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휘닉스 호텔 & 리조트는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 특별한 가격에 휘닉스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휘닉스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휘닉스 호텔 & 리조트는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휘닉스 파크'와 제주 섭지코지를 품고있는 '휘닉스 아일랜드' 그리고 제주 성산읍에 위치한 '플레이스 캠프'를 운영 중이다. 오는 5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세일 페스타에서는 정상가 대비 최대 약 80% 할인된 가격에 이용권 등을 선보인다. 강원도 평창 해발 700m 고지대에 자리한 휘닉스 파크는 태기산 자락 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을 품고있어 자연이 선사하는 숲캉스를 누리면서 워터파크, 루지, 곤돌라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한 사계절 복합 휴양 리조트다. 최근엔 실내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공간 상상놀이터를 오픈했으며 올 여름 블루캐니언 워터파크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키즈 풀파티도 진행 예정이다. 섭지코지라는 제주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고있는 휘닉스 아일랜드는 자연, 레저, 건축, 문화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자연친화 리조트다. 안도 타다오의 건축으로도 유명한 유민 아르누보 뮤지엄 지상정원을 최근 야간개장한데 이어 바다에서 불어오는
【 청년일보 】 어도어와 소속 그룹 뉴진스가 대학축제 수익금 전액을 한국장학재단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어도어와 뉴진스는 "일주일간 7개의 대학 축제 무대에 서며 정말 큰 힘과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우리가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대학생분들에게 돌려드리고 싶었다. 이런 기회가 주어지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어도어와 뉴진스가 전달한 기부금 전액은 저소득층 대학생의 생활비 및 주거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뉴진스는 지난달 25일 고려대학교를 시작으로 27일 조선대학교, 28일 동의대학교와 부산대학교, 30일 동국대학교와 세종대학교, 31일 중앙대학교 축제 무대에 섰다. 이들은 무대에서 신곡 '하우 스위트'(How Sweet)와 '버블 검'(Bubble Gum) 등을 포함해 히트곡을 들려줬다. 한편 뉴진스의 'How Sweet'는 지난 2일 발표된 유튜브 뮤직 차트(집계기간 5월 24일~30일)에서 한국 주간 인기곡과 뮤직비디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유튜브 글로벌 주간 인기곡과 뮤직비디오 부문에서는 각각 2위, 9위에 올랐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대한핸드볼협회가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유럽 전지훈련을 위해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스웨덴으로 출국했다고 3일 밝혔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지난달 13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소집해 훈련을 시작했으며 본격적인 파리올림픽 준비에 들어갔다. 약 3주간의 첫 소집을 마친 여자대표팀은 18명으로 선수를 꾸려 1차 유럽 전지훈련에 나선다. 대표팀은 스웨덴과 노르웨이에서 진행되는 1차 유럽 전지훈련에서 현지 클럽팀들과 연습 경기 등을 통해 유럽 핸드볼에 적응할 예정이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주장 신은주(인천시청)를 비롯해 강경민(SK), 우빛나(서울시청) 등 선수 18명이 참여한다. 그리고 유럽에서 활약 중인 '대표팀 에이스' 류은희(헝가리 교리)가 오는 5일부터 현지에서 합류한다. 대표팀은 21일 귀국한 이후 내달 1일부터 진천선수촌에 다시 소집해 훈련을 이어간다. 이후 8일 2차 유럽 전지훈련을 떠날 계획이다. 한국 여자 핸드볼은 지난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부터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으며, 올해 파리 올림픽에서 독일, 슬로베니아,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과 함께 한 조에
【 청년일보 】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군 복무를 마치고 오는 12일 군에서 전역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지난 2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진은 전역 다음 날이자 방탄소년단 데뷔 기념일인 오는 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 '2024 페스타'에 참석한다. 페스타'는 방탄소년단이 데뷔일인 6월 13일을 기념하며 팬들과 만나는 축제다. 진은 이 가운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팬 이벤트에 참석한다. 전역 이후 첫 공식 활동이다.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팬 이벤트는 '진스 그리팅스(진's Greetings·1부)'와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2부)'로 구성된다. 특히 1부에서는 팬 1천명을 대상으로 한 허그(Hug·포옹)회가 진행되고, 2부에서는 '아미'가 보고 싶어 하는 진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코너가 준비된다. 다만 이 허그회는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위버스샵에서 지난 2022년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Proof)와 그 이후 발매된 솔로 앨범을 구매하는 사람을 응모 대상자로 했다. 때문에 대면 팬 행사를 이유로 팬들에게 음반 구매를 사실상 강제한다는 비판이 일각에서 제기됐다. 이
【 청년일보 】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기자회견에서 하이브와의 갈등에 대해 화해의 손길을 내밀었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의 가처분 인용으로)배임이라는 누명을 벗어 홀가분하다"면서도 "나의 (대표이사) 해임 요건이 없는데도 우리(어도어와 뉴진스)가 이루고 싶었던 비전이 꺾일 수 있다는 게 고통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다른 보이밴드가 5년 혹은 7년 만에 낼 성과를 나는 2년 만에 냈다"며 "그런 성과를 낸 자회사 사장에게 배신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법원은 전날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민 대표는 해임 위기에서 벗어나게 됐다. 