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신입 매니저 교육수료식에 참석해 '긍정의 현대정신'을 강조하며, 현대그룹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현대그룹은 지난 23일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내 H-스타디움에서 지난해 하반기에 입사한 '신입 매니저 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정은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대표 등이 함께한 가운데 교육 성과물 발표, 우수 교육생 시상, 사령장 수여 등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신입 매니저들은 지난 한 달간 현대그룹의 입문 프로그램인 'Starting the Hyundai Journey(현대에서 시작되는 여정)'의 첫 과정을 모두 이수했다. 특히, 이번에는 MZ세대 사이에서 '진심으로', '너무 좋아'라는 의미로 통하는 'High Key'를 키워드로 선정, 앞 글자를 이용해 ▲Hyundai Spirit(정체성 내재화) ▲Initial Competency(기초 역량) ▲Growth/Vision(성장과 비전) ▲Harmony(조직 융화) 등 4가지 교육 과제를 정하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회사 생활에 역점을 뒀다. 현 회장도 수료식에서 "긍정의 현대정신"을 강조하며, "선제적으로 행동하
【 청년일보 】 지난해 한국 수출이 역대 최초로 7천억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베트남이 중국과 미국에 이어 한국의 3대 교역국 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대(對)베트남 수출은 628억달러로 전년과 비교해 7.6% 증가했다. 베트남으로부터의 수입 역시 318억달러로 전년 대비 11.7% 증가하면서 같은 기간 한·베트남 전체 교역량은 868억달러에서 945억달러로 9.0%(78억달러) 늘어났다. 이 같은 교역 규모는 1위 중국(2천727억달러)과 2위 미국(1천962억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것이다. 중국의 35%, 미국의 48% 수준에 해당한다. 베트남은 교역규모 면에서 2022년 처음 일본을 제치고 3위에 오른 뒤 4년 연속 순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한국의 국가별 수출 증가율에서도 베트남은 7.6%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중심지인 대만(44.4%)에 이어 2번째로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한국의 대베트남 무역수지는 310억달러 흑자로, 전년(299억달러)보다 그 규모가 11억달러 커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의 최대 흑자국인 미국(495억달러)에 이어 2번째로 큰 것이다. 앞서
【 청년일보 】 "사회적 결핍 상황에 놓인 위기 청소년들을 구하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가 추구하는 전문 봉사 '프로보노'의 핵심입니다." 지난 22일, 서울 명동 퍼시픽호텔에서 국제로타리 3650지구 '서울 프로보노 로타리클럽'이 창립 행사를 열고 공식 활동의 첫발을 뗐다. 이날 초대 회장으로 추대 된 이현성 시프트 대표는 한국 로타리의 100주년을 앞두고 전문성에 기반한 새로운 봉사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로타리는 1905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돼 올해로 창립 121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봉사 단체다. 로타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활동의 기초로 발전시키고 증진하는 데 있다. 특히 로타리는 회원들이 개인 생활, 직업 활동, 사회 생활 속에서 봉사의 이상을 실천하도록 독려한다. 이를 위해 사람 간의 교류를 봉사의 기회로 넓히고 모든 유익한 직업의 가치를 인식하며, 회원 개개인의 직업을 사회에 봉사할 소중한 기회로 삼아 도덕적 수준을 높이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흐름 속에서 국제로타리 3650지구는 대한민국 로타리를 대표하는 핵심 지구다. 한국 로타리는 1927년 창립돼 내년 '한국 로타리 100주년'을 앞두고 있으며,
【 청년일보 】 올 초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전 세계의 찬사를 받았던 현대차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최근 노사 갈등의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로보틱스 계열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한 아틀라스는 대부분의 관절을 자유롭게 회전시키는 전신 구조와 생산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피지컬 인공지능(AI)'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혁신적인 기술력은 역설적으로 '피지컬 AI' 주도권을 잡으려는 사측의 과감한 비전과, 로봇에 의한 일자리 잠식을 우려하는 노조의 생존권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도화선이 됐다. 앞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은 지난 22일 소식지를 통해 "로봇을 생산 현장에 투입하면 고용 충격이 예상된다"면서 "노사 합의 없이는 단 1대의 로봇도 생산 현장에 들어올 수 없다"며 사측에 경고 메시지를 냈다. 노조는 "지난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공개된 휴머노이드 양산형 로봇 '아틀라스'가 시장에 충격을 줬다"면서 "회사는 아틀라스 3만대를 양산해 향후 생산현장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대차에 인건비 절감을 위해 AI 로봇 투입이 가시화하고 있다. 분명
