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전자가 강력한 주름 제거 기능과 인공지능(AI) 편의성을 극대화한 의류청정기 신제품을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2026년형 '비스포크 AI 에어드레서' 의류청정기 신제품을 3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주름 제거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고도화된 AI 기능으로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이번 신제품은 제품에 옷을 걸어 두기만 해도 기존 대비 2배 강력해진 바람과 고온 스팀으로 말끔하게 다림질하고 의류에 밴 꿉꿉한 냄새도 탈취한다. 사용자는 외출 전이나 바쁜 아침에도 구겨진 옷을 간편하고 새 옷처럼 깔끔하게 관리해 바로 입고 나갈 수 있다. 신제품은 ▲강력한 바람으로 의류 안팎의 먼지와 오염물질을 털어내는 '듀얼에어워시' ▲고온 스팀으로 살균과 탈취, 주름 제거를 동시에 수행하는 '듀얼제트스팀'을 제공해 의류를 늘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계절마다 유행하는 바이러스는 물론 세균과 집먼지 진드기를 99.99% 제거하고, 꽃가루나 유해물질도 관리한다. 식사 후 옷에 남아있는 음식 냄새, 땀 냄새, 흡연 후 담배 냄새 등 외출 후 옷에 배인 각종 냄새들도 99% 탈취해준다. 이번 신제품은 업그레이드된 'AI 맞춤건조' 코
【 청년일보 】 인공지능(AI) '큰 손' 엔비디아가 100조원에 육박하는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K-반도체'가 실적 고공행진의 모멘텀을 마련했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에 탑재될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시장의 패권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에 본격 불을 지폈기 때문이다. 양사는 HBM 공급망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3% 급증한 681억3천만 달러(약 98조원)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655억 달러를 뛰어넘는 수치로,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연간 매출도 2천억 달러(약 285조원)를 돌파했다. 이번 실적의 일등 공신은 데이터센터 부문으로, 623억 달러(약 89조원)를 벌어들였다. 이는 전체 매출의 90%에 달한다. 여기에 차세대 AI 칩인 '블랙웰'이 시장에 풀리기 시작하면서, 빅테크 기업들의 주문이 줄을 이은 점도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PC용 그래픽 카드를 포함하는 게임 부문은 전년 대비 47% 증가한 37억 달러(약 5조2천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문 시각화
【 청년일보 】 즉석 제조 커피 상품 시장을 둘러싼 편의점 업계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고물가 기조가 유지됨에 따라 즉석 제조 커피 등 간편식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주요 업체들의 마케팅 판촉 비용 역시 함께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편의점 업체들은 즉석 제조 커피 상품군의 가성비와 품질을 동시에 잡기 위한 전면적 리뉴얼에 나서는 등 관련 행보에 역량을 쏟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과거 '편의점 커피'는 그저 '싼맛'에, 어쩔 수 없을 때 사게 되는 음료였지만, 최근 소비 트렌드는 이와 상당히 상이해졌다"며 "커피 제조에 사용되는 원두의 품질이 일반 카페 수준으로 올라오면서 카페 음료의 대체품이 아닌 엄연한 선택지 중 하나로 자리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실제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은 이처럼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른 즉석 제조 커피 시장은 물론 가성비 중심의 간편식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원두 리뉴얼 후 판매 증가세"…CU 'get커피' 인기 지속 먼저 CU는 전문점 수준의 맛과 향, 합리적인 가격을 강점으로 하는 ge
【 청년일보 】 뷰티업계가 자립준비청년을 겨냥한 사회공헌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업계는 단순 기부를 넘어 생활 지원과 교육, 진로 체험까지 연계한 프로그램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청년들의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태고 있다 ◆ 애경산업, 자립준비청년 생활정착 지원 행보 지속 2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지난달 마포복지재단과 함께 자립준비청년과 고령 1인가구 어르신을 지원하는 '마포사랑 마음잇기' 사업의 일환으로 한과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애경산업은 총 600만원 상당의 한과 선물 세트 220개를 지원했다. 해당 물품은 마포구 내 자립준비청년 51명과 고령 1인가구 어르신 169명에게 전달됐다. 애경산업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 보둠봉사단, 꿈나무마을 파란꿈터 자립지원팀과 함께 '청춘의 살림 첫걸음' 사업을 통해 생활준비 키트를 전달했다. 생활준비 키트는 자사 브랜드 2080, 케라시스, 샤워메이트, 리큐, 순샘 등 생활용품과 무선청소기, 식기세트, 조리도구세트 등 10종의 생활 필수 가전·도구로 구성됐다. 해당
【 청년일보 】 대한항공은 오는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 새롭게 단장한 차세대 플래그십 라운지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정식 개장에 앞서 지난달 26일(현지시각)부터 양일간 LA 국제공항 톰 브래들리 국제선 터미널에 위치한 대한항공 신규 라운지에서 사전 공개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을 초대해 라운지 소개 및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공개한 대한항공의 LA 국제공항 라운지는 글로벌 건설 디자인 전문업체인 LTW 디자인웍스 스튜디오에 의뢰, 약 650억원을 투입해 22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완성됐다. 라운지는 일등석 라운지(6층)와 마일러 클럽 및 프레스티지 라운지(5층) 총 2곳이다. 기존보다 1.27배 커진 총면적 1,675제곱미터(㎡)로,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해외 직영 라운지 가운데 최대 규모다. 공항 고층에 자리한 라운지 좌석에서 내부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발코니 테라스를 설치하고, 통창을 활용한 개방형 구조로 보다 여유롭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라운지 인테리어는 밝은 자연광이 깊게 들어오는 구조로 설계해 '천사의 도시(City of Angels)'라 불리는 LA
【 청년일보 】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로 세계적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 우리 수출입 물류의 실질적인 대안이 불확실하다는 우려 섞인 진단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는 1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윤진식 회장 주재로 '美-이란 사태 관련 긴급 수출입 물류 점검회의'를 열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나리오에 따른 수출입 물류 리스크와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페르시아만과 오만만을 잇는 핵심 해상 수송로다. 전 세계 석유 해상 교역량의 약 27%가 이곳을 지나는데, 전체 폭 55km 중 유조선이 통행할 수 있는 구간은 10km 이내에 불과하며 모두 이란 영해에 속해 있다. 특히 원유의 70.7%, 액화천연가스(LNG)의 20.4%를 중동에서 들여오고 있어 우리나라로서는 해협 봉쇄 시 에너지 수급 대란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무협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 오만의 주요 항만을 경유한 우회 경로를 활용하는 방안이 가능하나, 전면전 확산 가능성을 고려하면 실질적 가동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우회 루트를 활용할 경우 해상운임이 기존 대비 최대 50∼80% 상승할 수 있다. 육로 운송과 통관 절차로 운송 기간도 3∼5일
