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은 ‘AXA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이 ‘2021 고객사랑 브랜드대상’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5년 연속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 수상이다. 2001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은 모바일 터치 몇 번만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자동차사고를 처리할 수 있는 상품으로, 고객의 수고를 덜어냈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복잡한 자동차 사고처리 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디지털 사고처리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AXA 디지털 사고처리 서비스는 고객이 사고 현장의 정확한 위치를 직접 설명하지 않아도 고객의 동의가 있다면 GPS를 통해 자동으로 사고현장 위치를 파악하는 ‘GPS 위치확인 서비스’, 출동직원 위치 알림 서비스, 사고처리 과정 안내 서비스 등 사고 접수부터 종결까지의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진권영 AXA손해보험 마케팅본부장은 “합리적인 보험료와 폭넓은 보장을 통해 고객에게 항상 힘이 되고 신뢰받는 보험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최초의 다이렉트자동차 보험사로 출발해 이제는 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갖춘 만큼,
【 청년일보 】 13일부터 무면허로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운전 시 1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경찰청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이날부터 시행되며 한 달 동안은 처벌하는 대신 법 위반에 대한 계도 위주의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만 16세부터 취득이 가능한 '제2종 원동기장치 자전거면허' 이상의 운전면허증 보유자만 전동 킥보드 운전이 가능하다. 또 13세 미만 어린이가 전동 킥보드를 운전하다 적발될 시 부모나 보호자에게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헬멧 등 보호 장치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는 2만원, 승차정원(전기자전거 2인, 전동 킥보드 1인)을 초과했을 때의 범칙금은 4만원이다. 음주를 하고 PM을 운전 시 1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측정 거부를 할 경우 13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한편 경찰은 전동 킥보드 이용이 많은 지하철역 주변, 대학교, 공원 등에서 안전한 이용을 당부하는 전단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인 '더민초'는 야당이 '부적격' 판정한 임혜숙·박준영·노형욱 장관 후보자 중 최소한 1명에 대해 부적격 의견을 낼 것을 12일 당에 공식 요구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이 일반인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민간 기업에서도 백신 접종자에게 부여되는 '백신 휴가'를 보장해 달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와 친구 A씨의 추가 목격자 2명과 당시 사진이 나와 경찰이 조사 중이다.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급감한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백신 접종을 하러 이동하러 갈 때, 운송 수단을 무료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의 공모전 홍보 포스터에 '남성혐오' 논란인 이미지가 삽입돼 논란이 일고 있다. ◆ 與초선의원들 "장관 후보자 최소 1명 靑에 부적격 권고" 요구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이 야당이 '부적격' 판정한 임혜숙·박준영·노형욱 장관 후보자 중 최소 1명에 대해 부적격 의견을 낼 것을 당에 요구하기로 12일 결정.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인 '더민초' 간사인 고영인 의원은 "최소한 1명에 대한 부적격 의견을 청와대에 강력히 권고할 것을
【 청년일보 】 수원지검 수사팀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12일 불구속기소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앞서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정치적 수사'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제기한 소송에 직접 작성한 답변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미국·일본 3국 정보기관장이 도쿄에서 한반도 정세와 대북 정책 등을 논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국적 제약사 화이자제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부 매체에서는 여전히 '협의가 진행 중이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과 전망을 기존 수준(Aa2·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말했다. ◆ '김학의 사건' 수사외압 혐의 이성윤 서울지검장 불구속기소 수원지검 수사팀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12일 불구속기소. 헌정사상 처음으로 검찰청 수장이 재판에 넘겨져 피고인 신분이 된 것. 이 지검장은 기소 직후 입장문에서 "수사 외압 등 불법행
【 청년일보 】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을 받는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다. 자신의 3세 딸을 빈집에 방치해 숨지게 한 친모 석모씨가 지난 11일 공판에서 DNA 검사 결과에 대해 동의했지만 여전히 출산 사실은 부인했다. 지난 3월 '천년 고찰' 정읍 내장사 대웅전에 불을 지른 50대 승려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 강원도 인제에서 여성 등산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인천 한 노래주점서 40대 남성 실종 22일 만에 해당 주점 업주가 이 남성을 살해,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눈 수술을 하고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차를 몬 50대 운전자에 의해 4세 딸의 손을 잡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머니가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코미디쇼 출연을 미끼로 미국의 사기꾼 일당이 56억원 규모의 도지코인을 가로챘다는 보도가 나왔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한인 4명을 숨지게 한 미국 애틀랜타 총격범이 기소됐다. 성매매 알선업자에게 금품·향응을 받고 단속정보를 알려준 경찰관이 항소심에서 징역 1년
【 청년일보 】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금융위원회로부터 양사 합병에 대한 인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열린 정례회의에서 두 회사의 합병 인가 신청에 대한 승인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오는 7월 1일 양사의 통합 법인인 ‘신한라이프’가 총자산 70조 규모의 대형 생보사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양사는 지난해 3월 통합 일정 확정 후 9월에 통합 보험사 사명을 ‘신한라이프’로 확정하고, 12월 23일 양사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합병계약을 체결했으며 통합법인의 대표이사 선임을 마쳤다. 신한금융지주가 2019년 2월 오렌지라이프를 인수한 이후부터 ‘뉴라이프 추진위원회’ 등을 가동하면서 순조롭게 진행해 온 통합 작업은 신한라이프 CEO 내정자인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을 중심으로 그 절차를 마무리하는 단계다. 5월 내 모든 준비를 마치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직원들과 소통하며 6월 한 달간 실제 도상훈련 기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성대규 사장은 “조속한 승인을 내준 금융당국에 감사하다”며 ”원활한 통합 작업으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금융산업에 이바지하는 일류 보험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재무, 운영, IT 등 업무통합 외에
