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뱀파이어 컨셉의 넷마블 신작 MMORPG '뱀피르'가 정식출시했다. 26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정식출시한 '뱀피르'는 국내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MMORPG로 뱀파이어 컨셉과 다크 판타지풍의 중세 세계관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현재 '뱀피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 받고 플레이할 수 있으며, PC 버전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넷마블은 '뱀피르'의 정식출시와 함께 10개 월드, 30개 서버를 오픈했다. 이용자들은 모바일 리모트 서비스 '넷마블 커넥트' 앱을 통해 PC에서 실행 중인 게임을 원격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공식 커뮤니티의 다양한 소식을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다. '뱀피르'는 정식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게임 플레이만으로 영웅 형상, 영웅 무기, 영웅 탈것 등 풀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위대한 시작! 영웅의 서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7일간 게임에 접속만 해도 30만 골드와 형상 11회 소환권 II 1개를 지급하는 '뱀피르 출시 기념! 출석
【 청년일보 】 넥슨은 26일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의 클래식 서버 오픈을 앞두고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내달 24일 추가되는 클래식 서버는 '히트2' 특유의 치열한 전투와 아이템 획득 등을 통한 성장 경험을 극대화했으며,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오리진 서버와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사전등록 보상 또는 시즌패스에서 획득 가능한 젬 파밍 혜택을 통해 '젬'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사용해 소환권, 성장 재료 등 각종 아이템 구매 및 인게임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장비 제작 방식을 도입해 강화된 장비로 재료를 획득한 뒤 상급 장비를 제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채로운 전투 구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일부 스탯의 효율을 조정했다. 이 밖에도 더욱 간편한 캐릭터 성장을 위해 성장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편을 실시했다. 넥슨은 클래식 서버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23일까지 'THE NEW: HIT2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하고 사전등록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오리진 서버에서 사용 가능한 버프 물약 아이템과 전용 컬렉션 아이템을 즉시 지급한다. 아울러 내달 24일에는
【 청년일보 】 생체보석 '비아젬(VIEAGEM)'이 영화제 무대에 올랐다. 제20회를 맞은 제주영화제가 마련한 특별 공로상 시상에 보람그룹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이 함께 하며 새로운 기념문화를 만들고 있다. 제주영화제 특별 공로상은 오랜 연기 경력과 국내 영상문화 발전에 기여한 배우 문희경에게 돌아갔다. 또한 부상으로 생체보석 '비아젬' 주얼리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26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비아젬 측은 문희경 배우가 원하는 형태로 주얼리를 커스터마이징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열린 제주영화제는 제주의 고유성과 독창성을 담은 영화를 발굴·소개하고, 지역 영화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영화제다. 독립영화와 지역 기반 작품을 꾸준히 조명해온 제주영화제는 20주년을 맞아 특별 공로상을 신설해 주목을 받았다. 비아생명공학 관계자는 "제주영화제의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고객과 소통하며 비아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람그룹은 문화·체육 분야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K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홀인원으로 우승을 차지한 이대한 프로에게 비아젬을 전달했으며
【 청년일보 】 올해 1분기 임금 근로 일자리가 1만5천개 증가하는 데 그치며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은 증가 폭을 기록했다. 내수와 수출 부진이 겹치면서 건설업과 제조업 일자리가 크게 줄었고, 도소매업 일자리는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1분기(2월 기준) 임금 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전체 임금 근로 일자리는 2천53만6천개로 전년 동기 대비 1만5천개 늘었다. 임금 근로 일자리는 한 사람이 두 개 이상의 일자리를 보유할 경우 각각 따로 집계된다. 임금 일자리 증가는 지난해 4분기(15만3천개) 처음으로 10만개대로 떨어진 데 이어, 올해 들어서는 1만개대까지 급감하며 역대 최소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건설업 일자리는 15만4천개 감소하며 역대 최대폭 감소를 기록했다. 2023년 4분기부터 6분기 연속 줄어든 결과, 올해 1분기 건설업 일자리는 169만개로 축소돼 2020년 1분기(165만5천개)와 비슷한 수준까지 떨어졌다. 제조업 일자리도 1만2천개 줄며 2021년 1분기 이후 4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도소매업은 8천개 감소하며 관련 통계 작성 이
