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비대면 진료 제도 안착을 위한 본격적인 제도 설계 작업에 착수했다. 현장 스타트업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하위법령 단계에서의 세부 기준을 구체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중기부는 24일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주제로 한 '신산업 규제개선 라운드테이블' 킥오프 회의를 열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신산업 규제개선 라운드테이블은 학계·연구기관·전문가·업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신산업 분야의 규제 합리화를 논의하는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창업진흥원, 한국법제연구원,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벤처기업협회와 비대면 진료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기부가 올해 처음 운영하는 규제개선 라운드테이블의 첫 일정으로, 의료법 개정 이후 하위법령 마련 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12월 개정된 의료법에 따라 하위법령으로 위임된 주요 쟁점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구체적으로는 ▲재진 인정 범위 ▲비대면 진료 시 동일지역 기준 설정 ▲의약품 처방 가능 범위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의 신고·인증 요건 등이 논의됐다. 업계는 제도 취지에 부합하면서도 스타트업의 혁신을 위축시키지 않는 균형
【 청년일보 】 hy는 24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동물자유연대'와 '동물권단체 케어'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hy는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제도 개선 지원부터 현장 구조 활동까지 폭넓게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hy는 동물자유연대와 동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힘을 보탠다. 관련 정책 제안과 연구 조사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동물복지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동물권단체 케어와는 현장 중심의 실천적 협업을 진행한다. 유기 동물과 위기 상황에 처한 동물의 긴급 구조와 치료를 돕고, 입양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자체 지원 활동도 강화한다. 사내 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 중심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자사 펫 브랜드 '펫쿠르트' 제품을 유기 동물 임시보호소에 제공하기로 했다. hy는 지난 2014년부터 동물보호를 위한 후원금 지원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누적 후원금은 5억원에 달한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이번 협력이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건강한 사회로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외 영역을 세밀하게 살피며,
【 청년일보 】 동아제약이 국내 최초로 글리신 성분을 함유한 차타입 감기약 '판피린타임 나이트플루 건조시럽'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판피린타임 나이트플루 건조시럽은 동아제약 감기약 브랜드 판피린에서 새로 선보이는 '판피린타임' 시리즈의 첫 번째 제품이다. 판피린타임은 감기증상이 있을 때 어떤 타임(시간)에도 빠르고 편하게 감기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아세트아미노펜과 슈도에페드린, DL-메틸에페드린, 덱스트로메토르판, 디펜히드라민 등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주성분에 글리신과 비타민 2종(비타민 B군, 비타민 C)을 더한 8중 복합 성분으로 콧물·목감기·발열·기침·근육통 등 주요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감기 면역을 돕는 아미노산 '글리신 300mg'을 함유한 점이 특징이다. 글리신은 항염 및 항산화 작용을 통해 면역 체계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감기 증상으로 흐트러진 수면 리듬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더불어 레몬 유자향으로 소비자의 기호도를 높였으며, 따뜻한 차처럼 복용할 수 있어 수분 보충과 컨디션 회복의 시너지를 더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판피린타임 나이트플루 건조시럽은
【 청년일보 】 국내 뇌전증 시장 점유율 제네릭 1위 '에필라탐정(레비티라세탐)'의 약물 구조를 개선한 뇌전증 치료제 '브리세탐정(브리바라세탐)'이 시장에 출시됐다. 삼진제약은 지난 22일 3세대 뇌전증 치료제 '브리세탐정'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브리세탐정은 뇌내 시냅스 소포 단백질 'SV2A'에 작용하는 레비티라세탐의 기존 기전은 유지하되, 한계로 지적되던 '신경계 이상반응'과 '약물 순응도'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임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브리세탐 투여군의 신경계 이상반응 발생률은 7.6%로, 레비티라세탐(13.9%) 대비 현저히 낮았으며, 특히 환자와 보호자에게 큰 부담이었던 '과민성(Irritability)' 부작용은 1.7% 수준으로 레비티라세탐 (4.2%)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 환자를 위한 복약 편의성도 대폭 강화됐다. 뇌전증 유병률이 높은 고령층은 신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가 많은데, 브리세탐정은 대사 경로의 특성상 신장 기능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도 별도의 용량 조절 없는 처방이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은 실제 진료 환경(Real-World Evidence)에서의 높은 '치료 유지율'로 이어지고
【 청년일보 】 중국이 반도체를 제외한 로봇,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제조 전반에서 한국을 앞질러 글로벌 제조 강국으로 부상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산업연구원은 24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한·중 경쟁이 기술 추격을 넘어 구조적 생태계 경쟁 단계로 진입했다고 진단하며, 중국을 단순한 경계 대상이 아닌 '전략적 활용'의 대상으로 삼는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AI 칩 설계와 반도체 설계 플랫폼 등 비메모리 분야에서는 중국에 우위를 내준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 산업의 핵심인 로봇과 자율주행 등 분야 역시 중국이 다소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산업용 로봇의 경우 한국이 제품 개발·설계 역량에서 근소하게 앞섰음에도 불구하고, 조달·생산·해외시장 창출 부문에서는 중국에 밀리며 전체적인 경쟁력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조은교 산업연구원 중국산업분석팀장은 "한·중 산업 경쟁은 이제 단순한 기술 격차의 문제를 넘어 산업 생태계와 공급망 전반이 얽힌 구조적 경쟁 단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보고서는 한국 산업이 나
