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2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국 460여개 애니카랜드점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거리 운행이 많은 추석연휴를 대비해 타이어 공기압 측정, 각종 오일류 점검 등 20가지 차량 점검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이거나, 삼성화재가 운영중인 모빌리티 일상생활 서비스 ‘Car케어’ 고객이라면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원하는 지점에 전화를 통한 예약 및 삼성화재 대표 또는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Car케어 서비스에 접속하면 보다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한편, 삼성화재는 명절 장거리 운전에 대비해 알아 두어야 할 자동차보험 특약도 소개했다. 먼저 내 차를 타인이 운전하는 경우 ‘임시운전자 특약’을 가입하면 가입 기간 동안 누구나 운전이 가능해진다. 반대로 내가 타인 소유 차량이나 렌터카를 운전해야 한다면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삼성화재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은 가입 기간 동안 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 납입한 보험료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삼성화재는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과 안심을 제공하고 있다”며
【 청년일보 】 메리츠화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한 달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챗GPT를 활용한 생성형 AI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진행된 시범 교육에서 업무 효율 개선 효과에 대한 직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본격 확대 시행됐다. 경영진을 포함한 전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프롬프터 작성 방법, 데이터 분석 및 코딩, 프로젝트 관리 방법 등 챗GPT 활용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부서별 업무 특성과 개인별 AI 활용 수준을 반영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커리큘럼을 수준별로 제공했다. 메리츠화재는 직원 개개인의 AI 활용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전사적 업무 효율 제고를 위해 AI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손해보험사 중 최초로 보험 상담 과정에 생성형 AI를 도입했으며 임직원 업무 지원을 위한 전용 AI를 개발해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됐다. 메리츠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메리츠금융 전반으로 AI 도입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교보교육재단은 독서의 힘을 더 많은 청소년과 나누고자 전국 11개 소년보호시설에 인성도서 1천329권을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재단이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청소년 인성독서 사업의 일환으로 소년원 청소년들이 독서 경험을 통해 자기 성찰과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재단은 매년 청소년 독서 분야 전문가와 함께 청소년 인성도서 12종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모전을 운영한다. 또 12종의 선정 도서를 매년 소년보호시설에 기증해 왔으며 올해는 교보생명에서 함께 출연한 대산문화재단의 제32회 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작품집 ‘용고기는 안먹어요’도 추가 기증했다. 현재까지 누적 기증권수는 6천999권에 달한다. 아울러 교보교육재단은 오는 11월 3일까지 ‘제9회 책갈피 독서편지 공모전’을 진행한다. 책갈피 공모전은 ‘2025 책갈피 인성도서’ 중 한 권을 읽고 책을 통해 느낀 감동과 변화를 편지 형식으로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이다. 이는 단순한 독후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마주하고 타인과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는 취지다. 올해 공모전은 9세에서 24세까지 나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수상 인원도 167명
【 청년일보 】 국내 지역경제가 건설업 불황의 여파로 2분기 연속 0%대 성장률에 머물렀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은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회복세를 보였으나, 건설업의 두 자릿수 감소세가 이어지며 전체 성장을 제약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지역경제 성장률은 0.4%로 집계됐다. 전분기(0.1%)보다 소폭 개선됐으나 두 분기 연속 1%를 밑돌며 부진이 지속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1.6%)과 대경권(0.1%)에서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지만, 호남권(-2.0%), 동남권(-1.0%), 충청권(-0.4%)은 역성장했다. 건설업 GRDP는 전년 동기 대비 10.8% 줄어들며 1분기(-12.4%)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이는 2015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 수준이다. 건설업 부진은 2024년 2분기부터 5개 분기 연속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는 두 자릿수 역성장이 고착화되는 모습이다. 지역별로는 대경권(-18.5%), 호남권(-15.6%)의 감소폭이 가장 두드러졌고, 수도권(-9.5%), 동남권(-8.1%), 충청권(-8.0%)도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 청년일보 】 KB라이프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아시아‧태평양 생명보험사 CEO와 임원단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비즈니스 벤치마킹 투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에서 열리는 ‘태평양 보험 컨퍼런스(Pacific Insurance Conference 2025, 이하 PIC 2025)’를 계기로 마련된 공식 방문 일정으로 마크 스티븐(Mark Steven) 말레이시아 LIAM 협회장을 비롯한 생명보험사 CEO 및 임직원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KB라이프가 대한민국 시니어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선진화된 시니어 라이프케어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아시아 생명보험업계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은 뜻깊은 자리였다. 지난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서 열린 벤치마크 세션에서는 말레이시아 생명보험협회(Life Insurance Association of Malaysia, 이하 LIAM)와 회원사 임원단이 방문했다. KB라이프는 KB골든라이프케어가 운영하는 실버타운과 요양시설의 특장점을 설명하고 시니어 라이프케어 운영 모델을 공유했다. 오후에는 수원 광교에 위치한 KB골든라이
