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네오플이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Cyphers)'의 온라인 쇼케이스 '연말정샆'에서 신규 캐릭터 '철완의 엔데카(이하 엔데카)'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24일 네오플에 따르면, 먼저 84번째 신규 캐릭터 '철완의 엔데카'의 콘셉트 영상과 스킬 정보를 공개했다. '엔데카'는 '안타리우스' 출신의 강화 인간으로, 영상에서는 같은 소속이었던 '니콜라스'와 대립하는 한편 '그랑플람 재단'의 '마틴'과 협력을 암시하는 장면이 담겼다. 건틀릿을 활용하는 근접 방어형 캐릭터인 '엔데카'는 주먹으로 3회 타격하는 '트리플 밤', 돌진 후 어퍼컷으로 적을 띄우는 '불칸 어퍼', 지면을 강타하는 범위형 궁극기인 '퀘이크 드롭' 등 묵직한 타격감을 살린 스킬 구성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2차 궁극기 업데이트 계획도 공개했다. '마를렌'과 '니콜라스'의 신규 2차 궁극기를 추가하고 벨져의 2차 궁극기를 개선하며, '앤지 헌트'의 스킬과 일러스트도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또한, '샆황토크' 코너를 통해 멤버십 개편과 집사 및 메이드 콘셉트의 신규 코스튬 공개, 시즌 만족도 설문조사 진행 등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소개했으며, 비매너 채팅에 대한 제재 시
【 청년일보 】 오스템임플란트는 화재로부터 재난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인천 송도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측은 ▲지역사회 내 안전한 소방환경 조성 ▲안전 사각지대 해소 대책 추진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공익 캠페인 및 교육 진행 등에 있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 송도는 향후 치과산업 분야에 있어 R&D 중심 복합단지 기능을 할 오스템임플란트 트리플타워가 들어선 지역이다. 트리플타워 완공과 함께 지역 공동체의 일원이 된 오스템임플란트는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날 오스템임플란트는 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인천시 관내 단독주택 가구 및 노유자시설에 제공할 콘센트형 자동소화패치를 기증했다. 나아가 앞으로도 화재 취약계층에게 보급할 안전용품을 지속 지원하기로 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그간 본사는 물론 전국 곳곳의 사업장과 해외법인별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에 힘써왔다. 서울 강서구 상사마을 경로당 벽화 그리기 봉사, 부산 해운대구 취약계층 임플란트 수술비 지원, 카자흐스탄법인의 현지 항일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등이 대표적 사례다
【 청년일보 】 부영그룹이 올해 중대산업재해 '0건'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병오년에도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부영그룹은 2026년도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올해와 동일한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핵심 목표는 단연 중대산업재해 '제로(Zero)' 달성이다. 여기에 전 구성원이 실천하는 안전보건활동,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을 세부 목표로 삼아 안전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영그룹은 각 사업 현장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그룹 내 전문 안전관리부서를 운영 중이다. 부영그룹은 본사, 현장, 영업소 등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와 현장에 맞춘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대외적으로 공신력 있는 안전 시스템 인증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한 후, 이를 'KOSHA-MS'로 전환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KOSHA-MS'는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P(계획)
【 청년일보 】 넥슨게임즈는 '영케어러(Young Carer)'를 위한 임직원 기부캠페인을 진행,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1천28만원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케어러(가족돌봄아동)는 장애, 질병, 노화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보살피거나 생계 책임을 지는 아동, 청소년 및 청년을 뜻한다. 앞서 넥슨게임즈는 지난달 넥슨재단과 함께 이들을 지원하는 '위드영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하고 초록우산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일부터 열흘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총 1천28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박용현 대표를 비롯한 많은 임직원이 모금에 참여했으며, 기부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 등 넥슨게임즈가 지원 중인 15명의 영케어러들을 위해 사용된다. 선물 패키지 포장에는 넥슨게임즈 사내 꽃꽂이 동호회 '향기로와' 구성원들이 재능기부에 참여, 크리스마스 쿠키를 포함한 다양한 선물을 포장하고 장식용 꽃을 제작하는 등 의미를 더했다. 이영호 넥슨게임즈 ESG TF 실장은 "돌봄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는 영케어러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임직원들과 함께 '위드영 프로젝트'를 발전
【 청년일보 】 삼성SDS가 지난 23일 국내 기업 최초로 오픈AI의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제공하고 기술 지원할 수 있는 리셀러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24일 삼성SDS에 따르면 챗GPT 엔터프라이즈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제공하며 더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더 긴 입력을 처리할 수 있는 확장된 컨텍스트 윈도우, 고급 데이터 분석 기능,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 등 기업 활용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SDS는 기업이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는데 필요한 기술 지원과 컨설팅,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의 챗GPT 엔터프라이즈 도입부터 관리까지 전체 여정을 함께한다. 또한, 삼성SDS는 오픈AI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활용한 컨설팅, 구축, 운영 서비스도 함께 수행한다. 삼성SDS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AI 전환을 원하는 기업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며 삼성SDS의 업종 노하우와 오픈AI의 기술력을 접목해 AI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픈AI 코리아 김경훈 총괄 대표는 "오픈AI 코리아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국내 기
