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 한미넥스트혁신성장 펀드'를 단독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투자 한미넥스트혁신성장 펀드는 글로벌 혁신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 · 미국 주식을 선별해 집중 투자한다. 미국 AI 인프라, 디지털 플랫폼, 첨단제조, 미래 금융, 한국 AI 인프라, 한국 신성장, 한국 정책수혜 등 7개의 하위 사모펀드에 재간접 투자하는 공모형 펀드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펀드 운용을 맡는다. 이 펀드는 고객을 선순위로,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를 후순위로 하는 손익차등형 펀드다. 각 하위 펀드에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15%까지는 후순위 투자자가 손실을 먼저 반영한다. 반대로 하위 펀드에서 이익이 발생하면 수익의 10%까지 선순위, 후순위 투자자가 85:15 비율로 수익배분 하고, 10%를 초과하는 이익부터 선순위와 후순위 투자자가 55:45 비율로 나눠 갖는다. 운용 기간은 3년이나, 만기 전 수익률이 15%에 도달하면 조기상환 한다. 최초 설정 후 1년 내 상환조건에 도달할 경우는 최소 보유기간 1년이 지난 시점부터 조기 상환 가능하며, 1년 이후 상환조건 도달 시에는 해당 시점부터 15영업일이 경과한 후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여주시 아동복지시설 ‘우리집’에 ‘꿈 도서관’ 8호를 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꿈 도서관’은 아동복지시설 내 노후한 도서관을 새단장해 아이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한국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8호점은 PC·노트북 등을 갖춘 디지털 학습존을 마련해 단순 독서 공간을 넘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복합 학습 공간으로 조성됐다. 개관식에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김경숙 우리집 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 임직원으로 구성된 ‘참벗나눔 봉사단’은 책갈피·디퓨저·키링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꿈 도서관'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공간이 미래 역량을 키우는 든든한 터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우수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전체종합평가 상위 10%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는 운용성과, 수수료 적정성, 조직·서비스 역량 등을 중심으로 매년 집행되는 법정 평가로, 올해는 총 41개 사업자가 참여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평가 항목별로도 두각을 나타냈으며, 운용상품 역량, 원리금보장 수익률 성과,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에서 모두 상위 10% 사업자에 이름을 올리며 안정적 운용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재정검증 산출과 검증 업무를 이원화해 재정검증 결과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납입부담금 예측서비스를 제공해 확정급여(DB)형 가입 사업장의 적립금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등 기업 고객의 실질적 편의를 지원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순실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운영본부장은 “퇴직연금 사업자의 핵심은 고객의 노후자산을 안정적으로 지키는 것으로 향후에도 검증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기업과 가입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는 가입자 관리 체계, 수익률 성과, 상품 운용역량 등 다양한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다. 미래에셋증권은 "4개 평가항목과 15개 지표 중 다수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특히 사전지정운용상품을 위한 별도의 디폴트옵션전문위원회를 설치·운영해 체계적이고 명확한 상품 적합성 검증 및 사후 성과 평가 체계를 구축한 점이 호평받았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본부 정효영 본부장은 "전 업권 최초로 4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만큼 더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앞으로도 가입자의 노후가 한층 더 든든해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챙기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기관 매도세에 하락으로 장을 마쳤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0.16%(6.22포인트) 내린 3,920.37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은 2천33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528억원, 외국인은 2천154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30%), SK하이닉스(1.51%), LG에너지솔루션(1.23%), 삼성바이오로직스(2.61%), 삼성전자우(1.73%), KB금융(1.20%)은 상승했다. 현대차(-2.68%), 두산에너빌리티(-1.96%), HD현대중공업(-3.74%), 기아(-1.58%)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6%(9.71포인트) 상승한 922.38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3천69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천698억원, 외국인은 1천76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1.69%), 에코프로비엠(6.00%), 에코프로(10.06%), 에이비엘바이오(4.68%), 코오롱티슈진(2.22%), 리가켐바이오(1.29%), HLB(3.52%), 삼천당제약(3.93%)은 상승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1
