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0일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기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성빈 은행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메세나협회 김흥수 상임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부산은행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개회식 입장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편의 물품을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응원방석 ▲종이클래퍼 ▲PE배낭 ▲식혜 등으로, 개회식 메인게이트와 주요 진입 동선, 인근 안내부스 등에 분산 비치해 관람객들이 원활히 이동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방성빈 부산은행 은행장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가 시민 모두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경제와 도시 브랜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체전 기간은 물론 이후에도 지역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전국체육대회뿐 아니라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10일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보건복지부, 육아정책연구소와 함께 출산 초기 가정의 실질적 양육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 황옥경 육아정책연구소장, 이종민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협력을 통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전문적인 육아 교육자료를 제공하며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기존의 텍스트 중심 자료를 보완해 영상 콘텐츠를 QR코드와 연계해 책자에 수록했다. 부모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시청하며 실제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사업을 총괄하고, 육아정책연구소는 육아 교육자료 개발, KB국민은행은 재정지원을 담당한다. 제작된 책자는 전문가 감수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전국 산후조리원에 배포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발행할 육아책자가 부모의 양육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가정 내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양육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 청년일보 】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0일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예술의 풍부한 시각을 담은 감성적인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2일까지 황제영 작가의 개인전 ‘꿈꾸는 펭귄들-작은 발걸음, 큰 상상’이 열린다. 황 작가는 펭귄을 차가운 극지의 상징에서 따뜻한 유머의 주인공으로 재탄생시켜, 위트와 선명한 색감으로 관람객의 기억과 상상을 자극한다. 이어 15일부터 22일까지는 김민정 개인전 ‘그리움은 그림이 되고..2’가 마련된다. 유화에 매니큐어와 커피가루를 혼합해 독특한 질감을 살린 작품을 통해 일상의 풍경에 다정한 감성을 더하며, 삶의 위로와 힘을 전달한다.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는 유시호 작가의 개인전 ‘花路散步(화로산보)’가 열린다. 평범한 산책길 풍경을 고유한 색감과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일상의 특별함을 발견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용규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BNK부산은행갤러리를 통해 앞으로도 더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지역민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2011년 BNK부산은행갤러리 개관 이후 총 340여 회의 전시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농협금융 대표플랫폼 NH올원뱅크에서 얼굴 촬영만으로 심혈관 상태와 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비대면 헬스케어 서비스‘15초 건강측정’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로 약 15초간 얼굴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건강 상태를 분석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측정 결과를 통해 ▲심혈관 분포 ▲심박수 ▲스트레스 지수 및 회복력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일 기록되는 데이터를 통해 건강 변화와 추이를 손쉽게 비교·관리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NH올원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건강관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생활금융 플랫폼으로서 고객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에 5대 은행이 자율배상 완료한 건수는 신청 건수의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은행권 자율배상제도가 도입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5대 은행에 신청된 173건 중 92건의 심사가 완료됐고 이중 배상이 이뤄진 건은 18건에 그쳤다. 신청 건수에 비하면 약 10%, 상담 건수(2천135건)와 비교하면 0.84%만 배상이 완료된 것이다. 신청 중 60건(34.7%)은 피해자가 직접 이체한 경우거나 '로맨스 스캠', 중고 사기 등이어서 아예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은행 과실이 인정돼 배상이 완료된 18건에서도 피해 신청 금액 6억3천762만원 중 실제 배상 금액은 1억4천119만원(22.1%)이었다. 자율배상은 전체 피해 금액 중 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따라 환급받은 금액을 제외한 금액을 대상으로 한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 6건(8천352만원) ▲신한은행 7건(1천316만원) ▲농협은행 5건(4천451만원)이었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배상 사례가 없다. 카드사, 증권사, 보험사,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에서도 올해부터 자율
