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넥슨재단이 마비노기와 푸르메재단의 발달장애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의 일환으로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오프라인 행사 '푸르메 낭만 팝업 in 성수'를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1층에서 진행한다. 21일 넥슨재단에 따르면, '푸르메 낭만 팝업 in 성수'는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나눔을 통해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넥슨재단과 마비노기는 더 많은 사람들이 발달장애 청년들의 이야기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우리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주제로 정하고, 그동안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푸르메소셜팜과 카페 무이숲에서 주로 진행되었던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오프라인 행사를 서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발달장애 청년들과 함께 즐기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발달장애 청년 일터 전시 관람, 토마토 및 밀가루 무게 맞히기, 발달장애 청년과 함께하는 미니게임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넥슨재단이 마련한 '꽝 없는 뽑기 이벤트'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또 마비노기와 푸르메소셜팜의 콜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THRONE AND LIBERTY'(개발사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이하 TL)가 '돌아온 가을밤 호박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21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TL 이용자는 내달 11일까지 '협력 던전' 메뉴의 '차원진'을 통해 이벤트 던전에 입장할 수 있다. 던전 공략에 성공하면 출석 보상으로 제공하는 '캔디 콘'을 사용해 상자를 열 수 있다. 상자에는 ▲'차원 호박(이벤트 주화)' ▲'잭 펌킨 비석 조각(하우징 트로피 제작 재료)' ▲요리용 호박 ▲미끼용 호박 ▲머리 장식 및 유희 변신 등이 담겨있다. 이벤트 주화 '차원 호박'은 다양한 이벤트 외형, 하우징 가구, 소모품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요리용 호박'을 활용해 다양한 버프(Buff, 강화효과)를 얻는 '고스트 호박 라떼'와 '호박 케이크'를 제작할 수 있다. '미끼용 호박'으로는 '젤리 물고기' 또는 '호박 캔디 잉어'를 확정적으로 낚을 수 있다. TL은 인스턴스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콘텐츠 '전장: 거인의 시가지'에 랭킹전을 도입했다. 오는 12월 16일까지 프리 시즌이 열리며, 이후 정규 시즌을 진행할
【 청년일보 】 지스타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의 대표 콘텐츠인 인디 쇼케이스 2.0: Galaxy, G-CON 2025의 세부 시간표, 그리고 벡스코 제2전시장에 참여하는 BTC 주요 참가사 정보를 공개했다. 21일 지스타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지스타는 'Expand Your Horizons'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단순한 전시 행사를 넘어 창작자와 산업,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경험형 축제로 한층 진화한다. 특히 인디 게임 생태계 강화와 글로벌 협력 확대, 그리고 산업적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게임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 벡스코 제2전시장 BTC 주요 참가사 공개 매년 조직위 중심의 전시 특화 영역으로 구성됐던 제2전시장 BTC 영역에는 글로벌을 대표하는 핵심 개발사들이 참석을 확정했다. 특히 G-CON에 연사로 참여하는 기업들이 직접 부스를 구성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킹덤 컴: 딜리버런스 II'로 압도적인 평가를 받으며 '올해의 게임상' 유력 후보로 손꼽히는 체코의 개발사 워호스 스튜디오, '페르소나'와 '메타포: 리판타지오'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하고, '에픽세븐'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Chaos Zero Nightmare, 이하 카제나)'가 오는 22일 글로벌 정식 출시된다. 21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카제나는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크 RPG 장르를 기반으로, RPG적 수집과 육성, 카드 덱을 활용한 전략 전투를 결합한 독창적 시스템을 선보인다. 황폐화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카제나의 세계관은 기존 서브컬처 게임과 차별화된다. 인류는 우주 함선을 개발해 성간 문명의 시대를 열었으나, 정체불명의 검은 안개 '카오스'의 등장으로 지구는 단 36시간 만에 괴멸 위기에 처한다. 살아남은 인류는 반영구적 우주 함선인 '방주'를 타고 방황하며 카오스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특별한 인간 '퍼스트'와 훈련받은 요원들을 투입한다. 게임 내에서는 요원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사망하는 등 파격적 연출을 경험할 수 있으며, 캐릭터의 정신 붕괴와 트라우마까지 다룬 콘텐츠가 포함돼 세계관의 몰입도를 높인다. 카제나는 RPG 장르의 캐릭터 수집과 육성 요소를 기반으로, 요원별 카드 덱을 활용한 전략 전투를 핵심 시스템으로 구현했다. 전투 시 카드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의 월간 활성이용자수(MAU)가 9월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MAU 550만명을 기록한 지 1년 만에 2배 가까이 성장한 것이다. SKT는 이번 성과가 에이닷이 고객들에 편리한 AI 사용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의 일상 전반으로 자연스럽게 확산되며 본격 대중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이정표라고 설명했다. 또 이 같은 결과가 SKT가 추진해온 'AI 생태계 확장 전략'의 결실이라며, 에이닷이 해당 전략을 토대로 '국내 대표 AI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생태계 확장 전략'은 고객에게 일상 속에서 끊김 없는 AI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단일 앱 중심의 서비스를 넘어 에이닷을 매개로 다양한 서비스와 플랫폼을 연결하는 전략이다. MAU 1천만 돌파를 이끈 에이닷의 AI 생태계 확장에는 내부 서비스 고도화와 외부 플랫폼 적용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가 큰 역할을 했다. 올해 6월에는 '노트'와 '브리핑' 서비스를 베타 버전으로 출시해 일상 속 활용 폭을 넓혔으며, 실제로 서비스 출시 직후 한 달 만에 에이닷의 실사용자가 100만명 가까이 늘며 고객의 높은 관심을
