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실적 흑자전환과 함께 지배구조 개편, 글로벌 IP 확장 전략을 병행하며 기업 정체성 재정립에 나선 모습이다. 2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지난 23일 공시를 통해 내달 26일 경기도 성남 판교 R&D센터에서 제2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 안건에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이 상정됐다. 특히 정관 변경 안건에는 사명 변경도 포함됐다. 이는 사업 영역 확대와 글로벌 통합 브랜딩 전략을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명 변경을 두고 전통 MMORPG 중심 개발사 이미지를 넘어 IP·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려는 상징적 선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최근 AI 기술 내재화, 장르 다각화, 글로벌 퍼블리싱 확대 등 전략 변화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정관 변경안에는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 삭제도 포함됐다. 이는 소수주주 권한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최근 강화되는 ESG·지배구조 개선 요구에 대응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아울러 분기배당 절차 정비 등 상법 개정 사항도 반영된다. 회사는 1주당 1천
【 청년일보 】 KT는 다음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서 ‘상생협력관’을 운영하고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상생협력관은 MWC가 열리는 피라 그란비아(Fira Granvia) 스타트업 전문 전시관인 4YFN(4 Years From Now) 특별관 8.1홀의 단독 부스로 조성된다. 4YFN은 글로벌 통신사와 벤처캐피털(VC), 전략적 투자자들의 방문이 집중되는 구역으로,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사업 협력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는 공간이다. 이번 전시에는 스튜디오프리윌루전, 이루온, 피치에이아이, 메이머스트, 랭코드, 씨플랫에이아이, 고우넷, 나비프라, 에이아이오투오, 에이아이포펫, 트위니, 인이지 총 12개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한다. 참가사들은 AI 솔루션, 플랫폼, 로보틱스 등 AX(AI Transformation) 기반 기술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 KT는 단순 전시 지원을 넘어 협력사들의 실질적인 투자 및 수출 연계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유럽 현지 VC와 바이어를 초청한 투자/수출상담회를 운영하고, GSMA 공식 스폰서 세션인 ‘Start-up Pitching Sessions’를 통해 참여
【 청년일보 】 차세대 이중표적 합성치사 항암신약후보 '네수파립(nesuparib)'이 췌장암과 위암에 이어 소세포폐암에서도 美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으며 다암종(Pan-tumor) 항암치료신약으로서의 가능성을 재차 입증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네수파립이 소세포폐암(SCLC)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소세포폐암은 빠른 증식과 조기 전이, 높은 재발률로 인해 대표적인 난치성 암종으로 분류된다. 1차 치료 이후 재발 시 치료 선택지가 제한적이며 장기 생존율 개선이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어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에 대한 의료적 수요가 높은 영역이다. FDA 희귀의약품 지정은 미국 희귀질환법에 근거해 요건 충족 여부와 치료 가능성에 대한 의학적 근거(scientific rationale) 및 그에 따른 개발 필요성 등을 검토해 부여되는 제도다. 네수파립은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와 탄키라제(TNKS)를 동시에 저해하는 이중기전 합성치사(synthetic lethality) 항암제로 기존 PARP 저해제와 차별화된 이중표적항암 신약후보물질이다. DNA 손상
【 청년일보 】 SK텔레콤은 ‘MWC26’의 부대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에서 AI·ESG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들을 위한 단독 전시관을 운영하고, 이들의 글로벌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까지 함께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4YFN’은 향후 4년 뒤 MWC 본 전시에 참가할 잠재력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박람회다. 올해 ‘4YFN’은 ‘MWC26’이 열리는 피라 그란비아(Fira Gran via) 8.1홀에서 3월 2일(현지시각)부터 5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 SKT는 이번 ‘4YFN’에서 스타트업을 위한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AI·ESG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15개사*와 함께 그간 축적해온 협업 사례와 혁신 기술을 소개한다. 2019년 ‘4YFN’에서 스타트업 단독 전시관을 처음 운영한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불참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참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 전시관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관은 “SKTCH(스케치) Today, Change Tomorrow”를 주제로, AI 혁신 기술과 환경·사회적 가치를 아우르는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과 함께 ‘내일의 변화’를 만들어가겠
【 청년일보 】 진에어가 인천-다카마쓰 노선을 대상으로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4일 진에어에 따르면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다음 달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출발하는 인천-다카마쓰 노선 이용객이다. 이용객은 예약 시 프로모션 코드(HELLO2026TAK)를 입력하면 최대 7%의 항공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 이용 시 선착순 100명 대상으로 사전 좌석 2천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다카마쓰는 일본 시코쿠 지역의 항구 도시다. 이곳은 향토 요리인 싯포쿠 우동과 국물 없이 날달걀을 풀어 비벼 먹는 가마타마 우동 등 우동의 본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시코쿠무라 갤러리와 예술의 섬으로 알려진 나오시마 등 관광지를 갖췄다. 인천-다카마쓰 노선은 인천에서 오후 2시 10분, 현지에서는 오후 4시 50분에 출발한다. 탑승객은 위탁 수하물을 15kg까지 무료로 부칠 수 있다. 진에어는 “이번에 마련한 운임 할인과 부가서비스 혜택을 충분히 활용 하시어 햇살 가득한 자연 속에서 미식과 예술을 통해 오감이 즐거운 봄을 맞이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강필수 기자 】
