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MZ세대 남성 고객에게 사랑받는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메이크업 브랜드 비레디(BeREADY)가 뉴트로 트렌드의 선두주자 엘레쎄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뉴트로 트렌드에 힘입어 컬처 캐주얼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엘레쎄는 MZ 세대들에게 새롭고 힙한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비레디의 키 컬러인 블루와 화이트 두 가지 컬러의 볼캡으로 엘레쎄와 비레디 시그니처 로고를 함께 새겨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비레디X엘레쎄 컬래버레이션에서는 무신사 사이트를 통해 비레디 파운데이션을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은 내달 5일부터 18일까지다. 비레디 레벨 업 파운데이션은 기존 남성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들과 차별화되는 다섯 가지 컬러로 아주 밝은 피부부터 어두운 피부까지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컬러를 찾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남성들의 니즈를 파악해 가벼운 발림성과 답답하지 않은 마무리감, 임상 테스트를 통해 확인된 24시간 지속 효과 등이 상품의 특징이다. 한편 비레디와 엘레쎄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MZ 세대들이 일상에서 브랜드를 즐길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 청년일보 】 NH농협생명이 고객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모바일창구 내 '고객기상청'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고객기상청이란 NH농협생명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날씨의 형태로 의견을 남기고, 개선 의견을 작성할 수 있는 소통창구다. NH농협생명 모바일창구 서비스 중 보험계약대출, 보험료 납입, 사고보험금 청구 등 3가지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기상청 페이지로 이동해 의견을 남길 수 있다. 또한 별도의 고객센터 메뉴에 고객기상청 페이지를 운영해 주1회 고객이 원할 때 언제든지 개선의견을 적을 수 있다. 고객기상청에 의견을 남긴 후 개인정보동의를 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의견이 실제로 서비스 개선에 반영될 경우, 별도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고객의 의견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경청하기 위해 이번에 고객기상청을 오픈하게 됐다”며 “NH농협생명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언제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지난 3월부터 제6기 고객패널 제도를 통해 보험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이 단기 입원이나 수술력이 있어도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보험 ‘간편한원투333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5일 이내 짧은 입원이나 수술력이 있는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기존 간편심사보험의 3가지 계약전 알릴의무 사항을 변경하고, 치료 이력에 따른 유병 고객의 상품 가입 선택의 폭을 넓혔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소견 여부, 상해∙질병으로 입원∙수술 여부, 6대질병(암,협심증,심근경색,간경화증,뇌졸중증,심장판막증) 진단∙입원∙수술 여부 중 ‘3년내 입원∙수술 여부’를 ‘3년내 6일 이상 입원∙30일 이상 투약 여부’로 변경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을 비롯해 123대질병수술 및 최신 암치료 기법인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비 등까지 보장해 유병자도 건강상태가 양호한 고객이 가입하는 건강보험과 비슷한 수준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15세부터 80대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며, 보험기간은 5∙10∙15∙20∙30년만기 갱신형, 또는 90∙95∙100세만기 세만기형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세만기형으로 가입할 경우 만기까지 보험료 변경없이 보장받을 수 있으며, 해지환급금 미지급 조건을 선택할 경우 일반
【 청년일보 】 흥국생명이 어린 시절 첫 친구였던 애착인형의 추억을 되살릴 뜻 깊은 기회를 마련했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행복한 공감을 선사하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애착인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부모가 본인의 애착인형 사진과 사연을 응모하면 선정된 이들의 추억 속 인형을 되살려 만든 수제 인형을 자녀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참여는 내달 6일까지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최우수 사연으로 뽑힌 5명에게는 사진 속 인형을 되살린 수제 인형이 선물로 증정된다. 이벤트 결과는 참여 마감 후 인형 제작 기간을 거쳐 9월 6일에 발표된다. 선정된 100명에게는 부모의 메시지와 아이의 이름을 새긴 친환경 오가닉 애착인형이 전해질 예정이다. 