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미국과 이란 전쟁 발발 여파로 3일 국내 금융시장이 패닉에 빠졌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외국인 대규모 매도에 밀려 7% 넘게 급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452.22포인트(7.24%) 하락한 5,791.91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급등에 따른 고점 부담이 누적된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 급등과 외국인 차익 실현 매물이 겹치며 낙폭이 확대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조1천731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기관도 8천89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개인은 5조8천44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지수 반등을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확대되는 추세에 약세를 보이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0.15% 내린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0.04%, 0.36% 올랐다. 장 초반 투자 심리가 위축됐으나, 미국의 대이란 공습 가능성을 이미 시장이 반영한 만큼 오히려 이를 불확실성 해소로 판단하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다만 이날 국내 증시는 뉴욕증시 대비 낙폭이 컸다. 그동안 주요국 증시 대비 오름폭이 컸던 데 따른 고점
【 청년일보 】 미국과 이란 간 전면전 우려가 고조되며 중동 리스크가 현실화하자 국내 증시가 직격탄을 맞았다. 코스피는 장중 5% 넘게 급락하며 6,000선을 내줬고, 프로그램 매도 사이드카가 한 달 만에 발동됐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78.98포인트(1.26%) 내린 6,165.15로 출발했다. 개장 직후 6,180선까지 낙폭을 일부 만회했으나, 외국인의 매도 공세가 강화되며 하락 폭이 빠르게 확대됐다. 오전 10시 30분께 외국인은 2조원 이상을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1조9천억원가량을 순매수하며 방어에 나섰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개인의 매수세는 역부족이었다. 지수는 오전 11시 21분께 5,987.15까지 밀리며 6,000선을 하회했다. 이후 6,000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낮 들어 낙폭이 5% 이상으로 확대됐다. 결국 이날 낮 12시 5분 53초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일시 정지됐다. 오후 1시 3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 대비 323.65포인트(5.18%) 하락한 5
【 청년일보 】 코스피가 3일 미국과 이란 전쟁 발발 여파로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며 6,100대로 밀려났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중국 대형 증권사 국태해통증권과 전략적 협력에 나서며 아시아 자본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일 중국 상하이 국태해통증권 본사에서 국태해통증권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리쥔제 국태해통증권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에는 △리서치 협력 △브로커리지 협력 △금융상품 상호 유통 △글로벌 투자은행(IB) 부문 협력 등 자본시장 전반에 걸친 전략적 협력 방안이 담겼다. 한국투자증권은 국태해통증권과의 독점적 리서치 협업을 통해 중국 증시 투자정보 제공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홍콩 시장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이고, 현지 브로커리지 협업을 통해 거래 편의성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또한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의 상호 유통을 추진하고, ECM(주식자본시장)·DCM(채권자본시장)·M&A(인수합병) 등 글로벌 IB 부문에서도 정보 교류 및 공동 딜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아시아 지역 내 크로스보더(국경 간) 거래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가 주요 목표다. 국태해통증권은 중국 내 자기자본 1위 증권사로, 국태군안증
【 청년일보 】 최근 우주항공 산업에 투자하는 ETF가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의 PLUS우주항공&UAM ETF는 순자산 3천억원을 돌파한 한편 연초 이후 수익률 56.9%로 국내 상장 ETF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하나자산운용의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 역시 상장 11주 만에 순자산 5천억원을 넘어서는 등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증권가 일각에서는 글로벌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 상장 추진 및 한·미 우주사업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우주항공 관련 투자 수요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의 PLUS우주항공&UAM ETF는 지난달 9일 장마감 기준 순자산 3천412억원을 기록했다. PLUS우주항공&UAM ETF는 올해 국내 상장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레버리지·인버스 제외)을 기록하고 있다. PLUS우주항공&UAM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56.9%(순자산가치(NAV), 6일 기준)로 국내 상장 ETF 중 1위다. 이같은 성과는 세계 최대 우주항공 기업인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높은 기업
【 청년일보 】 코스피 상승의 핵심동력으로 자리잡은 반도체주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1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반도체 관련 ETF가 수익률 상위 1∼7위를 싹쓸이했다.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34.7%)가 제일 높았고, TIGER 200IT레버리지(30.7%)와 KODEX 반도체레버리지(27.1%)가 뒤를 이었다. 모두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비중을 가장 높게 가져가는 상품이다. 지난달 26일 엔비디아 호실적 소식에 삼성전자는 '22만전자', SK하이닉스도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며 '110만닉스'를 눈앞에 뒀다가 이튿날 엔비디아 급락으로 일부 조정을 받은 상태다. 이어 SOL 반도체후공정(23.1%),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23.0%), ACE AI반도체포커스(22.5%),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19.8%) 등도 수익률 상위권에 올랐다. 이들 종목은 한미반도체 비중이 제일 큰 것이 특징이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지난달 26일 엔비디아 호실적, 27일 세계 최초 'BOC COB 본더' 출시와 해외 고객사 장비공급 소식에 힘입어 이틀 연속으로 급등했다. 같은 달 25일
【 청년일보 】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권사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이달 26일 기준 32조3천684억원을 기록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빌린 뒤 상환하지 않은 주식 투자 자금이다. 앞서 잔고는 지난달 29일 사상 처음 30조원을 돌파한 뒤 약 1개월 만에 2조원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말 27조2천864억원과 비교하면 올해 들어 18.62% 증가한 수치다. 특히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의 빚투 증가율이 코스닥 시장을 크게 앞질렀다. 유가증권시장 신용거래잔고가 지난해 말 17조1천260억원에서 21조4천867억원으로 25.4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은 10조1천603억원에서 10조8천716억원으로 7% 늘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통상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가 많을수록 신용거래융자가 늘어난다고 보고 있다. 국내 주식 거래 활성화에 비례해 신용거래융자 규모도 커진다는 평가다. 이 같은 신용거래잔고 증가세는 올해 들어 코스피가 사상 처음 6천선을 넘어서는 등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지난해 말 대비
【 청년일보 】 하나증권은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IB, S&T, WM, 디지털, IT, 본사관리 총 6개 부문에서 이뤄지며, 원서 접수는 오는 3월 13일 금요일 13시까지 진행된다. 4년제 학사 이상 졸업자와 2026년 8월 졸업예정자 이면서, 올 4월 말~5월 중순 예정된 신입사원 연수참석이 가능한 자 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온라인 지원서 제출 후 역량평가, 서류전형, 면접전형 등으로 진행된다. 앞서 하나증권은 지난해에도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재를 선발한 바 있으며, 이번 공개 채용으로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입사원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지원은 하나증권 공식 홈페이지 내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정기환 하나증권 경영지원그룹장은 "하나증권이 WM, IB, S&T, 디지털 등 전 부문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해 비수기인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려 한다"며 "AI역량을 갖춘 인재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3.14포인트(1.00%) 내린 6,244.13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7조1천37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조2천824억원, 5천335억원 순매수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흐름을 보였다. 엔비디아가 호실적을 공개했지만 이미 시장 기대치가 주가에 선반영된 만큼 '셀온'(Sell-on·호재 속 주가하락) 매물이 출회되면서 5% 넘게 급락했다. 이에 국내 증시도 장 초반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하락폭을 키우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외국인이 매물이 대거 출회되면서 하방 압력을 가했다. 그러나 장중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낙폭을 일부 축소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예상치 못한 엔비디아 급락이 단기 심리적 충격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코스피는 개인의 저가 매수세와 함께 낙폭을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전날 7% 넘게 급등한 삼성전자(-0.69%), SK하이닉스(-3.46%)가 동반 하락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