【 청년일보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최근 삼성 임원들에게 "숫자가 좀 나아졌다고 자만할 때가 아니다"라며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일각에선 삼성전자 실적이 크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에 안주하지 말고 근본적인 기술 경쟁력 회복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한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임원 대상 세미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 회장의 메시지를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은 지난주부터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 계열사의 부사장 이하 임원 2천여명을 대상으로 '삼성다움 복원을 위한 가치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이 담긴 영상이 상영됐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다. 해당 영상은 이달 초 이재용 회장이 소집한 삼성 계열사 사장단 만찬 자리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선대회장의 주요 발언과 인공지능(AI) 등 올해 경영 전략 등의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에서는 이 영상이 사실상 사장단과 임원들에게 전하는 이재용 회장의 신년 메시지 성격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임원 세미나에서 "삼성다운 저력을 잃었다"면서 '사즉생'의 각오를 언
【 청년일보 】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로봇 활용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핵심 소재·부품의 높은 해외 의존도 탓에 공급망 리스크에는 구조적으로 취약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5일 발표한 '글로벌 로보틱스 산업 지형 변화와 한·일 공급망 비교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산업용 로봇 설치 대수 세계 4위, 로봇 밀도 세계 1위를 기록하며 로봇 활용도 면에서는 글로벌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한국 로봇 시장은 총 출하의 71.2%가 내수에 집중된 구조다. 반면, 산업용 로봇 설치 세계 2위인 일본은 출하량의 70% 이상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어, 한국과 일본 간 글로벌 경쟁력 격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드러났다. 보고서는 양국 간 격차의 핵심 원인으로 업스트림(원자재·소재)-미드스트림(핵심부품·모듈)-다운스트림(완제품·SI)으로 이어지는 '공급망 상의 구조적 차이'에 주목했다. 한국은 로봇 구동에 필수 소재인 영구자석의 88.8%(2025년 기준)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고, 정밀감속기·제어기 등 주요 구성부품 역시 일본과 중국이 최대 수입국이다. 이처럼 로봇의 핵심 기능을
【 청년일보 】 한국경제인협회 국제경영원(이하 한경협 국제경영원)은 오는 30일 기업 CEO 및 임원 대상으로 '1월 제450회 한경협 경영자 조찬경연'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CES 2026, 미래를 여는 창'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CES는 인공지능(AI)·로보틱스·모빌리티 등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국내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력과 글로벌 위상을 집약적으로 보여준 무대로 평가된다. 연사는 김지현 SK AI정책연구원 부사장이 나설 예정이다. 김 부사장은 CES 2026을 통해 확인된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산업 지형의 변화, AI가 본격적인 경영 변수로 자리 잡는 2026년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국내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전략적 시사점을 심도 있게 분석할 예정이다. '한경협 경영자 조찬경연'은 연 11회에 걸쳐 개최되며, 기업가정신을 비롯해 경제 전망, AI 기반 경영 전략, 브랜딩과 고객 경험(CX), HR·조직문화 등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주제들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증시 '대장주' 삼성전자가 주식시장에서 최초로 단일 기업 시가총액 1000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이제 '주가 20만원' 달성 여부에 쏠리고 있다. 이미 주요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며 '20만전자' 시대를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이는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고부가가치 제품과 범용 D램 가격 급등이 맞물린 결과다. 24일 증권가에 따르면 코스피 5000 시대가 개막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유가증권시장에서 단일 기업 중 처음으로 시가총액 1000조원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반도체 업황 둔화와 실적 부진 우려에 5만원대에 머물렀던 주가는 AI 산업의 가파른 성장에 힘입어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주가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해 10월 사상 첫 장중 10만원을 돌파하더니 지난 22일 15만원대에 진입했다. 이 같은 주가 고공행진의 배경에는 '반도체 슈퍼사이클' 도래에 대한 기대가 깔려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사상 첫 '분기 영업익 20조원'을 기록한 바 있으며, 특히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메모리 업
