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펄어비스가 내년 3월 19일 신작 '붉은사막'을 글로벌 출시한다. 펄어비스는 25일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온라인 신작 발표회 '스테이브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에서 붉은사막의 정식 출시일을 발표하고 이날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 패키지는 각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디지털 패키지와 지역별 별도 판매처에서 판매하는 피지컬 패키지로 나뉜다. 먼저, ▲콜렉터스 에디션(Collector's Edition)은 피지컬 패키지로만 구매가 가능하다. 해당 에디션을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는 무기 3종을 포함한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 골든 스타에 맞서는 클리프의 모습을 담은 디오라마(실사 모형, Diorama)까지 다양한 실물 및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한다. 아울러 ▲디럭스 에디션(Deluxe Edition)은 피지컬 및 디지털로 출시하며, 피지컬 패키지를 통해서 한정판 스틸북, 파이웰의 지도, 개발자의 편지 등 디럭스 에디션 굿즈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스탠다드 에디션(Standard Edition)을 포함한 모든 에디션(맥 제외)에 예약 구매 한정 기간 보상인 ‘칼레드 방패’와 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도쿄게임쇼(TGS) 2025에서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 제작발표회를 열고, 내년 1월 28일 글로벌 출시를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TGS 2025 현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넷마블에프앤씨 구도형 PD, 박동훈 아트디렉터(AD), 넷마블재팬 야마시타 히로카즈 사업본부장, 트리스탄 역을 맡은 성우 무라세 아유무가 무대에 올랐다. 특별 게스트로는 티오레 역의 성우 타케타츠 아야나가 참석했다. 넷마블은 이날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내년 1월 28일 글로벌 출시하고, 내달 30일부터 일주일간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 Beta Test, CB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CBT는 플레이스테이션5과 PC에서만 열리며, 참가자는 메인 스토리 초반과 오픈월드 지역 일부, 전투 시스템 등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야마시타 히로카즈 넷마블 일본법인 본부장은 "오픈월드에서는 원작 '일곱 개의 대죄'의 무대인 브리타니아 세계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친구와 함께 보스를 공략하거나 미니게임을 즐기는 등 멀티플
【 청년일보 】 KT가 최근 소액결제 해킹 사태에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통신업계 안팎에선 그동안 김영섭 대표가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컴퍼니' 전환 전략 차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앞서 김 대표는 본업인 통신 시장 한계 극복을 위해 AICT 컴퍼니로 혁신 전환하겠다며 구체적 장기 로드맵을 설정, 제시했지만, 이번 해킹 사태로 금전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 손실 보전 및 재발 방지책 마련 등 수습 방안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만큼 AICT 컴퍼니로 혁신 전환 전략에 집중하기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 무단 소액결제 사태로 이용자들의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는 추세다. 당초 피해 지역이 경기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일대에 한정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서울 서초구, 동작구 등에서도 피해 사례가 추가되며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경찰이 집계한 피해 규모에 따르면 지난 22일을 기준으로 KT 소액결제 피해자는 214명, 피해액은 1억3천650여만원에 달한다. 무엇보다 KT가 서버 침해 사실을 인지하고도 사흘 뒤에야 정부 당국에 신고하면서 '늑장 신고'라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RPG는 자사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에 시즌제로 진행되는 신규 전투 콘텐츠 '낙원'을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 낙원은 아이템 레벨 1천640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총 16주간 진행되는 시즌제 전투 콘텐츠다. 모험가들이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천상', '증명', '지옥'이라는 3종의 시험이 제공되며 이를 도전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낙원 안에서는 기존의 성장 시스템 대신 전용 성장 시스템이 적용되기 때문에 모든 모험가들이 동일한 조건에서 시즌을 시작할 수 있다. 천상은 몰려드는 다수의 적을 처치해야 하는 시험으로 전투 결과에 따라 낙원 전용 성장 요소인 '낙원의 유산'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낙원의 유산은 낙원 안에서만 착용할 수 있는 전용 장비 개념으로 시즌이 끝나면 삭제된다.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산 부위에 따라 각기 다른 능력치와 효과를 지니고 유산의 등급과 품질에 따라 성능이 결정된다. 증명은 제한된 시간 안에 등장한 적을 1:1로 제압하며 더욱 높은 단계에 도전하는 시험이다. 클리어 시간 또는 단계 진척도에 따라 주간별로 랭킹이 부여되고 순위에 따
【 청년일보 】 넥슨은 24일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 월드 '레전드부스팅'을 추가하고 추석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레전드부스팅' 월드는 일반 렐름(서버)과 평화 렐름으로 구성되며, 경험치 2배, 골드 획득량 3배 등 월드 전체에 적용되는 다양한 성장 효과와 함께 풍성한 보상을 제공해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오는 12월 14일까지 '레전드부스팅' 월드 전용 이벤트를 통해 '전설 무기 파편 상자', '전설' 등급의 '형상', '탈것', '정령' 등 고가치의 보상을 제공해 캐릭터 육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칭호' 시스템을 새롭게 추가하고 결사 콘텐츠로 '별빛 해방전 2단계'를 선보였다. '칭호'는 특정 업적 달성 시 제공되는 명예 보상으로, '토벌' 등급, '결사 던전', '유니버스리그' 시즌 순위 등 콘텐츠 참여 결과에 따라 칭호 획득이 가능해 도전의 재미를 제공한다. '별빛 해방전 2단계'는 '시간틈바귀' 지역에서 획득 가능한 '대지의 주박'을 사용해 진행 가능하며, '별빛 성운의 군주', '별빛 하늘고래' 등의 몬스터 처치 시 '별빛 심연석', '절대자 장비 인장'