【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쿠팡파트너스연합회, 스몰티켓과 실시간 차량 데이터 기반 보험 상품 및 위험 관리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혁 KB손해보험 자동차보험부문장, 신호룡 쿠팡파트너스연합회 회장, 이평로 스몰티켓 부대표 등 각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손보는 양사와 함께 차량 운행 데이터와 사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맞춤형 보험 상품과 위험 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쿠팡 영업용 차량의 FMS(차량 관제 서비스, Fleet Management System)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고 위험을 미리 예측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고 예방과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또 FMS 데이터를 활용한 자동차 사고 자동 접수 시스템을 개발해 신속한 보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쿠팡파트너스연합회는 전국 택배 물류차량에 FMS를 장착해 안전운행을 지원하고, 스몰티켓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혁 KB손보 자동차보험부문장은 “이번 쿠팡파트너스연합회와
【 청년일보 】 미래에셋생명은 추석을 맞아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 80여명에게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지난 25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자들은 추석맞이 ‘행복보따리 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봉사에서 어르신들의 자택을 방문해 밀키트, 과일, 약과 및 조미김 등이 포함된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추석 덕담을 주고받으며 즐거운 한가위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황병욱 미래에셋생명 홍보실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한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한다는 기업 핵심가치에 따라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보험업의 본질인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연계해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연습장 만들기, 이른둥이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전용 목베개 및 턱받이 키드 제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마이브라운반려동물전문보험(이하 마이브라운)은 네이버페이 ‘펫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에 입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네이버페이 입점으로 마이브라운은 합리적 보험료와 폭넓은 보장이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마이브라운은 지난 7월 국내 최초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로 공식 론칭한 이후 두 달여 만에 보험계약 건수 2천건을 돌파하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대표 상품인 ‘옐로우플랜’의 월 보험료는 말티즈·푸들·먼치킨(2세 기준) 기준 1만8천~1만9천 원대로, 동종 상품 대비 20~30% 저렴하다. 특히, 1~3세 반려동물 보험료를 가장 낮게 책정해 어린 반려동물이 병원 방문 빈도가 낮음에도 고연령대와 유사한 수준의 보험료를 부담하는 기존 구조의 비합리성을 개선하며 가입 문턱을 낮췄다. 또한 MRI, CT, 내시경, 화상, 항암치료, 췌장염 등 고액 진료 항목 12종을 기본 보장해 실질적인 보장을 넓혔다. 아울러 특정 질병 이력이 있는 반려동물도 가입할 수 있도록 설계해 기존 상품에서 가입이 제한되던 보호자들의 부담을 완화했다. 전문가 채널 확장 역시 브랜드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 청년일보 】 코스피가 하락 출발해 3,430대에서 등락 중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36.18포인트(1.04%) 내린 3,434.93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0.72포인트(0.89%) 내린 3,440.39로 출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71포인트(0.90%) 내린 844.77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8.4원 오른 1,409.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이준섭 전 보험개발원 부원장이 제28대 한국보험계리사회 회장에 당선됐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국보험계리사회(이하 계리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실시한 회장 선거에서 이준섭 전 부원장이 제28대 회장으로 최종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회장 선거는 서울 종로구 계리사회 세미나실에서 실시됐으며 전체 선거인 65명 중 56명(투표율 86.1%)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준섭 당선인이 총 42표(득표율 75.1%)를 득표해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이 당선인은 2026년 2월 정기총회에서 회원 승인을 거쳐 제28대 회장으로 최종 선임된다. 임기는 2026년 2월부터 2028년 2월까지 2년간이다. 이 당선인은 출마 정견서에서 ‘일하는 계리사회, 같이 참여하고 싶은 계리사회’를 비전으로 회원 전문성 강화, 회원 권익 보호 및 커뮤니티 강화, 사회적 책임 및 대외 위상 제고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당선인은 청년일보와 통화에서 “이번 회장 선거의 결과는 변화를 원하는 회원이 그 만큼 많고 간절했다는 의미”라며 “회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단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인은 1962년생으로 서울 대일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