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차기 대선주자로 이낙연 국무총리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선호도 조사에서 여전히 선두권을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8일∼이달 1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2천507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이낙연 총리에 대한 선호도는 23.7%로 조사 대상 14명 중 가장 높았다. 이 총리는 한 달 전 조사보다 3.5%포인트 상승, 리얼미터 조사에서 5개월 연속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 총리는 호남(46.7%)과 서울(24.5%), 경기·인천(22.4%), 40대(25.6%)와 50대(24.9%), 30대(24.7%), 20대(22.0%), 진보층(37.8%)과 중도층(23.8%), 문재인 대통령 지지층(42.8%), 민주당(45.5%)·정의당(34.3%) 지지층에서 선두로 나타났다. 황교안 대표는 0.1%포인트 오른 20.0%로 집계돼 이 총리 다음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이 총리와 황 대표의 격차는 0.3%포인트에서 3.7%포인트로 벌어졌으나, 오차범위 이내였다. 황 대표는 대구·경북(30.4%)과 대전·세종·충청(26.1%), 부산·울산·
【 청년일보】삼성증권이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증권은금융소비자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해 대고객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고객자문단' 1기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모집하는 삼성증권의 '고객자문단'은 삼성증권의 주요 업무, 주식 및 금융상품 매매 및 관련 프로세스와 서비스에 대한 개선사항을 발굴,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삼성증권 고객자문단은 주식, 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삼성증권 거래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삼성증권 고객자문단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객자문단으로 선정된 고객들은 '삼성증권 고객자문단' 모바일 위촉장을 받은 후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온라인을 통한 설문과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고, 희망자의 경우 오프라인 그룹인터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고객자문단' 활동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업무프로세스를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객자문단으로 선정되어 활동한 고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증권은 고객 관련 모든 업무의 진행에 있어 소비자
【 청년일보 】 미국주식을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까지 논스톱으로 매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하나금융투자는 ‘미국 논스톱 트레이딩 서비스’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미국 논스톱 트레이딩 서비스’는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시간을 연장하여 손님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매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하나금융투자의 손님들은 미국 주식을 매매할 때, 기존의 ‘정규장’뿐 아니라 ‘Pre-Market’ 90분과 국내 증권사 최초로 ‘After-Market’ 60분까지 2시간 30분 더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미국 주식시장의 정규거래시간은 정규장이 열리기 전인 ‘Pre-Market’(22:00~23:30, 서머타임 미적용 시 국내기준)과 ‘정규장’, 정규장 이후의 ‘After-Market’(06:00~07:00, 서머타임 미적용 시 국내기준)으로 구분된다.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은 주식시장 개장 전과 장 종료 직후 실적을 발표하는 경우가 많고, 발표된 실적이 예상치와 다를 경우 높은 주가 변동성을 보여 투자자들의 수익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다. ‘After-Market’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국내 투자자들은 시의적절한 대
【 청년일보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로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4.75포인트(0.42%) 상승한 27,462.1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36포인트(0.37%) 오른 3,078.2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46.80포인트(0.56%) 상승한 8,433.20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지난 7월 중순 이후 약 4개월 만에 종가 및 장중 가격 모두에서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도 지난주에 전고점을 돌파한 이후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갔다.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가 주가를 끌어 올렸다.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지난 주말 인터뷰에서 중국 화웨이에 대한 미 정부 판매 허가가 조만간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지난 5월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 몇십 곳을 수출 거래 제한 기업명단에 올렸다. 미국은 이후 기업들로부터 화웨이와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허가 요청을 받아 이를 심사해 왔다. 로스 장관
【 청년일보】 ‘라이언’, 한국여행 홍보를 부탁해! 서울 도심 한복판에 성인 남성 키를 훌쩍 뛰어넘는 대형 ‘라이언’이 나타났다. 트와이스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수건으로 만든 양머리를 쓰고 찜질방에 앉아 땀을 빼고, 가을단풍을 즐기며 산책하는 라이언을 실제로 목격했다는 경험담들도 온라인에서 회자되고 있다. 이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중국 방한여행의 핵심층인 20~30대 여성소비시장 공략을 위해 캐릭터 카카오프렌즈를 운영하는 ‘카카오IX’ 및 자유여행 플랫폼 ‘클룩(KLOOK)’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한국여행 홍보캠페인 장면이다. 캠페인 내용도 다양하다. 5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중국 왕홍(인터넷 스타)과 대형 라이언 인형이 지난 10.31.~11.5. 기간 중 서울, 강원, 부산 등지를 방문해 실시간 SNS 홍보를 전개하며, 공사가 운영하는 21개 해외 온라인 채널을 통해 ‘라이언이 소개하는 한국여행지 TOP5’를 선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자유여행 플랫폼 클룩은 라이언이 추천하는 한국여행상품 책자를 발간하고,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한편 중국 광저우에서는 광저우타워 등 도심 랜드마크를 관통하는 지하철 APM노선 열차에 카카오
