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는 인기 캐릭터 '깜자'와 협업해 여름 시즌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깜자'는 귀여운 표정과 몸짓으로 무해한 매력을 발산하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강아지 이모티콘 캐릭터다. 라네즈는 이번 깜자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세 가지 여름 스킨케어 아이템(젤크림스킨, 워터뱅크 젤크림, 워터뱅크 선크림)을 캐릭터 굿즈와 함께 제안한다. 3종의 한정판 제품 출시와 함께, 'Enjoy Cool Summer! 함께라면 무더위도 무섭지 않아! 라네즈와 인기 만점, 귀염 뽀짝 강아지 깜자가 뭉쳤다!'를 주제로 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라네즈 공식 SNS 계정에서 선보인 관련 영상에서는 깜자가 라네즈 제품을 사용하면서 무더위에 지지 않고 여름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라네즈X깜자 한정판 기획 제품은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출시했고, 오는 7일부터 네이버스토어, 올리브영, 아모레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특별한 프로모션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올해 창사 30주년을 맞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골든티켓 페스타' 프로모션이 시작 2주만에 첫날보다 당첨자 규모가 최대 6배 이상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BBQ는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 티켓 3만장을 고객들에게 증정하는 대국민 프로모션 '골든티켓 페스타'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기존 BBQ앱을 사용 중인 고객 및 신규 가입 고객 모두에게 응모권을 제공하고, 치킨 구매 시 응모 기회를 1회씩 더 부여해 전국민 누구나 최소 한 번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이 시작된 지난달 11일 수요일 BBQ앱을 통해 응모권을 받은 고객 중 총 21명이 티켓 당첨의 행운을 누렸다. 그리고 2주가 지난 지난달 25일 당첨자는 140명으로, 같은 요일이었던 첫날 대비 약 6.6배 늘어나는 성과를 보였다. 더불어 치킨 주문이 늘어나는 주말에도 시작 첫 주 일요일이었던 지난달 15일 대비 2주가 지난 29일 당첨자가 약 5.6배 상승하는 등 큰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앞서 프로모션이 시작된 첫 주 BBQ앱의 누적 가입자는 평소 동기간 대비 6배 증가했으며, 트래픽도 전월비 8배 폭증하는 등 앱 활성도도 크게 높아졌
【 청년일보 】 생활문화기업 LF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은 상반기 최대 규모 할인 행사 '서머슈퍼세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16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진행된 이번 기획전에는 약 51만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흥행의 핵심은 시간 한정 프로모션과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 전략이었다고 LF 측은 설명했다. 먼저, 4시간·24시간 타임세일 이벤트가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달 18일 오전 10시에 진행된 '4시간 초특가 프로모션'으로 약 3억5천만원의 거래액을 기록했으며, 당일 입점 브랜드의 거래액도 전일 대비 2배로 뛰었다. 매일 오전 10시, 24개 여름 아이템을 하루 동안 특가로 선보인 '원데이 특가'의 구매 고객 수 또한 전주 대비 1.7배 늘었다. 고객 취향을 반영한 큐레이션 전략 역시 효과를 거뒀다. LF몰은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트렌디한 여름 상품을 엄선해 제안했으며, 실제로 여름 슈즈·백·반팔 티셔츠 등 계절성 인기 아이템 중심으로 주요 카테고리에서 높은 반응을 얻었다. 상위 20개 베스트셀러 중 절반 이상이 샌들류였으며, 핏플랍·킨·질바이질스튜어트의 샌들과 슬리퍼 등 여름 신발 주
【 청년일보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7일 '제5회 촌스러버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RCY 봉사회 소속 '촌스러버'들과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농촌 봉사활동 및 교촌치킨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2박 3일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대학RCY연합 소속 22개 대학교 학생들이 기획한 연합 봉사 형태로 진행됐다. 봉사자(촌스러버)들은 인근 농가를 찾아 텃밭 정리와 작물 수확, 마을 공원 조성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어 정신요양시설 '파랑새둥지' 급식 봉사활동과 재난구호급식차량을 활용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만들어 교촌치킨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했다. 특히, 교촌은 정신요양시설 파랑새둥지에 후라이드순살, 허니순살, 살살후라이드 등 총 50마리의 치킨을 지원하고, 봉사자들이 수확한 농산물과 함께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촌스러버 프로젝트'는 교촌이 지난 2021년부터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치킨을 매개로 지역사회에 기부·나눔·봉사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올해는 '촌스럽(Chon's Love)지 않은 고백'을 콘셉트로, 대한적십자사 대학RCY 봉사회가 '촌스러버'가 되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봉사
【 청년일보 】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는 해태제과 '홈런볼'과 함께 여름 맞이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O 리그 No.1 모바일 야구 게임 시리즈인 '컴투스프로야구2025'(이하 컴프야2025), '컴투스프로야구V25'(이하 컴프야V25)에서 펼쳐지며, 다양한 참여 방식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컴프야2025'에서는 오는 8일까지 '홈런볼 꿀조합 자랑하기' 이벤트가 열린다. 공식 카페에 홈런볼을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이나 레시피를 인증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마일리지팩'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홈런볼 제품을 증정한다. 이어 9일부터 게임 내 미션을 수행하고 보상을 획득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미션을 통해 게이지를 채우면 '올스타 스카우트권', '고유능력 변경권' 등 인기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고, 이벤트에 참여한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홈런볼 제품을 선물한다. '컴프야V25'에서도 오는 4일부터 홈런더비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커뮤니티에서 '홈런더비 맞히GO! 홈런볼 받GO!' 이벤트에 참여해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 우승자와 홈런 개수를 조건에 맞게 예측하면 '라이브 5성 스카
