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가 한국게임산업협회와 '2025 플레이 펀앤굿'(PLAY FUN&GOOD)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5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플레이 펀앤굿 포럼은 '팬(Fan)'과 '컨트리뷰션(Contribtion)'의 합성어인 '팬트리뷰션'을 주제로, 게임 IP와 이벤트, 스타,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주체가 팬덤과 함께 만들어가는 선한 영향력 확산의 대표적 사례를 조명한다. 정소림 캐스터 사회로 진행되는 포럼은 지스타 2025 기간 중인 오는 14일 오후 3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104호·105호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게임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먼저 정덕현 문화평론가가 '유저 친화적 산업에서의 선순환 가치 창출'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MMORPG '로드나인' 퍼블리싱을 담당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한재영 이사 ▲게이머의 기부 참여 게임 방송을 꾸준히 이어온 바다게임즈 임바다 대표 ▲스타와 팬덤이 함께하는 기부 챌린지를 기획, 운영한 비타콘 옥성아 대표 ▲구독자와 함께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샌드박스네트워크 창업자 겸 크리에이
【 청년일보 】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전국 고등학교 반 대항 축구대회 '2025 넥슨 챔피언스 컵'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5일 넥슨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서울·경기·인천·강원·충청·경상·전라·제주 등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8개 권역 대표팀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본선 토너먼트를 진행해왔다. 최종 결승전은 지난 1일 천안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서 전라 지역의 상산고등학교 2학년 10반과 제주 지역의 남녕고등학교 1학년 5반의 단판 축구 경기로 치러졌다. 생중계 방송으로 약 12만8천명이 시청한 가운데, 상산고등학교는 남녕고등학교를 상대로 후반 막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2:1로 승리해 상금 500만원과 우승컵을 차지했다. 경기 전에는 각 학급 담임 교사와 주장의 각오를 들어보는 인터뷰가 진행됐고 관객석에서는 각 학교의 우승을 기원하는 응원전이 펼쳐지며 결승전 분위기가 고조됐다. 하프타임에는 '넥슨캐시'를 선물하는 다양한 관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됐다. 'FC 온라인' 서비스를 총괄하는 박상원 넥슨 FC그룹장은 이날 시상식에 참여해 "전국의 학
【 청년일보 】 넷마블문화재단이 '2025 넷마블게임소통학교' 참가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5일 넷마블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소통학교'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가정 내 게임의 올바른 인식 확산과 게임을 매개로 가족 간의 소통 활성화 지원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기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게임소통학교는 올해 중학생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에 집중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넷마블게임소통학교'에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 및 중학생 자녀 가족이라면 누구나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13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 결과는 별도 안내된다. '2025 넷마블게임소통학교'는 오는 22일 넷마블 사옥에서 진행되며, '부모 및 자녀 소통 교육', '우리가족 게임고민 솔루션', 'DIY 미로를 탈출해라: 우리 가족 게임미로 만들기', '넷마블게임박물관 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문화재단및 게임문화교육원의 전문성 높은 강사를 후원받아 양질의 소통 교육을실시하고 소통 증진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 청년일보 】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시즌 9과 10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5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두 대회는 지난달 13일부터 19일 그리고 같은 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각각 말레이시아 세렘반의 카리스마 아레나(Karisma Arena)에서 개최됐다. PGS는 전 세계 24개 정상급 프로팀이 시즌 최강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국제 대회로, 연말 열리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진출권을 결정짓는 주요 무대다. PGS 9에서는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의 트위스티드 마인즈(Twisted Minds)가 안정적인 운영과 꾸준한 후반 집중력을 앞세워 정상에 올랐다. 이어진 PGS 10에서는 같은 지역의 버투스 프로(Virtus.pro)가 강력한 교전 능력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로써 올해 개최된 네 차례 글로벌 시리즈(PGS 7~10)의 우승팀은 17게이밍(중국), BB 팀(EMEA), 트위스티드 마인즈(EMEA), 버투스 프로(EMEA)
【 청년일보 】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에서 아시아퍼시픽 지역 대표로 출전한 PU가 세계 챔피언으로 우뚝 섰다. 컴투스 메가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최강을 가리는 'SWC2025'는 지난달까지 각지에서 예선과 본선을 진행하고, 이달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월드 파이널을 개최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12인의 선수가 첨예하게 맞붙은 끝에 우승의 영광은 PU에게 돌아갔다. 5일 컴투스에 따르면, PU는 아시아퍼시픽 지역 A조 예선 패자조 경기에서 본선 티켓을 따내며 올해 대회의 본격적 레이스에 합류, 아시아퍼시픽 컵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월드 파이널에서 LEST, PANDALIK3, RAXXAZ까지 강력한 우승 후보들을 파죽지세로 격파하고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시상식에서 트레이드 마크인 환한 미소와 함께 우승컵을 번쩍 들어 올리며 무대를 열광의 도가니로 장식한 PU는 경기 종료 후 객석과 로비에서 응원하는 관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우승의 행복을 만끽했다. PU는 "여전히 꿈꾸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7년
