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타다는 택시 상생안을 마련해 3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타다는 '프리미엄'에 신규 가입하는 개인택시 기사와 택시법인에 차량을 구매할 때 1대당 5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프리미엄 서비스 개시 후 3개월간 플랫폼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현재 K7 차량으로만 제공되던 차종을 다양화해 선택권도 확대할 계획이다. 타다는 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서비스 '합법' 판결을 받은 이후 개인택시와 법인 택시 사업자의 가입 문의가 10배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타다는 현재 수요보다 차량 공급이 부족한 상황인 만큼 당분간 택시를 중심으로 증차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급 택시 시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타다는 지난해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 90여대 차량으로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재욱 VCNC 대표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정확한 수요 예측을 통해 택시 드라이버분들이 최고의 수입을 올리고 플랫폼과 택시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와 타다 법인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지만 19일 1심에서 무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학교 개학 연기와 학원 휴원이 잇따르며 온라인 교육 관련종목들이 부상하고 있다. 청년일보에서 지난 한달간 온라인 교육관련 상장종목들을 분석한 결과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가엠디는 지난 1달동안 1750원 (49.58%) 상승한 5,280원으로 마감했다. 같은 기간 아이스크림에듀는 4080원 (49.33%) 상승한 12350원, NE능률은 1390원 (40.23%) 상승한 4845원, 이퓨쳐는 2110원 (34.53%) 상승한 8220원, 디지털대성은 1480원 (19.17%) 상승한 9200원, 메가스터디는 2150원 (18.22%) 상승한 13950원, YBM넷는 220원 (5.56%) 상승한 4175원으로 각각 마감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 무더기로 나오면서 유치원과 학교, 사설 학원까지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온라인 교육주들의 관심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표] 최근 1개월 온라인 교육관련주 주가 변동 현황 종목명 1.20종가 2.21종가 등락폭 등락율 시총(조) 메가엠디 3,530 5,280 1,750 4
【 청년일보 】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자 정세균 총리가 22일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와 관련해 "정부는 감염 진행 상황이 엄중한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판단하고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대국민담화에서 "국민 여러분께서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한다. 국무총리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특히 "종교행사 등 좁은 실내 공간에 모이는 자리나 야외라 하더라도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행사는 당분간 자제하거나 온라인 등 다른 방법을 강구해 주시기를 특별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의 방역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 위생용품 매점매석 등 불법행위, 무리한 대중집회 등을 통해 국민 불안을 가중시키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정준범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가 조정대상지역에 대한 대출, 청약 규제 강화가 핵심으로 단기 과열된 수원과 안양, 의왕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하는 2.20 대책을 전격 발표했다. 특히 수원은 최근 경기권의 시세상승을 리딩하면서 수요자 주목도가 높은 지역이다. 금주에도 대책 영향이 아직 반영되지 않으면서 0.61%의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7년 말(12.28 1.9%) 이후 가장 높은 변동률이다. 다만 정부의 적극적인 투기수요 차단 정책과 자금출처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조사에 따라 상승폭은 일시 둔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와 동일한 0.03%를 기록했다. 일반 아파트가 0.04% 올라 전주(0.05%) 대비 상승폭이 둔화됐다. 반면 재건축은 3주 연속 떨어지며 -0.04%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0.03% 올랐고, 경기ㆍ인천은 수원이 가격상승을 견인하며 0.15%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전세시장은 신종코로나(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주 대비 상대적으로 문의가 줄었지만, 매물 부족으로 서울이 0.05%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각각 0.03%, 0.04% 올라 전주와 비슷한 상승세를 이어
【 청년일보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경제 지표 부진과 '코로나19'확산에 따른 경제 충격 우려가 커지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7.57포인트(0.78%) 하락한 28,992.4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5.48포인트(1.05%) 내린 3,337.7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4.37포인트(1.79%) 급락한 9,576.59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1.38% 내렸다. S&P 500 지수는 1.25%, 나스닥은 1.59% 하락했다. 시장은 코로나19가 글로벌 경제에 미칠 영향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발언,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다. 중국에서 지난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 명 아래를 유지했지만, 지난 19일에 비해서는 늘었다. 한국에서 확진자가 200명을 넘어서는 등 주변국에서의 확산이 빠르게 진행되는 점도 불안을 되살렸다. 코로나19가 중국은 물론 동북아 지역 경제 전반에 적지 않은 충격을 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충격파를 보여주는
