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는 지난 1일과 2일 전북 정읍 내장산국립공원에서 진행된 '건강한 탐방문화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초간편 국물요리'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국내 대표 단풍 명소인 내장산국립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국물요리를 제공하며, 호밍스 '초간편 국물요리'의 깊은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호밍스 국물 취향 스팟'을 콘셉트로 열린 부스 현장에서는 묵은지 김치찌개, 묵은지 부대찌개, 소고기 미역국, 소고기 무국 등 '초간편 국물요리' 4종 시식 이벤트가 진행됐다. 내장산국립공원과 함께한 '건강한 탐방문화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식 용기는 밀짚·사탕수수 섬유를 활용한 친환경 펄프 재질을 사용했으며, 현장 방문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캐릭터 리유저블 컵을 증정했다. 또, 1일 내장산 일원 야영장 숙박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체크인 시 '초간편 국물요리' 국 1종과 찌개 1종을 랜덤으로 제공하는 제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에 힘입어 주말 양일간 브랜드 부스 방문객은 약 3천100명에 달했다. 한편, 대상 청정원은 지난 8월
【 청년일보 】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프리미엄 구스다운 ‘프리미아(PRIMIA)’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프리미아’는 지난 2018년 첫선을 보인 이래 세련된 매 시즌 주목받아 온 네파의 시그니처 구스 다운이다. 이번 시즌에는 ‘입는 순간 라인이 잡힌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한층 정교해진 3D 패턴 설계와 시그니처 퀄팅 라인으로 유니크한 라인을 제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출근룩, 주말 나들이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스타일로 진화했다. 스타일 라인업도 대폭 확장됐다. 기존의 벨티드·롱·미드·숏 스타일에 더해, 클래식한 코트 실루엣으로 포멀룩에도 어울리는 ‘코트 다운 자켓’, 은은한 세틴 텍스처와 트라페즈 라인으로 러블리 무드를 살린 ‘트라페즈 다운 자켓’, 투톤 원단으로 입체감을 더한 ‘네오 롱 다운 자켓’ 등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렉스퍼(REX FUR)를 적용한 미들 다운까지 추가해 초겨울부터 한겨울까지 시즌 전반에 걸쳐 폭넓게 스타일링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보온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다운 삼출을 최소화하면서도 바람 유입을 막아주는 프레스(Press) 공법과 봉제선을 이중으로 차단하는 심테이핑(Taped Seam
【 청년일보 】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신약 개발의 시간·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방식인 AI 기반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AI 기반 신약 개발 방식이 기존의 방식 대비 비용과 시간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 방식이 기존보다 효율성이 높다고 하더라도 신약 개발에 성공하지 못하면 자원 낭비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제약·바이오 기업 중 선도 기업의 성공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를 성공적으로 개발해 미국 등에 판매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SK바이오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AI 기반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의료·헬스케어 분야 컨소시엄에 참여,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과 디지털 트윈(가상 환자 기반 임상시험 시뮬레이션) 모델 개발을 담당한다. AI/DT센터는 제약기업 비즈니스 가치사슬 전
【 청년일보 】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그동안의 긴 부진을 털어내고 반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메모리로 부상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첨단 메모리 반도체 판매 확대로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7조원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AI 큰손' 엔비디아와 HBM3E·HBM4 협력을 공식화하면서 앞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3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1천66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86조6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2조2천257억원으로 21% 늘었다. 특히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 부문 영업이익이 회사 전체 실적의 절반을 책임진 7조원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까지만 해도 DS 부문은 1조원 수준의 재고 자산 평가손실 충당금, 낸드플래시 시장 불황,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의 적자 누적 등으로 4천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3분기 들어 D램 가격 상승, HBM3E(5세대 HBM
【 청년일보 】 서준혁 회장이 이끄는 대명소노그룹이 최근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레저 기업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항공·숙박·여행을 아우르는 종합 레저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호텔체인 '크로스 호텔앤리조트'를 인수하며 글로벌 사업을 본격 확대한 데 이어, 티웨이항공의 리브랜딩을 통해 항공·숙박·레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여행 생태계 구축에 나선 것이다. ◆ 대명소노그룹, 아시아태평양 호텔·리조트 인수..."오는 2029년까지 10개 추가 확장" 3일 대명소노그룹에 따르면, 계열사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달 27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호텔·리조트를 운영하는 '크로스 호텔앤리조트(Cross Hotels & Resorts)' 인수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사업 확장을 본격화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세계적인 여행 기업 플라이트센터트래블그룹(Flight Centre Travel Group, FCTG)이 소유한 크로스 호텔앤리조트의 태국 및 인도네시아 법인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태국 방콕·치앙마이·파타야, 인도네시아 발리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
