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맞춤형 청년 정책 정보 플랫폼 '열고닫기'를 운영하는 도도한콜라보는 유스나우, 로글로와 함께 청년 문제 해결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스나우는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과 정책을 개발·운영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로글로는 로컬과 글로벌을 연결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및 로컬 관점에서 청년 정책과 연계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세 기관은 청년 교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청년정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협력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청년정책을 연계해 청년들의 기회를 확대하고 상호 교류를 촉진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청년 활성화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공공사업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청년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원규희 도도한콜라보 대표는 "이번 협약은 국내외 청년들이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면서 "글로벌 청년정책을
【 청년일보 】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서울 서남권역 대학 및 자치구, 산업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손을 잡았다. 중진공은 13개 기관과 청년창업 활성화 및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앙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병철 중진공 부이사장을 비롯해 강서대, 동양미래대, 서울대, 숭실대, 중앙대, 총신대 등 서울 서남권 6개 대학과 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구청 등 5개 자치구 및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학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자치구는 창업기업 지역 정주를 위한 제반 마련, 지원기관은 창업기업의 성장지원 역할을 각각 수행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칠 계획이다. 중진공은 서울 서남권역에 위치한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와 글로벌창업사관학교의 인프라 및 창업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 기업 발굴과 지역특화산업 육성, 해외시장 진출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2000년 10월 해운대구 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창단된 오케스트라가 내달 정기공연을 가진다. 해운대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11월 10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제2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정우영 지휘자가 이끄는 오케스트라는 프란츠 폰 주페의 '빈의 아침, 낮과 밤' 서곡, 안토닌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등을 공연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마련한다. 강서구는 오는 26일 마곡중앙광장에서 '2024 강서 청소년 미래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 너의 미래 이야기'를 주제로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으로 꾸며진다. 지역 내 초·중·고교생과 교원, 학부모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체험마당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 햄스터 로봇을 활용한 축구 경기, 모루인형 공예, 3D펜, 태양 흑점 관측, 드론축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먹거리마당에서는 베이커리, 디저트, 분식류 등을 판매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이 인공지능, 드론 등 미래 기술을 체험하고 공연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경쟁의 틀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즐겁게 교류하고 화합하는 문화 한마당이 강원도 춘천에서 펼쳐진다. 춘천교대는 내달 2일 제6회 전국 청소년 아카펠라 대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아카펠라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아카펠라 동아리를 위한 아카펠라 멘토링, 프로 아카펠라 그룹과의 팬 미팅도 진행한다.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스타 멘토링과 아카펠라에 필요한 집기와 악보를 제공하는 아카BOX 등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 아카펠라 동아리를 운영하고자 하는 교사들을 상대로 연수를 진행하고, 가이드 영상을 따라 부르고 간식을 받을 수 있는 스쿨오브아카 챌린지 프로그램도 열린다. 행사 특별 손님으로 프로 아카펠라 그룹 '나린'이 출연해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 행사는 춘천교대 아카펠라교육연구소와 강원아카펠라교육연구회가 주관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바이오의약품 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 소재 대학과 기관이 손을 잡았다. 충남대는 바이오의약품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단이 관계 기관·대학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는 배재대, 대전대,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바이오의약품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을 한다. 충남대 바이오의약품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단은 매년 15억원씩 5년간 총 75억원을 지원받아 특화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장애 대학생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을 위해 코트라(KOTRA), 한국공항공사 등 공공·민간기관 17곳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0개 대학과 함께 내달 8일 '장애 대학생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 참가를 원하는 장애 대학생과 졸업생, 청년 구직 장애인은 오는 4일까지 장애인고용공단 홈페이지 및 장애인직업능력평가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현행법상 정원이 25명이나 현재 인원은 18명에 불과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결원 보강 차원으로 7명의 검사를 공개 모집한다. 공수처는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부장검사 3명과 평검사 4명에 대한 하반기 채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결원인 7명에는 이달 27일 임기가 만료되는 검사 1명과 의원면직되거나 의원면직 예정인 검사 3명(부장검사 1명·평검사 2명) 등이 포함된다. 공수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검사 임기는 3년이며 3회 연임 가능해 최대 12년까지 근무할 수 있다. 정년은 63세다. 부장검사 지원자는 변호사 자격을 12년 이상, 평검사 지원자는 7년 이상 보유해야 하며 3년 이상 수사기관에서 실제 수사한 경력이 있으면 서류전형에서 우대한다. 평검사의 경우 변호사시험 6회 합격자부터 응시가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된 합격자는 인사위원회 추천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게 된다. 공수처는 면접시험의 집단면접 시간을 확대하고 수사 관련 서류 작성 실습을 추가해 우수한 인재를 가려낼 계획이다. 공수처 검사 채용 공고문은 공수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청소년들의 국제적인 소통 능력과 세계 시민 의식을 키우고 양국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한 캠프가 한·아프리카재단(이사장 김영채) 주관으로 열렸다. 한·아프리카재단은 강원 춘천시와 지난 4∼12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등에서 '한-아프리카 청소년캠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한국의 역사 및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현지 청소년들과 나전칠기 자개 공예 및 K팝 댄스 등을 체험하는 활동에 나섰다. 이집트 아인샴스대 한국학과 학생들과는 현지 전통시장을 함께 방문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주이집트 한국대사관을 방문해 공관의 기능 및 외교관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이집트 유니콘 스타트업 '엠엔티 할란'(MNT Halan)과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이집트 사무소를 찾아 현장의 이야기를 들었다. 김용현 주이집트 한국대사는 "양국 청소년들이 한국과 아프리카에 지속해 관심을 갖고 한-아프리카 관계 증진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아프리카재단 관계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아프리카를 향후 활동 무대로 인식하고 차세대 한
【 청년일보 】 바이오산업 관련 스타트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이 경기도에 마련됐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2일 '광교 바이오허브'를 개소했다. 광교 바이오허브는 '랩 스테이션(Lab station)'과 '에듀 스테이션(Edu station)'으로 구성됐으며, 경기바이오센터(수원시 이의동) 7층과 3층에 각각 설치됐다. 랩 스테이션은 1천431㎡ 규모로 바이오 스타트업 보육공간과 공용실험실, 회의실 등을 갖췄다. 나노비크, 리더마바이오 등 바이오 스타트업 14개 사가 입주했는데 최대 4년 동안 연구장비 활용, 임상 연계, 투자 연계, 국내외 마케팅, 인허가 컨설팅 등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에듀 스테이션은 625.7㎡ 규모로 설치됐으며, 전문인력 교육실과 연구장비 실습실 등이 마련됐다. 바이오기업 취업 희망자뿐 아니라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첨단 연구장비 실습과 이론 교육을 진행하는데 도내 대학, 협회, 병원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500명을 양성하게 된다. 김현곤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광교 바이오허브는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부터 기업 육성까지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R&D에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