【 청년일보 】 삼성화재가 12일 기업 설명회를 통해 2021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세전이익은 5763억, 당기순이익은 보험손익 개선 및 투자이익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63% 성장한 4315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성과 초저금리 지속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삼성전자 특별배당을 제외하고도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성장해 일회성 수익을 제외한 기준으로 과거 동 기간 대비 최대 규모의 이익을 달성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추구한 결과 전년보다 3.2%p 감소한 102.1%를 기록했다. 보험 종목별 손해율을 살펴보면 장기보험은 보장 보험료 비중 확대 등으로 전년보다 0.1%p 하락한 82.4%, 자동차보험은 코로나로 인한 일시적인 사고율 감소 및 지속적인 손해 절감 노력으로 전년보다 6.5%p 감소한 79.8%를 기록했다. 투자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40.3% 증가된 6,918억원의 투자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삼성화재는 기존 보수적인 투자 기조에서 벗어나 최적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통해 수익 제고와 자산 안정성을 모두 확보해
【 청년일보 】 SGI서울보증은 12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안병주 전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안병주 신임 상근감사위원은 61년생으로 전주고와 연세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학위 및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고, 충남대 국가정책대학원 정책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기획재정부 기획재정담당관, 새만금개발청 기획조정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3월 퇴직했다. 안 감사위원은 오는 13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태광그룹 금융 계열사인 흥국화재가 ‘어린이 흥춘문예’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하고 수상작 선정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 흥춘문예 투표 이벤트는 온라인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전시회를 통해 공개된 37점의 그림편지 작품들 중 베스트 작품에 투표하면 자동 참여되는 이벤트다. 흥국화재는 지난 4월 온라인 백일장인 어린이 흥춘문예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내는 순수한 동심을 담은 그림편지를 응모 받았다. ‘흥해라! 대한민국’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 흥춘문예는 언택트 시대에 가족, 친구와 그림편지를 통해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흥국화재 경영관리총괄 이종수 전무는 “이번 ‘어린이 흥춘문예’가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는 기회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의 재능과 감성이 담긴 콘텐츠를 통해 전국민이 힐링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 흥춘문예 온라인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방문, 투표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 흥춘문예 전시회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관람 가능하며, 투표 이벤트는 이달 16일까지 진행된다.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은 메디히어와 해외체류 한인들을 위한 ‘원격진료 및 비대면 헬스케어 서비스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메디히어(MEDIHERE) 본사에서 지난 11일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과 메디히어 임재성 CTO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대면 헬스케어 서비스 협업 방안 모색, 원격진료 서비스 제휴를 활용한 마케팅 및 신상품 개발 등 전략적 시너지 도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메디히어는 전세계 한인들을 대상으로 영어 및 한국어로 원격진료∙처방∙건강상담이 가능한 원격진료 멤버십 서비스 ‘닥터히어(DoctorHere)’를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앞으로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성장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헬스케어 스타트업과의 선제적인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서비스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히어 임재성 CTO는 “현대해상과의 협업을 통해 주재원, 유학생, 자영업자 등 전세계 한인
【 청년일보 】 비대면 대표 선물로 주목받는 CJ올리브영(올리브영) 기프트카드가 신규 디자인 3종을 도입하고 선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올리브영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신규 기프트카드 3종을 출시하고, 기프트카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원하는 금액만큼 구매해 충전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상품권이다. 지난해부터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해져,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게 됐다. 올리브영은 선물 수요가 집중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표 선물로 주목받고 있는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3종을 신규 도입했다. 카드 디자인 선택도 가능하다. 올리브영은 오는 5월 31일까지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총 165명을 추첨해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금액권과 CJ ONE 포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는 비대면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실속과 의미를 모두 챙긴 맞춤형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신규 도입한 3종의 기프트카드를 중심
【 청년일보 】 미래에셋생명은 보험가입심사를 '5분'으로 단축시키는 스마트 대용 진단 서비스를 12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 대용 진단 서비스 오픈으로 방문 검진 절차가 생략되고 보험가입심사 소요시간이 혁신적으로 단축됨에 따라 고객의 편의성은 크게 증대될 예정이다. 기존 보험계약 체결 시 건강검진 결과가 필요한 경우, 고객이 병원에 방문해 진단을 받거나 방문검진업체 간호사가 방문해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의 검사를 시행한 후 보험가입심사가 진행됐다. 이에 따라 보험가입심사 기간이 최소 3일에서 최대 10일까지 소요되며 고객의 불편함이 야기됐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국민건강보험사이트의 검진정보를 스크래핑함으로써 방문 진단을 대체할 수 있다. 병원 방문, 간호사 대면 절차 없이 모바일앱 설치 후 공동인증절차를 통해 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이력을 확인 후 보험가입이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사람은 2년이내 국가건강검진 이력이 있거나 직장 정기건강검진 중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정보제공을 동의한 고객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미 고객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머신러닝 기반의 통합 보험스코어 ‘M-CBIS’ 모형을 개발하여 계약심사에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