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유니티(NYSE: U)와 에픽게임즈(Epic Games)가 유니티로 개발된 게임을 포트나이트(Fortnite)에 선보이기 위해 협력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전 세계 플레이어와 개발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20일 유니티에 따르면, 개발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5억개 이상의 등록 계정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생태계 중 하나인 포트나이트에 유니티 게임을 퍼블리싱하고,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터 이코노미(Fortnite Creator Economy)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유니티는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인 유나이트(Unite)에서 자사의 크로스플랫폼 커머스 플랫폼이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언리얼 개발자는 디지털 카탈로그와 결제 서비스부터 PC, 모바일, 웹 전반의 웹숍 운영까지 더 폭넓은 선택지를 갖게 된다. 개발자들은 내년 초부터 언리얼 엔진을 통해 가격, 프로모션, 라이브 운영을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유니티 사장 겸 CEO인 맷 브롬버그(Matt Bromberg)는 “전 세계 게임 개발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에픽게임즈와 파트너
【 청년일보 】 게임문화재단과 넷마블문화재단은 긍정 게임문화 조성 및 인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긍정적이고 올바른 게임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긍정 게임문화 조성, 올바른 게임문화 인식 확산, 사회적 책임의 공동 실현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 단위의 게임문화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게임소통학교' 운영에 게임문화재단은 전문 강사를 지원하며, 넷마블문화재단은 사업을 주관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갈 예정이다. 유병한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은 "긍정 게임문화의 조성과 확산을 위해서는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게임문화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철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게임이 세대와 사회를 잇는 긍정적인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게임문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사업 운영을 통해 긍정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설립된 게임문화재단은 국민의 건강한 게임문화를 확립하고 게임 관련 문화콘텐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지난 15일부터 16일 양일간 두바이에서 열린 '2025 K-엑스포 UAE: 올 어바웃 케이 스타일'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K-엑스포는 K-콘텐츠 및 연관 산업의 해외 동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한류 박람회로 올해는 캐나다, 스페인, 아랍에미리트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열린 글로벌 빌리지는 두바이 최대의 문화교류의 상징이자 다문화 축제 공원으로 일 평균 7만명 이상 방문하는 대표 명소다. 이번 행사에는 양일간 약 10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넷마블은 이번 행사에서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를 출품했다. 부스에서는 게임 영상 관람과 시연을 진행하고 포토존 및 선물 증정 이벤트도 함께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는 디앤씨미디어의 '나 혼자만 레벨업' IP 기반으로 PC·콘솔 플랫폼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된 액션 게임으로 오는 25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용자들은 최대 4인이 함께 플레이 가능한 협력 전투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무기·스킬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ALL CLASS) MMORPG '로드나인'(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의 '거점 점령전' 월드를 오픈하고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8종의 이벤트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먼저 이달 22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 '거점 점령전' 시즌 1을 운영한다. 거점 점령전은 길드 간 대규모 PvP 전투를 통해 네 등급의 거점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인 경쟁 콘텐츠다. 이번 첫 시즌은 1회, 점령지 던전 4회, 약탈전 1회가 순차적으로 이어지며, 2주 단위로 반복 운영된다. 이번 시즌은 기존의 서버 간 경쟁 환경을 월드 단위로 확장해, 최상위 이용자들이 다른 월드의 이용자들과 하나의 전장에서 경쟁할 수 있다. 또한, 승리 보상으로 지급되는 '핏빛 다이아몬드'로 게임내 교환 상점에서 '장신구 도안', '마스터리 스킬북' 등 희소성이 높은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겨울 시즌을 맞아 총 8종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17일까지 기존 서버를 대상으로 겨울맞이 '아티팩트' 소환 이벤트와 복귀 유저 소환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가르바나' 서버에서는 출석 및 미션 이벤트 2종을 선보인다. '오르페' 서버