또한, 응모된 사진들은 이벤트 갤러리에 전시돼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정서적인 안정을 주는 애착인형과 같이 소비자 마음의 안심을 주는 보험사로 더욱 발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다양한 소통 활동을 통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는 치료비가 부담스러운 3대 질병에 대한 상급종합병원 통원치료비부터 중대질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전조질환까지 보장하는 ‘신한라이프 놀라운 건강보험(무배당, 갱신형)’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 가입만으로도 3대 질병인 암, 뇌출혈 및 뇌경색,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 후 예후를 확인하기 위해 통원치료를 받을 경우 5만원을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한다. 뇌심혈관질환특정전조보장특약A15(무배당, 갱신형)를 가입하면 죽상경화증, 뇌전증, 당뇨의 진단급여금, 고혈압(원발성)약물치료급여금 등을 50~100만원까지 보장해 뇌심혈관질환의 전조증상이 나타날 때부터 치료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 현대인에게 흔히 발병하고 최근 발병률이 급증 추세에 있는 수면장애와 소화기 질환까지 보장한다. 수면무호흡보장특약A5(무배당, 갱신형)를 통해 수면관련 특정질환 수술비, 급여 수면다원검사비, 수면무호흡 진단급여금 등이 보장된다. 특정소화기질환보장특약A5(무배당, 갱신형)를 추가하면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 진단 시 진단금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진단비, 입원비, 수술비, 사망보장 등 다양한 보장을 탑재한 34종의 특약으로 고객의 나이, 건강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8일 2021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강을 위한 녹차∙인삼 열매 소재와 성분의 새로운 가치 발굴’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우리나라 식품 분야에서 개최하는 가장 큰 국제학술대회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K-푸드 : 건강과 편의’를 주요 주제로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9일 종료된다. 심포지엄에서는 활발히 활동하는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식품 과학에 관한 최신 연구 성과를 선보였다. 세종대학교 심순미 교수는 녹차 유래 소재인 카테킨 농축액에 수용성 다당체와 플라보놀을 혼합한 조성물(CATEPLUSTM)의 전분 소화 및 당 흡수 억제 효능과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탄수화물 함유 식품과 함께 섭취할 때 혈당 저하 효능에 대해 알렸다. 서울대학교 이윤희 교수는 고지방 식이로 유도한 비만 마우스를 활용,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GCG)의 복부 지방 감소 기전 및 비만 개선 효능 연구를 소개했다. 세포 수준의 연구에서 녹차의 대표 성분인 EGCG가 코로나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에 관한 연세대학교 박준수 교수 발표는 연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 청년일보 】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2021 국가서비스대상’ 자동차보험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올바른 소비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서비스가치, 고객만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의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고객들에게 널리 사랑받은 우수 기업 및 서비스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악사손보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고객 중심의 생각과 혁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혜택 및 서비스를 제시하고, 업계 자동차보험 시장을 선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악사손보는 2001년 국내 최초로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선보였으며, 3년 수리보증 서비스, 1:1 보상 상담 서비스 등도 앞장서 도입했다. 특히 마일리지 할인특약은 선할인과 후할인 방식 두 가지를 모두 제공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외에도 자녀할인 특약, 3049특약 등과 같이 고객별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맞춤형 할인혜택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지는 자동차 사고처리 과정을 고려해 ‘디지털 사고처리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업계의 이목을 이끌었다. 악사손보
【 청년일보 】 앞으로 아파트 주민이 경비원에게 차량 대리주차나 개별 세대 재활용품 분리배출, 택배물품 세대 배달 등을 시키는 것이 금지된다. 올 10월 21일부터 시작되는 이 같은 법령∙시행령을 위반하고, 지자체의 시정명령까지 지키지 않는 아파트 주민은 최대 1천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9일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에 근무하는 경비원이 경비 업무 외에 수행할 수 있는 업무 범위를 정하는 내용 등이 골자다. '경기업법'은 공동주택 경비원에게 경비 업무만 허용하고 있지만 경비원들의 실제 업무 등 현실과 맞지 않고 오히려 경비원들이 주민들의 개인적인 일이나 허드렛일 등에 시달린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당정은 지난해 공동주택관리법을 개정해 경비원이 예외적으로 더 할 수 있는 일을 시행령에 명확히 정하도록 했다. 전문가와 노동계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행령은 경비원이 고유의 경비 업무 외에 할 수 있는 일로 청소 등 환경관리,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리·단속, 위험·도난 발생 방지 목적을 전제로 하는 주차 관리와 택배 물품 보관 등의 업무로 분명히 한정했다. 