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고양시킨텍스제2전시장에서열린KB굿잡우수기업취업박람회에서군장병들이상담을받고있다.<출처=뉴스1>특성화고전기과를다니면서승강기기능사자격증을취득한김00병장은전역후취업을고민하던중진로도움사업을통해구직희망서제출,전문상담사와3차례상담을통해서울S사에최종합격했다. 기업인력애로센터의일자리커플매니저가장병구직희망서를바탕으로희망연봉,직무,소재지등구직희망에맞는기업을발굴해김병장의개인휴가를활용해기업의채용면접을통해일자리를마련한것이다. 정부는전역후사회진출에고민이많아진청년장병들의진로문제를해결하기위해관계부처합동으로'청년장병취·창업활성화대책('청년장병SOS프로젝트')'을20일발표했다. '청년장병SOS프로젝트'는국방부,중소벤처기업부,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병무청,일자리위원회등이합동으로만든것으로최근고용시장의침체로청년실업이악화되고있는상황에서,전역후일자리를찾아고민하는6만9000명의장병들이신속히취업할수있도록돕기위한것이다. 정부는군의전투력유지에지장이없는범위내에서장병의전역후원활한사회진출을지원할수있도록,입대-복무-전역후군복무전(全)주기를아우르는단계별지원프로그램을제공하는데초점을맞췄다. 이를위해청년장병이즉시취·창업할수있는실질적
나주빛가람혁신도시전경.<제공=나주시>혁신도시로이전한공공기관들이지역대학생들의진로모색기회를제공하고인재양성등을위한지역교육과정(오픈캠퍼스)을운영한다. 이를통해지역인재양성,특화산업육성,일자리기회제공등으로지역내선순환혁신생태계를구축하고,2022년까지전기관30%이상지역인재채용의무화도연계해나간다. 국토교통부는20일그동안혁신도시가지역성장거점으로자리잡을수있도록지역사회의주요구성원인이전공공기관에대해지역발전에실질적으로기여할수있는사업참여를위해'오픈캠퍼스'를운영한다고밝혔다. 우선2018년에는주택도시보증공사,한국감정원,한국정보화진흥원,한국전력,한국전력거래소,한국관광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등에서기관특성등을반영한교육과정을개설하여운영한다. 또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석유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세라믹기술원,한국산업인력공단등10여개기관으로프로그램을확대할예정이다. 구체적으로한국전력은이전지역인광주·전남혁신도시에서추진하고있는에너지밸리조성사업에유치하는기업에필요한인력지원등을위한교육과정을운영한다. 참여대상은광주·전남지역소재지역대학에재학중인취업준비생3~4학년이며참가자는해당대학교에서학칙에따라일정학점도부여한다. 한국전력거래소는한전케이디엔(KDN),한전케이피에스(KPS)
청년일자리박람회장면.<제공=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는청년인재양성과실업난해소를위해ㅑ2018년해외건설현장훈련(OJT)지원사업을적극펼친다고18일밝혔다. 2012년해외건설전문인력양성및건설기업지원을목표로시작한'해외건설OJT지원'은근로자를신규채용후해외현장에파견하는중소·중견건설기업을선정·지원하는사업이다. 그동안109개사에서63개국344개현장으로인력을파견했으며건설기업이원활히해외공사를수행하도록지원하고현장맞춤형신규인력을양성하는등다양한측면에서효과를거두었다. 2018년부터국토교통부는청년층지원을대폭강화하여젊고유능한해외건설전문인력을양성할계획으로'청년(만34세이하)'을고용하여해외OJT를실시하는기업에는청년훈련비로1인당월50만원을추가지급한다. 특히올해는해외건설·플랜트마이스터고제1회입학생들이취업에나서는만큼마이스터고학생을채용한기업에OJT지원대상선정시적극지원할방침이다. 또한근로자의해외파견근무기간이연속적이지않고불규칙한해외엔지니어링활동은기존에연속된3개월이상근무할경우에만지원이가능하였으나도합근무기간3개월이상이면지원이가능하도록조건을완화하여업계의채용확대를유도했다. 기타문의사항은사업시행기관인해외건설협회인력관리부또는국토교통부해외건설정책
