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1천억원 규모의 디지털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채권은 홍콩 달러(HKD) 3억2천500만 달러와 미국 달러(USD) 3천만 달러로 동시 발행됐다. 주간사는 HSBC, 보조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이 담당했으며, 초기 안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모(Private Placement) 모집 방식을 채택했다. 발행 과정에는 홍콩 금융관리국(HKMA) 공식 채권결제 인프라인 CMU(Central Moneymarkets Unit)와 연계된 HSBC 자체 토큰화 플랫폼 '오라이언(Orion)'이 활용됐다. 이는 홍콩 정부의 디지털 그린 본드와 동일한 기술적 기반 위에서 설계된 블록체인 인프라로, 글로벌 수준의 디지털 금융 표준을 국내 금융사가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고 미래에셋증권은 설명했다. 디지털 채권은 블록체인 및 분산원장기술(DLT)을 활용해 발행·유통되는 채권이다. 분산원장기술을 통해 발행, 이자 지급, 상환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금융 시스템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거래 내역이 블록체인상에 기록돼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보다
【 청년일보 】 SK증권이 최근 무궁화신탁 회장에게 대규모 주식담보대출을 집행했다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29일 이사회 중심의 선제적 의사결정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강화된 '책임경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SK증권은 "과거 경영진의 결정을 사후 승인하는 데 그쳤던 이사회 역할을 실질적인 경영 감독과 리스크 관리를 주도하는 핵심 기구로 끌어올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SK증권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전우종·정준호 각자대표), 사외이사 4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외이사가 과반(약 57%)을 차지하며 법적 의무 수준을 넘어선 독립적 견제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게 SK증권의 설명이다. 특히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해 지배구조를 선진화시켰다"며 "이사회 의장은 사내이사가 아닌 고광철 사외이사가 맡아 경영진이 독단적인 의사결정을 내리지 않도록 견제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주요 현안을 감독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융소비자보호실과 정보보호실, 감사실을 모두 본부로 승격해 내부통제와 고객 보호 기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SK증권 관계자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내부통제 기능을 독립적이고 명확한 조직 단위로 격상시
【 청년일보 】 SK스퀘어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SK스퀘어는 전장 대비 3.77% 오른 52만3천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11.1% 급등한 56만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SK스퀘어의 순자산가치(NAV) 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SK스퀘어의 목표주가를 58만원으로 상향했다. 그는 “SK하이닉스 주가 상승분을 반영했으며, 기대이상의 SK하이닉스 주주환원에 대한 최대수혜는 최대주주인 SK스퀘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열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72.61포인트(1.40%) 오른 5,243.42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9.91포인트(1.76%) 오른 1,153.43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1원 오른 1,429.6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증권사들의 실적이 지난해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삼성증권의 당기순이익은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영업이익 ‘1조 클럽’에는 삼성증권을 비롯해 미래에셋 및 NH투자·삼성·키움증권 등이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의 지주사인 한국금융지주의 지난해 영업이익도 증권업계에서 처음으로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한화투자증권 및 한양증권 역시 전년보다 증가한 이익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3천76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6천433억원) 대비 14.2% 증가한 수치며, 당기순이익은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증권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조84억원으로 나타났다. 브로커리지 부문을 중심으로 한 견고한 수익성 개선이 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 개선은 주식 시장의 호황 등에 따라 브로커리지 및 상품 운용 손익에서 양호한 성적을 거둔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해서는 “2020년부터 사업을 개시한 WM부문에서 올해도 계속 열심히 할 계획이고 IB부문에서는 코스닥 시장에서 지난해 2위를 한 만
