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경제인협회 부설 국제경영원(이하 한경협국제경영원)은 27일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경협 최고경영자과정' 90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공순 원우회장(㈜구구플라워 대표이사)을 중심으로 한 90기 원우들은 지난 교육 기간 동안 업종 간 경계를 허무는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윤 회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원우들 간의 비즈니스 협력은 물론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도 끈끈한 화합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한경협국제경영원은 90기의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토대로 오는 3월 제91기 한경협 최고경영자과정을 개강한다. 91기 과정은 인공지능(AI),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 등 최신 경영 화두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할 계획이다. 오준석 한경협국제경영원 사무국장은 "90기 원우회가 보여준 열정과 새로운 리더십의 모델은 향후 운영될 기수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것"이라면서 "다가오는 91기에서도 최고의 강사진과 차별화된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대표 CEO·임원 교육과정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SK하이닉스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신 인공지능(AI) 칩 '마이아 200'에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단독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26일(현지시간) MS가 공개한 마이아 200 AI 가속기에 단독 공급사로 최신 제품인 HBM3E(5세대)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운드리 업계 1위 대만 TSMC의 3나노(㎚·1㎚=10억분의 1m) 공정을 기반으로 제작한 마이아200은 AI 추론 작업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는 총 216GB(기가바이트) HBM3E가 사용되는데 SK하이닉스의 12단 HBM3E가 6개 탑재된다. MS는 이 칩을 미국 아이오와주 데이터센터에 이미 설치했고, 애리조나주의 데이터센터에도 추가하는 등 향후 사용처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MS뿐 아니라 구글의 7세대 텐서처리장치(TPU) '아이언우드', 아마존의 3세대 '트레이니엄' 등 엔비디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업체들의 자체 AI 칩이 시장에 속속 등장, 확대됨에 따라 HBM 시장은 엔비디아(GPU) 외에 새로운 성장축까지 확보하게 됐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이에 HBM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 청년일보 】 국내외 탄소감축요구에 따라 재생에너지 구매에 대한 기업의 높아진 니즈를 반영해 태양광·풍력·수력 등 재생에너지 판매상품과 가상발전소·전력중개플랫폼·비용예측시뮬레이션 등 최신 거래 기술·서비스가 한자리에 모였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27일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기업 재생에너지 매칭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재생에너지 거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행사로, 국내 최초로 재생에너지 판매기업과 구매기업간 직거래를 돕는 상담회와 정책세미나가 함께 구성됐다. 이날 재생에너지 판매기업은 발전·금융·IT 등 총10개사가 상담부스에 참여했고 재생에너지 구매기업은 200여명이 참석해 재생에너지 거래협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이날 상담회에서 거래협의된 재생에너지 물량은 100MW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는 중소규모 가스발전소 1개와 맞먹는 규모다. 2035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상향으로 2030년까지 시행하는 4기 온실가스배출권거래의 배출허용총량(25.4억톤)이 3기(30.3억톤)때보다 16% 감소하고 EU 탄소국경조정제도는 올해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유럽을 중심으로 사용이 늘고 있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우리 기업의 관심은 커
【 청년일보 】 경제6단체가 국가 R&D 연구데이터의 등록 및 공개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국가연구데이터법 제정안 관련해 기술 유출, 사업화 기회 축소 등이 우려되는 만큼, 기업이 참여하는 국가 연구개발과제는 법 적용대상에서 제외해달라고 촉구했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와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현재 국회 과방위에서 논의 중인 '국가연구데이터 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건의서를 국회와 정부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국회에서는 정부 지원금이 투입된 국가 연구개발과제의 연구데이터 공개를 규정하는 3개의 법안이 계류 중이다. 지난해 11월 28일 열린 과방위 소위에서는 3개 발의안을 통합한 제정안이 논의됐으며, 기업이 수행하는 연구개발과제 중 정부 지원 비중이 50% 이상인 경우에는 연구데이터를 통합플랫폼에 등록·공개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여기서 연구데이터란 연구 결과뿐만 아니라 연구 수행 과정의 실험, 관찰, 조사, 분석 등 중간결과물까지 포함된 개념이다. 경제계는 건의서에서 "국가연구데이터 통합 관리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제정안 취지
