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THE DARKNESS'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3일 엔씨(NC)에 따르면, 리니지M은 '암흑기사' 클래스 리부트를 선보인다. 이용자는 ▲원거리 투사체를 소멸시키고 패시브 버프를 활성화하는 '보이드 필드(어벤져) ▲광역 공격과 함께 체력을 회복하는 '다크 웨이브' 등 신규 스킬과 ▲중력장 내 텔레포트 탈출 불가 효과가 추가된 '칼립소' ▲강화된 '다크 언데드'로 대상이 받는 버프 지속 시간을 대폭 감소시키는 '도펠겡어 킹' 등의 리뉴얼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암흑기사 리부트를 기념해 '클래스 체인지'와 '앵콜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오는 17일 오전 2시까지 리부트된 암흑기사를 비롯해 총사, 뇌신, 광전사 클래스로 전환 가능하다. 모든 클래스 체인지의 기본 비용은 무료이며, 장비 및 스킬 변경에 필요한 비용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신규 월드 던전 '기억의 섬'이 추가됐다. 기란 성을 지배하는 혈맹이 '암흑룡 할파스' 레이드 토벌 시 해금된다. 이용자는 기억의 섬에 위치한 '기억의 섬 상인'에게 '명예코인'을 사용해 기억의 섬
【 청년일보 】 넥슨재단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뉴콘텐츠아카데미(NCA) 단기과정'을 통해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환아들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 2종을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뉴콘텐츠아카데미 단기과정'은 AI, XR 등 신기술 콘텐츠 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6개월간 관련 분야 역량강화 교육과 콘텐츠 선도기업과 연계한 프로젝트 제작 및 상용화 과정의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넥슨재단은 어린이 재활의료 시설을 찾은 환아들이 치료 대기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두려움과 불편함을 완화하고 병원에서의 경험을 보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고자 '뉴콘텐츠아카데미'에 참여했다. 넥슨재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환아들을 위해 넥슨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2종의 체험형 콘텐츠를 제작했다. 제작 콘텐츠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I콘텐츠 페스티벌 2025' 행사의 '뉴콘텐츠아카데미 단기과정 쇼케이스'에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콘텐츠는 모바일 웹 기반 인터랙션 콘텐츠와 모션캡처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 신작 MMORPG '아이온2'의 운영진이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라이브 방송에서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 및 개선을 단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8시 '아이온2'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이번 방송에는 소인섭 사업실장과 수염을 깎은 김남준 개발PD가 출연해 이용자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먼저, 이날(3일) 정기 점검을 통해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 및 개선을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오랜 기간 이용자 불만으로 지목받았던 PvP 강제 구조와 과도한 반복 요소, 불친절한 접근성 등을 해소하기 위한 대대적인 조치들이 핵심이다. ◆ '시공의 균열' 대수술…PvP 선택권 부여 '시공의 균열' 콘텐츠서 PvP 모드와 PvE 모드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기본값은 PvE이며, 원할 경우 PvP로 전환 가능하다. PvP 모드로 전환 시에만 상대 종족과의 전투가 가능하며, 캐릭터명은 적색으로 표시된다. 전환 이후에는 70분의 쿨타임이 적용된다. 입장 주기도 변경된다: 기존 4시간 간격에서 3시간 간격(2시, 5시, 8시, 11시, 2시 등)으로 재배열되며, 입장 가능 인원도 기존 200명 → 400명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정보보호학회, 크립토랩, 양자산업생태계지원센터(KQIC)과 함께 개최한 '양자내성암호 전환 기술 공모전'을 마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양자컴퓨터 시대에 대비해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의 혁신적인 적용 방안을 발굴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전국 대학 및 대학원에서 총 9팀이 참가했다. 총 9팀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의 대상(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상금 500만원)은 국민대학교 'HSM(Hardware Security Master, 이재석/김영범)' 팀이 차지했다. HSM 팀은 제한된 메모리와 처리 능력을 가진 임베디드 환경에서 수학적 최적화 기법을 사용해 PQC 알고리즘의 성능 향상 성과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제한된 자원 환경에서 PQC 알고리즘을 최적화한 기술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실제 구현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기술 완성도와 실용성을 모두 인정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한국정보보호학회장상·상금 300만원)에 한성대학교 이음·대구경북과학기
【 청년일보 】 KT는 수도권 시민의 실제 이동 형태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를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는 이동 목적과 수단을 통합 분석할 수 있는 전국 최초 체계로, 교통정책부터 도시계획까지 행정 전반에 활용될 전망이다.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는 항공·기차·고속버스·지하철·버스·차량·도보 등 8종 이동수단을 통신 기반 알고리즘으로 자동 판별한 국내 유일의 모빌리티 데이터다. 지난해 공개된 '이동목적 데이터'와 결합해 이동의 목적과 수단을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체계를 갖췄다. KT는 통신 정보를 기반으로 이동 시간과 거리, 지하철·버스 노선 일치도, 역·정류장·공항·터미널 방문 여부 등을 종합 분석해 시민의 이동수단을 분류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전역의 실제 이동 흐름을 250m 격자 단위로 고해상도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데이터 공개로 수도권 교통정책의 정밀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이 데이터는 경기·인천에서 서울로 유입되는 이동 흐름 분석하고 이동수단별 평균 이동시간·거리 등을 비교한다. 이를 통해 교통 혼잡·병목지점 파악, 환승센터 구축, 노선 재조정 등 실효성
