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필요한 치과 치료의 보장범위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비흡연딱딱치아보험(갱신형)’을 2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보존치료형, 보철치료형, 종합치료형 3가지 보장 범위로 구성돼 고객이 원하는 수준을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충치(치아우식증)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치아보험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를 보면 치아우식증 환자는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세를 보이며 2016년 569만명에서 2019년 645만명으로 3년만에 75만명이 늘어났다. 미래에셋생명 온라인 비흡연딱딱치아보험은 고객이 연령대 별로 필요한 보장범위를 스스로 선택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보존치료형, 보철치료형, 종합치료형 중 고객이 원하는 보장범위를 선택해 저렴한 비용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비흡연자의 경우에는 일반보험료 대비 최대 35% 추가 할인된 비흡연치아보험료를 적용받는다. 예를들어 30세 남성이 10년만기 전기납으로 보철치료형을 1천만원 가입하는 경우, 일반보험료는 월 7,900원이고, 비흡연 할인 시에는 월 5,400원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비흡연자
【 청년일보 】 손해보험협회가 보험설계사, 대리점 등 모집종사자의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제작한 교육 동영상을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금소법은 금융상품에 대해 정보제공부터 사후관리까지 투자사의 의무를 정함으로써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법으로 지난 3월 25일 시행됐다. 앞서 손보협회는 금소법의 법률 내용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안내자료는 많으나 영업현장의 일선에 있는 보험설계사, 대리점 등 모집종사자들을 위한 교육자료는 다소 부족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보험설계사, 대리점들이 영업현장에서 준수해야할 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한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지난 20일 유튜브에 게재했다. 주요 내용은 '보험 모집종사자가 알아야 할 금소법', '광고심의 가이드라인'이다. 모집종사자들이 영업을 시작하기 전 알아야 할 유의사항 및 고객홍보, 상담, 상품설명, 청약 등 영업단계별 유의사항과 완전판매를 위한 설명의무 이행의 중요성 등 실무에 필요한 부분이 담겼다. 또 협회의 심의대상에 보험대리점 블로그 광고 등이 확대됨에 따라 광고규제에 대한 기준과 심의절차를 안내했다. 동영상은 손보협회 유튜브에서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며, 손보회사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모바일 보장분석 시스템 ‘KB다이렉트 보장분석 2.0’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KB손보는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비스포크(Bespoke)’방식을 적용해 고객 스스로 보험 보장분석을 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보험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도록 했다. 비스포크란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최근 가전제품 및 가구 시장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주문, 제조 및 배송 등 일련의 시스템을 일컫는다. 코로나19 시대와 소비자 니즈 변화에 발맞춰 보험설계사와의 대면이나 가입권유 없이 고객 스스로 본인이 가입한 보험을 분석해 보고 부족한 보장에 대한 확인이 가능해졌다. KB다이렉트 보장분석 2.0 시스템의 주요 특징은 KB손해보험 다이렉트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 본인과 비슷한 연령대의 실제 보장내용에 대한 통계를 비교해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보장분석의 결과를 3단계로 구분하여 구체적으로 부족한 보장에 대한 보험 상품을 추천하거나,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부족한 보장뿐만 아니라 부족하거나 불필요
【 청년일보 】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난 20일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관내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장보기’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맞춤형 장보기 지원사업은 악사손보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용산구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악사손보의 임직원 및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은 어르신들과 인근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며 필요한 물품을 전달한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산구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방문한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암을 포함해 통풍, 알츠하이머 등 노인성질환에 대한 진단금을 지급하는 악사손보의 ‘(무)나를지켜주는암보험’을 개발하는 직원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악사손보 진권영 마케팅 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주변에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악사손보는 모두를 위한 인생 파트너로서, 사회 곳곳에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