【 청년일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가 양국 간 무역 합의를 비준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자동차 관세를 15%에서 25%로 기습 인상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 자동차 업계가 또 다시 '관세 쇼크’에 직면했다. 특히 지난해 2, 3분기에만 4조6천억원에 달하는 관세 폭탄을 감내해야 했던 현대차와 기아는 '비상등'이 켜진 상황이다. 완성차업계 안팎에선 정부와 국회, 산업계가 '원 팀'으로 뭉쳐 미국의 압박을 피할 실용주의적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한국 입법부가 한국과 미국과의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난 자동차, 목재, 의약품 및 기타 모든 상호관세(국가별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난 2025년 7월 30일에 양국을 위한 위대한 합의를 했으며, 내가 2025년 10월 29일 한국에 있을 때 그런 조건을 재확인했다. 왜 한국 입법부는 합의를 승인하지 않았는가"라고 적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한국 국회의 승인은 한국이 미국에 약속한 투자를 이행하기 위해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는 영국 테이트 미술관과 진행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인 '현대 커미션(Hyundai Commission)'의 2026년 전시 작가로 타렉 아투이(Tarek Atoui)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현대 커미션은 현대미술의 발전을 위해 매년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해 영국 런던에 위치한 테이트 모던 중심부에 있는 전시 공간 '터바인 홀(Turbine Hall)'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타렉 아투이는 1980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태어나 현재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이자 작곡가로, 음악사·악기·음악 제작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통해 소리에 대한 인식과 경험을 새롭게 제시하고 그 이해를 확장하는 다감각적 퍼포먼스와 설치 작업을 선보여 왔다. 그의 작업의 핵심은 여러 예술가·작곡가·제작자들과 협업해 유리·물·도자기 등의 재료로 새롭게 구상한 악기를 직접 만드는 데 있다. 이 악기들은 하나의 조각 작품으로 기능하는 동시에, 모터의 섬세한 작동 또는 연주자와 관객의 신체적 접촉이나 호흡을 통해 소리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작가는 악기 연주를 기반으로 한 소리에, 여러
【 청년일보 】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참가선수단을 위해 특별 제작한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을 27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약 90개국 3천800여명의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 선수 전원에게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한다. 선수들은 선수촌에 입장하는 순간부터 승리의 순간까지 대회 전 기간 동안 '갤럭시 Z 플립7 올림픽 에디션'을 통해 올림픽의 감동을 기록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IOC와 협력해 동계올림픽 최초로 '빅토리 셀피(Victory Selfi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빅토리 셀피'는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한 영광의 순간을 시상대에서 직접 셀피로 촬영하는 방식으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또,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울트라'로 선수들의 열정과 개성을 촬영한 사진 '빅토리 프로필(Victory Profile)'도 새롭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올림픽 에디션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참가를 기념하는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했고,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 서비스를 탑재했다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설비) 최대 시장인 유럽에 2026년형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인 'EHS 올인원'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EHS'는 주거·상업시설의 실내 난방과 온수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히트펌프' 기술을 기반으로 공기열과 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보다 효율이 높고 탄소 발생도 적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실외기 제품 1종으로, 물과 공기를 동시에 활용해 냉난방 운전을 할 수 있고 온수까지 제공하는 올인원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폐열 재활용 기능 ▲기존 냉매에 비해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약 68% 더 낮은 'R32 냉매' 적용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는 스마트싱스 기반의 'AI 절약모드' 등 에너지 절약에 관심이 높은 유럽 시장에 특화된 기능을 두루 갖췄다. 삼성전자의 이번 EHS 신제품은 실외기 한 대로 공기 냉난방과 바닥 냉난방, 급탕까지 제공해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렸다. 특히 공기와 물을 동시에 활용해 공기 냉난방과 바닥 냉난방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겨울철에는 공기 난방으로 실내 온