【 청년일보 】 넥슨게임즈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 친화적인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 효력은 3년간 유지된다. 이번 인증은 가족친화경영 직원 만족도와 가족 돌봄 휴직, 유연근무제 운영, 가족 휴양시설 및 비용지원 등 가족친화 제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다. 넥슨게임즈는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가족친화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육아휴직은 최대 2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난임치료 휴가도 지원한다. 출산 전후 휴가 90일간 급여 100%를 지급하고, 출산 지원금, 사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입학 선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 돌봄 휴직 등 다양한 제도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일·가정 양립을 위해 선택적 근로시간제, 여가지원 프로그램, 리프레시 휴가 및 휴가비 지원 등 복지 제도를 운영하며 근무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강인수 넥슨게임즈 경영총괄본부장은 "넥슨게임즈는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 청년일보 】 넥슨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Anime Game Festival(AGF) 2025'에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해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대상을 수상한 인기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 부스를 선보이고 관람객 대상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AGF에서는 갤럭시 스토어와 협업을 진행, 부스의 공식 타이틀로 '마비노기 모바일 with Galaxy Store'를 운영한다. 부스 방문자에게는 매일 선착순으로 '마비노기 모바일' 타포린 백'과 '티르코네일 방석', '마비노기 모바일 웰컴 쿠폰' 등 브랜딩 굿즈가 담긴 '웰컴 기프트'와 함께 '갤럭시스토어 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이를 사용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스토어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추가 지급한다. 또한, 개인 SNS 채널에 '#마비노기모바일', '#갤럭시스토어', '#AGF' 해시태그와 함께 콘텐츠를 업로드한 관람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갤럭시스토어 기프트카드 5천 원권'을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넥슨은 이번 참가를 통해 AGF 핵심 관람객들이 '마비노기 모바일'의 세계관과 감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2일 서울 성수동에서 Apple이 주최한 'Apple 게임 쇼케이스(Apple Games Showcase Seoul)'에 참가해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inZOI(이하 인조이)'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pple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게임 쇼케이스로,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과 소프트웨어 기술이 결합된 Apple 디바이스의 게이밍 역량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인조이를 비롯한 국내 주요 게임 타이틀이 함께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데모 세션, Apple 게이밍 존(Apple Gaming Zon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수준의 게임 비주얼과 몰입도를 선사했다. 크래프톤은 이날 인조이 맥(Mac) 버전의 시연 기회를 제공하며, 게임의 플랫폼 확장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김형준 인조이스튜디오 대표이사 겸 인조이 총괄 디렉터는 "Apple의 뛰어난 기술 지원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맥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인조이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맥 버전에 새로운 업데이트를 지속 적용하고, 내년에는 PS5 버전을 발매하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인조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개발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자사가 개발 중인 RPG '도원암귀 Crimson Inferno(크림슨 인페르노)'가 'Apple 게임 쇼케이스(Games Showcase Seoul)'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성동구 스테이지 엑스 성수도원에서 열린 이번 쇼케이스는 애플의 최신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구현되는 고품질의 그래픽 성능과 퍼포먼스를 게임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술·미디어 행사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게임 타이틀 시연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이번 쇼케이스에 차세대 모바일 환경에서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대표 타이틀 중 하나로 선정돼, 약 15분 분량의 데모 플레이를 선보이고 출시 전 작품의 강점을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캐릭터의 움직임을 역동적으로 살린 액션과 전체 화면을 활용한 스킬 이펙트, 빠른 템포의 전투 흐름 등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새로운 디바이스 기반에서 구현된 수준 높은 그래픽 표현력과 유려하게 전개되는 전투 연출 완성도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현장의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를 기반으로 컴투스가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Apple 게임 쇼케이스 서울'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성동구 스테이지 엑스 성수도원에서 열린 'Apple 게임 쇼케이스 서울'은 Apple의 다양한 기기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을 소개하는 행사로, 매년 미국에서 개최돼 여러 개발사들이 게임을 소개한 바 있으며 올해 한국에서 최초로 진행됐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부스를 마련하고 iPhone 17 Pro Max, iPad Pro, Mac 등 Apple 주요 기기로 게임 빌드 서장 및 모험 초반 구간 시연을 진행했다. 지난 5월 15일 국내 정식 출시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주요 게임 요소를 계승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향상된 재미를 선사한다. 출시 당일 7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5일 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와 네이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