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은 오는 10일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 절차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 투자 확대 노력을 지속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차원이다. 공채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중공업 ▲삼성E&A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8곳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10일부터 17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3월 직무적합성 평가 ▲4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5월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SW 직군 지원자는 GSAT 대신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치르며, 디자인 직군 지원자들도 GSAT를 치르지 않고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한 이래 올해로 70년째 제도를 지속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공채는 청년들에게 예측가능한 취업 기회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되새기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삼성전자는 세계 여성의 날 슬로건인 'Give To Gain(베풀수록 커진다)'의 의미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양성평등 문화를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이자 생명다양성재단 대표인 최재천 교수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생물학 관점에서 보는 양성평등의 실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자연 생태계의 진화 과정에서 다양성이 갖는 본질적인 의미를 조명했다. 최 교수는 강연을 통해 진화생물학적 관점에서 성평등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강조하며, 지식과 네트워킹 능력이 경쟁력이 된 21세기에는 여성의 사회적·경제적 지위가 높아지는 것이 필연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저출생에 대한 해법으로 출생률 회복에 집착하기보다 현재 세대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하고, AI 교육 강화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병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최 교수는 "다양성이야말로 자연과 사회 모두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핵심"이라면서 다양한 목소리를 억누르는 사회 구조를 바
【 청년일보 】 삼성전자는 지난 2월 25일~27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026 팀갤럭시 커넥트(#TeamGalaxy Connect)'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팀갤럭시 커넥트'는 갤럭시 제품을 사용하며 카메라, 게이밍, 헬스, 패션 및 뷰티 등의 주제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이하 팀갤럭시)들이 신제품을 가장 먼저 체험하고 콘텐츠를 제작·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35개국에서 온 팀갤럭시 14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공개된 갤럭시 S26 울트라, 버즈4 프로와 함께 했다. 팀갤럭시는 현장에서 갤럭시 S26 울트라와 갤럭시 버즈4 프로를 체험하고 후기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특히 갤럭시 S26 울트라의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포토 어시스트, 갤럭시 버즈4 프로의 Hi-Fi 사운드 등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어 팀갤럭시는 카메라, 게임, 음악의 세 가지 핵심 분야로 나뉘어, 갤럭시 S26 울트라와 갤럭시 버즈4 프로의 우수한 하드웨어 성능과 인공지능(AI) 기술력을 각자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본격 콘텐츠 제작 여정에 나섰다. 마지막 날에는 팀갤럭시가 갤럭시 S26 울트라로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를
【 청년일보 】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위한 찬반투표 절차를 시작하며 실력행사에 나선다. 반도체 호황기에 힘입어 최대 실적을 기록 중인 상황에서,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일각에선 생산 공백은 물론, 공급 차질에 따른 글로벌 고객사와의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전국삼성전자노조·삼성전자노조동행 등으로 구성된 공동투쟁본부는 이날 오전부터 18일까지 열흘간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 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 공동투쟁본부는 전체 조합원의 과반 찬성으로 쟁의권을 확보할 경우 4월 전 조합원 집회, 5월 총파업 등 투쟁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투표가 가결돼 법적 쟁의권을 확보한 노조가 실제로 파업을 행사할 경우, 삼성전자는 지난 2024년 7월 이후 약 2년여 만에 '파업 리스크'에 직면하게 된다. 당시 회사는 평균임금 및 성과급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창사 이래 첫 총파업'이라는 홍역을 치른 바 있다. 이번 노사 갈등의 핵심 쟁점은 초과이익성과급(OPI)의 상한 폐지 여부다. OPI는 당해 실적이 목표를 넘어서면 초과이익의 20% 내에서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하는 성과급 제도다. 특히 회사는
【 청년일보 】 대상이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도 해외 법인 실적은 부진한 가운데 차입금 규모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영업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보다 투자와 비용으로 나가는 자금이 더 많은 상황을 두고 회사의 재무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상은 지난 1월 말 발행한 2천950억원 규모의 회사채 가운데 2천200억원을 채무상환자금으로, 750억원을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750억원의 운영자금은 산업은행 등의 USANCE(기한부 어음·신용장 수입결제대금) 결제에 사용될 계획이다. USANCE는 은행이 먼저 수출업자에게 대금을 지급한 뒤 일정 기간 후 수입업자가 상환하는 기한부 수입신용장 결제 방식이다. 이 같은 차입금 상환 흐름을 두고 시장에서는 회사의 신사업 발굴 및 해외 진출 시도를 배경으로 지목하고 있다. 외부 차입을 통해 사업다각화를 위한 자금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이주호 한국신용평가 선임연구원은 "곡물가격에 따른 운전자본 변동, 마곡 연구소 신축 및 해외 자회사 공장증설, 사업다각화를 위한 지분인수 및 출자 등으로 순차입금 규모가 확대됐다"고 언급했다. 강정하 한국기업평가 선임연구원은 "대상의 20