재판부는 민 대표가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 것이 '배신적 행위'로 볼 수는 있겠으나, 어도어에 대한 '배임' 행위로 보기에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번 결정으로 민 대표는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 유임됐으나,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는 민 대표 측 사내이사인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를 해임하고, 자사 내부 임원인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 청년일보 】 해양수산부는 내달 1일부터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2024년 바다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2024년 바다로'를 구매하면 내달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15개 선사가 39개 항로에서 운영하는 48척의 여객선을 연간 12차례 이내 최대 50% 할인된 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운임은 주중 최대 50%, 주말 최대 20% 할인된다. 다만 명절 연휴와 여름 휴가 기간은 제외된다. 해당 이용권은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에서 이용권(연간 7천900원)과 함께 여객선 승선권을 구매하면 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국내외 만 35세 이하의 젊은이들이 여객선을 타고 우리 바다와 섬을 부담 없이 여행하며 해양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섬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바다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바다로 이용 활성화를 위해 25세 미만 본인에 한해 본인 포함 5명까지 이용 가능한 '가족권'을 7천90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겨울철에만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겨울 이용권도 6천900원으로 출시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신드롬급 인기를 얻은 배우 변우석이 사생활 피해를 호소하며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아티스트 활동 시 인파로 인해 질서가 무너지며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공개된 일정 외 비공식적인 스케줄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스케줄이 끝난 차량을 따라오는 행위, 거주지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개인 신상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는 행위 등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는 행위를 금한다"며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변우석은 최근 막을 내린 tvN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경남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경남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 30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민의 부친인 박현수씨는 지난달 도교육청에 직접 전화를 걸어 아들의 기부 의사를 밝힌 뒤 이날 교육감실을 찾아 장학금 1억원을 대신 전달했다. 지민이 청소년에 써달라며 교육청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한 것은 이번이 5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민은 지난 2019년 5월 부산교육청에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명목으로 1억원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2020년 7월 전남, 2022년 9월 강원, 지난해 8월 충북에도 각 1억원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교육청은 지민이 전달한 1억원을 도교육청 출자출연기관인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을 통해 도내 저소득층 가구 학생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지민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 회동초와 윤상중, 부산예술고를 졸업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그룹 엔믹스(NMIXX)가 한 대학 축제에서 음향사고 속에서도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선보여 화제가 된 가운데, 사전에 계획된 사고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0일 "신한대학교 축제 무대 음향 사고는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이벤트로, 주최 측과 내용을 공유하고 이벤트성 음원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엔믹스는 지난 27일 경기도 의정부시 신한대학교 축제에 초대 가수로 참석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곡 ‘다이스’ 무대 도중 음향이 꺼지는 사고가 일어났지만 오히려 완벽한 완벽한 라이브로 호평을 받았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 엔믹스 멤버들에게는 해당 사실을 사전에 공유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며 "해당 이벤트로 인해 관객분들과 팬분들이 혼선과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향후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지난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46만2천79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4.6%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 동월 대비 89.5% 수준이다. 30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4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한 국가는 중국(41만1천331명)이었다. 이어 일본(22만9천252명), 미국(12만2천728명), 대만(11만7천606명), 베트남(5만3천338명) 등이 뒤를 이었다. 미국과 대만은 2019년 동월 대비 각각 19.7%, 4.0% 늘었고 중국과 일본은 각각 83%, 79% 수준으로 회복했다. 올해 1∼4월 누적 방한객은 486만5천67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9% 증가했다. 이는 2019년 동기 대비 88.8% 수준이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이 142만6천43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본(89만5천145명), 대만(42만3천477명), 미국(36만7천44명), 베트남(16만3천130명) 등 순이었다. 한편 지난달 해외로 나간 우리 국민은 211만954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1.0% 증가했다. 이는 2019년 같은 달의 94% 수준이다. 올해 1∼4월 누적 인원은 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