【 청년일보 】 건설의 날 기념행사를 맞아 건설산재 유가족들과 5대 종단 종교계가 안전한 건설 현장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에 나선다. 산재 유가족들과 종교계 인사들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정부와 건설업계에 "더는 죽음의 현장이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할 계획이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자리다. 또한, 기자회견 직후 국무총리와 국토교통부 장관, 건설단체 총연합회장에게 '안전한 건설 현장을 위한 요구서'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요구서에는 추상적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제도적 변화와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가족과 종교계는 건설의 날 기념행사 순서에 '건설 산재 희생자 묵념'을 포함시켜 줄 것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요청했다. 1년에 단 한 번이라도 산재로 숨진 노동자들을 추모하고, 안전 다짐을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돼야 한다는 것이다. 산재 유가족 및 5대 종단 종교계는 "건설업은 여전히 산업재해 사망자가 가장 많은 업종"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최근 언급도 보여주기식으
【 청년일보 】 채권시장 전문가 10명 중 8명이 오는 2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 둔화 우려로 금리 인하 전망이 늘었지만, 가계부채와 부동산시장 불안 등 복합적인 요인 탓에 동결 가능성이 더 크다는 진단이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8∼21일 53개 기관의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84명이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반면, 경기 하방 위험이 확대되는 점을 근거로 금리 인하를 점치는 응답률은 16%로 직전 조사(7%)보다 9%포인트 증가했다. 그러나 가계부채 부담과 부동산시장 불안정,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등이 동반되는 상황을 고려할 때, 동결 전망이 여전히 우세하다는 분석이다. 시장금리에 대한 전망도 달라졌다. ‘9월 시장금리 상승’을 예상한 응답자는 14%로, 지난달 조사(4%) 대비 10%포인트 늘었다. 이는 글로벌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할 것이란 전망과 한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환율 전망 역시 부정적 기류가 강해졌다. 미국 증시 기술주 조정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위축되면서 달러 강세 압력이 심화, 환
【 청년일보 】 넥슨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판교 넥슨 사옥과 용인 HL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메이플 대학생 게임 커리어 캠프 메토링 3기'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3회째를 맞은 메토링은 게임산업과 '메이플스토리' IP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직무 체험과 진로 코칭을 제공하는 합숙형 교육캠프다.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사업, 아트 등 각 직군 현직자들이 커리어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실무 프로젝트 과제를 통한 직무 경험도 제공해 지난 1기와 2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넥슨은 지난달 중순 사전 모집을 통해 총 56명의 3기 참가자를 선발하고, 3박 4일간 게임 직무 교육과 진로 코칭, 팀별 과제 경연, 우수팀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메이플 웰컴 굿즈와 함께 수료증이 전달됐고, 팀별 과제 경연에서 우수팀(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팀 MVP)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특별 뱃지와 굿즈가 전달됐다. 대상을 받은 '헤넬씌쓰' 팀의 김가온 학생(23)은 "현직자 멘토링과 1대1 피드백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었고 다양한 직군의 조원들과 협력한 경험이 커리어 준비
【 청년일보 】 국민의힘은 26일 전당대회 결선 투표를 통해 장동혁 의원을 신임 당 대표로 선출했다. 판사 출신인 장 신임 대표는 한때 한동훈 전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됐으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을 거치며 반탄(탄핵 반대)파의 핵심 인물로 부상, 결국 당권을 거머쥐었다.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개표 결과, 장 신임 대표는 총 22만301표를 얻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21만7천935표)을 2천366표 차이로 누르고 승리했다. 당원투표(80%)에서는 장 대표가 18만5천401표를 확보해 16만5189표에 그친 김 전 장관을 크게 앞섰고, 일반 국민 여론조사(20%)에서는 김 전 장관이 60.18%로 우위를 점했으나 전체 합산에서 장 대표가 역전했다. 최종 투표율은 46.55%였다. 이번 승부는 직전 대선 후보이자 3선 의원·전직 장관 경력을 가진 김 전 장관과, 재선에 불과한 장 신임 대표의 대결이었다. 정치적 체급에서 밀린 장 대표가 당심 결집으로 '다윗과 골리앗' 구도를 뒤집었다는 평가다. 1969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난 장 대표는 서울대 불어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에 합격, 교육청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사법시험에 합격해