이 외의 일은 아파트 주민들이 경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경제적 충격 회복 속도가 국가별로 다르며, 금융기조가 빨라져 이를 방지하기 위한 적절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금융위원회·한국금융연구원은 지난 6일 '코로나19 대응 금융정책 평가 심포지엄'을 개최해 각각 '코로나19 위기대응 금융정책 평가 및 향후 운용방향'과 '코로나19 이후 경제·금융여건 및 주요국 정책대응 현황'에 대해 경제·금융분야 전문가의 토론을 진행했다. ◆ 은성수 금융위원장 "금융기조 변화 빨라져…민간 자체적 테이퍼링 필요"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글로벌 금융기조의 변화가 빨라질 수 있다는 신호가 도처에서 감지되고 있다"며 "민간 자체적인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은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한 금융정책으로 금융시스템이 빠르게 안정되고 자영업자·중소기업들이 유동성 고비를 넘기는 등의 효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금리가 올라도 상환능력에 문제가 없는지 재무 건전성을 점검해야 한다"며 가계와 기업이 금융 여건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간은 스스로 과잉부채와 위험 추구행위를 정상화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경선이 8일 TV토론으로 마무리돼 오는 9일부터는 국민·당원 여론조사가 시작되는 본경선이 개막된다.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값이 평균 1억원 가까이 올라 9.7%의 상승률을 보임에 따라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은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나흘째 집중호우가 강타한 남부지방에서 인명∙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 민주, 예비경선 마무리…본경선서 '이재명 대 反이재명' 치열 전망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경선이 8일 오후 TV토론을 끝으로 마무리. 오는 9일부터 사흘간의 국민·당원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발표될 계획에 따라 주요 주자들의 본경선이 개막될 전망. 본경선에서는 선두주자인 이재명 후보와 '反이재명 전선'을 이루는 주자들 사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돼. 이 후보는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를 해 결선투표 없이 대선 본선행을 확정, 1차에서 끝내겠다는 계획이지만, 앞서 지난 6~7일 여론조사 결과 가까스로 과반을 차지해 '反이재명 연대'의 단일화 위협에서 안심할 수 없는 상황. 반면 추격 주자들은 이 후보에 반대하는 지지층을 결집해 결선 투표에서 역전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어. ◆ 尹, 김건희씨 박사논문
【 청년일보 】 박근혜 정부 때 국정원장 앞으로 배정된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가정보원장들이 실형을 확정받았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의 자녀입시·학사 관련 비위 혐의, 사모펀드 투자 혐의 등의 자료가 담긴 PC를 숨겨준 혐의를 받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자산관리인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4살 딸과 유치원에 가던 어머니를 스쿨존에서 치어 숨지게 한 50대 운전자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이날 법정에는 사고로 형수를 잃은 유가족 B씨가 형을 대신해 출석했다. ◆ 박근혜 정부 '특활비 상납' 전직 국정원장 3명 실형 확정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에 특수활동비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가정보원장들의 실형이 8일 확정돼. 대법원 2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국고 등 손실)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국정원장들의 재상고심에서 남 전 원장에게 징역 1년 6개월, 이병기·이병호 전 원장에게 각각 징역 3년, 징역 3년6개월·자격정지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이날 확정했다고 밝혀. 또 이들과 공모해 청와대에 돈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
【 청년일보 】 내년도 최저임금을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8일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의 수정안을 각각 제출했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회의에서 근로자위원들은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의 수정안으로 '1만440원'을 제출했다. 이는 시간당 8천720원인 올해 최저임금보다 19.7% 높은 금액이다. 사용자위원들은 최초 요구안인 8천720원의 수정안으로 '8천740원'을 제출했다. 올해 최저임금보다 20원(0.2%) 높은 수준이다. 노사 양측이 각각 수정안을 제출한 것은 지난 6일 제7차 전원회의에서 박준식 위원장이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앞서 노동계는 시간당 1만800원, 경영계는 올해 최저임금과 같은 금액을 제출한 바 있다. 노사가 수정안을 놓고도 여전히 각자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박 위원장은 2∙3차 수정안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심의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최저임금의 사실상 동결 요구를 고수하는 경영계에 반발해 집단 퇴장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