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출시 3.5주년을 맞은 넥슨의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는 단순한 모바일 게임의 영역을 넘어, 유저와의 관계를 게임 안팎으로 확장하며 장기적인 흥행 기반을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사회공헌 캠페인부터 현실에서의 체험형 콘텐츠, 플랫폼 확장과 콘텐츠 고도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유저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넥슨의 이러한 전략은 '블루 아카이브' IP의 다면적 성장을 이끌며, 장기적인 브랜드 가치를 형성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 헌혈로 실천된 선한 영향력…게임과 유저가 함께 만든 공익의 가능성 28일 넥슨에 따르면, 회사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블루 아카이브' IP를 활용한 헌혈 장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유저들이 생명을 살리는 헌혈의 가치를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개시 전부터 이목이 집중되는 등 높은 호응 속에 진행 중이다. 사전 캠페인 첫날부터 약 2천500명의 유저들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측에 따르면 이벤트 첫날에만 전국 헌혈의 집 개인 헌혈자 수가 전주 대비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게임 콘텐츠가 단순한 여가 수단
【 청년일보 】 데브시스터즈가 자사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이하 쿠키런 카드 게임)'이 내년에 처음 개최되는 글로벌 공식 대회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월드 챔피언십은 '쿠키런 카드 게임' 최대 규모의 글로벌 TCG 대회로, 각 참여 지역의 선발전을 거친 최고의 플레이어가 모여 최종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연간 행사다. 앞서 게임이 진출한 한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지역과 오는 7월 신규 진출을 앞두고 있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 국가를 포함한 총 10개 지역의 플레이어들이 출전해 '쿠키런 카드 게임'이 글로벌 TCG로 한 단계 도약하는 첫 걸음이 될 예정이다. 28일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이번 월드 챔피언십은 내년 4월 한국에서 개최, 각 지역 대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첫 월드 챔피언의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 내년 본선까지 각 지역에서 진행되는 챔피언 컵과 대표 선발전을 통해 총 16명의 플레이어들이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을 확보하게 된다. 지역별 출전 플레이어 수는 한국 4명, 대만 3명, 태국 2명
【 청년일보 】 젠지가 2025 LCK 정규 시즌 4주차에서도 연승을 이어가면서 단독 선두를 지켜낸 가운데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이 일곱 경기 연속 죽지 않는 '노 데스' 기록을 이어갔다. 라이엇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이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인 LCK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5 LCK 정규 시즌 4주차에서 젠지가 또 다시 연승을 이어갔고 이 과정에서 '쵸비' 정지훈이 맹활약했다고 28일 밝혔다. ◆ 죽지 않는 '쵸비'와 지지 않는 젠지 젠지는 이번 정규 시즌 개막 주차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을 연달아 꺾으면서 이후에 벌어지는 경기에서 질 것 같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상처럼 젠지는 3주차까지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4주차에서도 DN 프릭스와 DRX라는 하위권에 랭크된 팀들을 상대로 확실한 실력 차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입증하면서 승리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젠지의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이 최근 경기에서 1데스도 기록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정지훈은 이달 16일 열린 BNK 피어엑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ALL CLASS)' MMORPG '로드나인'(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의 이용자들이 캐릭터 성장을 보다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월드 던전'을 리뉴얼하고, '옵션 합성'과 '아티팩트' 등 신규 시스템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요소는 월드 던전의 리뉴얼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월드 던전에 가장 높은 경험치 효율을 적용했다. 또, 최상위 등급의 장비와 90 레벨 마스터리 스킬 제작의 핵심 재료인 '부식된 균열석'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플레이 보상으로 제공해 이용자들의 도전욕을 자극하고 있다. 월드 던전 내에서는 보스 소환 방식도 바뀌었다. 기존 '엘 세라' 대륙 등의 보스는 등장 시간에 맞춰 소환됐지만, 앞으로 월드 던전은 이용자들이 던전 내 몬스터를 일정 수 이상 처치해야만 소환할 수 있다. 보스 소환을 위해서는 소수의 길드 외에도 다수의 이용자들이 협동을 해야 하는 만큼 사냥의 재미가 더해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월드 던전 내 몬스터에 고유 속성이 부여된다. 이는 지난 9일 업데이트된 '보조 무기'의 옵션이 직접 적용되는 것으로 게임 플레이의 전략성을 강화했다. 이번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자사 애니메이션 RPG 신작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개발사 빅게임스튜디오, 이하 브레이커스)'가 일본 대표 서브컬처 행사 '니코니코 초회의'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니코니코 초회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페스티벌이다. 브레이커스의 일본 마케팅을 담당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카도카와(KADOKAWA)'에서 주관한다. 올해는 일본 도쿄에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진행됐으며 약 13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렸다. 브레이커스는 부스를 통해 게임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미니게임,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라이브 행사에서는 카도카와와 함께 브레이커스 IP를 활용한 라이트 노벨 및 연재 만화 계획을 발표했다. 