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5'가 오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린다. 'Expand Your Horizons'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 행사를 넘어 창작자와 산업,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경험형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12일 지스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13일부터 나흘간 열리며, 메인 전시관 B2C(기업·소비자 거래) 부스에 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프톤 등 국내 대형사가 집중 배치된다. 먼저, 엔씨소프트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았다. 300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존을 마련하고 오는 19일 출시를 앞둔 신작 MMORPG '아이온2'를 전면에 내세운다. 또 자회사 빅파이어게임즈의 오픈월드 슈팅 '신더시티', 퍼블리싱 신작 '타임테이커즈',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시연도 준비했다. 특히 엔씨는 글로벌 대형 지식재산(IP) 기반 미공개 MMORPG 정보를 행사 기간 최초 공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은 총 112 부스, 145개 시연대로 구성된 넷마블관을 운영한다. ▲프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 ▲일곱 개의 대죄: Origin
【 청년일보 】 펄어비스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실적으로 매출 1천68억원, 영업이익 106억원, 당기순이익 29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34.2%,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검은사막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에 따른 게임 매출 증가 및 외환 환산 이익 등으로 흑자 전환했다. 3분기 '검은사막'은 신규 클래스 '오공'과 신규 지역 '마계: 에다니아'를 선보이며 견고한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브 온라인'은 확장팩 'Legion'의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경험을 확장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갔다. 신작 '붉은사막'은 소니(SIE)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 행사에서 출시 일정을 내년 3월 20일(한국시간)로 공개하고,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붉은사막은 게임스컴, 도쿄게임쇼 등 주요 글로벌 게임쇼에 참가해, 뛰어난 그래픽과 액션, 몰입감 있는 오픈월드를 시연하며 글로벌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조미영 펄어비스 CFO는 "올해 4분기에도 검은사막과 이브의 꾸준한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
【 청년일보 】 글로벌 게임업체 넥슨(NEXON Co., Ltd.)은 올해 3분기 연결 실적으로 매출 1조1천147억원(1천187억엔·한화 100원당 10.65엔 기준), 영업이익 3천524억원(375억엔), 당기순이익 3천584억원(382억엔)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27% 감소했지만 전망치를 달성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하며 전망치를 상회했다. 넥슨은 올해 3분기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의 국내외 성과와 'FC 온라인', '던전앤파이터'(PC), '마비노기 모바일' 등 주요 타이틀의 안정적인 실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망치를 달성했다. 특히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하며, 지난해 9월 발표한 'IP 성장 전략'이 본격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국내 메이플스토리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약 3배 증가하며 프랜차이즈 성장을 이끌었다. 7월부터 전 직업 대상 신규 스킬과 상위 보스 콘텐츠를 순차 도입하며 이용자 참여가 확대됐다. '메이플스토리 M'은 서구권에서 현지화된 여름 업데이트 효과로 예상보다 높은 성과를 거뒀다. 전 분기 글로벌
【 청년일보 】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출시 후 글로벌 판매량 400만장을 돌파하며, 글로벌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11일 넥슨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전 세계 주요 플랫폼(Steam, Epic Games Store, Xbox Series X·S Store, PlayStation® Store)에 정식 출시된 '아크 레이더스'는 글로벌 판매량 400만장을 돌파했다. 아울러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전 플랫폼 최고 동시접속자수 70만명을 달성하며 출시 첫 주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아크 레이더스'는 출시 후 2주간 스팀에서는 글로벌 매출과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유지했고 최다 플레이 게임 순위 3위에 올랐으며, 한국·일본·대만·태국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도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서구권과 아시아권을 아우르는 가파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팀 이용자 평가에서도 7만9천여개 리뷰 중 89%가 긍정적 반응을 남기며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뛰어난 그래픽과 몰입감, 사운드 디자인과 높은 완성도에 대한 호평이 이
【 청년일보 】 컴투스는 대한민국 레전드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5'에서 KBO 리그 2025 시즌 결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플래티넘 등급의 선수 카드와 각종 인기 아이템을 얻을 수 있도록 '2025 선수 영입의 신' 이벤트를 비롯해 '2025 라이징 스타 투표' 이벤트, '2025 시즌 결산 꾸러미' 선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2025 선수 영입의 신'은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고 얻은 포인트로 트레이드, FA 영입, 외국인 선수 스카우트 등 선수 영입 방법을 선택해 승부를 겨루는 방식이다. 가장 적은 수의 유저가 선택한 선수 영입 방법이 가장 많은 포인트를 얻게 되며, 매일 랭킹을 확인해 자신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획득 포인트는 '에픽 선수팩', '고유능력 변경권' 등 인기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으며, 미션 수행 누적 횟수에 따라 '구단 선택 플래티넘팩', '플래티넘 코치팩' 등을 추가 보상으로 지급한다. 올해 한 해 KBO 리그 2025 시즌을 빛낸 선수들을 선정하는 투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16일까지 LG 트윈스 송승기, 한화 이글스 문현빈, SSG