【 청년일보 】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IP를 테마로 한 상설 PC방 '메이플 아지트(MAPLE AGIT)'를 서울 강남역 인근에 열고, 이를 기념하는 대규모 '스페셜 오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1일 넥슨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 공간은 내달 2일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현장에서는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아르바이트생 콘셉트로 참여해 이용자들과 밀착 소통하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졌다. 오픈 첫 주말 모든 좌석이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로 가득 찼고 방문객들은 현장 이벤트와 크리에이터와의 직접 교류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현장에서는 이용자가 직접 참여해 경쟁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이 곳곳에서 진행됐다. 대표 프로그램인 '차원의 탑 랭킹전'은 누구보다 빠른 컨트롤로 차원의 탑을 오르는 완주 기록을 겨루는 방식으로, 상위 기록자에게 넥슨캐시가 지급돼 열기를 더했다. 또 '크리에이터를 이겨라' 이벤트에서는 팡이요·세글자 등 유명 크리에이터의 기록을 넘어서는 이용자에게 선물을 제공, 현장 참여자들의 승부욕을 자극하며 즉석에서 박수와 환호가 나오기도 했다. 이 밖에 '메이플 아지트' 퀴즈, '레헬른 스피드' 등 다채로운 미니 이벤트도 연
【 청년일보 】 넥슨이 서비스하고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마비노기 모바일'이 출시 7개월 만에 넥슨의 핵심 IP로 자리 잡으며, MMORPG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원작 '마비노기'의 감성과 생활형 콘텐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게임은 경쟁이 아닌 공존과 협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MMORPG로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다. 지난 3월 27일 정식 출시된 '마비노기 모바일'은 초반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게임 부문에서 동시에 1위를 차지했고, 매출 순위 역시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장기 흥행의 기반을 다졌다. 특히 지난달 25일 대규모 '팔라딘' 업데이트 이후에는 이용자 수가 급증, 모바일 RPG 전체 부문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위를 기록하며 '2025년 최고의 흥행작' 중 하나로 떠올랐다. ◆ 출시 7개월 만에 3천억원 돌파…넥슨의 새 성장축 21일 넥슨에 따르면, 지난 20일 진행된 공동 인터뷰에서 이진훈 디렉터와 강민철 사업실장은 "출시 2개월 누적 매출 1천400억원"으로 보도된 당시보다 "지금은 그 두 배를 훌쩍 넘었다"고 밝혔다. 강민철 실장은 "정확한 수치는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신규 인터넷 요금제 '너겟 라이트'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너겟 라이트는 약정기간을 최대 3년까지 설정할 수 있었던 기존 요금제에 비해 약정 기간을 최대 5년까지 확대하면서 월 이용료를 최대 6천600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IPTV 뿐만 아니라 유·무선 결합도 가능해 보다 합리적인 요금으로 서비스를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너겟 라이트는 지난 3월, LG유플러스가 통신사 최초로 '다이렉트 신혼 프로모션 인터넷 요금제'라는 이름으로 신혼부부 및 결혼 예정 부부 대상으로 판매했던 프로모션 요금제였다. 그러나 고객센터에 가입 대상이 아닌 고객까지 문의가 있었고, 이에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혜택 그대로 신혼부부 대상이 아닌 전 고객 대상으로 정식 출시하게 됐다. 너겟 라이트의 상품별 이용 요금은 5년 약정 및 IPTV 결합 시 ▲100M 상품 기존 대비 월 4천400원 저렴한 2만3천100원 ▲500M 상품 기존 대비 월 6천600원 저렴한 2만7천500원 ▲1G 상품 기존 대비 월 6천600원 저렴한 3만3천원 등이다. 500M 이상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에게는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위해 '기가 W
【 청년일보 】 컴투스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와 협업해 환경보호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초등학생의 환경보호 인식 제고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재활용 방법과 환경보호 체험이 가능한 게임형 콘텐츠 2종이 제작됐다. 해당 콘텐츠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간단한 조작을 통해 종이, 캔, 플라스틱 등 생활 쓰레기 분류와 재활용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각각 방탈출 콘셉트로 분리배출 순서를 찾아 수행하거나 제한 시간 내 재활용품을 올바른 수거함에 분류하는 방식으로 학습효과와 재미를 높였다. 특히 이번 협업에는 컴투스 클라이언트 직무 인턴들도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ESG 실천에 직접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기업이 가진 기술을 다방면에 활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린 '제23회 허준축제' 현장에 '환경보감(環境寶鑑)' 부스를 설치해 재활용 및 분리배출 관련 프로그램과 우유팩 딱지치기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태블릿을 통해 컴투스가 개발한 교육용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부스를 찾아
【 청년일보 】 넥슨은 국립국어원과 함께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HelloMaple)' 기반의 우리말 콘텐츠 개발 및 확산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낮은 문해력, 잦은 외래어 사용 등 최근 우리말 사용 실태를 반영해 누구나 재미있게 우리말 사용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 기반의 우리말 학습 콘텐츠를 개발하고 쉽고 바른 언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넥슨과 국립국어원은 지난달 '헬로메이플'에 신규 우리말 콘텐츠 '뛰어! 우리말 달리기'를 출시하며 첫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넥슨은 주 이용층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말 지식 향상을 목표로 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국립국어원은 콘텐츠 전반에서 사용된 외래어의 우리말 다듬기와 퀴즈 문항에 대한 전체 감수를 담당했다. 또 넥슨과 국립국어원은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5 한글 한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경복궁 집옥재에서 진행된 '국어 사랑 받아쓰기 대회' 현장에 협업 부스를 공동으로 운영했다. 양 기관은 '뛰어! 우리말 달리기'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