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키우기'(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서 '세나의 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세나의 달'은 '세븐나이츠' IP에서 전통적으로 진행하는 '세븐(7)'을 기념하는 7월 이벤트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진행된 첫 '세나의 달'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용자들의 기대에 힙입어 두 번째 '세나의 달'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세나의 달 스페셜 출석부' 이벤트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게임에 접속만 해도 '하이로드 린', '하이로드 루디', '하이로드 델론즈', '하이로드 프레이야', '하이로드 태오' 등 하이로드 영웅 5종과 '여신의 선물 조각', '피나의 선물'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세나의 달! 챌린저 패스' 이벤트도 같은 기간 열린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 미션을 달성하고 '천상의 수호자', 일부 '(구)세븐나이츠'를 비롯한 최신 레전드 영웅들을 획득할 수 있는 '세나의 달! 레전드 영웅 소환권'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세나의 달'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지난 2014년 출시해 글로벌 6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넷마블의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과 시청각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 개선 가이드라인 개발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시청각 장애인의 게임이용에 대한 접근성 개선 기대 수준과 수요, 게임 이용과정의 구체적인 정보를 확보하고 실제 접근성 개선을 위한 게임 업계의 전략개발과 정부의 정책·제도 개선 근거가 될 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이를 통해 구현 가능한 범위의 가이드라인을 구축한다. 아울러 시청각 장애인에 대한 접근성 개선 실제 사례를 발굴해 게임 산업계의 공감대를 형성한 후 지속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는 협력기관으로서 연구 전반에 대한 자문 및 정보 공유, 실증 기반의 사례를 제공하는 등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콘진원이 발간하는 공식 연구 보고서에도 협력기관으로 표기된다. 양측은 연구기간 종료 후에도 보고서 관련 발표회와 포럼을 개최하는 등 산업계 자율적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다양성·포용성 최고책임자(CDIO)는 "게임 접근성은 더 다양한 유저와 시장을 연결하는 핵심 전략 중 하나"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이 개발되어 업계 전반의 접근성 수
【 청년일보 】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특허 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 개 주요 산업 부문의 1천여 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BSTI 총 863.1점(1천점 만점)을 얻어 종합 31위를 기록하며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코웨이는 최근 전면부 전체에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아이콘 프로 정수기'를 출시하며 정수기 시장 리더십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터치 스크린으로 기존 버튼식 제품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정보 안내와 세부 시스템 제어가 손쉽게 가능해졌다. 여기에 사용 목적에 따라 최적의 온도와 용량, 제조법을 자동으로 제공하는 레시피 모드를 탑재해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장마철을 앞두고 제습기 신제품 2종을 잇따라 선보였다. '인버터 제습기 23L'는 하루 최대 23L의 풍부한 제습량을 자랑하며 자사 기존 모델 대비 3배 빠른
【 청년일보 】 컴투스는 펀플로가 개발한 로그라이트 핵앤슬래시 신작 '미니언100'의 정식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서비스를 시작한 미국, 캐나다, 영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를 포함해 전 세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영어·일본어·태국어·인도네시아어 등 7개의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된다. '미니언100'은 스테이지마다 새로운 전투가 전개되는 로그라이트에 무수히 많은 적 군단을 시원하게 쓸어버리는 핵앤슬래시를 접목한 신작이다. 다섯 명의 '소환사' 중 하나를 선택해 전투를 전개하며, 적을 처치할 때마다 소환사 고유의 '미니언'이 자동 소환된다. 보유한 '챔피언'도 선택 소환할 수 있어 플레이를 이어 나갈수록 더욱 역동적인 대규모 전투가 펼쳐진다. 로그라이트 특성상 매 스테이지마다 새로운 진영과 스킬 조합을 즐길 수 있다. 메인 스테이지 외에도 길드,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고, 방치형 육성 시스템인 야영을 통해 보다 편리한 성장이 가능하다. 수십 여 종의 캐릭터 모두 귀엽고 깜찍한 외형과 독특한 스킬을 갖춰 수집의 재미를 더하고, 한 손으로도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간편한 조작 방식을