【 청년일보 】 올해 들어 SK텔레콤·KT·롯데카드 등에서 고객 정보 유출·해킹 사고가 잇따르자, 막대한 개인 금융·신용 정보를 보유한 은행권도 보안 점검과 강화에 나섰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근 이들 기업 사고에서 드러난 취약점과 관련해 보안 시스템 전수 조사를 진행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해킹 등에 사용된 인터넷주소(IP), 바이러스, 공격 유형을 미리 탐지되고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전수 조사 결과에서도 특이 사항이 없었다"고 전했다. 우리은행 역시 최근 SK텔레콤·롯데카드 등에서 확인된 공격 패턴을 바탕으로 정보보호 시스템을 자체 점검했고, 그 결과를 경영진에게 보고했다. 우리금융그룹 차원에서 개인(신용)정보보호 체계의 진단과 개선을 목적으로 컨설팅도 받고 있다. 하나은행도 최근 커진 사이버 위협에 대응해 외부 '화이트 해커'(정보보안 전문가)를 고용, 상황별로 보안 시스템을 점검 중이다. 실시간 해킹 위협은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그룹 통합보안관제센터를 통해 탐지, 분석한다. KB국민은행은 하반기 중 민첩성을 강조한 애자일(Agile) 조직과 협업 체계를 통해 보안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개인정보
【 청년일보 】 은행권이 3일부터 최장 10일에 달하는 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됐다 외화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환전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 혜택은 물론 여행용품·골드바까지 제공해 눈길을 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오는 31일까지 외환 플랫폼 ‘KB Star FX’에서 개인 고객을 대상 ‘100% 환율 우대받고, 친구 초대로 혜택은 두배!’ 이벤트를 진행한다. KB Star FX는 고객이 직접 실시간 환율을 확인하고 외환 거래를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KB국민은행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KB Star FX’ 앱 또는 웹페이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선 이벤트 기간 중 처음으로 ‘KB Star FX’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올해 11월 말까지 금액과 횟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100% 환율우대 쿠폰’이 자동 지급된다. 또한 친구 초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기존 고객이 친구를 초대해, 초대받은 친구가 ‘KB Star FX’ 서비스 신규 신청 후 ‘바로환전’ 거래를 1건 이상 완료하면 양쪽 모두에게 5000원 상당의 CU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우리은행은 다음달 12일까지 환전 이벤트 '추석엔 더블(DOU
【 청년일보 】 은행권이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은행권은 2019년부터 매년 1조원 이상을 사회공헌사업에 지출하고 있다. 사회공헌 확대는 고객이 속한 지역사회 복지 환경 개선과 함께, 은행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와 품질 향상으로 연결되는 간접적 긍정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명동사옥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저소득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룹 임직원·가족 100여명은 정성스럽게 송편을 빚고, 행복상자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은 개개인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가족 단위 참여로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등 포용적 가치 실현에 적극 동참했다. 하나금융은 정성스럽게 빚은 송편과 식료품, 생필품 등 10개 종류를 모두 함께 담은 행복상자를 지역사회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게 전달했다. 행복상자는 가정용 간편식으로 먹을 수 있는 식료품과 실생활에 필요한 용품들로 구성됐다. 우리금융의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올해 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A
【 청년일보 】 은행권이 최장 열흘 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금융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동점포, 탄력점포 등을 운영한다. 특히 명절을 맞아 수요가 몰리는 현금인출, 신권교환 등의 업무를 주로 제공한다. 연휴 기간 입출금과 송금, 신권교환이 필요하다면 은행들이 운영 중인 이동점포를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동 점포'란 금융단말기와 ATM이 탑재된 차량이 무선통신망을 이용해 장소 제약 없이 찾아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고객은 이동 점포에서 신권 인출·교환, 계좌이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평소에는 은행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과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이나 지방·지역 축제·재난현장 등을 찾아가 운영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경부고속도로 하행 방향 망향휴게소에서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이동점포 ‘위버스(WeBUS)’를 선보이고 있다. 신권 교환과 자동화기기를 통한 신권 출금, 계좌이체 등 금융서비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에 이동점포를 배치한다. 지난 2일에 이어 3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오후 4시 사이 이용 가능하다. 양재 만남의광장 휴게소(하행)를 지나는 귀성객들은 하나은행의 이동점포
【 청년일보 】 BNK경남은행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 ‘쌀 1500kg’을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쌀 기증식에는 BNK경남은행 허종구 부행장, 마산사랑모임 한철수 회장ㆍ정영노 후원이사회 회장, 창원시 황점복 시의원ㆍ마산회원구 제종남 구청장,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정응석 관장 등이 참석했다. BNK경남은행이 기증한 쌀 1500kg은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 전달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중부영업그룹 허종구 부행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쌀을 기증하게 됐다.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한가위를 보냈으면 한다.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29일 창원시에 ‘1억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탁해 지역 취약계층 가정 2000세대에 전달한 바 있다. 창원시를 포함해 경남 시ㆍ군과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9720세대에 4억8100만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ㆍ쌀을 지원하는 ‘2025년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