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은 31일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가시화한 만큼 신용카드사 지급결제 인프라를 활용해 참여할 것"이라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언론 등에 배포한 신년사에서 "금융혁신·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응하는 신규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리스·할부금융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혁신금융서비스 등을 활용한 신사업 진출을 적극 시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정부의 생산적 금융 대전환 기조에 발맞춰 여신금융회사의 본업 활성화 토대를 만들겠다"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도록 개인 간 중고거래 등 카드결제 범위를 넓히고, 신기술금융사가 국민성장펀드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시에 "서민금융 지원 역할을 강화하고자 정책금융상품 취급을 확대하고 중금리 대출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가계부채 리스크 관리도 합리적인 연착률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은 연금 총자산 15조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연금자산은 지난 30일 기준 퇴직연금 10조1천392억원, 연금저축 5조2천518억원, 총 15조3천910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12월 말(11조5천279억원) 대비 34%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3개년 연금 총자산 증가율은 128%에 달한다. 특히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 개인형퇴직연금(IRP) 합산 적립금이 2025년 한 해에만 42%라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연금자산 증가를 견인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고객관리 서비스와 경쟁력 있는 연금 상품에 대한 고객 신뢰가 뒷받침된 결과로 평가된다. 앞서 NH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41개 퇴직연금 취급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전체종합평가 상위 10% 우수 사업자와 업권별(증권업권) 우수 사업자에 동시 선정되며 운용상품 역량과 조직 서비스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은 바 있다. NH투자증권은 “이제, 연금도 투자다”라는 슬로건 아래, 차별화된 연금 투자 솔루션 제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
【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8회 리서치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리서치챌린지는 능력과 열정을 갖춘 예비 애널리스트를 조기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해 한국투자증권이 매년 주최하는 대학생 대상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총 78명의 대학생이 지원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서류평가를 통해 21명의 참가자가 선발되었고, 이후 프레젠테이션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4명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해진 학생이 차지했다. '손자병법: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AI 버블론에 관한 견해와 이에 따른 시장 전망과 전략을 제시했다. 대상을 비롯한 수상자 전원에게는 상패와 더불어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다.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한국투자증권의 채용연계형 인턴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인턴십은 2026년 1~2월 중 진행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경우 최종 면접을 거쳐 입사할 수 있다. 실제 지난해 대회 수상자 8명 중 2명이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에서 근무 중이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권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지원을 확대하며 포용금융 강화에 나서고 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경영 환경이 악화된 가운데 금융사들은 상생 프로그램과 맞춤형 교육, 디지털 금융 서비스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최근 소상공인의 성장을 응원하는 상생 프로젝트 ‘KB마음가게’의 네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KB마음가게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착한 가격과 성실한 서비스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KB금융의 대표적인 포용금융 활동이다. KB금융은 운영비를 지원하며 ‘고객-소상공인-KB금융’으로 이어지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KB금융은 2023년 9월 서울 지역 60개 업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477개 업소를 추가 선정했다. 현재 총 537개의 KB마음가게가 운영 중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17일 소상공인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을 진행했다. 상생배달앱 ‘땡겨요’ 가맹점주를 포함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개인사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세무
【 청년일보 】 고환율 영향이 본격 반영되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넉 달 연속 2%대를 이어갔다. 특히 석유류와 수입 농축수산물 가격이 크게 오르며 물가 상승을 주도했다. 31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발표한 '2025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7.57(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다. 지난달(2.4%)보다 상승폭은 소폭 둔화됐지만, 9월 이후 네 달 연속 2%대 흐름을 유지했다. 월별 흐름을 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6~7월 2%대를 기록한 뒤 8월 1.7%로 낮아졌으나, 9월 2.1%로 반등했고 10월에는 2.4%까지 올라섰다. 품목별로는 석유류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석유류는 전년 대비 6.1% 오르며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다. 이는 올해 2월(6.3%)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이다. 특히 경유 가격은 10.8% 급등해 2023년 1월 이후 약 3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고, 휘발유도 5.7% 올라 2월 이후 가장 크게 뛰었다. 환율 상승 여파는 수입 농축수산물 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농축수산물 물가는 4.1% 상승해 전체 소비자물가를 0.32%포인트 끌어올렸다. 수입 쇠고기
