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22포인트(1.21%) 내린 2,544.28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15포인트(0.05%) 오른 2,576.66로 개장 후 장 중 하락 전환해 한때 2,520대까지 밀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653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851억원, 1천686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69포인트(2.58%) 내린 706.5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56억원, 48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826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8.3원 내린 1,327.6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경영권 분쟁 소송이 제기된 에프앤가이드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8분 기준 에프앤가이드는 전 거래일보다 530원(3.96%) 오른 1만3천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만4천73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에프앤가이드는 전날 원고 권형운이 권형석 및 권형운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을 안건으로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를 신청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6일 상승 출발해 2,57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일보다 3.46포인트(0.13%) 내린 2,572.04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보다 1.16포인트(0.05%) 오른 2,576.66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일보다 0.88포인트(0.12%) 오른 726.16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보다 1.7원 내린 1,334.2원으로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올해 2분기 국내 60개 증권회사의 당기순이익이 전분기보다 30% 가까이 급감했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6일 발표한 '2분기 증권·선물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2분기 60개 증권사의 순이익은 1조7천70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2조 5천52억원) 대비 29.3%(7천349억원) 감소한 수치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2분기에 증시 상승세 둔화로 집합투자증권 평가이익이 줄어들어 자기매매 손익이 감소한 것이 수익성 악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 강화와 충당금 적립 확대로 대출 관련 손익이 감소한 것도 영향을 끼쳤다고 봤다. 항목별로 보면 2분기 증권사 수수료 수익은 3조2천21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1% 증가했다. 수탁수수료는 주식거래 대금이 감소하면서 전분기 대비 3.5% 줄은 1조5천650억원을 기록했고, IB(기업금융) 부문 수수료는 8천596억원으로 0.2% 감소했다. 자산관리 부문 수수료는 3천528억원으로 투자 일임수수료가 증가하면서 전분기 대비 16.7% 늘었다. 그러나 증시 상승세가 둔화하면서 펀드 관련 손익이 감소함에 따라 자기매매손익은 2조9천7
【 청년일보 】 증권사들이 유튜브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투자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미래 고객층인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리테일(소매금융)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키움 등 증권사들이 최근 유튜브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는 추세다. 먼저 삼성증권은 유튜브 상에서 기존 증권사의 딱딱한 이미지를 깨고 투자와 관련한 참신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공식 유튜브 채널 'Samsung POP'을 통해 업로드한 숏폼(짧은 영상) 드라마 형식의 '삼성증권을 생각하지 마세요' 콘텐츠가 구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콘텐츠는 1분 남짓의 러닝타임 내에 ISA를 보면 삼성증권이 떠오르는 유쾌한 상황을 보여주며 표면적으로는 '삼성증권을 생각하지 마세요'라고 하지만 그 이면에서는 더욱 삼성증권을 떠오르게 하는 역설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뿐만 아니라 막장 드라마를 패러디한 삼성증권 유튜브의 숏폼드라마 '사랑과 쩐쟁' 콘텐츠도 구독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사랑을 믿고 투자한 왕개미와 사랑을 이용해 투자를 유도한 작전주의 이야기로 작전주 투자의 위험성을 전달하고 있다.
【 청년일보 】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미래에셋증권의 기업 밸류업(가치 제고) 계획에 C등급을 부여했다고 5일 밝혔다. 포럼은 이날 논평을 내고 지난달 미래에셋증권이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대해 주주자본비용 10%에 대한 인식과 주당순자산(BPS) 가치 제고 천명 등 긍정적인 부분도 있으나, 기업집단 동일인인 박 회장이 글로벌전략가(GSO)로서 회사의 주요 의사 결정을 내림에도 등기이사가 아니라는 점을 문제로 짚었다. 박 회장은 비상장사 미래에셋캐피탈 지분 34%를 갖고 있으며, 미래에셋캐피탈은 미래에셋증권 지분 31%를 소유하고 있다. 포럼은 미래에셋증권 공시에서는 박 GSO가 미등기·비상근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자문 업무를 수행한다고 돼 있으나, 회사 홈페이지를 보면 실질적인 경영 활동과 주요 의사결정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포럼은 "박 GSO는 그동안 등기이사는 아니어서 부동산 과다 투자 등 잘못된 리스크 관리 및 의사결정에 대해 법적 책임을 부담하지 않는 올바른 경영자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미래에셋증권 이사회는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박 GSO를 등기이사로 선임해서 책임경영을 요구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또한 밸류업의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0포인트(0.21%) 내린 2,575.50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7.56포인트(0.68%) 오른 2,598.36로 개장 후 장 중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천909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천212억원, 4천651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7포인트(0.88%) 내린 725.2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7억원, 240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46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6.3원 내린 1,335.9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타깃데이트펀드(TDF) 위주의 투자가 이뤄지는 해외 사적 연금시장을 볼 때 우리 시장의 발전도 운용사 역량에 달려있다"라며 "운용업계가 안정적인 장기투자형 연금 상품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투자협회에서 서유석 금투협회장 및 10개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과 함께 자산운용업권 간담회를 열고 "지난 몇 년 사이 국내 자산운용 시장은 급격히 성장했지만 선진국과 비교하면 간접투자 비중이 크게 낮다"며 "이는 국내 자산운용업이 투자자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아울러 정부가 전날 연금개혁 추진계획을 발표한 만큼 국민연금 뿐만 아니라 퇴직·개인연금도 함께 혁신할 계획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금융위도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일임형 퇴직연금 샌드박스, 퇴직연금 갈아타기 시스템 구축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사적연금 시장에서 다양한 상품이 출현할 수 있도록 지원안을 관계부처와 지속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등 운용업계가 자본시장 선진화에 앞장서달라는 당부도 전했다. 김 위원장은
【 청년일보 】 LG디스플레이가 사업구조 고도화에 따른 질적 성장중이라는 증권가 진단에 장 초반 상승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5분 기준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보다 520원(5.07%) 오른 1만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모바일, IT OLED, TV 등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의 OLED 패널 출하 증가에 따른 하반기 흑자전환 기대가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상반기는 생각보다 양호했고 하반기에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내년 감가상각비 종료로 인한 큰 폭의 이익 개선, 액정표시장치(LCD) 사업 축소 등을 고려한다면 현재는 계획했던 사업 구조 고도화로 인한 질적 성장을 충분히 실현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최근 주가 조정은 적극적인 매수 기회"라고 전망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5일 상승 출발해 2,59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일보다 16.76포인트(2.51%) 내린 2,597.56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보다 17.56포인트(0.68%) 오른 2,598.36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일보다 5.60포인트(0.77%) 내린 737.35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보다 6.7원 내린 1,335.5원으로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