【 청년일보 】 넷마블이 MMORPG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 신규 지역 룬가드 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4일 넷마블에 따르면, '전사들의 땅' 신규 지역 룬가드는 무예를 숭상하는 전사들의 국가 콘셉트로, 웅장한 건축물과 전쟁의 여파로 파괴된 건축물이 지역 내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레벨과 관계없이 기존 지역인 '알테이아'의 마지막 퀘스트 클리어 시 '룬가드'의 메인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룬가드의 사냥터는 '팔라가스', '에브론' 등 5개 지역 20개 사냥터로 구성됐으며, 헤븐스톤 '트리플 나인브레이크'를 획득할 수 있는 '욕망의 여인 벨라모니카' 필드 보스가 새롭게 등장한다. 또한 업데이트 기념 출석 이벤트를 진행해 1일차 접속 보상으로 '영웅 사역마 1회 소환권'을 증정하며, 룬가드 탐사 미션 이벤트 수행 시 '정예 전사의 선물 선택 상자'로 교환할 수 있는 '전사의 증표'와 '이벤트 컬렉션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는 30일까지 일주일간 '클래스 변경' 시즌을 진행해, 클래스 변경을 원하는 이용자들은 상점에서 '클래스 변경 증표'를 구매해 원하는 클래스로 이직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레이븐2' 공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는 올클래스(ALL CLASS) MMORPG '로드나인'(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에 '거점 점령전'과 신규 어빌리티, 추석 맞이 특별 이벤트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신규 서버 '가르바나'를 오픈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26일 '가르바나' 서버를 오픈한다. 이 서버는 재화를 활용한 성장을 지양하고, 이용자들의 성장 전략과 플레이 시간에 따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가르바나 서버에는 신화 등급의 '아바타'와 '아티팩트'의 상시 소환을 제외하고, 무분별한 PK를 줄이도록 PvP 페널티 시스템을 도입한다. 아울러 스마일게이트는 신규 서버 오픈 기념 이벤트로 출석 이벤트와 미션 이벤트를 진행해, 최대 330회의 아바타 소환권과 아티팩트 소환권을 이용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새로운 경쟁 콘텐츠로 '거점 점령전'을 추가했다. 거점 점령전은 길드 간 경쟁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PvP 콘텐츠로, 네 등급의 거점을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거점 점령전에서 승리한 길드는 신화 등급 장신구를 최초로 획득할 수 있는 '점령지 던전'에 입장할 수 있고, 전용 명예 칭호와
【 청년일보 】 넥슨은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HelloMaple)'에 신규 월드 8종을 출시하고 댓글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신규 월드 6종은 블록코딩 월드로, 유저가 '리메이크' 기능을 활용해 기존 리소스와 블록 로직을 변경해 자신만의 월드를 출시할 수 있다. 넥슨은 각 콘텐츠별로 수업 준비에 필요한 가이드라인과 활동 아이디어를 포함한 교사 및 학생용 교안을 함께 제공해 수업 운영의 편의성을 높이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게임랜드 보물 헌터스'는 파라오 예티의 부하들이 빼앗아 간 동전을 회수하고 최종 보스를 격파해 보물을 지켜내는 액션형 콘텐츠로 클리어 시 '수호자'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요정계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는 아이돌 그룹 뮤지엘의 데뷔 무대를 저지한 락스피릿에게 빼앗긴 장비를 되찾아 공연을 완성하는 스토리 기반 콘텐츠로 스토리 전개와 몰입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넥슨은 명지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공식 콘텐츠 2종을 공개한다. '뛰어! 우리말 달리기'는 우리말 지식 향상을 목표로 한 퀴즈형 게임으로 국립국어원의 전문 검수를 거쳐 학습 완성도를 확보했다. 순서도형 타이쿤 게임 '차곡차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24일 게임산업 진흥을 위해 '게임산업법' 전면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 2006년에 제정된 현행법은 과거 아케이드 게임 위주의 규정들을 바탕으로 현재의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게임들을 다루다보니 현실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들이 많았다. 특히 '바다이야기'사태로 사행성 규제까지 더해져 이름은 진흥법이나 실상은 규제법이라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면 개정안은 지난 3월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에서 5월에 발표한 정책 제안 내용들 또한 다수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게임 분야를 크게 디지털 게임과 특정장소형게임(일명 아케이드 게임)으로 분류해 게임 유형에 따라 관리 체계나 적용되는 규정들을 달리 함으로써 디지털 게임 분야에 관한 규제를 완화했다. 온라인 게임에 적용되어 왔던 '게임 시간선택제'폐지를 비롯해 전체이용가 게임의 본인인증 및 법정대리인 동의 의무 등을 폐지해 게임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게임 분야의 전문적 지원을 위해 게임진흥원을 설립하고, 등급분류 민간이양으로 역할이 축소된 게임물관리위원회를 폐지하되 게임관리위원회를 진흥원 산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SK ICT 패밀리사들과 함께 오는 10월 30일까지 임직원이 참여하는 '행복나눔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중구 SKT타워를 시작으로 약 40일간 전국 25개 사옥에서 진행될 이번 캠페인은 SKT와 SK스퀘어, SK브로드밴드 등 SK ICT 패밀리사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SKT는 1998년부터 지난 28년간 IC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헌혈 서비스를 선보이며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2007년 긴급 수혈 환자를 위한 '모바일 헌혈'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1년 앱 기반 '스마트 헌혈', 2019년 세계 최초 헌혈자 건강관리 지원 '레드커넥트' 등을 출시해왔다. 또한, 지난해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서는 SK ICT 패밀리사 구성원 1천200명이 참여했고, 약 400장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SKT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헌혈 캠페인 참여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