【 청년일보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물량이 계획대로 도착하며 일시적 수급 불균형 문제가 점차 개선돼 1차 접종이 재개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이용·입소·종사자 대상 화이자 백신 신규 1차 접종이 다음 날부터 전국 예방접종센터에서 다시 시작된다고 21일 밝혔다. 화이자 백신은 22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오는 27일부터 1차 접종이 정상화된다. 정부는 앞서 코로나19 백신 물량 불균형 문제로 1차 접종을 중단하거나 2차 접종용 비축분을 1차에 소진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2차 접종 중 1차만 완료해도 예방효과가 89.5% 이상에 달하는 점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현재 화이자 백신 잔여 물량은 21일 새벽 백신 공동구매 국제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들어온 29만7천회분을 포함해 총 116만5천700회분이다. 화이자사의 개별계약분 368만8천회분은 오는 6월 말까지 추가로 들어올 예정이다. 이로써 약 3주 간은 1차 접종에, 이후 6월 말까지는 다시 2차 접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대상자는 75세 이상 199만3천306명과 노인시설 이
【 청년일보 】 올해 1분기 가계 근로·사업·재산소득이 작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모두 감소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격리되는 장병 급식 및 시설환경 개선 추진 상황, 장병 고충 처리 및 소통체계 개선 방안 등의 논의를 위해 군 주요 지휘관 회의가 20일 진행된다. ◆ 文대통령, 오늘 방미일정 시작…알링턴 묘지 헌화∙하원 지도부 간담회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시간 20일 오전(한국시간 20일 밤) 워싱턴DC 인근 알링턴 국립묘지 방문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 공식 일정을 시작. 문 대통령의 워싱턴DC 방문은 이번이 네 번째로,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 참전용사 및 가족 약 40만명이 잠들어 있는 미국 최대 국립묘지 중 하나인 알링턴 국립묘지는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가장 먼저 참배하는 곳으로 알려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포함한 미국 하원 지도부와 간담회를 진행, 한미관계 발전 방안을 비롯한 논의를 할 예정. ◆ 軍 잇따른 '부실급식' 폭로…서욱 국방부 장관, 13일만 또 지휘관회의 국방부가 장병 급식 등 처우개선 등의 방
【 청년일보 】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의 세종 이전을 추진하며 혈세 171억원을 들인 후 '유령청사'가 된 것에 대해 관 내부에서도 여러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세종시에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조부 묘소가 누군가에 의해 훼손됐다는 일부 보도가 있었지만 경찰과 공원이 확인한 바 이를 사실로 뒷받침할 만한 근거나 실체가 없다고 말했다. 중국이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가상화폐 채굴 규제에 나서며 가상화폐 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우기 시작했다. ◆ 美 재계, 文 대통령에 '이재용 사면' 건의…"정치적 의도 아냐"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최근 청와대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을 건의했다고 20일 밝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삼성전자 총수가 부재한 상태에서 한미 양국이 반도체 협력을 제대로 논의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지난주 이재용 부회장의 석방을 건의했다"고 설명. 한편 "이번 건의에 정치적 의도나 목적이 담긴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 앞서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을 건의한 경제 단체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5곳. ◆ "윤석열 조부 묘소 훼손" 주장…경
【 청년일보 】 버스·택시·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 관련 보험사기 적발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신고센터 운영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버스·택시·화물차 등 자동차공제조합에 가입한 사업용 차량 관련 보험사기 적발을 개선하기 위해 20일부터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에 ‘자동차공제 보험사기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보험업권에서는 보험사 자체조사 외에 금융감독원의 ‘보험사기 방지센터’에서 제보를 받아 보험사기 의심 건을 활발하게 조사하고 있다. 다만 버스·택시·화물·렌터카 등 운수사업 공제조합만을 대상으로 하는 보험사기 신고 건은 제보 자체가 가능하지 않아 보험사기 적발이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손해보험사 간 또는 손해보험사와 공제조합 간 사고의 보험사기 건만 신고 가능하기 때문이다. 전년 기준 손해보험사∙자동차공제조합의 보험사기 적발실적 중 손해보험사의 보험사기 적발 금액의 구성비는 97.8%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금액은 3천823억원으로 집계됐다. 보험사기로 인한 보험금 지급 누수는 결국 보험료 부담 증가를 가져와 다수 보험가입자의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해결이 시급하게 요구된다. ◆ 자배원 ‘자동차공제 보험사기 신고센터’…적발 사각지대 해소 기대
