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9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통합 A등급(우수)’의 성적표를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KCGS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평가 등급인 ‘통합A’는 단순히 특정 분야가 아닌 각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ESG 경영을 펼치고 있는 회사에게 부여된다. 한화손보는 2021년 이후 매년 통합 A등급을 유지하며 ESG 경영의 모범을 보여 왔다. 이번 평가에서도 탁월한 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입증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냈다. 올해 ESG 평가는 1천90개사(상장사 1천24개사, 비상장 금융회사 6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손해보험업계에서 5년 연속 통합 A등급 달성은 드문 사례로 꼽힌다. 특히, 올해는 에너지 사용량 개선, 환경관련 데이터 관리 범위 확대, 기후리스크 관련 평가 반영 및 생물다양성보전 활동 확대 등의 노력을 수행한 결과, 환경(E) 분야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5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달성한 것은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하반기 ESG 평가 결과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SUSTINVEST)는 1년에 두 차례 국내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수준을 평가해 AA 등급부터 E 등급까지 총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하는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기관으로 평가 결과는 투자자들의 의사 결정에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된다. KB손해보험은 이번 평가에서 98.8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24개 기업이 참여한 보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주주의 권리’, ‘정보의 투명성’ 등 핵심 영역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하며 투자적격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혁신활동’, ‘인적자원 관리’, ‘고객 관리’ 등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손해보험은 서스틴베스트의 ESG 평가에서 2022년부터 4년 연속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하며 대외적인 ESG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KB손해보험의 진정성 있고 일관된 ESG 경영 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며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20일 서울 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의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범사회적 캠페인이다. 이번 참여는 생명보험협회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보험연구원을 지목했다. 이경근 한화생명 대표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를 위해 해야 할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교보생명은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특별상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1975년부터 품질경영 혁신을 통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이 중 지속가능경영 부문은 기업의 경영 체계와 사회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업의 지속적 혁신 의지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상이다. 교보생명은 창립 이념인 ‘민족자본형성·국민교육진흥’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와의 공동 발전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2011년 보험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지속가능경영 실천 기반을 마련했고, 2012년에는 정관에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반영했다. 또 2022년 ESG위원회 및 협의체 운영을 통해 ESG 경영을 기업 의사결정의 원칙으로 정착시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적가치 창출 활동 역시 폭넓게 이어가고 있다. 대표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지구하다 페스티벌’에는 매년 50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동환경교실, 환경교육 숏폼 공모전,
【 청년일보 】 NH농협손해보험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5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문제 해결과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의 우수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인증하는 제도다. NH농협손보는 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NH농협손보는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산불, 태풍, 수해 등 자연재해 피해 지역 복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경북 안동 산불 피해 지역과 경기·충남 등 수해 피해 지역에서 복구 지원을 실시했다. NH농협손보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독거노인을 위한 폭염 예방 키트를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고, 추석에는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명절 음식 10종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송춘수 NH농협손보 대표는 “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농촌과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 청년일보 】 토스인슈어런스가 3개월 비가동 설계사 정비를 제도화하면서 GA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고객 상담 공백을 최소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보험업계는 소속 설계사 수가 GA 경쟁력으로 인식되는 GA업계에서 상당히 이례적인 행보로 보고 향후 토스인슈어런스의 다음 행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토스인슈어런스는 지난 9월 비가동 설계사를 상시적으로 정비하는 ‘3개월 연속 비가동 설계사 정비 제도’를 도입했다. 