【 청년일보 】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소아암·희귀암으로 투병 중인 환아들을 위해 ‘HERO 체크카드’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HERO 체크카드’는 월 5만원 이상 결제 시 하나카드가 월 1천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구조로, 카드 이용만으로도 사회공헌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하나금융그룹이 추진 중인 ESG 경영 및 포용금융 전략의 일환으로, 금융사와 손님, 광고모델, 팬클럽이 함께 참여하는 공감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ESG 활동이다. 기부금은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HERO 체크카드’ 이용 실적을 기반으로 약 2천 5백만원이 적립됐으며, ‘하나금융그룹’과 광고모델 ‘임영웅’, 그리고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기부됐다. ‘HERO 체크카드’는 손님들이 일상에서 카드 사용을 통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분야별로 다양한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발급 중이다. 또한,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와 하나카드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발급도 가능하다. 주요 적립 혜택은 ▲멜론·유튜브·넷플릭스 등 구독 서비스 결제 시 10% 적립 ▲대형
【 청년일보 】 2026년 새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구와 청년, 근로자, 농어촌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한 각종 지원 제도가 확대된다.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관계법 개정, 세제 변화도 본격 시행되며 일상과 경제 전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31일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하고 새해부터 시행되는 정책 280건을 공개했다. 해당 책자는 37개 정부 부처·기관이 취합한 제도를 분야별로 정리한 것으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되고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가계 부담과 직결되는 교육·보육 분야에서는 변화 폭이 크다. 초등학교 1~2학년(만 9세 미만) 자녀의 예체능 학원비가 새롭게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된다. 그간 취학 전 아동의 학원비와 초등학생의 입학금·수업료만 공제 대상이었지만, 저학년 사교육 부담을 일부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유아 무상교육·보육비 지원 대상도 확대된다. 정부는 기존 5세에 한정됐던 지원을 4~5세로 넓히며,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보육수당 비과세 한도 역시 기존 '근로자 1인당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월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청년층을 겨냥한
【 청년일보 】 국내외 강세장에 투자자 수요가 커지면서 주가연계증권(ELS) 및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31일 발표한 '3분기 중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 현황'에 따르면 올 3분기 중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19조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조7천억원 증가했다. 상환액은 16조3천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천억원 늘었다. 발행액이 상환액을 웃돌면서 지난 9월 말 기준 잔액은 89조6천억원으로 지난 6월 말 대비 2조4천억원 증가했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3분기 ELS 발행액은 12조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9조4천억원보다 3조4천억원(35.9%) 늘었다. 금감원은 "3분기 국내외 증시가 상승하면서 ELS 투자 수요가 증가한 것에 기인한다"라고 설명했다. 기초자산 유형별로 보면 지수형 ELS 발행액은 6조6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9천억원 늘었으나 비중은 51.5%로 8.8%포인트(p) 감소했다. 반면 종목형 ELS 발행액은 5조7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조2천억원 늘고 비중도 44.4%로 7.5%p 증가했다. 주요 기초자산별 발행액은 코스피200(5조6천억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 청년일보 】 한국수출입은행이 화장품 제조 강소기업 정샘물뷰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25억원을 투자한다. 수출입은행은 31일 CLSA캐피탈파트너스코리아가 운용하는 500억원 규모의 펀드에 핵심 출자자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정샘물뷰티가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인수할 예정이다. 정샘물뷰티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주요 해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유통망 확대에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투자는 기존 K뷰티 관련 펀드들이 주로 구주 인수를 통해 경영권 확보에 초점을 맞췄던 것과 달리, 펀드 자금의 상당 부분을 신주 인수에 활용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직접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 성격이 강하다는 설명이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펀드 투자의 순기능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K뷰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K컬처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 노동조합(이하 금투협회 노조)이 제7대 금융투자협회장 취임을 앞두고 낙하산·보은 인사에 반대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냈다. 노조는 조직 안정성 및 내부 신뢰 등을 이유로 들며 신임 금투협회장으로 당선된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에게 임원 인사 시 노조 의견을 경청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회 노조는 지난 22일 ‘황성엽 협회장 당선인에게 바란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조직 안정성과 내부 신뢰 확보를 강조하며 임원 인사 과정에서 노조 의견을 경청해 줄 것을 촉구했다. 노조는 성명서에서 “금투협회는 금융투자업계의 이해를 대변하는 동시에 비영리법인이자 법정설립단체로, 투자자 보호를 위한 자율규제기관이라는 이중적 성격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는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뿐 아니라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다양한 정부 부처 및 국회 상임위와도 전방위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현 시점을 "코스피 5000 시대로 대표되는 이재명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에 있어서 자본시장의 맏아들인 협회의 역할이 과거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협회 업무는 경험과 능력을 두루 갖추고 협회 조직의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