【 청년일보 】 한국 증시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을 넘어섰다. 블룸버그 통신은 자사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8일 기준 한국 증시 시가총액은 3조2천500억달러로, 독일의 3조2천200억달러를 웃돌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한국 증시는 대만에 이어 세계 10위 규모로 올라섰다. 한국 증시는 지난해 1월 이후 약 1조7천억달러 증가하며 급성장했다. 코스피는 지난해 세계 주요 증시에 비해 76% 상승하며 압도적인 랠리를 기록했고, 올해도 23%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독일 증시의 대표 지수 DAX는 지난해 23% 상승했지만, 올해 들어선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경기 부양책 집행 불확실성 등으로 1.6% 오르는 데 그쳤다. 투자회사 임팩트풀 파트너스의 키스 보르톨루치는 "한국은 더 이상 글로벌 무역의 대리 변수가 아니다. 현재 한국은 2020년대 핵심 메가트렌드인 인공지능(AI), 전동화, 방산의 병목 지점에 동시에 위치한 유일한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독일은 자동차와 화학 산업의 장기적 침체로 실적 압박을 받고 있지만, 한국은 재무장과 AI 인프라 확대로 ‘슈퍼사이클’을 경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코스피의 12개월
【 청년일보 】 SK증권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소재 여아 전용 보육원 '선덕원'에서 올해 입사한 신입 주임 9명과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입 주임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을 마친 뒤 선덕원에서 아이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함께 보드게임을 했다. SK증권은 지난 2022년부터 정기적으로 선덕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교류해왔다고 설명했다. SK증권 관계자는 "신입 주임들에게 ESG는 보고서나 지표보다 먼저 사람을 통해 체감돼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선덕원 아이들을 돕는다는 표현보다, 서로의 삶에 잠시나마 의미 있는 존재로 자리하는 경험이 되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다올투자증권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423억원을 시현하며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올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334억원, 당기순이익 423억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다올투자증권은 "1분기부터 4분기까지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일회성 성과가 아닌 실적 안정화 구간에 진입했음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실적 반등의 핵심 동력은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구조 다변화다. 시장 변화에 맞춘 가용자원 배분을 통해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신규 수익원 개발에 총력을 다했다는 설명이다. 법인 및 리테일, 채권영업에서 공고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실적을 견인했고, 트레이딩본부는 시장의 변동성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수익을 확대했다. IB 부문도 부동산 PF 익스포저 축소, 충당금 완화 및 일부 환입으로 손익 개선을 뒷받침했다. 신설 영업조직인 전략영업본부도 인수금융, 구조화금융 등 기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빠르게 성과를 창출해 수익 다변화에 기여했다. 여기에 지난해 하반기 출범한 글로벌마켓본부도 올해 본격 가동하며 신수익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다년간 추진한 사업 다각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85.96포인트(1.69%) 오른 5,170.8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가 1조2천111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가 각각 1천428억원, 1조380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1.83%)와 SK하이닉스(5.13%)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5.51% 올랐다. 현대차(0.82%)와 삼성전자우(3.60%), 삼성바이오로직스(0.06%), SK스퀘어(6.55%), 한화에어로스페이스(4.72%) 등도 상승했다. HD현대중공업(0.34%)과 두산에너빌리티(1.71%), 기아(2.48%), KB금융(3.57%)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50.93포인트(4.70%) 오른 1,133.52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가 각각 2조3천7억원, 4천936억원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조6천455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가 21.82% 상승했다. 알테오젠(6.62%)과 에코프로비엠(7.26%), 레인보우로보틱스(6.92%), 삼천당제약(5.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3일 신한투자증권 대학생 팬슈머 클럽 ‘쏠-루션’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쏠-루션’은 대학생 고객의 시각에서 신한투자증권의 브랜드 및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실제 사업에 적용 가능한 결과물로 발전시키는 대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과 함께 실무 과정에 참여하며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도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쏠-루션 3기 참가자들은 AI 영상·이미지 콘텐츠 제작, 기업 제휴 마케팅 및 협업 제안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매월 과제를 수행하며, 신한투자증권의 실무자들과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임직원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돼, 금융권 진로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3기는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말 진행된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약 3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또한, 최우수 1개 팀에는 포상금 200만 원과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지고, 우수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