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휘닉스 파크는 더핑크퐁컴퍼니와 협업해 눈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온가족 놀이시설 '스노우빌리지'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노우빌리지는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튜브 썰매존부터 자이언트 튜브 썰매, 봅슬레이 뷰트 썰매, 키즈놀이터 등 스키를 타지 않는 이용객들도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 공간이다. 특히 올시즌 스노우빌리지에서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씰룩'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 씰룩은 핑크퐁, 아기상어를 잇는 더핑크퐁컴퍼니의 넥스트 IP로 출시 2주년을 맞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스노우빌리지에는 씰룩 캐릭터를 활용한 조형, 사인물이 곳곳에 설치돼 있다. 먼저 약 5천여평 규모의 가족 테마파크 스노우빌리지 전 구역을 씰룩 캐릭터 디자인으로 조성했다. 1.5m 높이의 씰룩 포토존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스노우빌리지 중앙에 설치되며 스노우빌리지 입구 라운지부터 썰매장 외곽까지도 씰룩 스태츄 30여개를 배치해 재미를 더했다. 휘닉스 스노우파크 베이스 메인 전광판에서도 씰룩 콜라보 MV(뮤직비디오)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신규 출시한 캐릭터 '휘닉스범'이 휘닉스 파크의 상징인 민트색 바디에 스키 고글을 쓴 모습으로 등장해 물범들의
【 청년일보 】 인공지능이 점차 인간의 영역을 침범해 오는 세상이다. 그 침투는 생각보다 광범위해서 이미 우리는 매일매일 인공지능의 존재를 크게 느끼고 있다. 이러한 인공지능과의 공생은 인간에게 많은 편익을 제공하고 있지만 더욱 심화되면 필연적으로 인간의 여러 가지 삶을 위협하게 될 것이다. 특히 인간의 많은 직업들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이라는 분석들도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CJ ENM과 오리온 등에서 홍보와 SNS마케팅 담당 임원으로 재직했던 이영균 에브라임커뮤니케이션 대표가 '공감능력이 지배하는 세상에 대비하라'(새빛 출판)라는 책을 출간해 화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곧 닥치게 될 이 같은 미래에 쉽고도 명쾌한 해법을 제안한다. 저자는 그 비법이 '공감 능력의 배양'에 있다고 강조한다. 공감 능력을 기본으로 한 '처세 능력'이 AI 시대를 대비하는 해법이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논리를 기본으로 공감을 얻는 대화법과 관계를 지키는 방법, 일상과 직장에서의 난감한 상황에 대한 대응방법 등을 이 책에서 비교적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거짓말에 대한 이야기, 꼰대 이야기 등 다른 책에서 다루지 않는 다양한 틈새 이야기를 비롯, 사랑, 칭찬, 축하, 사과
【 청년일보 】 "모든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세상의 기준에서 벗어나 내 삶을 써 내려가라. 당신을 새로운 시작으로 이끌 것이다" 작가 임하연이 베일에 싸인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부인 재클린의 우아한 지혜를 담은 '서른에 읽는 재클린의 가르침'(부제: 다시 태어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지적인 대화)를 블레어하우스를 통해 출간했다. 서른은 여전히 젊디 젊다. 과거에는 안정과 정착을 상징하던 나이였지만, 지금은 자신의 길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만들어가는 나이다. '서른에 읽는 재클린의 가르침'은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의 사상을 '학생과 상속자의 대화' 형식으로 풀어낸 책이다. '나는 어떤 삶을 물려받았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상속자와 학생이 나누는 지적인 대화는 서른이라는 시점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성찰을 제공한다. 20대의 불안과 갈등을 대변하는 학생과 특권을 넘어서려는 상속자가 다섯 번의 만남을 통해 인생과 선택, 새로운 시작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Jacqueline Kennedy Onassis)는 서른하나에 백악관에 들어가 역대 최연소 영부인 중 하나가 되었다. 그녀의 젊음은 변화에 대한 희망을 상징했지만, 동시에 깊은 비
【 청년일보 】 한국 소설가 한강이 오는 6일(현지시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노벨 주간(Nobel Week)에 참석해 첫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다. 한강은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 후 언론과의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온 만큼, 기자회견에서 그녀가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노벨위원회에 따르면, 문학·생리학·물리·화학·경제 등 5개 분야 노벨상 수상자 총 11명이 이날부터 12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되는 '노벨 주간'(Nobel Week) 각종 행사에 참석한다. 노벨 주간은 매년 12월 개최되는 전통적인 행사로, 수상자들이 시상식과 여러 기념행사를 통해 전 세계 대중과 소통하는 자리다. 한강은 6일 오후 1시(한국시간 오후 9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스톡홀름의 노벨박물관을 방문해 자신의 소장품을 기증한다. 이 박물관의 또 다른 상징인 '특별한 방명록'인 박물관 레스토랑 의자에도 친필 서명을 남길 예정이다. 이는 역대 수상자들에게만 허락된 전통으로, 2000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고 김대중 전 대통령도 같은 방식으로 기증품을 남긴 바 있다. 이어 7일에는 스웨덴 한림원에서 한강의 문학 세계를 회고하는 강연이 열린
【 청년일보 】 서울 이태원 일대 클럽 4곳이 미디어아트 전시실로 변신을 꾀한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12월 5~8일 '이태원 아트위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박유석·신재영·휘), 벨기에(에바 지올로), 호주(데이브 코트) 등 3개국의 미디어아트 작가 5명이 참여한다. 이태원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 사업의 하나로, 클럽이라는 지역문화를 새롭게 조명해 이태원의 문화적 진입장벽을 낮추는 한편 지역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고 구는 설명했다. ▲ BBCB(베톤부르트, 콘크리트바) ▲ 냐피 ▲ 팔러 서울 ▲ 피스틸 등 클럽 4곳에서 열린다. 5~6일에는 오후 5~10시, 주말인 7~8일에는 오후 1~6시에 운영된다. 개막식은 5일 BBCB에서 열린다. 작가 토크, DJ 공연, 라이브 뮤직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작가들과 로컬브랜드가 상생하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즐길 특별한 기회"라고 말했다 전시가 열리는 클럽 4곳 모두를 방문해 도장을 찍어 전시 관람을 인증하면 굿즈(티셔츠, 파우치)를 제공한다. 박희영 구청장은 "단순한 작품전시를 넘어 이태원 문화와 대중을 연결하는 가교가 될