【 청년일보 】 SOOP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추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과 실행 성과를 담은 공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SOOP이 ESG 리포트를 발간한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지난해는 SOOP이 아프리카TV에서 사명을 변경한 이후 'Beyond Korea, No.1'이라는 키워드 아래 글로벌 플랫폼으로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한 해다. 리포트에는 새로운 사명 아래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아우르며 추진해 온 플랫폼 전략과 지속가능 경영 실천 내용까지 폭넓게 포함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임직원과 스트리머가 주도하는 캠페인을 통해 유저 참여 기반의 환경 인식 제고 활동을 전개했다. 식목일 봉사 활동, 환경 기부 커머스, 남한산성 정화 활동 등 환경 실천 챌린지 콘텐츠를 진행하며, 환경경영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갔다. 사회 분야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콘텐츠 기반 공헌 활동을 중심으로 1% 나눔운동, 청년 장학 연계 캠페인 등을 추진했다. 스트리머 IP 굿즈 기획 및 기부형 커머스 운영, 생명존중 캠페인, 문화예술 지원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확대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감사위원회 신설을 통해 이사회의 독립
【 청년일보 】 LCK 역사상 처음으로 정규 시즌이 두 개의 그룹으로 분리 운영되는 3~5라운드가 오는 23일부터 막을 올린다. 라이엇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e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인 LCK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2025 LCK 3~5라운드가 이달 23일 라이즈 그룹의 디플러스 기아와 OK저축은행 브리온, 레전드 그룹의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고 1일 밝혔다. 2025 시즌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최종 결승전은 오는 9월 28일 개최된다. LCK는 2025 시즌을 단일 시즌으로 운영하고 1~2라운드는 10개 팀이 두 번의 맞대결을 펼치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치르고 3~5라운드부터는 다른 방식을 적용하겠다고 공개한 바 있다. 1~2라운드 성적 상위 5개 팀은 레전드 그룹(Legend Group), 하위 5개 팀은 라이즈 그룹(Rise Group)으로 나뉘어 각 조 안에서 세 번의 3전 2선승제 맞대결을 펼치는 방식이다. 지난 2012년 첫 발을 뗀 LCK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되던 기간도 있었으나 정규 시즌에 참가하는 팀들을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눈 적은 없었다.
【 청년일보 】 혼인 건수가 3년 연속 반등하며 예비 신혼부부들의 결혼 준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2025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혼인 건수도 1만8천921건으로 전년보다 4.9% 증가해 6년 만에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는 정부의 청년 주거 및 육아 지원책에 대한 기대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울산 지역 예비부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4회 보람웨딩초대전'이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울산 남구 삼산동 보람컨벤션에서 열린다. 1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보람웨딩초대전'은 연 2회만 개최되는 울산 프리미엄 웨딩박람회인 만큼 매회 150쌍 이상의 예비부부가 방문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식에 필요한 웨딩홀,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정장, 한복, 예물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허니문, 인테리어, 가전, 가구 등 울산 대표 웨딩 협력 업체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보람컨벤션은 이번 행사에서 고품격과 합리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웨딩 스페셜 패키지를 특별 공개한다. 보람컨벤션은 울산 최초의 미디어 파사드 웨딩홀과 루프탑 야외 웨딩홀을 보유하고 있어 울산지역 예비 부부 사이에
【 청년일보 】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는 1일 동탄 일반산업단지 내 750평 규모의 첨단 물류센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원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센터 투어 등이 진행되며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디오는 750평 규모의 최신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달부터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동탄 물류센터 구축은 자체적으로 진단한 운영상의 병목 현상을 해소하고, 미래 성장에 대비한 전사 물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다. 디오는 전문 컨설팅을 통해 ▲물류 거점 최적화 ▲운영 효율화 ▲시스템 고도화 등 12대 핵심 개선 과제를 도출, 전사 차원의 스마트 물류 혁신에 착수했다. 특히 이번 혁신의 중심에는 차세대 창고관리시스템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도입이 있다. 실시간 통제가 가능한 시스템을 통해 피킹 효율을 극대화하고, 기존 대비 물동 처리량을 2.5배 이상 향상시킬 계획이다. 재고 정확도는 99% 이상으로 끌어올려 유연하고 정밀한 물류 운영을 실현한다. 신규 센터는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확보한 최적 입지를 기반으로 전국 익일 배송 시스템을 갖추고 국
