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금융지주가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호실적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1분 기준 한국금융지주는 전장보다 11.04% 오른 25만1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증시 호조 속 한국투자증권이 업계 최초로 '2조 클럽'에 입성하면서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조3천427억원으로 전년 대비 82.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순이익도 79.9% 늘어난 2조135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2조원을 넘겼다. 다만, 매출액은 18조5천407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감소했다. 회사는 "운용, 브로커리지(위탁 매매), 자산관리, 기업금융(IB)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했다"면서 이번 호실적이 "(증시) 호황의 반사이익이 아니라 자본 효율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이익의 지속 가능성을 입증한 성과"라고 자평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자산운용업계에서 경력직 채용이 일반적인 가운데, 이지스자산운용이 10기 연속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경력 없는 청년들이 자산운용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올해 초 공개 채용한 10기 신입사원 8명의 입문 교육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입사 후 약 6주간 집중 입문 교육을 받았다. 조직과 비즈니스 전반을 소개하는 그룹·실·파트장 강연과 ‘슬·회·생(슬기로운 회사생활)’ 기초소양 교육이 포함됐다. 이어 투자, 자산관리, 리스크관리, 법률 등 핵심 업무 분야 실무를 배우는 ‘Backbone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온·오프라인 강의와 과제, 실습을 병행해 기초부터 심화 학습까지 체계적으로 설계됐다. 또한 시니어매니징파트너(SMP)와의 간담회, 독서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역량과 조직 이해도를 동시에 높였다. 교육 후반부에는 신입사원들이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수행,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대학생 주거지원과 시니어 평생교육을 결합한 ‘대학 중심의 세대 공존형 기숙사’ ▲합리적 가격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는 정부가 지난 11일 발표한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큰 환영과 기대의 뜻을 12일 밝혔다. 이번 정부 방안에는 인프라펀드와 관련하여 도로, 철도 등 전통적 SOC 중심의 민자투자 대상을 AI데이터센터, 전력망 등 신산업 분야로 확대하고, 기관투자자 중심이었던 민자사업에 일반 국민의 참여를 제고하고자 국민참여 공모 인프라펀드를 도입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그간의 민간투자 패러다임을 크게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최근 차입한도 확대(30% ➝ 100%) 등 운용규제 개선과 배당소득 분리과세(15.4%)와 같은 세제혜택 연장 등을 통해 공모인프라펀드를 활용한 민간투자 활성화 기반이 점진적으로 마련 되고 있는 가운데, 투자 대상 확대 및 투자자 저변 확대 등 추가적인 방안이 더해진 만큼, 인프라펀드의 민자사업 활성화에 대한 기여도가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환태 자산운용본부장은 “AI와 에너지 등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인 만큼, 민자사업의 주요 자금원인 인프라펀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금융투자업계가 이번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계기로 인프라 투자분야에서 성장
【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미국발 반도체 업종 훈풍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전장 대비 2.03% 오른 17만1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 때는 17만1천9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미국 증시에서 지난 11일(현지 시간) 반도체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28% 상승 마감했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을 33조원으로 추정하며, 실적 개선이 단기 반등이 아닌 구조적 상승 국면의 초입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카카오가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카카오는 전장 대비 2.38% 오른 6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 8조991억원, 영억이익 7천320억원을 올렸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 48%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2조1천332억원, 영업이익은 136% 증가한 2천34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열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70.90p(1.32%) 오른 5,425.39에 개장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7.68p(0.69%) 오른 1,122.55에 장을 개시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원 내린 1,448.6원에 출발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발행어음 사업자가 7곳으로 늘어났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증권사만 발행할 수 있는 단기 조달 수단으로, 증권사의 신용을 기반으로 원리금 상환이 이뤄지는 상품이다. 시장 참여자가 늘어나면서 증권사 간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다만 IMA(종합투자계좌) 인가를 함께 보유한 대형 증권사들은 전략적 우선순위를 IMA에 둘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실질적 경쟁은 IMA 사업자를 제외한 발행어음 사업자들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중장기적으로 조달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IB 역량, 특히 투자처 발굴 능력 및 네트워크가 발행어음 흥행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발행어음 판매 증권사는 총 7곳으로 늘어났다. 기존 한국투자·NH·KB·미래에셋증권 등 4곳에 더해 지난해 키움증권이 다섯 번째 사업자로 진입했다. 이어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발행어음 인가를 받았다. 키움 및 하나증권은 지난해 말 첫 상품을 선보였고,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9일 상품을 출시했다. 신한투자증권의 특판상품은 이틀도 지나지 않아 완판됐다. 하나증권 역시 첫 발행어음 상품을 일주일 만에 3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세번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인 ‘한국투자 IMA S3’를 출시하고,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 예탁금을 모아 기업금융 자산 등에 투자하고, 운용 실적에 따라 성과를 배분하는 원금 지급 의무형 실적배당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한국투자 IMA S3’는 2년 만기의 폐쇄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모집 규모는 3천억원 수준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IMA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최근까지 두 차례 상품 모집을 통해 약 1조8천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상품 역시 국내 인수금융과 기업대출 등 비교적 변동성이 낮은 기업금융 자산을 중심으로 운용되며, IB역량을 기반으로 원금의 안정적 운용을 우선하면서 시장금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아울러 일반 개인투자자가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대체투자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이 특징이다. 영업점 및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투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영업점 고객에게는 투자 금액에 따라 커피 쿠폰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며, 고액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마사지기와 애플 에어팟 맥스 등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11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순영업수익(별도 기준 영업이익과 판매관리비 합산, 자회사 및 현지법인 배당 제외)이 3조568억원으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조3427억원, 순이익은 2조135억원으로 증권업계 기록을 경신하며 국내 자본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한국투자증권의 이번 실적은 단순한 호황의 반사이익이 아니라, 자본 효율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이익의 지속가능성을 입증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단일 업황이나 특정 사업에 기대지 않는 포트폴리오가 자리 잡으면서, 국내 증권사와의 격차를 벌리는 동시에 ‘글로벌 스탠다드’에 가까운 이익 레벨을 구축했다. 실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운용, 브로커리지, 자산관리, 기업금융(IB)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이 돋보였다. 브로커리지 부문은 국내외 주식 거래대금 증가와 서비스 확대에 힘입어 위탁매매 수수료수익이 39.6% 증가했다. 자산관리 부문에서는 펀드, 랩, 파생상품 등 금융상품 판매가 증가하며, 개인고객 금융상품 잔고는 전년 대비 17조원이 늘어난 85조원으로 집계됐다. IB 부문 역시 IPO, ECM,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상승으로 장을 마쳤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52.80포인트(1.00%) 오른 5,354.49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천586억원, 6천89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반면 개인은 1조7천126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간밤 뉴욕증시는 지난해 12월 미국 소매판매가 예상외로 둔화하자 경기 약화 우려가 커지면서 3대 지수가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상무부가 공개한 지난해 12월 미국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 증가해 시장 예상치(0.4% 증가)를 밑돌았다. 연말은 미국의 연중 최대 소비 기간인데도 소비가 늘지 못했다는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엔비디아(-0.79%) 등이 내리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68% 하락했다. 이날 국내 증시 역시 부진한 미국 소매판매 지표와 기술주 약세에 장 초반 하방 압력을 받았다. 다만 원/달러 환율이 안정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시간 이날 저녁 공개되는 미국 고용 지표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 침체 우려를 야기할 정도의 과도한 부진이 아닐 경우, 오히려 금리 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