【 청년일보 】 청호나이스가 CJ올리브영 전국 주요 매장에 정수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B2B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서는 청호나이스 대용량 얼음정수기 '슈퍼 아이스트리'가 주력 모델로 선정되어 현재 순차적으로 설치를 진행 중이다. 5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슈퍼 아이스트리는' 일일 제빙량 18㎏, 얼음저장용량 4㎏의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며, 한 번에 최대 380알의 얼음을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수준의 대용량 얼음정수기다. 또한 정수 15ℓ, 냉수 5.8ℓ, 온수 3.8ℓ의 넉넉한 용량을 갖춰, 얼음 사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청호나이스는 기업 고객을 위한 전용 서비스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올해 1~9월 기준 기업간거래(B2B) 실적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70% 성장하는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 기업 고객 전용상담 채널을 운영해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사용 제품 및 서비스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도 구축했다. 또한 특수설치팀 운영을 통해 대형 매장 및 복합 공간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한 설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 청년일보 】 넷마블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서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을 선보이며,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지스타 현장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초반 스토리와 오픈월드 모험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 빌드가 공개된다. 또한 ▲알비온 토벌전 ▲던전 '심층 거미굴'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무대에서는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팀을 이뤄 '알비온 토벌전'을 현장에서 직접 플레이하며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알비온 토벌전'은 거대한 마신 '알비온'과 맞서는 고난도 전투 콘텐츠로, 단순한 공격과 회피만으로는 승부를 낼 수 없다. 발리스타를 이용해 거대한 몸집을 제압하거나, 포획된 파티원을 구출하는 등 다양한 전투 기믹이 더해져 현장 관람객에게 긴장감 넘치는 몰입과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층 거미굴'은 숨겨진 함정을 피하거나 어두운 방을 밝혀 거미를 몰아내는 등 파티원 간 협력이 필수적인 던전으로, 인플루언서들이 팀을 이뤄 타임어택 형식으로 클리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 청년일보 】 수도권에 거주하는 베이비붐 세대 10명 중 7명 이상이 지방 중소기업에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귀촌할 의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역 중소도시로의 이동을 통해 인구 불균형과 인력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월 수도권 베이비부머(1955~1974년생) 500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3%가 비수도권 중소기업 취업 시 귀촌이 가능하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남성의 귀촌 의향은 79.9%로 여성(66.9%)보다 높았다. 귀촌을 희망하는 이유로는 건강한 생활 유지(24.6%)와 여유·휴식(22.9%), 자연 친화 환경(20.7%), 주거·생활비 절감(15.6%) 등이 꼽혔다. 반면 귀촌이 어려운 이유는 의료·교육·문화 등 생활 인프라 부족(27.8%), 도시 생활 익숙함(17.0%), 접근성 불편(15.2%) 순으로 나타났다. 희망 귀촌 지역으로는 충청권이 32.9%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이어 강원권(27.4%), 호남권(15.9%), 영남권(10.4%) 등의 순이었다. 직무는 관리·사무직 선호가 30.7%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판매직(20.7%), 농림
【 청년일보 】 화요일인 4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맑아지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11도, 최고 15~19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경기동부를 중심으로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1.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가 외식업계에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가격은 유지하면서 제품 양을 줄이는 행위)' 자제를 당부하며 소비자 신뢰 회복에 적극 나섰다. 정부는 관계부처와 협력해 이달 말 구체적인 근절 대책을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3일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등과 함께 외식기업 간담회를 열고 외식물가 안정과 소비자 신뢰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김정욱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가격을 올리는 꼼수 인상은 업계 전반에 대한 불신을 키운다"며 "합리적 가격정책과 투명한 정보 제공에 업계가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일부 브랜드를 중심으로 슈링크플레이션 논란이 잇따르며 사회적 비판이 커졌다. 대표 사례로,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9월 순살 치킨 메뉴에 닭가슴살을 섞고 중량을 약 30% 줄이면서 가격을 사실상 인상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해당 사안은 국정감사에서도 도마 위에 올랐고, 교촌은 비판을 수습하기 위해 메뉴를 원상 복구하겠다고 발표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해 이달 말 구체적 근절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리한 가격 인상이 외식 경
【 청년일보 】 코웨이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코웨이는 파트너사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코웨이는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공급망 파트너십 구축'을 상생 추진 비전으로 삼고, 파트너사의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코웨이 상생 협력 10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제조 혁신 기술 및 성장 인프라 지원 ▲경영 안정 금융 지원 ▲ESG 컨설팅 및 역량 강화 ▲우수 파트너사 포상제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파트너사의 안정적 경영과 지속 성장을 위한 코웨이의 대표적인 상생 모델이다. 코웨이는 2011년부터 2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파트너사의 자금 운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납품대금 연동제를 통해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협력사의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또한 2019년 동반성장위
【 청년일보 】 국내 대표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 CJ메조미디어가 식음료, 화장품, 이커머스, OTT, 금융 등 5개 업종의 최신 마케팅 및 미디어 트렌드를 분석한 '2025 업종 분석 리포트'를 발행했다고 3일 밝혔다. CJ메조미디어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주요 업종을 심층 분석한 리포트를 꾸준히 발행해오고 있다. 이 리포트는 캠페인 전략 수립을 위한 광고·마케팅 업계 종사자의 핵심 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다년간 쌓아온 공신력을 바탕으로 업계 대표 리포트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발행된 리포트는 업종별 산업 현황, 소비자 행태, 미디어 분석, 마케팅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서울∙경기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4세~59세 남녀를 대상으로 업종별 구매 및 미디어 이용 행태를 조사한 자체 설문 결과를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마케팅 담당자는 업종별 최신 동향을 빠르게 파악하고 실제 캠페인 전략 수립에 활용할 유용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2025 업종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OTT 브랜드의 광고 집행은 구글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구글이 보유한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OTT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노출할 수 있기 때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