【 청년일보 】 한국방위산업연구소는 알루미늄 소재 전문 기업체 동양AK코리아와 23일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소재 동양AK 본사 회의실에서 상호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 정부에서는 향후 5개년 123대 국정과제 중 113번 'K-방산 육성 및 획득체계 혁신을 통한 방산 4대 강국 진입’을 공표함에 따라 첨단 방산기술 내재화와 방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략물자 및 소재 관련 고도화 추진방안 수립에 나섰다. 동양AK는 2003년 설립돼 3개 공장을 중심으로 연 매출 1천500억원 규모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선박, 고속전철 및 자동차 경량화 사업 외 태양광 패널, 산업용 압출형재, 전자통신, 각종 산업용 자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산업 고도화와 다양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첨단 방산분야 알루미늄 특수합금 소재 확충 관련 산학 협업 차원에서 관련 지원방안 마련을 포괄적으로 모색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됐다. 김윤중 동양AK 회장은 "지속가능한 K-방산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방산물자를 소재 영역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함으로써 방위산업 공급망 안정 등 알루미늄 특수합금 관련 첨단기술 개발에도 집중하겠다"고 언급했다. 최기일 연구소
【 청년일보 】 태광그룹 인프라·레저 계열사 티시스 CS사업본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라 사업주와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추진한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해 우수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다.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면 인증서가 수여되며 3년간 우수사업장 자격이 유지된다. 티시스 CS사업본부는 건강증진 체계구축, 인식 수준, 조직문화, 건강증진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총 5개 부문 43개 항목으로 서류·현장 평가를 받아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연간 2회 안전보건 제안제도를 통해 근로자 포상 제도를 운영하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건강증진활동을 촉진하고, 직원들을 위한 휴식 기회 마련을 위해 헬스키퍼룸, 안마기, 네일아트 등을 꾸준히 운영해온 부분을 인정 받았다. 김중혁 티시스 CS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티시스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산시켜온 노력의 결과"라면서 "향후에도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
【 청년일보 】 고려아연은 계열사 임직원들과 직접 제작한 '신학기 응원 키트'를 고려인 가족돌봄아동들에게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고려인 가족돌봄아동은 재한 고려인 중에서도 부모의 돌봄을 받을 시기에 오히려 가족을 부양하는 아동·청소년을 뜻한다.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고려아연 본사 다목적실에서 실시한 '고려아연·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신학기 응원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에는 고려아연과 계열사 서린정보기술·케이지트레이딩·한국전구체(KPC)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에게 전달할 엽서를 작성하고 각종 선물이 담긴 신학기 키트를 제작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먼저 40여명의 고려인 가족돌봄아동들에게 전달할 희망메시지를 작성했다. 임직원들은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꿈을 향해 정진하길 바라는 마음을 엽서에 빼곡하게 글로 옮겼다. 임직원 개인마다 네 명의 아이들에게 메시지를 작성하며 온정을 전했다. 이어 각종 지원물품을 직접 작성한 엽서와 함께 박스에 담아 40여개의 신학기 응원키트를 완성했다. 신학기 응원키트는 책가방, 문구세트, 텀블러, 양치세트, 바디용품, 핸드워시, 보조배터리, USB. 구급키트 등으로 구성했다. 새 학기에
【 청년일보 】 BYD코리아는 의정부와 청주에 BYD Auto 전시장을 동시에 오픈하며, 전국 단위 전시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BYD Auto 의정부 전시장은 경기 북부 주요 도심에 위치해 양주, 포천 등 인접 지역 고객의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충북 권역 중심부에 위치한 BYD Auto 청주 전시장은 지난해 12월 오픈한 BYD Auto 천안 전시장과 함께 중부권 전기차 수요를 대응하는 전략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해당 전시장들은 BYD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하모니 오토모빌이 운영을 맡는다. 두 전시장 모두 BYD의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모던하고 쾌적한 쇼룸을 갖췄으며, 지난해 출시된 소형 전기 SUV BYD 아토 3, 스포츠 중형 전기 세단 BYD 씰, 도심형 중형 전기 SUV BYD 씨라이언 7 등 주요 라인업을 한눈에 확인하고 시승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두 전시장은 오는 31일, 신규 오픈을 기념해 ‘그랜드 오픈’ 스페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순 방문고객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 또는 BYD 장우산이 증정되며, BYD 전기 차량의 시승을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는 두바이 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