【 청년일보 】 SK이노베이션 E&S가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한 액화천연가스(LNG)를 국내에 들여오면서 장기 LNG 공급망 확보에 나섰다. 국내 민간 기업이 해외 가스전 탐사부터 개발, 생산, 도입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수행해 LNG를 들여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이노베이션 E&S는 호주 바로사 가스전에서 생산된 LNG가 지난 23일 충남 보령 LNG 터미널에 처음 입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LNG는 호주 북서부 해상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다윈 LNG 터미널에서 액화해 국내로 운송한 물량이다. SK이노베이션 E&S는 이번 도입을 시작으로 향후 20년간 연간 약 130만t, 총 2천600만t 규모의 LNG를 국내에 공급한다. 한국 연간 LNG 도입량의 약 3%에 해당하는 규모다. SK이노베이션 E&S는 2012년 바로사 가스전 지분 투자 이후 약 14년간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해외 가스전 지분을 직접 확보해 생산한 LNG를 장기적으로 도입하면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국가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다윈 LNG 터미널을 활용하는 '브라운필드'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와 투기 목적의 부동산 보유자를 향해 다시 한 번 강도 높은 경고 메시지를 던졌다. 주택 시장의 정상화를 위해 정부가 쥔 모든 수단을 동원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강력한 개입 의지로 풀이된다. 24일 이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주택 가격 상승 기대감이 꺾였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다주택을 유지하든 비거주 투자용 주택을 보유하든 평당 3억씩 하는 초고가 주택을 보유하든 자유지만, 비정상의 정상화에 따른 위험과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적었다. 정부의 정책 기조에 역행하는 시장의 투기 심리를 향해서는 확고한 어조로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시장에 맞서지 말라는 말도 있지만 정부에 맞서지 말라는 말도 있다"며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믿거나 말거나, 저항할지 순응할지는 각각의 자유지만 주식시장 정상화처럼 그에 따른 손익 역시 각자의 몫"이라고 엄중히 지적했다. 시장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정부의 권한을 적극적으로 행사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이 대통령은 "권력은 정상사회를 비정상으로 만들 수도 있고 비정상을 정상으로도 만들 수 있다. 그 이정표는 권력의 사심과 사욕"이라며 "그래서 사심
【 청년일보 】 넷마블엔투가 개발 중인 모바일 방치형 RPG 신작 '스톤에이지 키우기'가 내달 3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 1999년 첫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 2억 명이 즐긴 스테디셀러 IP '스톤에이지'를 방치형 장르로 재해석한 최신작이다. '스톤에이지'는 4대 정령에 의해 고도로 발달했던 기계 문명이 멸망하고 석기시대로 회귀했다는 독특한 세계관, 그리고 수백 종의 펫을 포획·육성하는 시스템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대만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스톤에이지 비긴즈', '스톤에이지 월드', 중국 '석기시대: 각성' 등으로 확장되며 장수 프랜차이즈로 자리 잡았다. 이번 '스톤에이지 키우기'는 이러한 원작의 감성과 핵심 재미를 모바일 방치형 시스템에 녹여낸 것이 골자다. 24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용자는 '스톤에이지 키우기'에서 다양한 펫을 수집해 자신만의 군단을 구성하고, 부족원들과 협력해 니스 대륙 최강의 조련사에 도전한다. 직관적인 수직 성장 구조를 채택해 짧은 플레이만으로도 눈에 띄는 성장 체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 전투 기반의 간편한 조작 환경을 구축해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투 시스템의 차별점은
【 청년일보 】 금값 한 돈 100만원 시대를 맞아 귀금속점을 겨냥한 범죄 우려가 커지면서, 보안 솔루션을 강화하려는 점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에스원은 귀금속점 점주 사이에서 보안 솔루션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지난달 귀금속점의 보안 신규 계약이 1년 전보다 68%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고객 중 보안 시스템을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으로 고도화하려는 수요는 180% 이상 급증했다. 에스원의 AI 보안 솔루션은 ▲손님을 가장한 절도 범죄의 예방을 돕는 AI CCTV ▲심야 시간 침입자를 탐지하는 초광대역(UWB) 감지기 ▲최대 3억원의 사후 보상을 지원하는 '스페셜보상 서비스'로 구성된다. 이중 AI CCTV는 매장 앞을 반복적으로 오가거나 매장 내 출입제한 구역에 진입하려는 사람의 행동 등 이상 징후를 자동으로 감지해 점주의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전송하는 기능이 있다. 이에 따라 점주는 범행이 본격화하기 전 선제 대응할 수 있다고 에스원은 설명했다. 순금 가격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난달 한 돈(3.75g) 가격이 처음으로 100만원을 넘었다. 이는 1년 전의 두 배 수준이다. 금값 상승과 함께 귀금속점을 겨냥한 범죄 사례도
【 청년일보 】 광동제약은 광동과천타워에서 임직원과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한 겨울 시즌 기부 캠페인 '사랑의 붕어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동제약의 청년중역회의체인 주니어보드가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와 즐거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직접 기획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주니어보드가 붕어빵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에 광동제약이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일 금액을 더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캠페인 현장에는 ▲기부존 ▲포토존 ▲브랜드 체험존 등 3가지 테마 공간이 운영돼 임직원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기부존에서는 붕어빵 구매 시 받은 코인으로 희망 기부처를 직접 투표할 수 있도록 해 나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와 '썬키스트 애사비 제로 스파클링' 등 자사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주니어보드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더해져 나눔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임직원과 시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