【 청년일보 】 방한 외래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지원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표준 QR(정보무늬) 키트 2만개를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배포처는 전국 주요 전통시장 65곳 8천여개 지점과 제주도 소상공인 업체 1만 2천여개다. 이번에 배포한 표준 QR은 국내 서비스인 제로페이에 기반해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17개 해외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연동한 것이다. 외국인 관광객은 이를 통해 국내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쇼핑 후 자국에서 사용하던 모바일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으로 결제할 수 있다. 관광공사는 위챗페이, 알리페이, 유니언페이 등과 표준 QR이 비치된 전통시장·업체에서 결제하면 자동 할인을 해주는 프로모션을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양경수 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수험생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는 문화의 장이 대전에서 펼쳐진다. 대전예술의전당이 오는 28일 수험생을 위한 청소년음악회 '비바클래식' 공연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지휘자 정병휘와 우리나라 최초의 협동조합 오케스트라인 코리아쿱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박연민이 함께 무대에 올라 클래식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클린카의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등을 연주한다. 수험생은 할인된 가격(1만원)에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휘닉스 스노우파크가 오는 29일 24-25시즌을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스키어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설질, 수도권에서 1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우수한 접근성, 설산으로 유명한 태기산 자락 천혜의 환경에 설계된 다이내믹한 슬로프, 다양한 레벨의 기물을 활용 짜릿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익스트림파크 운영, 객실과 슬로프 거리 최소화에 따른 스키인아웃 편리성 등 스키어들이 바라는 다양한 조건을 충족하고 있는 국내 최고 스키장 중에 하나로 꼽힌다. 특히 올시즌은 휘닉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아프레스키도 운영될 예정이라 스키어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킨다. 18개 전 슬로프 오픈, 주말 심야스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휘팍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평창군 스키장 강원도 평창군은 지대가 높고 적설량이 많아 스키와 같은 겨울스포츠를 즐기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춰 국내 주요 스키장이 다수 위치한 대한민국 스키의 메카와 같은 곳이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평창군에서도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봉평면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 기준 차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고속도로와의 접
【 청년일보 】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가 회원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제주 섭지코지에 위치한 휘닉스 아일랜드를 운영중인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는 14일 자사 회원들이 제주 여행시 필요한 항공, 렌터카, 관광지 입장권 등을 한번에 예약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원스톱 서비스는 휘닉스 회원만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홈페이지 내 별도 이용할 수 있는 페이지를 통해 제주 항공권 가격비교 및 발권 수수료 무료, 렌터카 및 관광지 입장권 할인 등 여행에 필요한 항목들을 할인 가격에 편리하게 예약 이용할 수 있다. 휘닉스 회원 전용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제주 여행 시 항공, 렌터카 등을 각각 알아보며 번거롭게 별도 예약해야 했던 부분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섭지코지라는 제주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고있는 휘닉스 아일랜드는 자연, 레저, 건축, 문화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자연친화 리조트다. 특히 11월부터는 단지 내 억새가 만발해 은빛 물결이 장관을 연출한다. 투숙객은 단지 내 사계절 온수풀과 키즈플레이라운지도 무료 이용 가능하다. 한편 휘닉스 아일랜드는 아이 동반 가족 투숙객 비율이 높은 리조트 답게 11월부터 아이들이 단지 내에서 좀 더 흥
【 청년일보 】 청소년들의 공연 관람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3일부터 '서울시 청소년 데이 티켓'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7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서울시예술단 기획 공연을 당일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공연 티켓 최저 등급의 잔여좌석에 한해 적용된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대상 연령에 해당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공연 당일 오전 9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서비스플라자와 콜센터를 통해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세종문화회관은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시즌부터 정식 도입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이어지는 서울시예술단 기획 공연에는 서울시극단의 '퉁소소리', 서울시오페라단의 '라보엠',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국악관현악의 재(再)배치', 서울시합창단의 '송년의 빛, 합창의 울림', 서울시뮤지컬단의 '맥베스'가 있다. '퉁소소리'의 경우 A석 정가는 4만원으로, 70% 할인 적용을 받으면 1만2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