일정 기간 고객 상담이 이뤄지지 않은 설계사를 상시적으로 정비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설계사 수를 유지하기 위한 명목상의 조직이 아니라 실제로 고객과의 접점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설계사 중심으로 조직을 구성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토스인슈어런스 관계자는 “단기적으로 설계사 수의 성장 속도를 조정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상담 품질과 고객 경험의 일관성을 유지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보험업계는 소속 설계사 수가 GA 경쟁력으로 인식되는 현재 GA업계에서 상당히 이례적인 행보로 보고 있다. 또 고객 상담 만족도를 높이고 내부통제를
【 청년일보 】 인카금융서비스는 코스닥 시장을 대표하는 ‘코스닥 150’ 지수에 신규 편입되며 자본시장에서의 탄탄한 입지와 기업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코스닥 150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시가총액, 거래대금, 유동비율 등 엄격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심사하해 시장을 대표하는 150개 우량 종목만을 선별해 구성하는 지수다. 이는 코스닥 시장의 흐름을 보여주는 핵심 벤치마크 지표로 투자자들에게는 해당 기업이 재무 건전성과 사업의 성장성을 모두 갖춘 ‘검증된 우량주’라는 객관적인 지표로 통한다. 특히, 이번 지수 편입은 기술주와 바이오주 중심의 코스닥 시장에서 인카금융서비스가 보여준 차별화된 성장세가 시장의 눈높이를 충족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코스닥 150 지수에 포함되면 이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및 인덱스 펀드 등 대규모 패시브 자금의 유입이 가능해진다. 이는 주가 변동성을 줄이고 수급을 안정화해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의 접근성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카금융서비스는 2022년 코스닥 상장 이후 압도적인 설계사 조직 규모와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번 지수 편입은 이
【 청년일보 】 악사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국내 구호단체 희망조약돌과 공동생활가정(그룹홈) 내 보호아동을 위한 ‘선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학대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악사손보는 이번 기념일의 취지에 맞춰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그룹홈 내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긍정적 경험을 전하기 위한 지원 활동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돕고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선물 꾸러미는 아동들의 실제 필요와 선호도를 반영해 구성됐다. 사전 의견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겨울철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되는 보조배터리 겸용 손난로와 ▲아이들의 선물로 만족도가 높았던 ‘레고’로 구성품을 선정했으며 ‘경기도 아동 그룹홈 지원센터’ 산하 그룹홈을 이용하는 아동 100명에게 11월 말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올해 출범한 AXA그룹 사회공헌 재단 ‘AXA 인류발전재단(AXA Foundation for Human Progress)’의 글로벌 이니셔티브 중 하나인 ‘학대피해아동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 금융 AI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 ‘ICAIF 2025’에서 한화생명 AI연구소와 미국 스탠퍼드 HAI(Human-Centered AI)가 공동 연구한 ‘AI 기반 차익거래 모델’ 논문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 금융 분야 AI 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AI in Finance, ICAIF)는 ACM(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이 주관하는 학술대회로, JP모건·모건스탠리·블랙록 등 글로벌 금융사와 세계 각국의 학계 연구진이 참여하는 금융 분야 최대 국제 AI 학회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ICAIF에는 총 349편의 논문이 제출됐으며 이 중 113편(채택률 32.4%)이 심사를 통과했다. 한화생명이 제출한 논문은 전체 349편 중 상위 15.5%에 해당하는 우수 연구로 인정받아 구두 발표(Oral Presentation) 세션에 포함됐다. 이번 논문의 정식 명칭은 ‘어텐션 팩터를 이용한 통계적 차익거래(Attention Factors for Statistical Arbitrage)’로 최신 생성형 AI에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교통·환경 분야 소셜벤처 지원사업인 ‘교통·환경챌린지 7기’ 데모데이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교통·환경챌린지는 DB손보가 주최, 환경재단이 주관, 환경부가 후원하며 교통·환경 관련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해 육성 및 지원함으로써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4주간의 모집을 진행해 선발된 6개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교통·환경 유관기관 관계자, VC(벤처 캐피탈), 역대 수료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수료기업의 홍보부스를 운영해 기수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참여자 간 네트워킹 만찬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력과 파트너십 구축의 기회를 확대했다. 올해 7기 선정기업은 AI 기반 아동 교통사고 예방, 판독 통합 솔루션 및 개발 ‘로엔코리아’, 무인 도로 복구 작업 차량 개발 ‘로보로드’, 친환경 종이가구 개발 및 제작 ‘페이퍼팝’, 생태계 복원을 위한 시드볼 제조, 드론 파종 및 사후관리 기업 ‘인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