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수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강한 추위가 이어지겠다.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내륙, 경북권, 경남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당분간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은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북, 경북내륙 -15도 안팎), 강원동해안과 남부해안은 -10~-5도가 되겠고, 낮 기온도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이 0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당분간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4도, 낮 최고기온은 -6~3도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에, 오전부터 전북남부내륙과, 광주·전남중부내륙에, 늦은 오후부터 충남권북부내륙과 충북중·남부에, 밤부터 전남서부남해안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권과 충북중·남부, 전라권(전라서해안 제외)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 청년일보 】 서울시가 올해 핵심 시정 목표로 '신속한 주택 공급'과 '강북권 대개조'를 내걸고 본격적인 정책 점검에 나섰다. 서울시는 20일부터 오세훈 시장 주재로 '2026년도 신년업무보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총 29개 실·국이 참여해 오는 1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민선 8기 핵심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 체감도를 끌어올리는 데 방점이 찍혔다. 업무보고 첫날인 20일에는 주택실, 도시공간본부, 미래공간기획관, 균형발전본부가 나서 주택 공급 확대 방안과 도시 공간 혁신 전략을 보고했다. 먼저 주택실은 2031년까지 31만 호 착공을 목표로 하는 장기 플랜과 함께, 단기적으로 '신속통합기획 2.0'을 가동해 3년 내 착공 물량을 기존 7만9천 호에서 8만5천 호로 6천 호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를 위해 면적 3만㎡ 이하 사업지 중 조기 착공이 가능한 24곳을 선별해 관리처분, 이주, 철거 과정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착공 시점을 1년가량 앞당길 방침이다. 신혼부부 주거 지원책인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에는 임대보증금 분할 납부제가 도입된다. 입주 시 보증금의 70%만 내고 나머지 30%는 유예해 주는 제도로, 입주 기간에
【 청년일보 】 절기상 대한(大寒)인 20일 전국에 매서운 강추위가 몰아쳤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8도까지 떨어지며 최근 30년 사이 두 번째로 낮은 대한 기온을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1996년 이후 대한 중 2004년(영하 16.0도)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 전국 기상 관측망이 확충된 1976년 이후로는 2004년, 1976년(영하 14.2도), 1983년(영하 12.0도)에 이어 네 번째로 낮은 수치다. 통상 연중 가장 추운 시기는 소한(小寒)과 대한 사이다. 동지 이후 낮 길이가 짧아지며 감소한 일사량의 영향이 땅의 비열로 인해 시차를 두고 나타나기 때문이다. 흔히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는다'는 속담처럼 소한이 더 춥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 30년(1991~2020년) 평균기온은 대한 0.9도, 소한 0.8도로 큰 차이는 없었다. 다만 과거(1912~1940년)에 비해 대한은 3.0도, 소한은 2.0도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강추위는 대기 전 층에서 북쪽 찬 공기가 대거 유입된 데 따른 것이다. 우리나라 북동쪽 상층에 위치한 고기압과 저기압 사이로 찬
【 청년일보 】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택시 부당요금 징수, 이른바 ‘바가지요금’ 관행을 뿌리뽑기 위해 칼을 빼 들었다. 택시 영수증에 영문 표기를 도입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통행료를 별도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등 시스템 전반을 개선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6월 도입한 ‘택시 QR 신고 시스템’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외국인 승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선안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가 운영 중인 QR 신고 시스템에는 지난 6개월간(2025년 6월~12월) 총 487건의 외국인 신고가 접수됐다. 월별로는 12월이 167건으로 전체의 34.3%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유형별로는 부당요금 징수에 대한 불만이 대다수였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김포공항에서 외국인을 태우고 서대문구 연희동으로 이동한 택시기사 A씨는 미터기 요금인 3만2천600원 대신 5만6천원을 요구하다가 적발되어 행정처분을 받았다. 시는 이처럼 위법 사실이 확인된 8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우선 택시 종이 영수증을 개선한다. 기존 영수증은 한글로만 표기되어 있어 외국인이 요금 내역을 이해하기
【 청년일보 】 20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시설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이용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 변경하는 내용의 '문화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문체부는 2014년 1월부터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국공립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영화관 등 민간 문화시설의 이용료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14년 28.4%에 불과했던 국민 참여율이 2024년 84.7%까지 치솟자 '문화가 있는 날'을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졌고, 문체부가 시행령 개정에 나섰다. 