【 청년일보 】 올해 5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음식 서비스와 식료품 등 필수 소비재가 성장을 견인한 가운데, 지난해 정산 문제 여파로 e쿠폰 서비스 거래액은 반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5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2조4천8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9%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3.4% 늘어난 수치다. 이는 5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상품군별로는 음식 서비스(14.2%)와 음·식료품(5.6%), 농·축·수산물(9.4%) 등의 거래액이 증가세를 보였다. 배달 플랫폼 간 경쟁 심화, 공공 배달앱 확대, 온라인 장보기 수요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e쿠폰 서비스 거래액은 47.1% 감소하며 가장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발생한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의 부정적 여파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체 거래액 중 비중이 가장 높은 품목은 음식 서비스로, 3조4천413억원(15.3%)에 달했다. 뒤이어 음·식료품(13.7%), 여행 및 교통서비스(12.5%) 순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쇼
【 청년일보 】 한국의 대미(對美)·대중(對中) 무역 의존도가 주요국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면서 공급망 리스크가 산업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국책 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특히 반도체, 이차전지, 로보틱스 등 미래 유망산업까지 부정적 파급효과가 미칠 수 있는 만큼,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포함한 무역 다변화 전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정성훈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1일 발표한 '2010년대 이후 무역구조 변화와 경제 안보에 대한 함의' 보고서에서 "한국은 지난해 기준으로 일본, 중국,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등 6개국 가운데 무역집중도가 가장 높은 국가"라며 "특히 2010년대 이후 미국과 중국에 대한 무역 의존이 더욱 심화됐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중국 수입은 제조업 전반에서 확대되는 반면, 대미국 수출은 반도체·자동차 등 소수 품목에 집중되는 구조가 고착화됐다. 이는 미·중 무역전쟁과 공급망 재편, 자국 중심 통상정책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중국은 2020년부터 '쌍순환 전략'을 통해 중간재 내재화를 추진했고, 미국은 2022년 '반도체 지원법(CHIPS Act)'과 '인
【 청년일보 】 제주대학교 학내 벤처인 미래셀바이오가 난치성 희귀질환인 간질성방광염(Interstitial Cystitis, IC)에 대한 치료제 임상시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이는 세계적으로 전례가 없는 성과로, 줄기세포 기반 배뇨장애 치료제 상용화에 한 발 다가섰다는 평가다. 미래셀바이오는 최근 간질성방광염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한 동종배아줄기세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 기반 치료제인 'MR-MC-01'의 임상 1/2a상에 대한 결과를 세계적 재생의학 저널인 Stem Cells Translational Medicine 5월호에 공식 게재하며 국제적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간질성방광염은 원인불명의 방광염증으로 인해 발병하는 희귀 난치질환으로, 방광내 점막이 헐고 찢어지는 허너 병변(Hunner lesion)이 나타나고, 하루 수십회의 빈뇨와 함께 극심한 골반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간질성방광염은 여성환자비율이 90% 이상으로 미국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에서는 희귀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장 규모는 대략 4억2천만달러이고, 현재 가용한 치료제는 손상된 방광 내벽을 재건하는 PPS(펜토산폴리설페이트)가 유일하나 장기복용시에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
【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종호씨 별세, 최주영(현대해상 충청대인보상부장)씨 부친상 = 30일, 계명대학교 경주 동산병원 장례식장 특101호실, 발인 2일 오전 8시. ☎ 054-774-0288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