【 청년일보 】 11번가가 SK플래닛과 함께 1세대 토종 전자상거래(이하 이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재도약에 나선다. 11번가는 앞으로도 SK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통해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SK플래닛은 11번가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이로써 지배 구조는 SK스퀘어·SK플래닛·11번가로 변경됐다. 즉, 11번가는 SK플래닛의 완전한 자회사가 됐다. ◆ "다시 한번 'SK와 함께'"…11번가, '수익성 개선' 총력전 '결실' 기존 11번가는 새로운 인수 기업을 찾기 위해 '매물'로 나온 상태였다. 지난 2023년부터 11번가는 당시 지분 18.18% 재무적 투자자들의 주도로 매각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SK플래닛이 11번가를 전격적으로 인수하며 다시 한번 'SK그룹'의 품으로 안기게 됐다. 이번 거래는 SK스퀘어 3천810억원(지분 80.3%), 나일홀딩스 863억원(18.2%), 11번가 73억원(자사주 1.5%) 등 총 4천746억원 규모로 다음 달 27일까지 진행된다. SK플래닛과 11번가는 앞으로 각사 핵심사업인 OK캐쉬백과 이커머스의 시너지에 집중해 업계를 대표하는 마일리지·커머스
【 청년일보 】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협업해 '트레킹 앤 스테이 챌린지(Trekking&Stay Challenge)'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설악산과 한라산 인근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제주에서 운영된다. 설악 쏘라노는 4인 기준 디럭스 객실 2박, 발열 도시락, 설악 워터피아 나이트스파 이용권으로 구성했다. 챌린지는 설악 비경 14곳 중 5곳에 방문해 BAC 애플리케이션에서 GPS와 사진 인증을 하면 된다. 성공 시 실물 패치와 블랙야크 등산 양말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제주는 같은 4인 기준으로 디럭스 객실 2박, 발열 도시락, 왕복 셔틀버스, 사우나 이용권을 제공한다. 챌린지 코스는 한라산 백록담과 둘레길(7, 8, 9구간)이다. 셔틀버스는 오전 6시 30분 리조트에서 출발해 성판악으로 입산한 뒤 관음사로 내려오는 일정으로 운행된다. 퇴실 당일 등산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샤워와 환복이 가능하도록 레이트 체크아웃(14시) 혜택도 추가했다. 예약 및 투숙 기간은 12월 11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한화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와 BA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정기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은 제품 포장 단계의 친환경 설계부터 어린이 대상 환경 교육까지 현장에서 실행되는 ESG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올해 발효유·요거트·커피 등 주력 제품 42종의 포장재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의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받으면서, 그동안 제품에 직접 적용해 온 친환경 포장 정책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제품은 남양유업이 이전부터 재활용 용이성을 고려해 설계해 온 품목들이다. 발효유 대표 제품 '불가리스'는 합성수지 단일재질 용기에 몸체와 완전히 분리되는 라벨을 도입해 재활용 우수 재질 기준을 충족하도록 했다. 어린이 음료 라인인 '이오' 역시 분리배출 편의성을 함께 고려해 설계됐다. 지난해에도 '맛있는우유GT'제품이 재활용 과정에서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알루미늄 첩합 구조를 사용하지 않은 종이팩을 적용해 재활용성을 인증받았다. 이 밖에도 남양유업의 생수 '천연수'와 커피 브랜드 '프렌치카페'는 무라벨 패키지로 설계돼 별도 라벨 제거 없이 분리 배출할 수 있어 실제 생활에서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남양유업은 이처럼 제품 포장에서 시작
【 청년일보 】 기아는 국내 최대 쇼핑 축제 '2025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해 11월 한 달 간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기아는 오는 10일까지 집중 할인 기간을 통해 특별 할인을 시행한다.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K5 ▲K8 ▲타스만 ▲니로 HEV ▲봉고 LPG ▲K9 등 10개 차종에 3%, ▲EV3 ▲EV4 ▲EV9 등 3개 차종에 5%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특별 할인은 약 5천대 한정으로 선착순 혜택 제공되며, 집중 할인기간(11/1~11/10) 내 계약하고 당월까지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 적용된다. 또한, 기아는 11월 한 달 동안 생산월 판매 조건에 더해 ▲K5 ▲K8 ▲타스만 ▲니로 HEV ▲봉고 LPG ▲K9 등 6개 차종을 대상으로 'K-페스타' 구매지원금 50만원을 제공하며, K-페스타 구매지원금과 함께 K5, K8, 니로 HEV, 봉고 LPG 4개 차종은 11월 출고 고객 대상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이 K-페스타 구매지원금과 집중 할인 기간 특별 할인, 생산월 판매 조건을 종합적으로 적용 받을 경우 ▲K8, 봉고 LPG 최대 10% ▲K9 최대 9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대 쇼핑 축제 '2025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이해 11월 한 달 간 대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승용, RV 등 12개 차종, 총 차량 1만 2천여대를 대상으로 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주요 차종 별로 ▲쏘나타, 투싼 최대 100만원 ▲그랜저, 싼타페 최대 200만원 ▲아이오닉 9 최대 500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제네시스 차종은 ▲G80, GV70 최대 300만원 ▲GV80 최대 500만원을 할인한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차량 계약은 각 차종 별 한정 수량에 대한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와 현대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객 참여 이벤트도 실시한다. 현대차는 카마스터를 통해 차량 견적을 확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0만원 상당의 LG전자 최신 77인치 올레드 AI TV(1명), LG전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4명), 고든밀러 고급 세차 키트(1천명) 등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말로 예정된 '자동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조치가 추가 연장 없이 종료될 가능성과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