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여는 이케아 강동점에서 근무할 200여명의 직원 선발을 위한 소통의 장이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에서 펼쳐진다. 강동구는 오는 25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이케아 강동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판매, 음식, 고객 지원, 물류 분야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나와 직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유형별로는 전일제 정규직부터 주 16시간, 24시간, 32시간 등 다양한 형태의 일자리가 있다. 이케아 강동점 입사 지원은 10월 말부터 이케아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채용설명회 현장에서도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일자리 잡고! 희망 JOB GO!'를 슬로건으로 광주시 인증기업, 전남 동부권·서부권 주력 산업관 등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170여곳이 참여 중인 취업 페스티벌이 광주·전남 연합으로 열린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4 하반기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구직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 정보를 비대면으로 제공하고 있다.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AI(인공지능) 자기소개서, 직업 선호도 진단,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역량 진단, 일자리 지원사업 정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도 한다. 기업에 이력서를 내면 취업 성공 기원 경품 이벤트도 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지원사업 추진에 기업과 기관이 손을 잡았다. 세무 애플리케이션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는 15일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자비스앤빌런즈의 개발자와 마케터, 전문직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멘토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실무 지식과 맞춤형 진로 상담 등을 제공한다. 자비스앤빌런즈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천만원도 센터에 전달했다. 정용수 대표는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살려 청소년들에게 재능 나눔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해양수산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인재 발굴에 나선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어선원 안전관리 경력직을 포함한 직원 31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직렬별 채용 인원은 ▲ 행정직 5명(안전관리 1명, 회계 1명, 전산 1명, 채용형 인턴 2명) ▲ 검사직 8명(선체검사원 2명, 기관검사원 6명) ▲ 운항관리직 8명(운항관리자 7명, 보훈제한경쟁 1명) ▲ 연구조사직 2명(친환경인증업무) ▲ 공무직 1명(미화관리) ▲ 계약직 7명(바다내비게이션 보급사업, 고밀도 폴리에틸렌 실증사업, 해양안전문화보급사업 등) 등이다. 이중 행정 직렬의 어선원 안전관리직은 안전 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원을 선발하기 위해 경력직을 채용한다. 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개인 역량과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채용 인원 중 2명은 사회 형평적 채용(국가 보훈 지원 대상)으로 선발한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교육청 융합과학교육원의 '2024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 축제'와 연계한 청소년 페스티벌이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주관으로 열린다. 관악구는 오는 25~26일 낙성대 공원에서 청소년 축제 '제3회 청아즐: 무대 업고 튀어 with 타이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청아즐은 '청소년들이 아무 생각 없이 즐기는 축제'의 줄임말이다. 25일에는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 축제' 개막식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과학 마술 콘서트, 미디어 아트 공연 등을 선보인다. 26일에는 본격적으로 관악 청소년 축제가 펼쳐진다. 로봇 타이탄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 10팀(밴드 5, 댄스 5)의 열정적인 본선 공연이 이어진다.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인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아울러 113개의 체험 부스, 청아즐 놀이터, 미니 게임 존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청아즐을 통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신혼부부·청년의 주거 안정성을 돕고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지원에 나섰다. 서초구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를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월세 보증금 용도로 빌린 돈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출금 잔액의 2% 이내에서 신혼부부의 경우 연간 최대 300만원, 청년은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7월 1차 모집을 통해 30가구를 지원했는데,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지원 대상을 늘려 신혼부부 36가구, 청년 4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 신혼부부는 공고일(10월 21일) 기준 ▲ 혼인신고를 마치거나,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의 부부로 ▲ 부부 모두 서초구에 전입 신고한 무주택자여야 하며 ▲ 주거용 주택·오피스텔(85㎡이하 또는 보증금 7억원 이하)에 신청인(또는 배우자)이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로 ▲ 부부 합산 연소득 1억2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의 경우 ▲ 만 19~39세의 ▲ 서초구에 전입 신고한 무주택자로 ▲ 주거용 주택·오피스텔(60㎡이하 또는 보증금 3억원 이하)에 본인이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 연소득 6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구는 접수
【 청년일보 】 K팝 인재 육성 프로그램 성과발표회 일환으로 꿈나무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축제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 북구는 오는 19일 광주 북구 각화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K팝 '청소년 어울림 마당 호랑 잔치 라이트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지역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공연과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등불 만들기, 사격,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15일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라는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녹색·기후기술 분야의 교육·연구 협력 네트워크 형성에 대학과 연구소가 손을 잡았다. 강원대학교는 국가녹색기술연구소와 15일 강원대 춘천캠퍼스에서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녹색·기후기술 전문인력 양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기술·인력 협력, 녹색·기후기술 분야 실무 경험을 위한 현장 학습 기회 부여, 기후·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상협 국가녹색기술연구소장은 "협약을 통해 국가 녹색·기후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학·연 연계 협력의 대표적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강원대 인재들의 성장에 적극 노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연구·학술 교육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연 총장은 "기후기술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해 대학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신규 산업단지 이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전시와 기업들이 손은 잡았다. 대전시는 더블유아이티, 밀팡, 알테오젠, 위스팩, 충청투데이, 케이쓰리아이 등 6개 유망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참여 기업은 대전산단과 평촌산단으로 1천261억원 규모의 기업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269개 지역 일자리를 늘리는 데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대전시는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류경제도시 완성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지역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35개 기업이 현장 면접과 간접 채용을 진행하는 취업 페스티벌이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 주최로 열린다. 동작구는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구청에서 '2024 동작구 취업박람회 : 일과 꿈을 잡(job)아라'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보다 장소를 확대해 50여 개 부스와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퇴근 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특히 이직을 준비하는 경력직을 위한 상담 부스에서는 헤드헌터를 통한 1대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또 경찰학원이 밀집된 지역 특성을 반영해 경찰공무원 준비생의 고민 해결을 돕는 현직 경찰과의 개별 상담, '마이다스아이티 AI 인적성 검사' 무료 체험 등을 지원한다. 자기소개서 코칭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물론 청소년을 위한 직업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구청 주차장과 쌈지공원에는 푸드트럭, 플리마켓, 소공연이 준비된다. 박람회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헤드헌터 상담, 1대1 컨설팅, AI 인적성 검사에 참여하려면 오는 23일까지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동작취업지원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