【 청년일보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분석 전문기업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이 4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공모 주식 수는 200만주이고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1천∼1만4천500원이다. 공모를 통한 조달 자금은 최대 290억원 규모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26∼27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12월 2∼3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상장은 12월 중으로 예정돼 있으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기술특례 상장 제도를 통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기술특례 상장이란 기술력과 성장성이 뛰어난 기업의 코스닥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전문평가기관 2곳에서 기술성 평가를 받아 일정 등급 이상을 획득하면 상장 시 경영 성과 등 요건을 면제해준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04포인트(1.43%) 오른 2,130.24에 거래를 마친 가운데 세원, 케이엠더블유 등이 큰폭 하락했다. 이외에도 두산솔루스2우B,에이텍,두산퓨얼셀2우B,리켐,에스제이케이,케이피에스,에치에프알,티비씨,티라유텍,네이블,두산퓨얼셀1우,이원컴포텍,앤디포스,켐트로닉스,제일바이오,에프알텍,알에프텍,남영비비안,파인테크닉스,롯데케미칼, SFA반도체,신한 FnGuide 5G 테마,세하,QV 인버스 레버리지 W,RFHIC, 인터플렉스,에이치엘비파워,스타모빌리티,엘엠에스,에이텍티앤,램테크놀러지,한솔시큐어,서연전자,케이피티유,럭슬, 서진시스템,에이스테크,데일리블록체인,상신브레이크,화승인더,신한 S&P500 VIX S/T,제너셈,화승엔터프라이즈 등이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 하락율 상위 50종목 종목코드 종목명 현재가 등락폭 하락율 234100 세원 3,145 ▼ 675 17.67 33637L 두산솔루스2우B 28,350 ▼ 5,650 16.62 032500 케이엠더블유 49,350 ▼ 7,850 13.7
【 청년일보 】 코스피가 4일 3거래일째 올라 2,13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04포인트(1.43%) 오른 2,130.24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6월 28일(2,130.62) 이후 4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지수는 전장보다 11.12포인트(0.53%) 오른 2,111.32에서 출발해 점점 상승 폭을 키웠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가 2% 이상 급등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93% 오른 8만4천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8만4천9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SDN, 필룩스, 우원개발, 금호전기, W홀딩컴퍼니, 아이오케이,비덴트 등은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외에도 젬백스지오,내츄럴엔도텍,현진소재,남화토건,특수건설,트루윈,나인컴플렉스,제이엠아이,오리온홀딩스,대정화금,일야,모두투어,넥스트사이언스,아이씨디,텔콘RF제약,메타바이오메드,뉴인텍,삼본전자,바이온,GRT,지트리비앤티,하나투어,현성바이탈,삼성제약,에이비프로바이오,GMR 머티리얼즈,우리들휴브레인,아모그린텍,한일진공,파버나인,한전산업,스타플렉스,펩트론,에이프로젠제약,이노테라피,에스티아이,대양금속,한진칼,한진칼우,
【 청년일보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서울바이오시스, 엘이티, 서남,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등 7개 기업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는 UV 발광다이오드(LED) 등을 주요 제품으로 하는 반도체 제조 업체이며 지난해 매출액은 3천86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167억원이었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 맡았다.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 업체인 엘이티는 지난해 496억원의 매출에 12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서남은 초전도 선재 등을 생산하는 전기장비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49억원이고 영업손실은 16억원이었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 가공품 및 조립품을 생산하는 부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289억원의 매출에 9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그 외 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인 엔에이치15호스팩, 한화플러스제1호스팩, 에스케이제6호스팩 등이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미래에셋대우가미국 나스닥 상장기업공개(IPO) 공동주관사로 참여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자사의 홍콩법인이 유럽 업체인 바이오엔텍의 미국 나스닥 상장에 기업공개(IPO) 공동주관사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업무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오엔텍의 공모 규모는 약 1억5천만 달러(약 1천750억원)로 지난 10월 나스닥에 상장했다. 국내 증권사가 미국 나스닥 상장에 공동주관사로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미래에셋대우 측은 설명했다. 바이오엔텍은 2008년에 설립된 독일계 생명공학 기업으로, mRNA 기반 치료제, CAR-T, 면역관문억제제, 항체, 저분자화합물 등의 항암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설립 이래 사노피, 바이엘, 화이자 등 유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150편 이상의 연구논문을 발표한 유럽의 주요 바이오 업체다. 한편 미래에셋대우 홍콩법인은 최근 아시아 최대 물류 플랫폼 업체인 ESR의 홍콩 증시 상장 IPO 공동주관사로도 참여했다. ESR은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 물류센터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는 업체로 대도시 인근에 확충한 물류 자산을 기반으로 글로벌 이커머스 업체, 유통업체,
【 청년일보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4일 '100세시대 행복리포트' 58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부동산을 노후자산으로 만드는 방법을 제안하는 '내 집, 노후자산이 되어줄 수 있을까?'와 주택연금 활용 방법을 다룬 '하우스 푸어의 노후반전, 주택연금' 등의 보고서가 실렸다. '100세시대 행복리포트'는 NH투자증권 영업점이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100세시대연구소 박진 소장은 “집이란 누구에게나 안식처가 되어야 하며, 주택을 보유하고 있지만 무리한 대출로 삶의 질이 떨어지는 ‘하우스푸어’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하며,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저성장을 고려해, 노후에 ‘하우스푸어’ 보다 ‘연금부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대표이사 이상경)가 4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유비케어의 2019년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272억 2613만원, 영업이익 39억 8083만원, 당기순이익 26억 4096만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5% 올랐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4%, 15.0%의 증가폭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EMR(전자의무기록) 부문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더불어 병의원 및 약국 EMR 부가사업과 유통사업인 리커링 사업모델의 성장이 이번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유비케어는 향후 △EMR 상품의 패키지화 및 개원세미나 등 지속적인 홍보를 통한 병의원 보급률 확대 △약국 대상 신제품의 마케팅 본격화 △의료 데이터 융복합 제품 출시 및 데이터 분석 고도화를 통한 신사업 발굴 등 지속적인 실적 상승을 위한 각 사업부문별 핵심 전략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의료 헬스케어 업계의 공급자와 소비자 간 통합 데이터 및 알고리즘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하여 가치 있는 헬스케어 콘텐츠를 재생산하고 판매/유통 시킬 수 있는 환경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