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방송계 디지털 대전환, 인간 앵커의 존재 의미는?" 최근 방송 업계에서 AI 앵커 호스트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기술 혁신과 함께, 인간의 역할과 존재가 위협받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진행자를 AI 캐릭터로 대체하거나, 라디오 또는 방송 분야에서 AI 진행자를 실험적으로 투입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인간 앵커의 설 자리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024년 10월, 폴란드 공영 라디오 채널 OFF Radio Krakow는 세 명의 AI 가상 진행자를 투입해 실험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기존 진행자 12명이 해고되면서 '인간 일자리가 AI로 대체된다'는 우려가 확산되게 된다. 시청자 청원은 불과 며칠 만에 2만3천명에 달했고, 디지털 장관까지 나서며 AI 규제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결국 계획되었던 3개월간의 AI 가상 진행자 실험은 1주일만에 중단되었고, AI 진행자는 퇴출되었다. OFF Radio 전직 진행자 Mateusz Demaski는 "AI 도입은 경험 많은 언론인을 대체하는 위험한 선례"라며, 청원을 주도했다. 이에 대해 라디오국 측은 낙하산식 인적 구조 조정이 아닌 청취율 개선이 목적이었다고
【 청년일보 】 "참여 의지는 높아졌지만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현실" 최근 몇 년간 20대 청년 사이에서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환경 보호, 지역사회 발전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진 가운데, 이러한 관심이 실제 참여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게 발견되어 그 원인 중 하나로 정보 부족이 지적되는 추세이다. 한국청소년정책 연구원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4명 중 1명은 정치 참여를 막는 가장 큰 요인으로 ‘학교 안팎에서의 기회와 정보 부족’을 꼽은 바 있다. 이러한 정보 부족은 20대 청년에게도 유사하게 적용된다. 또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의 조사에서 20대 청년 64.8%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청년 지원정책이 10개 이하라고 답해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확인되며, 사회 참여를 위한 정보 접근에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 준다. 정보 부족의 문제는 단순히 ‘검색을 잘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필요한 정보가 흩어져 있고, 접근 경로가 직관적이지 않다는 구조적인 문제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간과하여서는 안 된다. 또한, 정책 홍보 방식이 SNS 활용이 미흡하거나, 청년 친화적이지 않아 관심 있는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접근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