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조인핸즈네트워크' 소속 직원인 최연지 바리스타가 '제42회 강원특별자치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바리스타(발달장애인) 직종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하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기능 향상을 촉진하고, 사회와 기업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198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등에서 진행됐으며, 최연지 바리스타는 지난 17일 열린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발달장애인 바리스타) 경기에 참가했다. 최연지 바리스타는 앞서 수도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전국대회 레저 및 생활기능직종 부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이 분야의 실력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연지 바리스타는 "연습했던 만큼의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회사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 덕분에 금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큰 성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 청년일보 】 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가 정식 서비스 시작 후 하루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오전 11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더 스타라이트'는 이날 오후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순위 정상,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출시와 동시에 인기 게임 순위 3위에 오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PC·모바일 크로스 플레이 환경을 기반으로 출시 하루 만에 주요 앱마켓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하고 PC에서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지속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구글 인기 1위 달성을 기념해 아바타, 탈것, 무기 소울, 정령 소환권 등 총 111장의 보상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출시를 기념해 각종 재화 및 소환권을 얻을 수 있는 출석 및 성장 지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6주간 매주 새로운 임무가 열리는 '영웅 지원'에서는 모든 임무 완료 시 영웅 등급 아바타 또는 영웅 등급 탈것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전 예약 참여자에게 지급되는 '사전예약 제작 주화'로는 4종의 소환권을 제작할 수 있다. '더 스타라이트'는 여
【 청년일보 】 보람상조가 인천광역시장애인골프협회와 손잡고 회원 및 관계자들을 위한 상조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람상조는 지난 18일 보람그룹 본사에서 인천광역시장애인골프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장애인골프협회는 2007년 설립된 단체로 지체·뇌병변·시각장애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산하에 8개 클럽을 두고 있으며, 인천 골프 필드와 스크린골프 훈련장을 통해 100여 명의 전문선수를 육성하고 있다. 전국장애인대회 등 주요 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으며 전국어울림대회·전국장애인골프대회 등을 개최하며 지역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협회 회원들은 보람상조의 '보람550' 상품 가입시 특별 할인혜택과 각종 우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장례를 포함해 웨딩·크루즈·골프여행 등 전환서비스도 선택할 수 있다. 보람상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골퍼들의 생활밀착형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권익 신장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 청년일보 】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이 가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을빛이 스며드는 출석부' 이벤트를 오는 30일 오전 9시까지 2주간 진행한다. 모험가들은 인게임 베너에서 '출석 버튼'을 눌러 매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접속 일차에 따라 '노을빛 행운 상점 10회권'과 '협동 토벌대 입장권' 등 받는다. '아토락시온에 도전하라!'도 참여할 수 있다. 아토락시온 지역 바아마키아와 시카라키아를 정복하고 '고결한 여신의 눈물', '태양의 결정' 등의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다. '수수께끼 의뢰를 완료해보세요!'도 진행한다. 숨겨진 임무를 완료해 토벌 추천서, 모험의 증표, 영광의 길 시즌 10 추가 입장권 등 혜택을 받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오는 23일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네이버웹툰 인기 작품 '화산귀환'과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화산귀환'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화산파 제자 '청명'이 마교 교주와의 대결에서 사망한 후, 100년 뒤 환생해 몰락한 화산파를 재건하는 과정을 그린 인기 무협 회귀물 웹툰이다. 무협을 소재로 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과의 높은 시너지를 바탕으로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는 '화산귀환'에서 청명이 환생 전 천마와 최후의 전투를 벌였던 '십만대산'이 던전으로 구현되며, '청명'을 포함한 인기 캐릭터 8종이 수호신령으로 등장,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 세계를 누비게 된다. 이와 함께 화산파 의상과 캐릭터 가면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넷마블은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신규 부스팅 월드 '매화검존', '화산신룡'을 오픈할 예정이다. 두 부스팅 서버에는 기존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방식으로 캐릭터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중인 신작 RPG(역할수행게임)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의 글로벌 사전등록자 수가 150만명을 돌파했다. 카제나는 오는 21일까지 사전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하고 출시 전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19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플레이 테스트는 사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용자들만 참여할 수 있으며 18일 오전 11시부터 21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스토리의 초반 구간과 로그라이크식 전투를 통해 카드 덱을 완성하는 '카오스 구현' 3종, 캐릭터 육성 재료를 획득하는 '시뮬레이션', 보유한 캐릭터와 전투 외의 다양한 상호작용이 가능한 '방주도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플레이 테스트 시작을 기념해 테스트 기간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게임 플레이 스크린샷을 필수 해시태그(#카제나_사전_플레이_테스트)와 함께 자신의 'X' 계정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배달의 민족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카제나 공식 X 계정을 팔로우 한 뒤 해시태그와 함께 테스트 참여 후기를 자신의 X 계정에 공유하고 베스트 리뷰어로 선정되면 마찬가지로 배달의 민족