【 청년일보 】 26일 국회도서관에서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로 장동혁 후보가 선출됐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엔에이치엔(이하 NHN)이 자사 PC 웹보드 게임 '한게임포커'의 25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PC '한게임포커' 및 모바일 '한게임포커 클래식'에서 진행한다. 26일 NHN에 따르면, '한게임포커'는 올해 25주년을 맞이한 NHN의 대표 웹보드 게임이다. 한게임 게임포털은 1999년 론칭 이후 1년 만에 회원 수 1천만명과 동시 접속자 12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최대 인터넷 게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고 '한게임포커'는 이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 ▲이용자 간 경쟁과 유대감 강화 ▲커뮤니티 기능 확장 ▲플레이 편의성 개선 등을 중심으로 쾌적한 게임 환경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강화해왔다. 지난 2019년에는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버전 '한게임포커 클래식'을 정식 출시하면서 멀티플랫폼 서비스로 도약했다. 2022년에는 PC '한게임포커'의 리마스터를 단행하며 그래픽·사운드·UX를 전면 개편하고 다양한 신규 기능과 미니 게임을 도입했다. 이어 25주년을 맞이한 올해까지 PC '한게임포커', 모바일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길드 시스템 도입 ▲'챌린지 배틀' 모드 출시 ▲공식 토너먼트 대회 '한게
【 청년일보 】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에서 원하는 태생 5성 몬스터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서머너즈 워'에 접속만 해도 강한 능력치를 보유한 태생 5성 몬스터를 즉시 획득할 수 있는 기회로, 내달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기간 중 출석 1일차부터 28일차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총 5번에 걸쳐 불·물·바람 속성의 태생 5성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각 회차마다 몬스터를 한 마리씩 소환한 후, 전체 이벤트 기간 동안 소환한 몬스터 가운데 최종 1마리를 선택해 획득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총 5번 진행되는 소환에서는 중복 없이 매번 새로운 몬스터를 만날 수 있으며, 지난 달 업데이트로 선보인 컬래버 몬스터도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질 수 있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동서양에서 고르게 사랑받으며 11년간 꾸준한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연초부터 11주년을 기념한 여러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컬래버레이션이 전개 중이며, 글로벌 e 스포츠 대회 'SWC2025'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과 적극 소통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이번 태생 5성 몬스터 획득 이벤트
【 청년일보 】 킬사글로벌은 서울AI허브, MP싱가포르와 손잡고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AI 특화 전시회 'AIMX SINGAPORE 2025(이하 AIMX)'에 참가할 국내 AI 스타트업 5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AIMX는 올해 처음 단독 개최되는 AI 특화 전시회이다. 작년 싱가포르 정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전시회 'SWITCH'(스위치)의 부대 행사로 진행됐으나, AI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올해부터 독립해 열리게 됐다. '최첨단 AI 기술의 실질적 구현과 미래 상용화'를 다루는 이번 전시에는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헬스케어, 제조, 사이버보안, 콘텐츠 등 AI와 연계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가 및 기업들이 참가하며, VC를 비롯한 각국 정부, 기관, 대기업 임원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와 네트워킹, 쇼케이스 프로그램도 마련돼 글로벌 AI 생태계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킬사글로벌은 서울AI허브 및 행사 주관사인 MP Singapore(MP싱가포르)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MP싱가포르는 세계 최대 마이스 기업인 PICO Group(피코 그룹)의 계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