【 청년일보 】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코스닥 활성화 정책의 수혜자가 될 것이란 기대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장 대비 6.18% 오른 9천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550원에 거래되며 1년 중 최고가를 갱신하기도 했다. 정부가 발표한 코스닥 활성화 정책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정부는 코스닥벤처펀드 개인투자자 세액공제 확대, 코스닥벤처펀드 공모주 우선배정비율 확대, 연기금의 코스닥 비중 확대, 혁신기술 기업 특례상장 요건 완화, 코스닥 상장유지 기준 및 퇴출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시기 등을 고려할 때 조만간에 코스닥 활성화 방안 등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스닥 활성화 방안이 가시화되면 코스닥 시장 유동성이 확대되면서 벤처투자 생태계 선순환 관점에서 미래에셋벤처투자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열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41.33포인트(1.05%) 오른 3,967.92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8.02포인트(0.88%) 상승한 920.69에 거래를 시작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6원 내린 1,467.0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에 1일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인 지난달 28일 전장보다 60.32포인트(1.51%) 내린 3,926.5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8.39포인트(0.21%) 오른 3,995.30으로 출발해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키워 한때 3,921.89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조410억원어치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다만 코스닥지수는 금융당국이 조만간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을 공개한다는 언론 보도로 인해 매수심리가 살아났다. 지수는 전장보다 32.61포인트(3.71%) 오른 912.67에 장을 마치며 9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900선을 회복했다. 상승률은 지난 4월 10일(5.97%) 이후 약 7개월 만에 가장 컸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강세로 마감했다.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28일(현지시간) 오후 1시에 조기 폐장했다. 전반적으로 거래는 한산했으나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소비 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매업체와 우량주 중심의 강세가 나타났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9.30포
【 청년일보 】 국내 증시 강세에 힘입어 자산운용사들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1년 전보다 130% 가까이 뛰었다. 수탁고 증가와 운용보수 확대, 고유자산 투자수익 개선이 실적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전체 505개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펀드수탁고+투자일임계약고)은 1천868조8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6월 말보다 69조4천억원(3.9%) 증가한 수준이다. 펀드수탁고는 1천226조8천억원으로 3개월 새 58조1천억원(5.0%) 늘었다. 유형별 비중은 공모펀드 43.5%(534조1천억원), 사모펀드 56.5%(692조7천억원)로 사모 시장이 우위를 유지했다. 투자일임계약고는 642조원으로 전 분기 대비 11조3천억원(1.8%) 증가했으며, 채권형(470조4천억원)이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3분기 운용업계 당기순이익은 9천44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0.4%(892억원) 증가했고, 1년 전(4천134억원)과 비교하면 128.5% 급증했다. 다만 업황 회복에도 불구하고 전체 501개사 중 202개사(40.3%)는 여전히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사모운용
【 청년일보 】 외국인이 별도의 계좌개설 없이 국내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외국인 통합계좌’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현재 하나증권 및 삼성증권, 유안타증권이 혁신금융서비스로 이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은 가운데 내년 1월부터는 글로벌 대형사를 비롯해 중·소형 해외 증권사·자산운용사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없이 통합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외국인 통합계좌 이용 가이드라인’을 마련·배포했다. 이에는 외국인 통합계좌의 개설 주체 제한 폐지를 비롯해 계좌 개설 및 권리 배정·보고 절차 등 실무 기준이 담겼다. 지난 2017년 도입된 ‘외국인 통합계좌(omnibus account)’는 외국인이 별도 계좌개설 없이 국내 주식을 일괄 매매·결제할 수 있는 해외 금융투자업자 명의의 계좌다. 국내 개인투자자가 해외 주식을 거래할 때 국내 증권사 계좌 하나로 다양한 해외 종목을 사고파는 구조와 유사하다. 다만 통합계좌 개설이 가능한 해외 금융투자업자의 범위가 좁고 세부 기준이 부족해 시장 활용도가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추진 과정에서도 “한국 시장에 들어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