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발언대] 회복기 재활질병에‘파킨슨병·‘길랑-바레증후군’추가
【 청년일보 】보건복지부는 지난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재활의료기관 지정 및 운영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회복기 재활질병 대상군에 파킨슨병, 길랑-바레증후군이 포함되고, 재활의료기관 대상에 정신병원을 추가하는 등 제도변화가 이뤄진다. 복지부는 “급성기 치료 후 회복시기에 집중재활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기능평가, 치료 및 퇴원계획 수립 등 환자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하는 질환군을 발굴, 수혜환자를 확대해 회복기 재활 전달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립하고자 한다”라며 “재활의료기관의 지정 및 운영평가, 운영개선 등을 심의하는 재활의료기관운영위원회의 구성원에 ‘해당 노동계 추천인 1명’을 추가하여 관계자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려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개정안 주요내용을 보면, ‘재활의료기관 지정 및 운영 등에 관한 고시’ 중 제3조(재활의료기관운영위원회 구성 등) 제1항제5호를 개정해 재활의료기관운영위원회 구성원 중 해당 노동계 추천 위원 1명을 추가하도록 했다. 같은 고시 별표2(회복기재활환자 구성 질환의 범위 등)에서는 회복기 재활환자 구성에 해당하는 재활손상대분류에 △파킨슨병 △길랑-바레 증후군
- 청년서포터즈5기 서정인
- 2022-01-16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