【 청년일보 】 홍문종(66)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50억원대 횡령과 뇌물수수 혐의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이 버닝썬 클럽과 유착 혐의를 받는 윤구근(52) 총경의 항소심에서 일부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벌금형을 선고했다. 진료비를 내지 않기 위해 치과 의사가 진료 도중 자신을 성추행했다며 거짓으로 고소한 30대에게 징역 6개월이 선고됐다. ◆ '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무죄 선고 뒤집어 2심서 벌금형 선고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가 버닝썬 클럽과 관련해서 언급했던 '경찰총장' 윤구근(52) 총경이 1심에서 유착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일부 혐의가 유죄로 인정돼 벌금형을 선고받아. 서울고법 형사13부는 윤 총경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을 뒤집어 20일 자본시장법 위반·증거인멸 교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벌금 2천만원을 선고, 추징금 319만원을 명령. 윤 총경은 승리와 승리의 사업파트너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2016년 서울 강남에 차린 주점 '몽키뮤지엄'의 식품위생법 단속 내용을 강남경찰서 경찰관들을 통해 확인한 후 유 전 대표 측에 알려준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로 기소된 바 있어.
【 청년일보 】 라이나생명보험 사회공헌재단 라이나전성기재단이 20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4년에 걸쳐 기부금 총 2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이날 장애인 구강 진료 컨트롤타워인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5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앞서 재단은 2018년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 ‘중앙장애인구강센터 건립 등 장애인 치과 진료비 지원’을 위해 4년에 걸쳐 총 20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적지 않은 장애인들이 육체적 제약으로 구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중증 장애인의 경우 일반치과에서 진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전담 병원 건립이 절실했기 때문이다. 재단은 이날 네 번째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약속을 모두 이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건립과 센터 내 의료 장비, 전신마취 시설, 회복실 도입 등에 사용됐다. 진료비 지원으로 지난 4년간 3272명(2020년 기준)의 장애인이 혜택을 받기도 했다. 또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은 건강 챌린지 등 이벤트를 통해 2300여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라이나전성기재단 최종구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장애인구강진료센터 후원으로 장애인 구강진
【 청년일보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교보라이프플래닛)이 20일부터 서울지방변호사회와 보험업계 최초로 제휴 상품 3종에 대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 제휴한 상품은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과 ‘(무)e여성건강보험’, ‘(무)만기까지비갱신e암보험 II(해지환급금미지급형)’ 총 3종으로 기존 교보라이프플래닛 상품 중에서 꾸준하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을 선별해 서울지방변호사회 복지 서비스인 ‘Lawyer’s Card’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된다. Lawyer’s Card는 현재 SC제일은행, 신한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과 제휴 중이며, 보험 부문에서는 교보라이프플래닛과 처음으로 제휴를 맺었다. 앞으로 교보라이프플래닛을 통해 회원 맞춤형 보험상품과 고객 서비스, 단체특약 보험료 할인 지원(5인 이상 0.5% ~ 300인 이상 1%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 인기상품인 (무)e정기보험은 종신보험과 동일한 보장에 평균 보험료는 종신보험료의 약 20%에 불과해 큰 호응을 얻어왔다. 최대 5억까지 보장 가능하며, 보장이 꼭 필요한 기간만큼 원하는 대로 집중 보장 기간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특히 100% 만기환급형
【 청년일보 】 ABL생명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장마철 대비 안전우산 제작 봉사활동에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참여해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을 더욱 중요시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어린이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호가 어른들의 사회적 책무임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ABL생명 임직원과 자녀 200명이 1인 2개씩의 안전우산을 각자의 집에서 제작한다. 완성된 400개의 우산은 오는 6월 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휴 보육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ABL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매월 진행되던 대면 봉사활동 대신 더욱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이라는 보험의 진정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과 FC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기부금에 동일한 금액을 1대1로 매칭해 국내 유력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며 임직원과 FC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팀을 결성해 어린이 보육시설 지원, 연탄나눔 및 김장나눔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