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마음건강 플랫폼 ‘플레이라이프(PLAYLIFE)’를 통해 소녀시대 멤버이자 현재 프로듀서로 준비 중인 써니와의 특별한 인터뷰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레이라이프’는 생명보험재단이 2022년부터 운영해온 청년 마음건강 플랫폼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경험담을 통해 청년들에게 삶의 동기와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데뷔 18주년을 맞은 써니가 청년 시절의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스스로를 사랑하고 단단한 내면을 갖추는 방법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써니는 “아티스트로서 대중의 평가 속 자신감을 잃기 쉽지만,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진정으로 사랑받을 수 있다”며 “무엇보다 스스로를 돌보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써니는 후배 아티스트와 청년들에게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한다. 중요한 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며 “진정한 마음의 성장은 자신뿐 아니라 주변 사람까지 품을 수 있을 때 완성된다”고 덧붙였다. 써니는 데뷔 18주년을 맞은 소감도 전했다. 그는 “예전에는 멋지고 대단해 보이는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이제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
【 청년일보 】 AIA생명은 보험금 청구 서비스에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 AI OCR(광학문자인식) 솔루션을 도입해 고객의 입원, 수술, 골절에 대한 보험금 지급 소요 시간을 크게 단축해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AIA생명은 이번 OCR 고도화를 통해 진단서, 입퇴원확인서와 같이 정형화된 문서는 물론 진료소견서 등 문장 형태의 비정형 문서도 청구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정확히 인식해 자동으로 입력이 가능하게 했다. 이번 솔루션은 대량의 데이터를 학습해 문맥을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추출 및 생성하는 기술을 뜻한다. 보험업계에서는 이를 활용해 고객경험 개선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보이고 개발해 왔다. 이로써 AIA생명 고객들은 자사의 보험 관리 서비스 앱인 AIA+를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경우 병원 서류 촬영만으로 손쉽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됐다. 또 고객 편의뿐만 아니라 심사의 신속성 및 정확도 측면에서도 이를 통해 보험금 청구 유형 및 금액, 진단 코드, 계약 조건 등을 간편하게 확인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AIA생명 고객 편의성 및 경험 개선을 위한 노력은 실제 지표로도 확인됐다. 입원, 수술, 골절 부문의 보험금 청구 건에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강원 원주시에서 우수고객 자녀 100명을 초청해 DB프로미 농구선수단과 함께하는 농구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농구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선수단과 연계한 농구 클리닉 등 농구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매년 여름 운영되고 있다. 이번 농구캠프에서는 DB프로미 농구선수단과 함께하는 농구 클리닉 및 선수단 연습경기 관람, 주니어 프로미 농구 아카데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DB손보 관계자는 “우수고객 자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업계에서 유일하게 농구선수단과 연계해 농구캠프를 운영하고 있어 캠프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과 루게릭병을 비롯한 중증·희귀질환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돌봄 지원 및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본욱 KB손보 사장과 로션김 승일희망재단 이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치료제와 치료방법이 없는 루게릭병과 같은 중증·희귀질환 환우들이 안정적인 치료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희귀질환 환우와 가족의 경제적·심리적 안정 지원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사회적 연대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구본욱 KB손보 사장은 “희귀질환 환우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나누어야 할 과제”라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돌봄과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암 진단 및 수술급여 심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AI 의료심사’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AI의료심사’는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단서, 검사결과지, 수술기록지 등 다양한 의료문서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OCR(문자 인식) 기술과 생성형 AI를 결합해 기존 수기 검토 과정을 대폭 단축하고 심사 결과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암 진단 보험금 지급을 위해서는 단순히 의사의 진단서만으로는 확정할 수 없으며, 조직검사·미세침흡인검사 등 병리학적·임상학적 자료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기존에는 심사자가 수십 페이지에 달하는 자료를 직접 판독해야 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심사 소요 시간 편차가 발생하는 한계가 있었다. 김기평 삼성화재 장기보상AI추진파트 파트장은 “AI가 대체판단을 수행함으로써 암 심사 건의 인력 검토 비중이 약 55% 감소하는 등 정확도 향상·업무 효율성·사업비 절감이라는 효과가 있었다”며 “향후 AI 적용 범위를 암 외 다양한 질환과 진단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AI의료심사’의 배타적 사용을 위해 자사 ‘AI의료심사’ 시스템에
