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화생명의 대표 어플인 ‘보험월렛’이 한화생명을 대표하는 의미를 담아 ‘한화생명APP’로 이름을 바꾸어 새로 태어난다고 4일 밝혔다. 또 한화생명 홈페이지와, 온슈어 채널(다이렉트 보험)에 산재되어 있던 서비스를 이번 앱에 통합해 고객이 효율적으로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앱 내에 한화생명 온슈어 채널의 모든 상품을 탑재했고, 모든 보험사의 보험 정보 조회도 가능하기 때문에 보험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앱을 통해 손쉽게 비교·검색해서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고객의 사용 성향을 분석해 UI도 개편했다. 고객이 자주 쓰는 메뉴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체 카드형 UI(카카오뱅크 형태)를 채택했다. 한화생명은 이번 앱 서비스 리뉴얼을 통해 고객만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기존 보험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고객에 한해서만 이용이 가능했던 서비스를 모든 고객에게 오픈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한화생명은 리뉴얼을 기념해, 5월 한달간 한화생명APP을 설치하는 모든 신규고객에게 네이버 페이 1000원권을 지급한다. 한화생명 이상원 플랫폼 운영팀장은 “한화생명APP은 기존에 각각 운영되던 서비스를 최적화해 하나로 모은 한화생
【 청년일보 】 하나손해보험은 2021년 3월 기점으로 자동차보험 매출실적이 성장세로 돌아섰다고 4일 밝혔다. 2020년 6월 출범 후 흑자성장으로, 이 같은 성장세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매출 상승 때문으로 분석된다. 하나손해보험의 1분기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7.1%가 증가해, 손해보험업계 다이렉트자동차보험매출 성장률 20.7% 대비 17%p 가량 상승했다. 하나손해보험 자동차보험의 이 같은 성장세는 마일리지 선 할인 특약 등 보험료 할인확대 및 신차 가격경쟁력 강화, 보험 가입 편의성 제고, 판매채널 확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작년 12월부터 판매된 마일리지 선 할인 특약은 할인율을 최대 40%까지 넓혀 가입자가 전월대비 30% 증가하는 등 매출 증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코로나시대 비대면 가입이 점차 늘고 있는 보험시장에 발맞추어 카카오, 페이코 등 빅테크 플랫폼과의 제휴 확장을 진행했다. 또한 이지세이브, SK엠앤서비스 등의 비교견적사이트에서 가격경쟁력을 갖춰 신규 고객 유입량이 50% 증가했고, 특히 3년 이하 신차 중심의 가격경쟁력을 강화해 3월 신규 매출이 전월대비 30%가 증가했다. 비대면으로 보험가입 시 체결시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이 지난 3일부터 약 한 달간 ‘가족사랑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교통사고 및 사망자 감소를 위해 지난 4월 17일 전국적으로 시행된 ‘안전속도 5030’에 대한 실천 서약을 하고 안전운전을 위한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운전자뿐만 아니라 현재 비운전자라도 앞으로 운전을 하게 될 시 법규 준수를 서약하는 것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DB손해보험 고객용 앱, SNS 등을 통해 온라인 프로모션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카카오톡 인증으로 안전운전 서명을 하고, 서명 완료 시 안전운전을 위한 차량정비 쿠폰을 받게 된다. 또한 캠페인 참여 시 추가로 퀴즈 이벤트도 참여 가능하다. 매일 업데이트 되는 오늘의 안전운전 퀴즈를 맞추고 획득한 경품 점수를 모아 원하는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1차 접종을 완료한 접종자가 국내 인구 대비 6.6% 수준(지난 3일 0시 기준)을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상반기 내 1천 200만명 이상의 구체적 목표를 제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일 "백신 도입과 접종이 당초 계획 이상으로 원활하다"며 "지금처럼 시기별 도입물량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상반기 1천200만명 접종 목표를 1천300만명으로 상향할 수 있을 것이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이달 중순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당초 확정된 물량보다 23만회(11만5천명)분 더 들여와 백신 접종에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 다만 정부가 AZ 백신과 화이자 백신의 구체적인 도입 시기나 양을 밝히지 않은 채 '상당한 양', '순차적으로 공급' 등으로만 설명을 해 실제 공급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정부가 이달 27일부터 65∼74세 고령층을 대상으로 AZ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60∼64세도 일정을 앞당겨 다음달 7일부터 AZ 백신을 접종 받는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3일 브리핑에서 "주간 단