브레이커스 캐릭터 코스프레를 선보이며 현지 서브컬처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브레이커스는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엔씨(NC)가 퍼블리싱하는 서브컬처 게임이다. PC와 모바일로 플레이 가능하며 올해 하반기 글로벌 사전예약을 계획하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국제 대회 '펍지 글로벌 시리즈(PUBG Global Series, 이하 PGS) 7'을 개최한다. PGS는 전 세계 정상급 24개 프로팀이 최강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대회다. 28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날부터 내달 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되며, 그룹 스테이지와 파이널 스테이지로 나누어 진행된다. PGS 7은 각 지역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4개팀과 글로벌 파트너팀 10개팀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글로벌 파트너팀인 디엔 프릭스와 젠지, 그리고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PWS) 페이즈 1'의 최종 성적을 바탕으로 티원(T1), 디바인, 배고파까지 총 5개팀이 출전한다. 그룹 스테이지는 이날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총 24개팀을 8팀씩 3개 조로 나누어 1일 차에는 A조와 B조, 2일 차에는 B조와 C조, 3일 차에는 C조와 A조가 매일 6매치씩 경기를 치른다. 한국팀은 젠지와 배고파가 A조, 티원이 B조, 디엔 프릭스와 디바인이 C조에 각각 배치됐다. 그룹 스테이지의 순위에 따라 상위 16개팀이 파이널 스테이지로
【 청년일보 】 넥슨은 사내 어린이집 '도토리소풍 넥슨 어린이집'에서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도토리소풍 넥슨 어린이집은 지난 26일 대치원과 판교 해·달·별원의 유아반 가족 500여명을 대상으로 광명 '키즈베이파크'에서 가족행사 '도리토리와 도토리파크에 놀러가요!'를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키즈파크 코인 모으기 ▲즉석 가족사진 찍기 ▲장난감 키트 만들기 ▲볼풀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클라이밍, 튜브 슬라이딩, 자동차, 짚코스터 등 인기 어트랙션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 관람객은 어린이 마술쇼를 관람하고 유기농 간식을 포함한 다양한 구성의 런치박스를 즐겼다. 같은 날 도토리소풍 제주원은 제주 '바운스슈퍼파크'에서 200여명의 유아반 가족들과 함께 가족행사 '도토리소풍 미리 어린이날'을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정글짐, 튜브 슬라이드, 범퍼카 등의 어트랙션과 트램펄린, 볼풀장, 풋살장 등 다양한 실내 놀이 시설을 체험했다. 또, ▲풍선레이스 ▲훌라후프 다리 건너기 ▲림보 게임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게임을 통해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다가오는 어린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에서 '쿵야 레스토랑즈'의 다섯번째 팝업스토어 '2025 야육대: 야채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야육대)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팝업스토어는 기존 상점 테마가 아닌 바쁜 현대사회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운동회 테마로 새롭게 리뉴얼됐으며, 이달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체험존과 굿즈샵으로 나뉜다. 체험존은 대형 양파쿵야, 새롭게 등장한 반계쿵야, 시상식 포토존 등 쿵야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공간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며, 다양한 종목의 챔피언인 쿵야즈에게 도전할 수 있는 미션 이벤트가 마련된다. 미션은 ▲양파쿵야의 야채스타 눈싸움 ▲주먹밥쿵야의 할 일 떠안기 ▲샐러리쿵야의 빌런 슈팅 ▲무시쿵야의 칼퇴 런 총 4가지로, 양파쿵야와 눈싸움, 주먹밥쿵야 골대에 할 일 주머니 넣기, 스트레스 요인 과녁 명중, 스텝퍼로 게이지 채우기 미션을 성공하면 다양한 보상이 포함된 럭키 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쿵야 레스토랑즈와 콜라보 중인 '하이트진로 켈리' 시음존과
【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내달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북미 대표 게임쇼 '팍스 이스트(PAX EAST)'에 참여해 붉은사막의 첫 북미 시연 행사(hands-on)를 진행한다. 팍스는 북미에서 열리는 대표 게임 행사 중 하나로 '팬들을 위한 게임 축제'라는 취지로 동부와 서부에서 나눠 열린다. 28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붉은사막 부스는 마치 전장에 들어서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성벽 모양으로 외부를 꾸미고, 내부는 게임 속 넒은 오픈월드 배경으로 연출해 게이머가 실제로 게임 세계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북미 게이머들은 총 4개의 보스전을 체험하며 붉은사막의 강렬한 액션과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주인공 '클리프(Kliff)'를 조작하며 공격, 방어, 회피, 특수 스킬 등 자신만의 스타일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시연을 완료한 게이머들에게 붉은사막 디자인 뱃지 3종을 제공한다. 사슴왕 포토존, 클리프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북미 게이머들에게 붉은사막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작년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최초 시연과 대한민국 게임 축제 '지스타'에서 붉은사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내달 3일과 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종합 서브컬처 이벤트 '일러스타 페스 7'(ILLUSTAR FES 7)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일러스타 페스 7에서 스토브는 '모든 취향이 모여드는 곳, 서브컬처 랜드마크 STOVE'라는 슬로건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다양한 취향과 문화가 공존하는 플랫폼으로서 인디 게임존의 특별 스폰서로 참여하며, 다양한 대표 게임 타이틀과 굿즈, 현장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계획이다. 스토브 부스에는 스마일게이트에서 퍼블리싱하는 대표 타이틀들이 총출동한다.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를 비롯해 ▲RZCOS 플레이어 클럽 ▲폭풍의 메이드 ▲사니양 연구실 ▲식스타 게이트: 스타게이저 ▲아키타입 블루 ▲러브인 로그인 ▲러브 딜리버리 등 다양한 작품들이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감성 판타지 RPG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의 굿즈를 이번 행사 부스 방문객에게 제공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전망이다. 이외에도 부스 내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랜드마크 미션 수행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