【 청년일보 】 넥슨이 서비스하고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글로벌 출시 1주년을 맞아 2일 온라인 쇼케이스 '디센던트 페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1천3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글로벌 성과를 낸 지 1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향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도 함께 예고됐다. 이범준 총괄 PD, 주민석 디렉터, 이준구 커뮤니티 매니저(CM) 등이 참석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이용자 참여 영상, 시즌3 '돌파'의 상세 내용, 신규 계승자와 지역, IP 협업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됐다. ◆ 1년간의 글로벌 성과와 이용자 통계 공개…북미 비중 42% 넥슨은 이날 행사에서 공개한 인포그래픽을 통해 '퍼스트 디센던트'의 지난 1년간의 기록을 소개했다. 총 누적 플레이어 수는 1천300만명, 플레이 시간은 약 244억분에 달했다. 지역별 이용자 분포는 북미(42%), 유럽(28%), 아시아(20%) 순이었다. 게임 내 콘텐츠인 '요격전(하드 모드)'에서는 거신 '글러트니'가 가장 많은 도전 실패를 기록했다. 시즌별 인기 계승자와 무기 통계도 함께 공개돼 다양한 전투 스타일이 확인됐다. ◆ 내달 7일 시즌3 '
【 청년일보 】 태광산업은 자사주 기초 교환사채(EB) 발행과 관련, 2대 주주 트러스톤자산운용의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 결정이 나올 때까지 후속 절차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그러면서 "트러스톤 측의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하고,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향후 의사 결정에 이를 반영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태광산업은 주력인 석유화학과 섬유 업황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사업구조 재편에 대규모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교환사채 발행에 나섰다. 회사 측은 지난달 27일 이사회에서 자사주 전량(지분율 24.41%)을 교환 대상으로 하는 약 3천200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을 의결했다. 그러나 교환사채 발행을 둘러싸고 시장에서는 주주가치 훼손 논란이 불거졌다. 자사주가 교환 대상인 교환사채 발행은 교환권 행사 시 사실상 3자 배정 유상증자와 동일한 효과가 있어 기존 주주 이익을 심각하게 침해한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태광산업 2대 주주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에 태광산업 이사들의 위법행위 중지를 요청하는 가처분을 신청했다. 금융감독원도 전날 태광산업의 교환사채 발행과 관련해 자사주 처분 상대방을 공시하지 않은
【 청년일보 】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협상 난항으로 2~4일 사흘간 파업을 위한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노조는 2일 낮 12시부터 전체 조합원(7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시작했다. 이번 투표는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앞서 노조는 지난달 27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 조정 신청을 냈다. 조합원 투표에서 파업 찬성율이 50%를 상회하고, 중앙노동위원회가 오는 7일 회의를 열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다. 조정 중지 결정은 중앙노동위원회가 노사 양측 입장 차이가 크다고 판단할 때 이뤄진다. HD현대중공업 노사 양측은 지난 5월 20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달 26일까지 11차례 교섭을 진행했으나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노사는 임금 인상 규모, 정년 연장, 근속수당 인상 등에서 별다른 의견 접근을 이뤄내지 못했다. 노조 측은 사측이 노조 요구에 대해 별다른 안을 제시하지 않아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사측도 이날 사내 소식지를 통해 노조 측에 파업 대신 생산적 교섭을 하자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래를 위한 결단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면 올해 교섭도 충분히 합리적인 결과
【 청년일보 】 HS효성첨단소재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에 참가해, 친환경·재활용 소재와 순환경제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2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모여 순환경제 정책과 최신 기술, 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HS효성첨단소재는 ▲라이오셀 타이어보강재 ▲리사이클 오토모티브 플로어카페트·보조매트 ▲폐 에어백 분리 기술 ▲리사이클 시트벨트 등 자원 순환을 실현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와 기술을 소개한다. 라이오셀 타이어보강재는 목재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를 원료로 생산한 제품으로 HS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코드 업계 최초로 라이오셀 타이어코드에 대해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을 위해 개발된 FSC인증을 취득했다. 리사이클 플로어카페트와 보조매트의 경우 기존 대비 재활용 소재 함유율을 3배 높여, 탄소 배출량을 약 34% 줄일 수 있다. 또한, 폐 에어백의 코팅층을 분리한 후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해중합 기술과 폐 안전벨트를 새 안전벨트로 재탄생시키는 순환 재생 시스템도 선보인다. 임진달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이번 순환경제 페스티벌을 통해
【 청년일보 】 한국경제인협회 기업가정신발전소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포스코인재창조원 송도캠퍼스에서 '기발소 청년프로젝트: 2025 비전프러너캠프x포스코(이하 비전프러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전프러너 참가자는 한경협 기업가정신발전소가 운영하는 대학생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YLC(영리더스클럽) 수료생 중 선발된 대학생 200명이다. YLC는 2002년 제1기로 시작해, 현재 47기(321명 참여)에 이르고 있으며, 전국 대학생들의 연합 경제교육 네트워크로 자리 잡고 있다. 한경협 회원사인 포스코와 함께 하는 이번 비전프러너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지정학적 갈등 심화로 경제안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탄소중립 전환과 경제안보의 중심축인 철강산업과 포스코의 역할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프 기간 중 박성은 포스코 인사문화실장과 박현성 포스코경영연구원장이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박성은 실장은 30년 경력의 인사 전문가로서 포스코의 인사제도와 기업이 기대하는 인재상, 선배로서 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과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박현성 원장은 대한민국 산업 발전과 경제 성장에서 포스코가 수행해온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