【 청년일보 】 남양유업 이광범 대표이사가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한다는 보도와 관련한 논란에 책임을 지고 사의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의 새 대표로 선출된 5선 출신 송영길(58·인천 계양을) 의원이 3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당무를 시작했다. ◆ 오명돈 중앙임상위원장 "코로나 집단면역 달성 어려워"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6.6% 수준인 가운데(2일 0시 기준) '집단면역' 도달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와. 오명돈 국립중앙의료원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장은 3일 오전 서울 중구 코로나19 중앙 예방접종센터에서 열린 국립중앙의료원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집단면역에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혀. 오 위원장은 “코로나19 접종률이 70% 된다고 해서 집단 면역이 생기는 것은 아니며, 바이러스가 소멸되거나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토착화되고, 결국 독감(인플루엔자)처럼 백신을 맞으며 살아야 한다”고 덧붙여. 그에 따르면 "독감을 근절하자고 모두에게 독감 백신을 맞히지 않는 것처럼 고위험군에만 접종하더라도 중
【 청년일보 】 경찰이 서울 한강공원에서 잠이 들었다가 사라진 지 닷새 만에 주검으로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미국이 세계무역기구(WTO)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지식재산권을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 AZ 접종 경찰관 또 중환자실 行…경찰 "백신 연관성 없어" 지난주부터 시작된 경찰청 소속 직원들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부작용 사례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AZ 백신을 접종 받은 50대 경찰관이 뇌출혈 증세로 중태에 빠진 사례가 알려져. 지난달 28일 김제경찰서 한 지구대 소속 A(55) 경감이 김제 한 병원에서 AZ 백신을 접종 받은 뒤 반신 마비 증세가 나타났다고 3일 밝혀져. A 경감은 접종 후 이틀간 특별한 증세가 없다가 지난달 30일부터 몸에 한기가 들었다고. 그러나 하루 뒤인 지난 1일 갑자기 오른손에 마비 증상을 느껴 병원에 긴급 이송, 증세가 심해져 집중 케어실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져. 마비가 왔던 오른쪽 발과 팔을 조금 움직일 수 있으며, 휠체어로 이동 가능한 상태라고. 김제경찰서 고위 관계자는 "
【 청년일보 】 인천대교 갓길에 멈춰 선 차량에서 하차한 50대 여성이 해상으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지난 2일 발생했다. 그는 추락 직전 남편이 운전 중이던 차량의 조수석에서 "바람을 쐬고 싶다"며 정차를 요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애완동물을 돌봐주는 '펫시터'에게 잠시 맡긴 햄스터가 며칠 뒤 사체로 돌아왔다는 사연이 공분을 사고 있다. 서울북부지법은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태현(24)의 첫 재판이 내달 1일 열릴 예정이라고 3일 알렸다. ◆ 경찰 "CCTV 속 남성 3명은 중고생, 대학생 실종과 무관" 서울 한강공원에서 잠이 들었다가 사라진 지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됐을 무렵 인근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남성 3명은 실종 사건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3일 서초경찰서는 지난 1일 이들을 불러 조사한 뒤 손씨의 실종과는 무관하다는 결론을 내려. 이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인 고교생 1명과 중학생 2명으로, 자신들은 새벽 시간대에 한강공원에서 뛰어다녔을 뿐이며 당시 누군가 옆에 있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앞서 온라인에서는 지난달 25일 오전 4시 30분께 반
【 청년일보 】 팔꿈치에 찌릿한 통증이 나타나는 '상과염' 환자가 최근 몇 년 간 해마다 늘었다. 상과염은 손과 손목을 많이 사용할 때 힘줄 부착부에 미세한 손상이 발생해 이 손상이 누적되면서 팔꿈치에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흔히 '테니스 엘보'라고도 불린다. 손목을 사용하는 테니스나 골프 등 스포츠 활동 혹은 타이핑, 청소, 요리 등의 활동을 할 때 발생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3일 발표한 '2015∼2019년 상과염 진료인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상과염으로 인해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5년 70만5천278명에서 2019년 81만3천635명으로 15.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 평균 증가율은 3.6%다. 특히 같은 기간 남성 환자의 증가율이 22.5%, 여성 환자의 증가율이 9.0%로 나타났다. 특히 2019년의 연령대별 진료 환자는 50대가 36.5%(29만7천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 27.0%(22만명), 60대 19.8%(16만1천명) 등의 순이었다. 진료비는 2015년 총 833억원에서 2019년 1천228억원으로 47.4% 늘어 연평균 10.2%를 보였다. 1인당 진료비는 27.8% 증가했다. 