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캐릭터 '방랑 무사 멜리오다스'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캐릭터 '방랑 무사 멜리오다스'는 체력 속성 딜러로 자신이 피격되면 주변에 범위 공격 피해를 주고, 공격 성공 시 자신에게 버프를 부여하는 스킬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활용해 신규 캐릭터 '방랑 무사 멜리오다스'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콘텐츠 '원정'이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자신만의 원정대를 꾸려 원정 지역에 보내 각종 아이템을 획득 가능하며, 다른 이용자 원정대를 공격해 상대의 원정 보상을 일부 획득하는 '습격' 기능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일반·악몽 난이도를 최대 18,000 스테이지까지 확장하고, '일곱 개의 대죄' 레전드 영웅 전원을 획득할 수 있는 초보자 미션을 추가하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최대 777배 드로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777! 럭키 드로우 매칭 이벤트'도 실시한다.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 청년일보 】 롯데이노베이트는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손잡고 호텔 산업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멤버십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SaaS 형태의 멤버십 서비스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해 8월부터 최근 5월까지 10개월가량 진행됐다. 해당 서비스의 주요 기능은 ▲고객 프로파일 관리 ▲멤버십 적립 및 사용 ▲통계 리포트 제공 ▲혜택 및 프로모션 제공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등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해당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해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고객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프로세스화해 업무 효율성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SaaS 기반의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구축 투자비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솔루션과의 연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에셋라이트(자산경량화)’ 전략에 따라 국내외 위탁운영 호텔 확대에 박차를 가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오랫동안 협업을 이어온 롯데이노베이트와 함께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의 ‘디지털 애셋 라이트’ 전략을 추진해 호텔관리시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이 1천79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20일 전자공시시스템(DART, 다트)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난 1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기주식 53만723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장부가액 기준 총 1천790억2천682만9천575원으로, 1주당 가액은 100원이다. 소각 후 발행주식 수는 4천791만9천399주에서 4천738만8천676주로 감소한다. 다만, 배당 가능 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 예정인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으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며, 관계기관 협의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한편, 회사가 주식을 소각하는 데에는 다양한 사유가 있다. 이 가운데 회사 경영 및 운영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상황에서 주식을 소각하는 경우에 대표적인 사유는 주주가치 향상이다. 발행주식수가 줄어들면 1주당 가치가 높아져 주주이익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개발사 퍼스트스파크 게임즈, 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20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TL 이용자는 22일 오후 8시 30분부터 TL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 'Cheer Up TL'을 시청할 수 있다. 라이브 방송에는 박건수 PD와 오창현 기반 디자이너, 김재현 월드 콘텐츠 디자이너가 출연하며, 개발진이 직접 향후 업데이트 콘텐츠를 상세히 설명하고 게임 내 이슈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시간 Q&A를 통해 이용자의 질문에 TL 개발진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엔씨소프트는 라이브 방송 기념 쿠폰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쿠폰 코드를 입력해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공식 홈페이지와 디스코드 채널에서는 모든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라이브 방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국내 대표 게임쇼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한해의 국내 인디게임을 선보이는 '인디오락실'이 운영된다. 20일 사단법인 한국인디게임협회에 따르면 '인디오락실'은 참신한 기획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국내 우수 인디게임을 소개하는 전시 구역이다.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다양한 인디게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으며, 개발자들과의 소통 및 경품 이벤트까지 참여 할 수 있다. 홍영기 한국인디게임협회 부협회장은 "인디게임 시장은 글로벌 적으로 매년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한국 인디게임시장은 쇼케이스, IR, 투자 등에는 열악한 환경"이라며 "1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PlayX4 인디오락실을 통해 피드백을 통한 개선, 비즈니스 매칭 등을 통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인디게임협회의 다양한 활동과 인디오락실 참여팀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 네이버 카페 '인디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보안 체계가 공공기관에 확산된다. LG유플러스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주요 시스템에 양자내성암호 기반 보안 체계를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5년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KCA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양자내성암호(이하 PQC)는 격자 기반 문제, 다변수 다항식 문제 등 양자컴퓨터로도 풀기 어려운 수학적 알고리즘을 활용해 설계된 차세대 암호 기술이다. 