 올해 주주총회 승인 이후 전량 소각을 예정하고 있다. 이번 매입 물량에 대해서도
【 청년일보 】 청년재단은 29일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에서 여행·교육·콘텐츠 전문기업 라이프맵과 '외국인 청년이 참여하는 지역 탐방 및 로컬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외국인 청년들의 시선을 통해 지역사회의 숨겨진 자원을 발굴·재조명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확산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대한 새로운 인식 형성과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외국인 청년이 참여하는 지역 자원 탐방 및 숨은 명소 발굴 사업 공동 추진 ▲외국인 청년 주도의 지역 자원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확산 ▲청년 중심의 지역 관광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청년재단은 그간 다양한 지역 민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와 청년의 성장 및 자립을 도모해 왔다. 특히 이번 협약은 재단이 보유한 민관기관 및 청년 네트워크, 청년사업 운영 역량과 라이프맵의 여행·교육 기반 콘텐츠 제작 경험이 결합돼, 외국인 청년이 주체가 되는 지역 관광 콘텐츠 생태계 조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은 "외국인 청년들의 새로운 시선으로 우리 지역 자원의 숨겨진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콘텐츠로 확산하는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가 미국 자동차 관세 여파로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0% 가까이 줄었다. 현대차는 연결 기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11조4천679억원으로 전년보다 19.5%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6.3% 증가한 186조2천545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6.2%였다. 당기순이익은 21.7% 줄어든 10조3천648억원이었다. 지난해 4월부터 부과됐던 미국 자동차 관세와 해외 인센티브 증가가 수익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관세 비용은 4조1천100억원으로, 기아와 합산할 시 7조2천억원에 이른다. 현대차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413만8천389대(국내 71만2천954대, 해외 342만5천435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0.1% 감소한 규모다. 친환경차의 경우 전기차 27만5천669대, 하이브리드차 63만4천990대를 포함해 전년 대비 27.0% 증가한 96만1천812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아이오닉 9, 팰리세이드 HEV, 넥쏘 등 SUV 신차 판매 호조 영향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한 71만2천954대를 판매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창사 57년 만에 처음으로 '단일 과반 노동조합' 시대를 맞이했다. 29일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에 따르면, 이날 13시 기준으로 가입자는 6만3천명을 돌파하며 노조 측이 주장한 과반 노조 기준인 6만2천500명을 넘어섰다. 초기업노조 측은 오는 30일 오전 사측에 관련 공문을 발송해 과반 노조 지위 획득을 위한 공식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측에도 공문을 보내 '근로자 대표 지위 확보'를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까지만 하더라도 6천500명대에 머물렀던 초기업노조 조합원 수는 단 4개월여 만에 약 10배 가까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 첫 노조 설립 이래 여러 노조가 공존하는 '복수 노조' 체제를 유지해왔으나, 특정 노조가 전체 직원의 절반을 넘는 '단일 과반 노조' 지위를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러한 폭발적인 성장세의 이면에는 기존 최대 노조였던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 내부 갈등과 성과급 제도가 자리잡고 있다. 당초 전삼노는 조합원 수가 3만6천명에 달할 정도로 사내 최대 노조로 부상했지만, 지난해 '2025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과정에
【 청년일보 】 삼성이 K-컬처의 글로벌 품격을 높이고 있는 '이건희(KH) 컬렉션' 첫 해외 순회 전시의 폐막을 앞두고 갈라 디너를 개최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공유하는 한편,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지며 국격 제고를 위한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갔다. 삼성은 28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스미스소니언 예술산업관에서 이건희 컬렉션 전시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갈라 디너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NMAA)에서 진행 중인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품 해외 순회전의 첫 번째 전시 '한국의 보물 :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Korean Treasures: Collected, Cherished, Shared)'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개최해 오는 2월 1일까지 일반에 공개 중이다. 스미스소니언 갈라 디너에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을 포함한 미국의 정·관계 인사, 글로벌 기업 경영진, 문화계 인사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정관계에서는 ▲로리 차베스-디레머 노동부 장관 ▲마이클 크라치오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 ▲팀 스콧
【 청년일보 】 올해부터는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 기업 재직자들도 마이크로소프트(MS), SK, KT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노하우가 담긴 최신 인공지능(AI) 교육을 지역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지역 상공회의소와 협력해 재직자 AI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WORK.AI'를 오는 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AI 활용도 제고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정작 활용 역량을 갖춘 인력은 부족한 'AI 도입 미스매치'를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글로벌 협업'과 '지역균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방점을 뒀다. 'WORK.AI'의 가장 큰 경쟁력은 현장성이다. MS, SK AX, KT, SAP 등 9개 글로벌 기업들이 커리큘럼 설계 단계부터 직접 참여했다. 기존의 이론 위주 교육에서 탈피해, 실제 기업 현장에서 쓰이는 데이터와 직무를 교육에 충실히 반영했다. 교육 과정은 ▲AI 입문 ▲사무 자동화 ▲인사·재무·마케팅 분야의 직무 전문화 ▲협동로봇·머신러닝을 포함한 산업·플랫폼 특화 등 분야별·수준별로 촘촘하게 설계된 50개 과정을 선보인다. 특히 참여자
【 청년일보 】 삼성전자의 사업 부문별 성과급인 '목표 인센티브'가 근로의 대가에 해당하므로, 퇴직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평균임금에 포함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29일 삼성전자 퇴직자 15명이 사측을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패소 판결을 깨고 사건을 수원고법에 돌려보냈다. 앞서 삼성전자 퇴직자들은 사측이 목표 인센티브와 성과 인센티브, 즉 경영성과급을 제외한 평균임금을 기초로 퇴직금을 지급했다며 2019년 6월 미지급분을 달라고 소송을 낸 바 있다. 평균임금은 퇴직 전 3개월간 지급된 임금 총액을 총일수로 나눈 금액이다. 사용자는 근속 1년마다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퇴직금으로 지급하도록 제도를 정해야 한다. 평균임금이 늘면 퇴직금도 늘어나는 셈이다. 삼성전자가 직원들에게 지급한 목표 인센티브는 각 사업 부문과 사업부 성과를 평가해 소속 근로자들에게 지급하는 돈이고, 성과 인센티브는 각 사업부에서 발생한 EVA(세후영업이익-자본비용)의 20%를 재원으로 삼아 지급기준에 따라 근로자들에게 나눠주는 돈이다. 대법원은 목표 인센티브에 대해선 "지급규모가 사전에 어느 정도 확정된 고정적 금원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