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11일 상승 출발해 2,52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37포인트(0.09%) 상승한 2,525.8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3포인트(0.06%) 오른 2,524.86로 출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55포인트(0.64%) 오른 710.75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3원 오른 1,344.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경력직 직원 채용공고를 낸 LS증권이 '부모님 나이' 등 가족관계 사항을 포함한 입사지원서를 요구하고 있어 적잖은 빈축을 사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기업에서도 불필요한 인적사항을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LS증권의 채용공고에 대해 '구시대적이다'라고 지적하는 등 뒷말이 무성한 상황이다. 11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LS증권은 최근 경력직 직원을 채용하는 수시모집 공고를 냈다. LS증권은 이번 수시모집을 통해 ▲홀세일 ▲리서치 ▲본사지원 ▲총무 ▲경영전략 ▲홍보 ▲인사 등 7개 분야의 경력직 직원을 채용한다. 지원자들은 LS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하고,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무 임원면접 ▲CEO면접 ▲채용검진 등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 현재 논란이 되는 점은 LS증권이 서류전형 단계에서 '가족사항'을 포함한 입사지원서를 요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구체적으로는 서류전형 단계에서, 인적 사항에 형제관계와 부모의 이름, 부모의 나이를 기입하지 않을 경우 다음 내용으로 넘어갈 수 없게 설정돼 있다. 이에 대해 일부 지원자들은 '시대에 동떨어진 입사지원서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일보다 12.50포인트(0.49%) 내린 2,523.43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76포인트(0.27%) 오른 2,542.69로 개장 후 장 중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천455억원, 1천9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7천70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일보다 8.26포인트(1.16%) 내린 706.20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914억원, 686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천577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3.9원 오른 1,343.7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남양유업이 자사주 소각 등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기준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보다 4만1천500원(8.75%) 오른 51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남양유업 우선주도 전장 대비 11.78% 급등한 33만2천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남양유업은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과 액면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같은 날 공시를 통해 자사주 4만269주를 오는 19일에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규모는 231억원이다. 아울러 유통 주식 수를 확대하기 위해 1주당 액면가를 5천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한다. 남양유업은 이번 액면분할 안건이 내달 25일 주주총회에서 통과되면 오는 11월 20일 신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0일 상승 출발해 2,53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7포인트(0.10%) 오른 2,538.4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보다 6.76포인트(0.27%) 오른 2,542.69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7포인트(0.50%) 내린 718.03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보다 2.3원 오른 1,342.1원원으로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5포인트(0.33%) 내린 2,535.93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5.61포인트(1.79%) 내린 2,498.67로 개장 후 장 중 낙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천404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440억원, 4천704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87포인트(1.11%) 오른 714.46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70억원, 1천106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천999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2.2원 오른 1,339.8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NASDAQ)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글로벌 투자자 대상 세미나를 열고 '미국AI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ASOX)'를 전세계 처음으로 공개했다. 나스닥 증권거래소는 9일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나스닥×TIGER ETF(상장지수펀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새로운 투자 기회를 사로잡는 것-AI 반도체와 그 너머'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환영사를 맡은 애밀리 스펄링 나스닥 뉴욕 본사 인덱스 사업부문 글로벌 총괄 헤드는 "30년 만에 나오는 지수라 기대가 크고 한국에서 발표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 한국 투자자에게 반도체 지수를 소개하고, 반도체 지수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과의 파트너십이 글로벌 경제에 기인하고, 투자자들에게 자산 증식의 기회를 만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데이빗 초이 나스닥 아시아태평양 지부 인덱스 리서치 총괄 대표는 'AI 반도체 시장 전망과 ASOX 지수 도입'에 대한 발표를 통해, AI 반도체에 투자하는 '미국AI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ASOX·PHLX US AI Semiconductor Index)'를 새롭게 공개
【 청년일보 】 동화약품이 하이로닉의 주식을 양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하이로닉이 장 초반 강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기준 하이로닉은 전 거래일보다 1천140원(13.41%) 오른 9천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화약품은 이날 이진우 외 1명으로부터 하이로닉 주식 1천397만1천431주를 1천607억1천919만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양수 예정 일자는 오는 12월 13일이며, 양수 후 동화약품의 하이로닉 소유 지분 비율은 57.80%가 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미용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통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화약품은 미용 의료기기 시장의 높은 성장성을 바탕으로, 기존 의료기기 포트폴리오를 확장, 다양화해 향후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경쟁력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9일 하락 출발해 2,50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15포인트(1.74%) 내린 2,500.13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보다 45.61포인트(1.79%) 내린 2,498.67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0포인트(1.29%) 내린 697.49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보다 9.4원 오른 1,337.0원원으로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에게 "운용업계가 안정적인 장기투자형 연금상품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양증권 매각을 추진하는 한양학원과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KCGI가 주식매수 협상기간을 일주일 연장해 다음주 중 계약 타결을 준비하고 있다. 이 외에 대신증권이 본사 사옥인 '대신343' 빌딩 매각 관련, 최근 NH아문디자산운용에 매각 협상 중단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 김병환 금융위원장 "장기투자형 연금상품 개발 필요"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지난 5일 오전 서유석 금투협회장 및 10개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자산운용업권 간담회를 열고 "타깃데이트펀드(TDF) 위주의 투자가 이뤄지는 해외 사적 연금시장을 볼 때 우리 시장의 발전도 운용사 역량에 달려있다"라며 "운용업계가 안정적인 장기투자형 연금상품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 아울러 정부가 전날 연금개혁 추진계획을 발표한 만큼 국민연금 뿐만 아니라 퇴직·개인연금도 함께 혁신할 계획이라는 점도 언급. 김 위원장은 "금융위도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일임형 퇴직연금 샌드박스, 퇴직연금 갈아타기 시스템 구축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사적연금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