문체부는 다음 달 28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전남 순천경찰서는 술에 취해 자신이 탑승한 택시 운전사를 폭행하고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도로교통법 위반)로 순천시 간부급 공무원 A 과장(5급)을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 과장은 이날 0시 10분께 순천시 조곡동 길거리에서 귀가하려고 탑승한 택시에서 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만취 상태였던 A 과장은 기사가 택시에서 내리자 운전석으로 옮겨 홀로 2∼3㎞ 몰고 갔다가 멈춰 선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위치정보시스템(GPS)으로 택시의 위치를 추적해 현장에서 A 과장을 체포했다. 체포 당시 A 과장은 차 안에 잠들어 있었으며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A 과장과 피해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순천시는 곧바로 A 과장을 직위 해제했다. 수사 상황을 통보받는 대로 사실관계에 따라 전남도 인사위원회에 징계를 요청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티머니와 토스뱅크가 K-패스 '모두의 카드' 참여 카드사로 새롭게 합류한다. 이에 따라 카드 신청 가능 창구는 기존 20곳에서 27곳으로 확대돼 이용자 선택권과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토스뱅크를 통한 카드 발급·회원가입·등록 원스톱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대중교통비 환급 서비스 이용 편의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내달 2일부터 대중교통비 환급 서비스인 K-패스와 정액권 '모두의 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 카드사가 기존 20곳에서 27곳으로 확대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참여하는 카드사는 전북은행, 신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제주은행, 토스뱅크, 티머니 등 7곳이다. 이 가운데 토스뱅크를 제외한 6개사는 내달 2일부터 모두의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대광위는 토스뱅크와 협력해 카드 발급부터 K-패스 회원가입, 카드 등록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시범사업을 다음 달 26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그동안은 카드 발급 이후 K-패스 앱이나 누리집에서 별도로 회원가입과 카드 등록을 해야 했지만, 향후에는 토스뱅크 앱에서 절차를 한 번에 마칠 수 있게 된다. 대광
【 청년일보 】 서울시가 설을 앞두고 임금 및 공사대금 체불 해소를 위해 특별점검에 나선다. 서울시는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체불예방 특별점검반'을 가동해 건설현장 공사대금과 근로자 임금, 자재·장비 대금의 적기 지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서울시가 발주한 건설공사 현장 중 대금 체불 관련 민원이 발생했거나 하도급 업체가 다수 포함된 취약 현장 10곳이다. 점검반은 변호사·노무사·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명예 하도급 호민관' 10명과 서울시 공무원 6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대금 집행 이행 실태는 물론, 근로계약서와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의 적정성 여부 등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건설기계 대여 대금 현장별 보증서 발급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 사용 ▲건설근로자 전자인력관리제 운영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불공정 관행을 바로잡는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시정명령이나 영업정지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분쟁이 발생한 현장에서는 명예 하도급 호민관이 법률 상담과 조정을 통해 원만한 해결을 유도하
【 청년일보 】 '큰 추위'라는 뜻의 절기인 대한(大寒)이자 화요일인 2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권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전날(19일)보다 10도 안팎(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15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또한,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은 -10도 이하(경기북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 -15도 안팎), 남부지방은 -10~-5도가 되겠으며, 낮 기온도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0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당분간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 밖에 당분간 기온이 낮아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도, 낮 최고기온은 -4~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1.
【 청년일보 】 부산인재개발원은 정부의 인공지능(AI) 및 첨단기술 확대 정책에 발맞춰 2026년도 AI·클라우드·스마트팩토리 등 전문 기술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IT교육센터 서면점, 부산IT아카데미 광안점 등 2곳의 '고용노동부 평가 우수훈련 기관'을 운영하고 있는 부산인재개발원은 부산지역 유일의 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법인이다. 부산인재개발원은 "최근 AI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등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정부 지원이 확대되면서 관련 산업의 인력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 교육과정은 실무 중심의 기술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구성했다"고 밝혔다. 부산IT교육센터 서면점에서는 '구글 플러터(Google Flutter)'와 '오픈API(OpenAPI)'를 활용한 교육과정이, 부산IT아카데미 광안점에서는 'AWS 클라우드'와 함께 '전기자동제어(PLC)', '스마트팩토리'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과정이 각각 개설된다. 부산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올해 교육과정은 비전공자나 초보자도 분야별 전문강사의 지도를 통해 기본 개념부터 실무 활용까지 국비지원을 통해 부담없이 수강 가능하도록 준비됐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