【 청년일보 】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올해 상반기 각각 1조원 이상의 순이익을 기록, 나란히 ‘1조원 클럽’에 가입하면서 국내 보험업계내 삼성보험가(家)의 독주체제를 구축하며 넘사벽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금융권 일각에서는 이들 삼성금융 계열 보험사들이 올 하반기에도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갈 경우 '은행 없는' 삼성금융이 국내 금융지주사들을 제치고 국내 금융권내 '정상'의 자리마저 차지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21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상반기 실적 공시를 통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연결 기준 순이익이 각각 1조3천941억원과 1조2천456억원을 기록해 나란히 ‘1조원 클럽(순이익이 1조원을 넘는 초우량 기업을 의미한다)’에 가입하며 ‘넘사벽’ 보험사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생명의 누적 보험계약마진(CSM)은 8천억원 증가한 13조7천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에 보험손익은 CSM 순증에 따른 상각익 확대에 힘입어 8천313억원을 달성했다. 투자손익은 순이자차, 배당금 수익 등 경상적 수익이 증가했음에도 연결 자회사 손익감소 등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 청년일보 】 NH농협생명은 지난 18~19일 경기 고양시 NH인재원에서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박병희 대표를 비롯해 본사 및 지역조직 임직원, 영업관리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상반기 주요 경영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각 부문별 발표를 통해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한 경영관리방안 ▲고객 및 영업현장 중심 업무지원 강화 ▲농업인 실익 증대 ▲신계약 CSM 확보를 위한 마케팅전략 다변화 ▲자산배분 방향 및 투자계획 등을 공유하며 향후 추진 전략을 구체화했다. 박병희 대표는 ▲영업현장 적극 지원을 통한 영업경쟁력 강화 ▲농업인을 위한 사회안전망 역할 수행 ▲보험산업 건전성 강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내부통제 철저 및 금융사고 예방 등을 당부했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는 “지금까지 많은 성과를 만들어 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보험사로 지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손해보험은 해외여행보험 동반 가입 시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2인 가입 시 5%, 3인 이상 동반 가입 시 10%를 할인받을 수 있어 가족·지인과 함께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더욱 유리하다. 2025년 9월 1일 이후 출발하는 해외여행에 적용되며 현재 사전 가입이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질병 치료비, 휴대품 손해, 여권 분실·도난, 배상책임,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 등 다양한 위험을 폭넓게 보장한다. 만약 해외에서 갑작스럽게 부상을 입거나 질병이 발생해 현지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그에 따른 의료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여권 분실·도난 경우 해외 현지 추가 체류비를 보장하는 특약을 판매하는데, 이 특약은 최대 3일 30만원 한도까지 보장하며 약 10원대의 저렴한 보험료로 추가할 수 있다. 또한 항공편 결항이나 출발 지연(4시간 이상), 과적 탑승 거부로 여행이 지연될 경우에는 식사·통화·숙박비를 실손 보장한다. 수하물이 6시간 이상 지연될 경우 여행 필수품 구입 비용을 지원해 불편을 최소화한다. 그밖에 해외에서 폭력 피해를 입고 재판을 진
【 청년일보 】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안심 차량 케어 서비스’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하계 시즌 한정으로 운영하던 서비스를 추석 연휴가 있는 10월까지 확대해 장거리 운전이 많은 시기에 고객들이 안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브레이크, 타이어, 공조장치 등 총 22개 항목에 대한 안전 종합 점검 서비스를 별도 비용 없이 제공하며 타이어 공기압 점검과 함께 필요 시 공기 주입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타이어, 브레이크, 엔진오일 등 차량 주요 부품의 교체 및 정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비용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때 AXA자동차보험의 긴급출동 서비스 특약을 통해 GPS 위치 확인 시스템으로 정확한 사고 지점을 파악해 신속한 출동과 처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악사손보는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여름철의 경우 교통안전 수칙 준수와 함께 사전 차량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폭염 때 자동차를 외부에 주차할 경우 차량 내에 휴대전화, 보조배터리, 스프레이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록우산과 함께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 약 19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구를 위한 코딩 교실’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아이들이 의미 있는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라이프는 서울과 경기 지역 아동 및 청소년 이용시설 14개소를 지원하며 아이들의 학습 흥미 향상을 위해 환경에 대한 주체적인 인식변화와 디지털 교육을 접목한 융합형 생태전환교육으로 차별성을 더했다. 이 코딩 교실은 ▲기후위기 ▲탄소중립 ▲생태계 보호 등 환경을 주제로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아동에게 코딩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창의적 문제 해결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콘텐츠가 구성됐다. 아이들은 다양한 환경 문제를 탐구하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코딩으로 구현해 보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는 물론 지속 가능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포용성도 함께 키웠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