【 청년일보 】 네오위즈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원더포션이 개발한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내년 1월 15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은 본편 '산나비'의 프리퀄(시간상 앞선 이야기)로, 주인공 '송 소령'이 '준장'을 처음으로 마주했던 과거로 돌아가 로봇 폐기장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친다. 내년 1월 15일부터 닌텐도 스위치 이용자라면 누구나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내년 2월 닌텐도 실물 패키지 '시그널 리덕스 에디션(SIGNAL REDUX EDITION)'를 선보인다. 출시에 앞서 이날부터 '신세계아이앤씨' 네이버 스토어와 게임피아(주)가 운영하는 '소프라노'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본편과 외전을 묶은 구성이며, 내년 2월 예약 판매 종료 후 순차 발송된다. 신세계아이앤씨가 유통을 맡았으며, 사전 예약 구매자 전원에게는 특별 제작된 아크릴 스탠드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의 겨울 할인에 참여해 오는 내년 5일까지 본편 '산나비' 35%, '산나비 사운드트랙' 10% 할인
【 청년일보 】 LG전자가 부산광역시와 손잡고 해조류 등 생물의 성장을 촉진하는 신소재 '마린 글라스(Marine Glass·가칭)'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생태계 보전 및 블루카본 확대를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LG전자는 전날 부산광역시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와 '블루카본 생태계 조성과 보전을 통한 탄소중립 이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LG전자 빌트인쿠킹솔루션사업부장 최성봉 전무,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 김영석 HS기능성소재사업실장,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LG전자와 부산광역시는 낙동강 하구 1천500제곱미터(m²) 규모 염습지에서 마린 글라스를 적용했을 때 염생식물의 생장 및 탄소 흡수 효율을 검증하는 실증 사업을 진행한다. 마린 글라스는 물과 만나면 미네랄 이온으로 변하는 기능성 유리 소재로 해조류와 미세조류, 염생식물 등 해양생물의 성장에 필요한 미네랄 이온을 물에 일정한 속도로 정밀하게 녹여낸다. 이어 이를 기반으로 ▲블루카본 생태계 조성과 보전을 통한 탄소 중립 이행 ▲부산 낙동강정원 조성 및 낙동강 염습지 복원 ▲바다숲 조성을 통한 블루카본 확대 가능성 검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 청년일보 】 LG는 국내 1호 교육부 공식 인가 사내 대학원인 'LG AI대학원'이 지난 8월 석사 과정 인가에 이어 최근 박사 과정 인가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 AI대학원은 내년 3월 석사와 박사 과정 개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학 정원은 매년 석사 과정 25명, 박사 과정 5명이다. LG AI대학원 '석사 과정'은 문제 해결 중심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1년, 3학기의 밀도 있는 교육 과정으로 운영한다. LG AI대학원 '박사 과정'은 산업 현장의 복잡한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독창적인 방법론을 개발하는 연구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3년 이상의 파견 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박사 과정의 졸업 요건으로는 SCI(E)급 논문 1편 이상 게재 또는 세계 정상급 학술 대회 발표가 필수로 포함돼 있으며, 산업 현장과 학계 모두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LG는 LG AI대학원이 인공지능 전환(AX) 전략 실행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LG AI대학원은 서울대학교, KAIST, DGIST, UNIST 등 국내 최고 수준의
【 청년일보 】 엔에이치엔(이하 NHN)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임직원 참여 기반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24일 NHN에 따르면, 먼저 그룹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굿바이(Good Buy) 마켓'을 이달 2일부터 3일까지 진행했다. 굿바이마켓은 임직원 기증 물품, 사내 재고로 남아 있는 중고 물품을 한 데 모아 임직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며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착한 마켓'이다. 행사 수익금은 재해구호 활동을 전개하는 희망브리지에 전달돼 재난피해 이웃 돌봄사업에 활용된다. 특히 올해 굿바이마켓은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와 공동 운영으로 진행되며 행사 규모와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두 회사는 임직원 참여를 기반으로 한 협업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 간 연대를 통한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 실현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NHN은 지난 20일 굿바이마켓 수익금을 바탕으로 사내봉사단 '리틀스카우트'가 참여하는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 봉사자들은 직접 연탄과 식료품을 운반하고 가정에 배달하며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
【 청년일보 】 한국 게임 산업의 태동부터 온라인 게임 전성기, e스포츠 강국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역사를 총망라한 다큐멘터리 3부작 '세이브 더 게임'이 오는 29일 공개된다. 제작진은 공개에 앞서 각 에피소드별 포스터와 예고편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4일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에 따르면, '세이브 더 게임'은 국내산 게임이 거의 존재하지 않던 시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게임 개발과 산업의 길을 개척해온 사람들의 도전과 열정을 기록한 작품이다. 게임 다큐멘터리 '내 언니 전지현과 나'로 제41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독립영화지원상을 수상한 박윤진 감독의 신작으로, 넥슨재단과 함께 한국 게임 산업 30년의 흐름을 집대성했다. 작품은 총 3부로 구성된다. 먼저, 1부 '세이브 더 게임'은 1980~90년대 한국 게임 산업의 태동기를 다룬다. 개발 환경조차 열악했던 시절, 플로피디스크와 개인용 컴퓨터로 게임을 만들던 1세대 개발자들의 증언을 통해 한국 게임의 출발점을 되짚는다. 2부 '온 더 라인'은 2000년대 온라인 게임의 황금기를 조명한다. 초고속 인터넷 확산과 함께 온라인 게임이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으며, 유저 간 상호작용이 게임의 패러다임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