【 청년일보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정세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현지에 진출한 국내 주요 기업들이 일제히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기업들은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중동 현지 직원들의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에 따른 사업 위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책 마련에 머리를 맞대고 있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위기의 진앙이 된 이란을 필두로 이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등에는 전자와 건설, 방산 등의 분야에 국내 기업들이 대거 진출해있다. 삼성전자는 이란을 포함한 중동 주재원들의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LG전자도 중동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을 확인하는 한편 이들에 대한 안전 조치를 취했다. 한화그룹도 중동 지역에 주재하는 임직원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화그룹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UAE(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쿠웨이트 등에서 방산, 금융, 기계 분야의 수출 및 현지 사업을 영위 중이다. 특히 이라크에서는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 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현지 체류 중인 임직원은 123명(가족 포함 172명)에 달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무엇보다 중동
【 청년일보 】 LG전자가 HVAC(냉난방공조) 분야의 앞선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북 완주군에 건립 예정인 AI 데이터센터에 데이터센터향 토털 냉각솔루션 공급을 추진한다. LG전자는 최근 전라북도 완주군, (주)테크노그린, 한전KDN(주)과 '완주 데이터센터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20MW급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이번 사업에는 2029년까지 총 2천8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전력계통영향평가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LG전자는 AI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열을 효율적으로 식히고 제어하는 핵심 설비인 초대형 칠러(Chiller)를 비롯해 ▲데이터센터 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컴퓨터룸 공기처리장치(CRAH) ▲액체냉각 솔루션(CDU·냉각수 분배 장치) 등 다양한 산업용 HVAC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다. 테크노그린은 데이터센터의 구축과 운영을, 완주군은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인허가와 사업 관련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한전KDN은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운영체계 구축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LG전자는 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HVAC 제품의 생산·개발·공급 등 기존 사업영역 외
【 청년일보 】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반도체에 힘입어 2월 기준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 산업통상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2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2월 수출액은 674억5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0% 증가했다. 올해 2월에는 설 연휴로 인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조업 일수가 3일 적었음에도 역대 2월 중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도 49.3% 증가한 35억5천만달러로 사상 처음으로 30억달러를 넘어섰다. 월간 수출은 지난해 6월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로 전환한 이후 9개월 연속 월 역대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수출을 견인한 건 반도체다. 2월 반도체 수출은 160.8% 증가한 251억6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의 208억달러를 훌쩍 뛰어넘어 월 기준으로 전 기간을 통틀어 역대 최대 실적이다. 또한 3개월 연속 200억달러 이상 수출을 이어갔다. 2월에는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반도체를 포함한 5개 품목 수출만 증가했다. 자동차(48억1천만달러)와 자동차부품(14억5천만달러) 수출은 각각 20.8%, 22.4% 감소했다.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생산물량이 줄어든 탓으로 풀이된다.
【 청년일보 】 반도체 초호황을 맞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난해 8조5천억원의 법인세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별도 기준 지난해 삼성전자의 법인세 납부액은 2조8천427억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 1조630억원 대비 1조7천797억원(167.4%) 증가한 수준이다. 기업들이 정부에 내는 법인세는 자회사나 현지 법인이 외국에 납부한 세금을 제외한 별도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국내 납부액을 산정한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조6천280억원으로 전년 2천813억원에 비해 5조3천467억원(1천900.4%) 폭증했다. 양사 합산 납부액은 8조4천707억원으로 전년 1조3천443억원에 비해 7조1천264억원(530.1%) 급증했다. 이처럼 법인세 납부액이 늘어난 것은 지난해 양사의 실적이 인공지능(AI) 산업 급성장과 함께 크게 개선된 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각각 43조6천11억원, 47조2천63억원에 달했다. SK하이닉스는 연간 매출과 영업익 모두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고, 삼성전자는 연간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양사가 나란히 매출과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