【 청년일보 】 LG전자가 중국 최대 가전 전시회인 'AWE 2026'에 참가해 현지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맞춤형 가전과 TV, 인공지능(AI) 홈 경험을 대거 선보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AWE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중국 상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스마트한 AI, 더 스마트한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다. AWE는 미국의 CES, 독일의 IFA와 함께 글로벌 3대 가전·전자제품 박람회로 꼽힌다. 올해는 LG전자뿐 아니라 TCL, 하이센스, 하이얼, 화웨이 등 중국 업체와 소니, 파나소닉, 월풀, 보쉬, 지멘스, BYD(비야디), 유니트리, 로보락 등 약 1천200개 이상 업체가 참가한다. 지난해 행사에 참여했던 삼성전자는 올해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AI 홈 기술과 제품을 앞세워 중국 현지에서 글로벌 1위 가전 브랜드의 위상을 강조할 예정이다. 핵심 부품 기술력에 AI를 더한 'AI 코어테크'와 'LG 씽큐 홈'을 비롯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현지 맞춤 제품들도 공개한다. 이번 행사에는 가전 사업을 총괄하는 백승태 HS사업본부장(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부스를 둘러보고 현지 거래선·고객사 미팅을 가질
【 청년일보 】 LG전자가 현지 맞춤형 신제품 라인업을 앞세워 글로벌 사우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멕시코 칸쿤에서 'LG 이노페스트 2026 중남미'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LG 이노페스트는 주요 유통 고객들을 초청해 올해 신제품 정보와 사업 전략을 공유하며 협력을 다지는 행사다. 이번 이노페스트에서는 중남미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현지 특화 제품을 대거 소개했다. 우선 탑로드 세탁기(통돌이 세탁기)를 선호하는 현지 소비 패턴을 반영해 중남미 고객의 신체 조건에 최적화된 신제품을 선보였다. 현지 고객의 평균 신장과 팔 길이를 고려한 인체 공학 설계로 고객이 허리를 깊이 숙이지 않고 쉽게 세탁물을 꺼낼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선보인 핏앤맥스(Fit & Max) 냉장고는 제품과 벽 사이 틈을 최소화해 설치 공간 대비 내부 용량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으로, 도시화로 인해 주거 공간 면적이 축소되고 있는 현지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빠르게 늘고 있는 현지 프리미엄 가전 수요를 겨냥해 복합형 세탁가전 라인업도 늘렸다. 27인치(가로폭 기준) 워시콤보는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에너지
【 청년일보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두 달 만에 다시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찾아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8일 두산에 따르면, 박정원 회장은 라스베이거스에서 7일까지 열린 북미 최대 건설장비 전시회 '콘엑스포(CONEXPO) 2026'을 방문했다. 지난 1월 CES, 2월 국내 주요 사업장 방문에 이은 현장경영의 일환으로 그룹 핵심사업 중 하나인 건설장비 부문의 경쟁력을 점검하는 차원이었다. 박정원 회장은 이날 두산밥캣과 두산모트롤 부스를 방문한데 이어, 글로벌 경쟁사들의 전시관도 둘러보며 인공지능(AI) 기반 생산성 향상과 무인화 기술의 상용화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박정원 회장은 건설장비 시장의 AI기술 현황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박 회장은 "건설장비와 작업현장에 적용되는 AI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하드웨어 기술력을 중요하게 여기던 건설장비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면서 "오랜 업력을 통해 축적한 두산밥캣의 독보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AI기술을 내놓으면서 건설장비의 미래를 제시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3~7일(현지시간) 열린 '콘엑스포 2026'은 'Breaking New Ground(
【 청년일보 】 최근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여성 직원 채용이 늘고, 남녀 간 임금 격차도 다소 좁혀진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주요 대기업의 업종별 남녀 직원 수 및 평균 급여 비교 조사' 내용을 분석해 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 150개 대기업의 2023년 대비 2024년 기준 성별 고용 희비가 교차했다. 남성 직원은 1천890명(0.3%↓) 줄어든 반면 여성 직원은 2천876명(1.3%↑) 더 많이 채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대기업의 성별 고용 격차는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여성 고용 확대 흐름으로 남녀별 고용 격차는 조금씩 좁혀지는 양상을 보였다. 150개 주요 상장사 중 여성 직원을 1만 명 이상 고용한 '여직원 고용 1만 명 클럽'에는 총 4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삼성전자는 2024년 기준 여직원 수가 3만4천567명에 달해 단일 기업 중 최대 인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3만2천998명)보다 더욱 늘어난 수치다. 이어 ▲이마트 1만4천515명(2023년 1만3천522명) ▲롯데쇼핑 1만2천579명(1만3천166명) ▲SK하이닉스 1만897명(1만855명)도 여성
【 청년일보 】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오는 5월 역대 최대 규모의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파업 불참자에 대한 보복성 조치를 공언해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반도체(DS) 부문 조합원 수가 급증한 상황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핵심 제품의 공급망 차질에 대한 위기감도 커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본부)는 9일부터 18일까지 전체 조합원 약 8만 9천 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 본부는 투표 가결 시 5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18일간의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논란이 된 지점은 노조 집행부의 발언이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최근 유튜브 방송을 통해 "파업 기간 중 근무하는 자는 명단을 관리해 추후 강제 전배나 해고 협의 시 1순위로 안내할 것"이라며 강하게 압박했다. 또한 회사 측에 협조적인 직원을 신고하면 포상하는 제도까지 언급했다. 이를 두고 사내에서는 "파업하지 않을 자유를 침해하는 폭력적 행위이자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지난 2024년 첫 파업 때와는 차원이 다른 타격이 예상된다. 현재 조합원의 약 56%인 5만여 명이 반도체 사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