【 청년일보 】 한국타이어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국제자동차연맹(이하 FIA)과 공식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혁신(Innovation)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안전(Safety)을 미래 모빌리티 및 모터스포츠의 핵심 가치로 내세워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도모하는 'FIA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한국타이어 유럽본부장 박종호 부사장, FIA 모하메드 벤 술라엠 회장이 참석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12월 개최되는 'FIA 어워즈(FIA Awards)'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FIA 어워즈는 한 해 동안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선수와 관계자들을 기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글로벌 모터스포츠 산업의 주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2026년부터 2028년까지 'FIA 지속가능 혁신 시리즈(FIA Sustainable Innovation Series)'의 공식 파트너로도 활동한다. 이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이하 WRC)', 'FIA 포뮬러
【 청년일보 】 경제 전반에 대해 알기 쉽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CBS 방송국 인기 프로그램 '경제연구실' 돈 터치 미 코너에서 지난 26일 군사 및 안보분야 전문가 최기일 상지대학교 교수가 출연해 대담을 나눴다. 최 교수는 최근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그린란드 편입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이면에 숨겨진 북극항로 개척과 희토류 자원 확보 속내를 비롯해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부부 체포과정, 이란 시위대 격화 양상, 중국과 대만 간 양안문제 전망 등에 대해 종합적인 분석을 내놨다. 최 교수는 K-방산 열풍에 대한 냉철한 접근 시각과 진단으로 주요 성과 실적과 향후 전망, 방산주의 흐름까지 짚었다. 60조원 규모 캐나다 신규 잠수함 도입 사업 CPSP 추진상황 관련 집중 점검을 통해 지난해 폴란드 오르카 사업 수주 실패사례에서 찾아야 할 교훈과 절충교역을 중심으로 산업협력 패키지딜 제안에 대해 전문가 시각에서 해법도 함께 제시했다. 대한민국 제1호 방위사업학박사로 유명한 최기일 상지대학교 군사학과 학과장 겸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연구소장은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방산전문가로 예비역 육군 중령 출신이다. 현역 군 복무기간에는 재정병과로 임관해 획득전
【 청년일보 】 LG전자는 LG 시네빔 큐브 2026년형 신모델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네빔 큐브는 가로 8cm, 세로·높이 13.5cm 무게 1.49kg의 초소형임에도 4K 고화질로 최대 120인치 초대형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프리미엄 포터블 빔프로젝터다. 올해 신모델은 밝기 최대 600안시루멘(ANSI lumen·미국표준협회 기준 실제 체감 밝기), 사운드 출력 4W로 밝기와 음향이 업그레이드됐으며, USB C타입 전원, 리모컨 개선 등으로 기존 모델보다 한층 더 사용이 편리해졌다. 운영체제도 기존 웹OS 6.0 버전에서 웹OS 24로 변경됐으며, LG전자 '리뉴(Re:New) 정책'에 따라 추후 OS 업그레이드가 지원된다. 미라캐스트 및 에어플레이 지원으로 연결성 또한 높으며, 화면의 각도와 수평을 자동 보정해주는 '자동화면맞춤' 기능과 360도 회전형 핸들이 있어 이동이 자유롭고 사용이 더욱 간편하다. 무엇보다 RGB 레이저 광원으로 일반 램프나 LED 광원에 비해 더욱 정확하고 풍부한 색감을 구현한다는 것이 시네빔 큐브의 가장 큰 특장점이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세컨드 TV나 홈시어터 용도뿐 아니라 벽에 사진을 투사하거나 무드조명, 네온사인
【 청년일보 】 우리 정부와 기업이 총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를 수주하기 위해 캐나다 현지에서 총력전을 펼쳤다. 산업통상부는 26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한-캐나다 산업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캐나다 정부가 잠수함 사업자 선정에서 '절충교역'을 핵심 평가 요소로 두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와 기업의 산업 협력 의지를 입증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절충교역은 해외 무기나 장비 도입 시 계약상대방으로부터 기술이전이나 부품 제작 수출 등 반대급부를 받는 교역 방식을 말한다. 포럼 1부에서는 캐나다가 절충교역으로 가장 원하는 자동차 관련 산업을 주제로 '한-캐나다 자동차 산업협력 포럼'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과 캐나다의 주요 자동차 기업인들을 비롯해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김정관 산업부 장관,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필립 제닝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차관, 빅터 피델리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장관 등 캐나다 연방정부와 주정부에서도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양국 간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김 장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