【 청년일보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비즈니스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EQE SUV'의 신규 트림인 'EQE 350+ SUV'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EQE 350+ SUV는 기존 라인업 중 사륜구동 모델인 'EQE 350 4MATIC SUV'를 대체하는 후륜 구동 모델이다. 이번 모델은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 거리 467㎞로 EQE SUV 라인업 가운데 가장 긴 주행 거리를 갖췄다.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에어매틱 서스펜션과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등 각종 사양도 기본으로 갖췄다고 벤츠코리아는 설명했다. 실내에는 12.3인치 와이드스크린 콕핏과 12.8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센트럴 디스플레이를 통해 직관적인 조작 환경을 구현했다. 트렁크는 기본 용량이 520L며 2열을 접으면 최대 1천675L로 늘어난다. 【 청년일보=신영욱 기자 】
【 청년일보 】 백종원 대표는 지난 21일 룰라 브라질 대통령과 함께 방한 중인 잔자 룰라 다 시우바 영부인 측의 요청으로 서울 시내 한 레스토랑에서 단독 만찬 회동을 가졌고, 이 자리를 계기로 잔자 여사가 23일 청와대 만찬에도 초청해 참석했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번 만찬은 영부인 측의 요청에 의해 성사된 만남으로, 잔자 여사는 23일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백종원 대표와 만남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다. 이에 대해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평소 한류와 한식에 관심이 많았던 잔자 영부인 측의 요청에 의해 만남이 성사됐다"며, "K-소스 기반의 한식 메뉴 세계화 가능성과 브라질 현지의 한식 전파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상당 시간 나눈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잔자 여사가 공개한 영상에서 백 대표는 방탄소년단(BTS) 진이 사인한 굿즈를 선물로 전달했다. 백 대표는 "BTS 진이 함께 오고 싶어 했지만, 아쉽게 오지 못했다"며 "진이 직접 만든 이 술에 사인을 담아 여사님께 전달해 달라했다"고 말했다. 이어 백 대표는 "영부인께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하시는 활동들에 큰 감명을 받고 있다"며 "브라질에서 한국을 사랑해주시고, BTS를
【 청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2026년 인공지능(AI)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총 198억원을 투입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에 나선다. 성장 단계에 따라 진입형·선도형·협력형으로 세분화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통해 콘텐츠 기업의 초기 시장 진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대기업·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력 모델을 대폭 확대하고, 제작 이후 사업화 연계 프로그램까지 병행해 AI 콘텐츠 산업을 차세대 핵심 성장 축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인공지능(AI)을 콘텐츠 산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총 198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국내 인공지능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성장 단계별 3개 유형 지원…초기 진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이번 제작 지원은 콘텐츠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진입형 ▲선도형 ▲협력형 3개 유형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단계별 지원 체계를 통해 초기 진입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체계적인 도약을 지원한
【 청년일보 】 유비케어는 약국 운영에 필요한 주요 인프라를 하나의 구독 형태로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 '유팜패스(UpharmPass)'를 공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유팜패스는 약국 운영에 필수적인 인터넷, CCTV, 정수기, 약국 안심 케어(유팜시스템 케어 및 화재·약화사고 보장) 등을 제공하는 업계 최초 약국 전용 인프라 통합 서비스다. 약국의 운영 환경과 상황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통신서비스는 LG유플러스와 제휴해 제공되며, CCTV 및 보안서비스는 KT텔레캅과 협력을 통해 구성됐다. 이와 함께 쿠쿠와 한화손해보험 등 각 분야 전문기업과 협업을 통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 기존에는 약국이 각 인프라별로 개별 업체와 상담, 계약, 설치, 관리를 각각 진행해야 했지만, 유팜패스는 유비케어가 1차 안내 창구 역할을 맡아 서비스 구성과 이용 절차를 연계하고 지원한다. 실제 설치와 사후 관리는 각 제휴사의 전문 인력이 담당하는 구조로, 약국은 복잡한 초기 준비 과정과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유팜패스는 신규 개국 약국뿐 아니라 기존 유팜시스템을 사용하는 약국도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약국의 경우 노후화된
【 청년일보 】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23일 브라질 대통령 방한에따른 한국경제인협회 주관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에 참여해 브라질 보건부 산하 과학기술 및 공중보건 연구기관인 '피오크루즈(Fiocruz)재단'과 기술 및 연구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면역 및 생화학 진단 분야의 시약 공동 개발 및 기술 이전 ▲현장진단(Point-of-Care Test) 솔루션 구축 ▲신규 제품 창출을 위한 협력 연구 수행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브라질 보건부 산하 비영리 국영기관인 'Fiocruz 재단'은 남미의 영향력 있는 보건 과학 기술기관이자 세계적인 공중보건 연구기관으로 평가받는 재단으로, 현지 공공의료 정책 수립은 물론 정부 조달 시장 전반에 막대한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현장진단(POCT, Point-of-Care Test) 제품의 중남미 시장 확대를 위해 Fiocruz 재단과의 금번 MOU를 체결했다"라며 "브라질 대통령 방한과 더불어 양사 MOU를 체결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던 MOU 체결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브라질 룰라 대통령의 방한과 함께 이루어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