2017년귀농귀촌청년창업박람회.<뉴스1>청년들의안정적인농촌안착을위해귀농전선도농가에서미리체험을할수있는기회가마련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14일농촌의고령화와귀농귀촌수요증가에대비하기위해청년귀농인을집중지원하는등귀농귀촌정책을강화한다고밝혔다. 우선영농경험이부족한청년층의귀농실패를최소화하기위해선도농가에서6개월간체류하면서농업생산부터판매까지농업의전과정을미리실습하는'청년귀농장기교육'을신설,올해50명을선발한다. 또증가하는귀농수요에대응해귀농창업자금융자규모를3000억원으로확대한다. 신용도와담보능력이부족한청년귀농인의대출애로해소를위해서는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우대보증한도및보증비율을각각3억원,95%로상향하고지원연령도55세로확대한다. 기존귀농귀촌단계별로제공되던교육과정은연령별·유형별·수준별로세분화했다.특히청년창업농에적합한'2030창농'과정을통해청년귀농희망자들의안정적정착을중점지원하고북한이탈주민·장애인·여성농업인등을위한귀농귀촌교과목도개발할예정이다. 귀농귀촌정책기반도강화한다. 현재농촌지역(읍면)에거주하는비농업인이농업에종사하려는경우귀농인에포함되지않아관련지원을받지못한다는현장의견에따라관련법령개정을통해귀농귀촌지원대
<문체부제공>문화체육관광부가12일부터오는4월1일까지참심한기획력과콘텐츠제작능력을겸비한청년창작자(크리에이터)를모집한다. 선발된청년창작자들은정부정책을국민들이공감할수있는영상콘텐츠를제작한다. 이번모집에는디지털콘텐츠제작경험이있는청년창작자,콘텐츠스타트업종사자라면누구나응모할수있다.선발은1차서류심사와2차경쟁심사를통해이뤄진다.1차심사에는참가신청서와개인보유채널(페이스북,유튜브등)운영현황,콘텐츠제작경험등을검증한다.2차심사에서는공공정책을주제로한콘텐츠기획안을평가해20명내외로최종참가자를선발할예정이다. 선발된청년창작자는오는4월부터12월까지9개월동안고공정책을주제로디지털콘텐츠를제작하게된다.참가자전원에게는매월50만원의고정활동비와별도제작비가지원된다.최종평가에서최우수팀으로선정될경우1000만원의상금이,우수팀에게는500만원의상금이지급된다. '청년창작자콘텐츠사업'참가자들은이번행사를주관하는시제이이앤엠다이아티브이(CJE&MDIATV)소속현직피디(PD)들로부터콘텐츠기획단계에서부터멘토링을받고다이아티브이의각종장비와시설도지원받는다. 참여신청은전자우편을통해할수있으며,최종합격자는오는4월13일발표될예정이다. 한편문체부는2017년부터'청년창작자콘텐츠제작사업'을추진하고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청년을위한스마트팜장기보육프로그램'을신설하고오는9일부터3월16일까지제1기교육생60명을모집한다고8일밝혔다. 모집대상은만18세이상부터40세미만의청년으로,전공에관계없이창업농희망청년이면누구나지원할수있다. 올해시범운영하는'스마트팜청년창업보육프로그램'에선발된청년교육생에게기초부터경영실습까지전과정(최대1년8개월)을교육할계획이다. 교육생들은3월말까지오리엔테에션을거친후4월2일부터교육에들어간다.교육과정은입문교육,교육형실습교육,경영형실습교육으로구성돼있다. 스마트팜은농장경영에정보통신기술(ICT)을융복합해생산성을향상시키고노동력을절감하는등4차산업혁명의농업부문핵심모델로주목받고있다. 농식품부관계자는"교육과정에서스마트팜전문컨설턴트의현장지도와자문을받는다"며"교육비는전액무료로농업법인취업알선과월최대100만원의영농정착금혜택도받을수있다"라고설명했다. 자세한내용은'스마트팜코리아'홈페이지를참고하면된다.