【 청년일보 】 컴투스는 글로벌 방치형 디펜스 RPG '서머너즈 워: 러쉬'에 신규 소환수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레전드 등급 소환수 어둠 속성 발키리 '트리니티'가 등장한다. '트리니티'는 근거리형 소환수 타입으로, 치명타 공격 시 근거리형 아군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며 적이 보유한 약화 효과 개수에 비례한 추가 피해를 가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아군의 전투 흐름을 조율하는 다양한 능력도 함께 갖추고 있으며, 오는 12월 3일까지 픽업 소환을 통해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성장 콘텐츠 '마법진'도 추가됐다. 전투에서 다양한 마법 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벤트 및 정복의 땅에서 얻은 재료로 '애장품'으로 모아 제작할 수 있다. 활성화된 마법진은 적에게 번개를 내려치거나, 아군에게 보호막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마법을 발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아나의 전당'에 신규 랭킹 모드가 열린다. 기존 모드가 월드 결투장을 통해 획득한 '운명의 구슬' 점수를 누적하여 보상을 지급하는 방식이었다면, 새롭게 도입된 랭킹 모드는 누적 점수에 따라 순위를 책정하고 순위별로 보상이 차등 지급되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넷마블몬스터 개발)에 '올림포스의 불멸자들' 테마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풍성한 블랙 프라이데이 기념 이벤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마블 코믹스 속 그리스 신들을 메인 테마로 한 '올림포스의 불멸자들' 업데이트를 통해 '헤라클레스 - 모던', '하데스 (플루토) - 모던', '제우스 - 모던', '아테나 - 인크레더블 헤라클레스', '비너스 (아프로디테) - 인크레더블 헤라클레스' 등 신규 영웅 5종을 공개했다. 또한 '헤라클레스', '하데스 (플루토)', '제우스', '아레스'의 티어-4 승급이 추가됐으며 '아테나'와 '비너스 (아프로디테)'의 잠재력 각성 및 초월 기능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아레스'와 '헐크 (아마데우스 조)'의 새 유니폼과 함께 그리스 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신규 에픽 퀘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얼라이언스 배틀'은 주기를 기존 14일에서 28일로 변경하고 이에 맞춰 입장 조건을 개선했으며, 무한대로 등장하는 보스를 처치하며 점수를 경쟁하는 신규 모드 '인피니트 챌린지'를 추가했다. '인피니트 챌린지'는 기존 모드들과는 다른 점수 체계와 공략 요소를 가지고 있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AION2)' 론칭을 기념한 OST 앨범 'The Echoes of Eternity'를 19일 발매했다. 엔씨(NC)는 이날 자정 한국과 대만에 아이온2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이온2는 엔씨(NC)의 대표 IP '아이온'을 계승한 AAA급 MMORPG로 뛰어난 그래픽과 방대한 PvE(플레이어 대 환경) 콘텐츠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통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앨범 'The Echoes of Eternity'에는 총 70곡이 수록됐으며, 게임 속 주요 지역, 전투, 사건을 중심으로 아이온2의 음악적 서사를 3개의 챕터로 담았다. 타이틀곡 '영원의 탑, 다시 만난 세계'는 영화 '아바타(Avatar)' 음악으로 유명한 작곡가 사이먼 프랭글렌(Simon Franglen)과 원작 '아이온'의 상징적인 작곡가 양방언이 공동으로 작곡했다. 런던 AIR Studios에서 녹음했으며, 런던 체임버 오케스트라(Chamber Orchestra of London)가 연주를 맡았다. 첫 번째 챕터인 'Legacy of Light, 빛의 유산'은 원작의 향수를
【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대규모 해상 거점전 '푸른 전장'을 선보인다. 19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푸른 전장'은 검은사막 '발레노스' 해역에서 선박을 이용해 길드 간 해상 PvP를 벌이는 거점전 콘텐츠다. 넓은 대양을 무대로 길드원들과 보유 중인 선박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성채들을 전투가 끝날 때까지 점령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검은사막 기존 거점전 콘텐츠와 동일하게 토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9시에 시작하며, 전장이 열리는 당일 1시간 전까지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푸른 전장'에는 각 길드 간 최대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하는 길드 수에 따라 해역 내 섬들 중 '푸른 전장 성채'가 활성화되며, 성채를 점령하고 타 길드의 공격으로부터 지켜야한다. 성채는 3단계부터 5단계까지 존재하며, 단계가 높은 성채를 점령하면 보다 많은 보상을 받는다. 5단계 성채를 점령한 길드는 최대 40억 은화를 길드 자금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보상으로 ▲오킬루아의 근원석 ▲까마귀 주화 ▲금괴 ▲기억의 파편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마고리아의 기원 ▲루살카의 기원 등 해원석 제작용 아이템이 담긴 ▲깊은 바다의 해원석 상자도 얻을 수 있다. '푸른 전장'에서
【 청년일보 】 넥슨은 19일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클래스 전승 시즌2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클래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전승' 시스템에 신규 스킬 트리가 추가되며, 원하는 계열을 선택해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시즌2에서는 보다 효율적인 성장 경험을 위해 각 스탠스의 전투 방향성에 적합한 능력치를 집중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스킬 트리 구조를 개편했으며, 기본 제공되는 전승 포인트를 상향해 빠른 캐릭터 육성을 지원한다. 또한 '결사던전'의 새 시즌을 시작하고 사냥터 및 보스 레벨을 상향했으며, 레벨 조정에 따라 더욱 강화된 보상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시즌8로 돌아온 '유니버스리그'의 '다이아' 보상을 기존 150만개에서 300만개로 대폭 확대했으며, 이전보다 더욱 풍성한 라운드 및 시즌 최종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간틈바귀' 지역에는 새로운 각성 보스 '깨달음의 용혈초월자'를 추가했다. '깨달음의 용혈초월자'는 지룡족의 우두머리 '용혈계승자'의 각성 버전으로, 다양한 패턴의 공격을 선보인다. 필드에 생성되는 2종의 알을 파괴해 피해량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최종 처치 시 '신화' 등급 아퀴룬을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 청년일보 】 경찰이 KT가 해킹 사고 처리 과정에서 서버를 폐기해 증거를 은닉했다는 의혹에 관해 수사 중인 가운데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9일 오전 KT 판교 사옥 및 방배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경찰은 수사관 20여명을 동원해 이들 사옥 내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해 KT가 해킹 사고 처리 과정에서 고의로 서버를 폐기한 정황이 있는지 들여다볼 방침이다. 경찰은 이 사안의 총괄자라고 할 수 있는 황태선 KT 정보보안실장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8월 미국의 보안 전문 매체 '프랙' 등에서 KT 서버 해킹 가능성이 제기된 이후 KT 측이 서버를 폐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KT 서버 해킹 사태를 조사 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와 관련, 지난달 2일 KT에 관한 수사 의뢰를 경찰에 요청했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