【 청년일보 】 코로나19 확산에 올들어 롯데그룹 주가가 직격탄을 맞았다. 올해들어 롯데하이마트가 7550원 (24.43%) 하락해 그룹 관련 종목중 하락폭이 가장 컸다. 롯데쇼핑도 주가하락을 피하지 못햇다. 올해 31,000원 (22.88%) 하락한 104,500원으로 21일 장을 마감했다. 뒤를 이어 롯데지주는 7900원 (20.28%) 하락했고, 롯데정보통신은 6900원 (16.73%) 하락했다. 이외에도 롯데푸드 68,000원 (16.46%) 하락해 345,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표] 롯데그룹주 2020년 주가 등락율 종목명 2019.12.30 2020.02.21 올해 등락폭 올해 등락율 시총(조) 롯데하이마트 30,900 23,350 -7,550 -24.43% 0.55 롯데쇼핑 135,500 104,500 -31,000 -22.88% 2.96 롯데지주 38,950 31,050 -7,900 -20.28% 3.26 롯데정보통신 41,250 34,350 -6,900 -16.7
【 청년일보 】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마스크, 백신 등 관련 종목들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청년일보에서 코로나 관련주를 분석한 결과 오공은 지난해말 3,375원이었던 주가가 8775원 (260%) 급등한 12,1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외에도 웰크론 5370원 (147.12%), 모나리자 4590원 (126.45%), 진원생명과학 2475원 (102.7%) 등이 세자리 상승율을 기록했다. 한국알콜과 깨끗한나라도 올해들어 6930원 (92.15%) , 1805원 (75.52%) 각각 상승했다. [표] 올해 코로나 관련주 등락현황 종목명 2019.12.30 2020.02.21 올해 등락폭 올해 등락율 시총(조) 오공 3,375 12,150 8,775 260.00% 0.21 웰크론 3,650 9,020 5,370 147.12% 0.25 모나리자 3,630 8,220 4,590 126.45% 0.30 진원생명과학 2,410 4,885 2,475 102.70% 0.16
【 청년일보 】 올해 들어 금융주의 주가가 맥을 못추고 있다. 은행, 증권, 보험주를 대상으로 올해의 주가 등락율을 살펴본 결과 보험업종의 하락율이 특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폭의 하락율을 보인 종목으로는 롯데손해보험으로 올 한해 465원 (22.41%) 하락했다. 하락율 2위로는 한화손해보험으로 올해 550원 (19.47%) 하락한 2,275원으로 마감했으며, 3위는 한화생명으로 445원 (19.26%) 하락한 1,865원으로 마감했다. 금융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신한지주는 올해 7700원 (17.76%) 하락했다. 기업은행의 하락세도 두드러졌다. 기업은행은 16.10% 하락하며 11년만에 1만원대 밑으로 떨어졌다. 우리금융지주도 1만원선이 깨졌으며, 올해만 15.43% 하락해 시가총액 7조원 붕괴를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됐다. 증권업종에서는 라임자산운용 불완전판매 관련 고소를 당한 대신증권이 15.90% 하락했다. [표] 2020년 10% 이상 하락한 금융주 종목명 2019.12.30 2020.02.21 올해 등락폭 올해 등락율 시총(조) 롯데손해보험 2,075 1
【 청년일보 】 한주간 코넥스 중 노브메타파마는 50원 (0.12%) 하락, 지놈앤컴퍼니 1250원 (3.27%) 하락, 카이노스메드 2100원 (10.69%) 하락, 툴젠은 3200원 (7.39%) 각각 하락했다. 다만, 선바이오는 한주간 1000원 (4.65%) 상승했다. [표] 코넥스 시가총액 TOP 50 주간 등락율 종목명 2월 14일 종가 2월 21일 종가 주간 등락폭 주간 등락율 시총(조) 노브메타파마 40,500 40,450 -50 -0.12% 0.36 엔에스컴퍼니 83,900 83,900 0 0.00% 0.33 지놈앤컴퍼니 38,250 37,000 -1,250 -3.27% 0.31 카이노스메드 19,650 17,550 -2,100 -10.69% 0.25 툴젠 43,300 40,100 -3,200 -7.39% 0.26 선바이오 21,500 22,500 1,000 4.65% 0.17 티에스아이 16,1
【 청년일보 】 한주간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900원 (1.38%), 에이치엘비 6700원 (6.69%), CJ ENM 14800원 (9.69%), 스튜디오드래곤 3300원 (3.93%), 케이엠더블유 4400원 (7.43%) 각각 하락했다. 펄어비스는 주간 변동없이 보합세를 보였다. 삼천당제약이 한주간 20%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표] 코스닥 시가총액 TOP 100 주간 등락율 종목명 2월 14일 종가 2월 21일 종가 주간 등락폭 주간 등락율 시총(조) 셀트리온헬스케어 65,200 64,300 -900 -1.38% 9.26 에이치엘비 100,200 93,500 -6,700 -6.69% 4.03 CJ ENM 152,800 138,000 -14,800 -9.69% 3.03 펄어비스 181,000 181,000 0 0.00% 2.36 스튜디오드래곤 84,000 80,700 -3,300 -3.93% 2.27
【 청년일보 】 한주간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위에서 10위까지 대부분 하락했다. 시총 1위인 삼성전자는 한주간 2,600원 (4.21%), SK하이닉스 1,500원 (1.44%), 삼성바이오로직스 42,500원 (8.03%), LG화학 6500원 (1.57%) , 현대차 5500원 (4.12%), 삼성SDI 500원 (0.15%), 셀트리온 4000원 (2.21%) , 현대모비스 8500원 (3.59%)등은 각각 하락했다. 상위 10개 종목 중 NAVER만 3000원 (1.61%) 상승했다. [표] 코스피 시가총액 TOP 100 주간 등락율 종목명 2월 14일 종가 2월 21일 종가 주간 등락폭 주간 등락율 시총(조) 삼성전자 61,800 59,200 -2,600 -4.21% 353.41 SK하이닉스 104,500 103,000 -1,500 -1.44% 74.98 삼성전자우 52,700 50,400 -2,300 -4.36% 41.47 삼성바이오로직스 529,000 486,500 -42,5
【 청년일보 】 코로나19 확산세가 금융시장을 강타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66포인트(1.49%) 내린 2,162.8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종가가 2,170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5일(2,165.63) 이후 처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9.85포인트(1.36%) 내린 2,165.65에서 출발해 약세를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5천338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2천865억원, 외국인은 2천150억원을 순매수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해 투자 심리가 위축될 수밖에 없다"며 "국내 경제는 정보기술(IT) 비중이 높아 글로벌 공급망 관련 공포가 커질 때 약세를 겪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지난 11일부터 닷새 동안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다가 16일부터 해외여행 이력이나 확진자 접촉이 없었던 확진자들이 발견되고 집단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LG화학[051910](-2.8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41%), 삼성SDI[006400](-2.04%), 삼성물산[028260](-1.73%), 현대차[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