<뉴스1>정부가안정적인농촌정착을위해추진중인'청년창업농영농정착지원사업'신청이마감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올해추진하는'청년창업농영농정착지원사업'신청을마감한결과3326명이신청했다고5일밝혔다. 청년창업농영농정착지원사업은영농의지와발전가능성이큰청년창업농1200명을선발해월최대100만원을최장3년간지원하는사업이다.1년차월100만원을지급하고,2년차월90만원,3년차월80만원이지원된다. 정부는시·도단위면접평가등을통해3월말1200명을선발한다. 신청자를지역별로살펴보면경북지역신청자가602명(18.1%)로가장많았다. 도시에서귀농을했거나귀농예정인청년이2376명(71.4%)으로,재촌청년950명(28.6%)보다2.5배많았다. 비농업계졸업생(올해졸업예정자포함)이2425명(72.9%)으로농업계학교졸업생(901명)보다2.7배많았다. 한편농식품부는농촌진흥청,농어촌공사(농지은행),농협등관계기관과협력해최종선발인원에게영농기술교육,농지,후계농자금등관련사업도함께지원할예정이다.
고용노동부와근로복지공단은29일오후2시서울노원역에서'일자리안정자금찾아가는현장접수처'운영을시작했다고이날밝혔다. 현장접수처는홍보버스형태로이날서울을시작으로△부산△대구△대전△광주△경기·인천등전국6개권역별,총6대로한달동안운영할계획이다. 홍보버스는주요상가,시장,산업단지등전국각지의영세소상공인밀집지역을순회하며일자리안정자금을홍보하고,현장에서직접신청·접수를처리하는원스톱서비스를제공한다. 사전에방문장소와일정을인근사업주들에게알려임금대장등서류를미리구비해방문할수있도록안내할예정이다. 이날홍보버스에서직접지원신청을받은김영주고용부장관은"영세사업주분들이한분도빠짐없이빠르고편리하게지원을받을수있도록시장,상가,산업단지등을구석구석찾아가겠다"고밝혔다.
<뉴스1>혁신창업대표플랫폼'팁스(TIPS·TechIncubatorProgramforStart-up)'에올해1062억원이투입된다.이는지난해예산에서222억원늘어난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올해혁신성장을주도할195개신규팁스창업팀을선발·육성한다고28일밝혔다. 팁스는민간에서1억원안팎엔젤투자(팁스운영사)를받은스타트업을선별해정부가연구개발비(R&D)·사업화자금등최대10억원을매칭투자해성장을돕는프로그램이다.민간주도형기술창업을지원하기위해2013년6월도입했다. 중기부는올해팁스창업팀선정평가시일자리관련평가배점을늘리고,인공지능·빅데이터·로봇등4차산업혁명관련핵심기술에가점을줄예정이다. 임상·인증등많은개발비가필요한바이오분야는연구개발(R&D)지원한도를기존5억원에서7억원으로올린다. 신청절차는간소화한다.선정평가최종단계인심의조정위원회를폐지해심사기일을단축하고,사업계획서작성분량을줄인다.팁스탈락창업팀에는한번더재도전할기회를준다. 창업팀이도전적인기술개발,해외진출에나서도록관련평가항목은강화한다.혁신창업의분위기가지방에도퍼지도록지역창업팀의팁스참여기회도확대할계획이다. 중기부는지원사업내실을기하기위해팁스(예비
<뉴스1>정부가청년취업난을극복하기올상반기12조2000억원에달하는일자리예산을집중투입한다. 기획재정부는26일서울지방조달청에서2018년도제1차재정관리점검회의를열고이같은내용의'2018년재정조기집행계획'등을논의했다. 우선올해연간집행예산484조9000억원중279조5000억원을상반기에집행하는내용의지기집행계획을확정했다. 중앙정부는상반기에159조2000억원을조기집행하고,지방은1045000억원을조기투입하기로했다.15조8000억원의지방교육재정도상반기에집행한다. 특히갈수록심각해지는청년취업난을해소하기위해일자리사업예산전체19조2000억원중63.5%인12조2000억원을상반기에집중투입하기로했다.이는지난해상반기조기집행된일자리예산집행비율(62.7%)보다소폭늘어난것이다. 이날회의에서는핵심사업에대한부처간협업을추진하는방안도논의됐다. 앞서정부는지난12월20개핵심사업에대한현장조사를실시한결과사회적기업육성사업의경우고용부와중기벤처기업부간협업을통해정책자금을확대지원하는것이필요하다고밝혔다. 또860억원의장애인일자리지원사업은고용부와복지부간협업을통해맞춤형지원체계를구축해나가야하는것으로결론내려다. 김용진기재부2차고나은"지난해우리경제가3년만에3%대성장률을달성하는데정부재정이0.8%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