기존 암호체계가 양자컴퓨터로 인해 무력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각국 정부와 통신업계를 중심으로 PQC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VPN(가상사설망) ▲VDI(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CBT(디지털 시험장) 등 주요 보안 인프라에 PQC 암호모듈을 적용하고, 실제 업무 환경에서의 성능과 적용성을 검증한다. 특히 모바일 및 윈도 기반 VPN 구간, 인증 서버, 보안 데이터베이스(DB) 등에 PQC 기술을 연계해 연내 실증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적용 대상은 KCA가 운영하는 국가
【 청년일보 】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가 지난 1년간(2024.05.16~2025.05.15) 성사된 일자리 연결 데이터를 분석해 공개했다. 당근알바 전체 공고 중 가장 많은 지원이 이뤄진 거리는 1~2km(15.6%)로, 일상적인 생활권 안에서 일자리를 찾는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평균 채용 거리가 가장 짧은 시·도는 광주광역시로 평균 6.8km를 기록했다. 이어 인천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모두 평균 7.0km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도시 전체보다 세부적인 군·구 기준으로는 서울 강북구가 평균 4.5km로 최단 거리를 기록했고, 인천 부평구(4.6km), 미추홀구(4.8km)가 뒤를 이었다. 급하거나 간단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 가까운 이웃의 도움을 빠르게 구할 수 있는 ‘이웃알바’ 서비스에서는 채용이 확정된 공고 중 43.3%가 30분 이내에 매칭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보인 30분~1시간 이내(8.6%) 채용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수치다. 당근알바에서 채용이 신속히 이뤄지는 주된 이유로는 가까운 거리의 일자리를 연결하기 때문에 지원이 활발하고, 채팅 기능을 통해 지원자와 구인자가 바로 소통할 수 있
【 청년일보 】 SKT는 불법 유심 복제뿐 아니라 불법 단말기 복제로 인한 피해 발생 시에도 100% 책임진다고 19일 밝혔다. SKT는 이날 서버 해킹 사건 후속 조치로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FDS)을 가장 높은 단계로 격상해 운영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는 이날 이뤄진 SKT 해킹 민관 합동 조사단 중간발표에서 단말기 고유식별번호(IMEI) 유출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FDS는 불법 복제된 유심 인증을 비롯한 다양한 비정상 인증 시도를 통신망에서 실시간 감지 및 차단하는 기술이다. SKT는 전날부터 FDS 시스템을 고도화해 불법 복제 휴대전화기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설루션을 통신망에 추가 적용하고 있다. 고도화 이전 1.0 버전이 불법 유심 복제를 막는다면, 고도화된 2.0 버전은 불법 단말기 복제를 차단하는 데 초점이 있다. 먼저 단말기가 망에 접속하면 정상 가입자인지, 정상 유심인지, 정상 단말기인지를 차례로 확인해 복제 위험을 막는다는 것이 SKT의 설명이다. 류정환 네트워크 인프라센터장은 "조사단이 이날 발표한 IMEI 29만여 건은 유출된 것이 아니고, 유출됐다 해도 FDS가 스마트폰 복제를 차단하고 있다"면
【 청년일보 】 넥슨이 19일부터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NDC 25)'의 참관객을 모집한다. NDC 25는 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판교 넥슨 사옥 및 일대에서 오프라인 공개 행사로 열리며, 게임업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인, 대학생 등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ND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NDC에서는 IP 성장 사례와 전략, 포스트모템, 생성형 AI를 활용한 개발 후기, 게임 성패 예측, 대규모 서버 구조 설계, 물리 기반 캐릭터 구현 등 게임 개발 전반을 아우르는 총 10개 분야 49개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메이플스토리', 'FC 온라인', '프라시아 전기' 등 넥슨의 주요 타이틀 세션은 물론 '몬스터 스트라이크', '승리의 여신: 니케', '쿠키런: 킹덤' 등을 개발한 국내외 주요 게임사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현업 경험과 최신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은 넥슨코리아 빅게임본부를 총괄하는 박용현 부사장(겸 넥슨게임즈 대표이사)이 맡아 '우리가 빅 게임을 만드는 이유'를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 청년일보 】펄어비스는 19일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에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기술 'DLSS 4'를 적용한다 밝혔다.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ing)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게임의 프레임 속도(Frame Per Second, FPS)를 높이고 그래픽 품질을 개선하는 엔비디아의 업스케일링(Upscaling) 기술이다. DLSS 4는 여기에 '멀티프레임 생성(Multi Frame Generation, 이하 MFG)'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 기능은 한 번에 여러 프레임을 생성해 더 부드러운 화면과 고해상도 그래픽을 동시에 제공한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게이머들은 붉은사막에서 DLSS4의 ▲MFG ▲슈퍼 레졸루션(Super Resolution) ▲엔비디아 리플렉스(NVIDIA Reflex)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부드러우면서도 높은 비주얼 퀄리티의 게임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최신 GeForce RTX 50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4세대 레이 트레이싱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빛의 반사, 날씨, 조명 효과 등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된다. 이는 붉은사막의 오픈월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