한편 김성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이 어린이보험 가입 고객의 콜센터 이용 편의성과 업무처리 신속도 제고를 위해 업계 최초로 ‘어린이보험 전용 콜센터’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어린이보험 전용 콜센터는 신규 보험 가입, 보험료 납부, 태아 확정 등 각종 상담을 비롯한 계약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특히 보험금 청구 및 사고 접수 시 현대해상 어린이보험 전용 보상채널 ‘패스트트랙(Fast track)’과 연계해 지급 절차가 더욱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돕는다. 현대해상 신준완 CS지원부장은 “현대해상의 대표 상품인 어린이보험 가입자들에게 보다 쉽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보험 전용 콜센터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MG손해보험의 온라인채널 'JOY다이렉트'가 보험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MG손해보험은 5월 14일까지 JOY다이렉트 홈페이지에 방문해 ‘다이렉트 암보험’ 또는 ‘다이렉트 진단비보험’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을 제공한다. 월 보험료 2만 5천원 이상 가입 후 2회차까지 보험료를 정상 납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다이렉트 암보험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인 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일반암, 유사암, 특정암을 든든하게 보장한다. 암 진단비와 고객 니즈가 높은 수술비, 입원비, 항암치료비 등 경쟁력 높은 담보도 마련했다. 다이렉트 진단비보험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에 집중한 상품으로 진단비와 수술비, 치료비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두 상품 모두 고객이 온라인으로 직접 가입해 오프라인 대비 보험료가 저렴하고, 비갱신형으로 가입 시 첫 보험료 그대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MG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성비 높은 JOY다이렉트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최시윤 기자 】
【 청년일보 】 ‘간병실직’, ‘간병살인’ 등의 용어가 나올 정도로 간병 부담으로 인한 가족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간병인 고용 시 월 평균 부담액이 약 280만원에 달한다. 가족 구성원 중 간병 환자가 생기면 국민 대다수가 경제적으로 감당하기 힘든 현실이다. 한화생명은 이러한 어려움을 확인해 3일 업계 최초로 진단부터 입원·간병·장애·재활까지 간병의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을 출시했다.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은 기존 간병보험과 간병인보험을 종합한 상품으로, 주계약 1종(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납입기간중 50%, 납입기간후 100%))과 2종(표준형)으로 구성돼 있다. 주계약은 피보험자의 장기요양상태를 경도∙중등도∙중증으로 구분해 최대 4,500만원(가입금액 1,500만원 기준)까지 장기요양진단자금을 보장한다. 각 단계는 치매의 CDR 척도가 아닌 노인장기요양제도 등급에 따라 구분되어, 치매에 행동장애 보장까지 더해 보장 범위도 넓어졌다. 특히 이 상품은 ‘간병인지원금보장특약(갱)’을 통해 요양병원 구분 없이 간병인 지원금을 30일 이상 입원 시 최대 하루 15만원까지 현금으로 보장한다. 고객은 제휴 여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이 인공지능(AI) 자산관리를 도입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펀드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는 자산관리 로보어드바이저 시스템을 정식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빅데이터 분석과 고도화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인공지능(AI)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체계적인 자산관리 필요성을 느끼는 고객 니즈에 맞춰 우수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로보어드바이저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것이 교보생명 측의 설명이다. 교보생명은 앞서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한국금융공학컨설팅과 협업해 지난해 8월부터 자산관리 로보어드바이저 구축을 준비해왔다. 지난 2월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개월간의 안정화 과정을 거친 후 완성도를 높여 오픈했다. 이를통해 고객들은 변액보험 전 상품은 물론,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 개인형 퇴직연금(IRP) 등에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투자성향과 투자 목적 등에 맞는 자산배분 전략을 추천받을 수 있다. 자산군별 투자 비중을 결정한 뒤에는 최적의 금융상품과 펀드를 추천해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한다. 더불어 매일 금융시장을 모니터링해 시장상황 변화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