【 청년일보 】 "다음엔 어떤 매치로 돌아올까요?" 지난 13일과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아이콘매치'의 대형 현수막에 적힌 이 문구는 행사에 참여한 수만 명의 팬들과 전 세계 온라인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넥슨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아이콘매치'는 단순한 축구 경기를 넘어, 게임과 스포츠가 결합해 만들어낼 수 있는 새로운 문화 현상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의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은 전설적인 선수들의 귀환, 팬들과의 교감, 그리고 게임과 현실을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로 가득했다. 19일 박정무 넥슨 사업부사장은 게임의 경험을 확장한다는 것은 넥슨에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두 번째 연속 흥행에는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지 직접 설명했다. ◆ "아이콘매치, 게임과 축구 팬 모두의 축제" 넥슨이 '아이콘매치'를 연속 개최하면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왜 게임 회사가 이런 대형 축구 이벤트를 여느냐"였다. 박정무 부사장은 이에 대해 분명한 철학을 밝혔다. 그는 "'아이콘매치'는 단순히 게임 홍보나 매출 증가를 목표로 한 이벤트가 아니다"며 "넥슨이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을 오랜 시간 서비
【 청년일보 】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이 유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역 컵 시즌에 돌입한다. 컴투스는 'SWC2025'의 첫 본선 무대인 유럽 컵을 오는 20일 오후 9시(한국시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SWC'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최강자를 가리는 무대이자, 전 세계 유저들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e스포츠 축제다. 본선은 예선을 거쳐 선발된 8명의 지역 대표 선수들이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5전 3선승 토너먼트를 치르며, 상위 3인이 월드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한다. 유럽 컵을 시작으로 아메리카 컵, 아시아퍼시픽 컵으로 이어지며, 선발된 최강자들이 11월 파리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서 세계 챔피언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본선 전 경기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유럽 컵은 올해 월드 파이널이 파리에서 개최됨에 따라 프랑스에서 무관중으로 펼쳐진다. 이번 유럽 컵은 ISMOO, PINKROID 등 유럽 최강자로 손꼽히는 베테랑과 신예들이 대진표에 함께 이름을 올려, 지난해처럼 세대 교체를 이룰 수 있을 지 관심을 모은다. 세 번 이상의 월드 파이널 경험을 보유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2∼2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해 '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귀환을 전 세계에 천명한다. 대통령실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제도적 안정성과 사회적 회복력을 국제적으로 공인받고, 나아가 글로벌 책임 국가로서의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이어 두 번째 다자외교 무대다. 그러나 당시엔 취임 직후로 새 정부 시스템이 온전히 가동되지 않았던 만큼, 이번 뉴욕 방문이 본격적인 글로벌 실용외교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유엔이 북한을 포함한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참여하는 보편적 다자기구라는 점에서 외교적 의미가 크다. 핵심 일정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이다. 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한국이 12·3 비상계엄과 내란 사태를 민주적으로 극복했음을 국제사회에 선언하면서 민주주의 복귀를 알리고, 한반도 문제와 외교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위성락 대통령실 안보실장은 19일 브리핑에서 "돌아온 민주 한국,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대북 메시지도 관심사다. 1988년 노태우 전 대통령 이후 한국 대통령들은 유엔 무대에서 꾸
【 청년일보 】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e스포츠 대회 '코리아 내셔널 리그'의 세 번째 서킷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킷은 올해 마지막 정규 시즌으로, 서킷 3까지의 누적 승점을 기준으로 상위 6개 팀이 오는 12월 개최되는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A.S', 'OTCS', 'FN ESPORTS', '벌꿀오소리' 등 8개 팀이 매주 주말 온라인 경기를 치르며, 결승전은 오는 11월 1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경기는 3인 2팀이 맞붙는 '캐시아웃 최종 라운드 룰' 방식의 7판 4선승제로 진행된다. 본선 진출팀에게는 참가 기념 굿즈 패키지가 지급되며, 우승팀에게는 상금 400만원이, 준우승과 3위 팀에게는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경기는 '더 파이널스' 공식 유튜브, 치지직, SOOP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치지직과 SOOP에서 생방송 시청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추첨 지급하는 드롭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승부 예측 이벤트와 실시간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통해 현물 경품과 네이버페이 포인
【 청년일보 】 정부가 최근 KT 무단 소액결제 사태와 롯데카드 대규모 해킹 등 연이은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내놨다. 고의로 사고를 숨기거나 지연 신고할 경우 과태료를 강화하고, 정부가 직접 조사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는 것이다. 금융사에 대해서는 CEO 책임을 명확히 하고 징벌적 과징금까지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는 19일 합동 브리핑을 열고 사이버 보안사고에 대한 정부의 대응 기조를 밝혔다. 다만 이날 발표는 통신과 금융을 각각 소관하는 부처별 대응 상황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구체적인 합동 대책은 추후 국가안보실 주도로 마련될 예정이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KT 무단 소액결제 사태와 관련해 "민관합동조사단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이 어떻게 KT 내부망에 접속했는지, 개인정보는 어떤 경로로 확보됐는지를 중심으로 정밀 조사 중"이라며 "결과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피해자 362명에게 약 2억4천만원의 금전적 피해가 발생했으며, 2만30명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류 차관은 "정부는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범부처 합동으로 해킹 피해 최소화를 위해
【 청년일보 】 정부가 금융권의 자본규제 체계를 전면적으로 손질해 생산적 자금 흐름을 확대한다. 부동산 편중을 완화하고 기업대출 여력을 넓히는 한편, 첨단산업·벤처기업 등 성장분야로 자금을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오는 12월에는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도 출범시켜 전략산업 메가 프로젝트 발굴에 나선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1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이 같은 금융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 금융위원장은 "금융은 국가 경제의 방향타 역할을 해야 한다"며 "정책금융·금융회사·자본시장 등 3대 전환을 통해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은행권은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위험가중치 하한을 신규 취급분부터 기존 15%에서 20%로 높여 부동산 쏠림을 억제한다. 반대로 주식 보유에 대한 위험가중치는 400%에서 250%로 낮추되, 단기매매(3년 미만)나 업력 5년 미만 벤처캐피탈 투자 등 예외적 경우에만 400%를 유지한다. 금융위는 이 조정으로 은행권의 기업대출 여력이 31조6천억원 확대될 것으로 추산했다. 여기에 기업대출 평균 위험가중치(43%)를 적용하면 최대 73조5천억원까지 투자 여력이 늘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