【 청년일보 】 넷마블문화재단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넷마블게임박물관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달 1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은 현장 확인을 거쳐 본인에 한해 입장료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할인 적용 시 관람료는 3천500원이다. 혜택은 나이와 관계없이 모든 수험생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넷마블게임박물관'은 게임의 사회,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세계 게임의 역사와 가치를 재정립해 게임산업 및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개관됐다. 국내외 게임 관련 소장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자 다양한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는 '학습 공간', 추억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고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 게임으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넷마블게임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5시 30분이다. 보다 자세한 관람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웹젠이 '지스타 2025' 전시 부스에서 미공개 뮤(MU) IP 신작 시네마틱 티저 영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11일 웹젠에 따르면, 뮤 IP 신작 'PROJECT G(가제)'는 자회사 '웹젠레드스타'에서 개발 중인 핵앤슬래시 액션 MMORPG 게임이다. 웹젠은 오는 13일 '지스타 2025' 전시 시작과 함께 전시 부스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뮤 IP 신작 시네마틱 티저 영상을 송출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또한 전시 부스 내에 실제 게임 캐릭터가 사용하는 무기로 대형 조형물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약 1분 분량의 시네마틱 티저 영상으로 뮤 IP 고유의 세계관을 온전히 계승해 마신 세크네움을 몸 속에 가두고 악마화 된 쿤둔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웹젠의 뮤 IP 자체개발 신작 'PROJECT G'는 대규모 내부 투자와 함께 서구권 공략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후속 게임 정보는 사업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웹젠은 이번 전시에서 'PROJECT G' 외에도 전략 디펜스 게임 '게이트 오브 게이츠(Gate of Gates)를 최초 공개하고 게임 시연을 진행한다. 또 다른 자체개발 신
【 청년일보 】 넥슨은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두 번째 PC방 무료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전국 게토 PC방 혜택 매장에서 열리며, 지난 9월 진행된 1차 이벤트 혜택 대비 7시간 늘어난 최대 10시간의 PC방 무료 플레이를 지원한다. 혜택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2레벨 이상의 '마비노기 모바일' 캐릭터를 보유해야 하며, PC방에서 3시간 누적 플레이 미션을 달성하면 5천원 상당의 게토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지난 9월 25일 '마비노기 모바일'의 신규 시즌 '빛의 신화! 팔라딘' 업데이트를 진행한 뒤 모바일 RPG 장르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MAU)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내년 중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이 '마비노기 모바일'을 경험하고 '만남과 모험'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마비노기 모바일' PC방 10시간 무료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출시 8주년을 맞아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nime × Game Festival 2025(AGF 2025)' 참가를 확정하고, 특설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넷마블은 AGF 2025에서 '페이트/그랜드 오더'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내달 6일 오후 2시 15분에는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알트리아 펜드래곤 등 담당), 아사카와 유우(메두사 등 담당)를 초청한 레드 스테이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부스에서는 다양한 무대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한국 서비스 8년 만에 처음으로 '페이트/그랜드 오더' 공식 굿즈가 판매된다. 판매 품목은 ▲FGO 칼데아 윈드 브레이커 ▲FGO SD 금속 배지 ▲FGO 스테인드글라스 아크릴 스탠드 ▲눈노스 모찌 키링 등이다. 이에 앞서 넷마블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넷마블 온라인 스토어에서 '페이트/그랜드 오더' 굿즈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사전 예약은 낱개로만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며, 예약 구매한 상품은 AGF 2025 기간 중 '페이트/그랜드 오더' 부스에서 현장 수령할 수 있다. 또한, AGF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천601억원, 영업손실 19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RPG,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토대로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9% 증가한 5천129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 9월 말 신작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 사전 마케팅 비용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영업이익은 감소를 나타냈다. 컴투스는 신작의 매출 반영과 기존 주력 타이틀의 대규모 업데이트 및 다양한 프로모션 효과 등을 더해 실적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는 지난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 월드 파이널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전 세계 팬들의 변함없는 관심을 입증했다. 컴투스는 이달 대규모 업데이트 'TOMORROW'를 진행해 기존 및 신규 이용자 모두를 위한 새롭게 변화된 게임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월드 파이널 시상식에서 깜짝 공개된 예고 영상과 커뮤니티의 세부 업데이트 계획 안내 만으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글로벌 흥행을 이어갈 전환점으로 기대되고 있다. 야구 게임 라인업은 국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