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 주자인 주진우 의원은 27일 "통일교 뇌물과 관련한 거짓말을 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을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현지 상·하원의장을 잇따라 만나 원전과 첨단산업 등 실무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우 의장은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조하며 한국 기업의 현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의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26일(현지시각) 프라하에서 밀로쉬 비스트르칠 상원의장과 토미오 오카무라 하원의장을 차례로 만났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민주주의와 법치라는 공통 가치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과 원전, 첨단산업, 고속철, 방산 등 다각적인 실질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우 의장은 먼저 비스트르칠 상원의장을 만나 "대한민국과 체코는 식민지 경험을 극복하고 민주주의와 경제 성장을 이룩한 공통의 역사적 경험을 가진 나라"라며 "양국은 민주주의와 법치라는 공통 가치를 기반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독립군이 체코군단의 무기로 청산리 전투에서 승리한 역사적 인연을 언급하며 과거의 연대가 미래 협력의 토대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원전 분야와 관련해 우 의장은 작년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사업 계약 체결을 높이 평가했다. 우 의
【 청년일보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이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공론화에 나섰다. 강 의원은 지난 26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 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관련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를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시의회 주요 위원장들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등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강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가 명확하지 않아 구조적인 한계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작동하는 제도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박정훈 교수는 병원행정관리자가 직면한 인력 부족과 역할
【 청년일보 】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청년 정치 인재 발굴을 위한 국민의힘의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청년 공개 오디션' 본선이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렸다. 27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이번 오디션은 지난 10일 공고된 이후 만 45세 미만(1981년 6월 4일 이후 출생자)의 청년 당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왔다. 특히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국민 참여 예선 투표에는 총 9만1천413명이 참여하며 높은 대중적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본선 무대에는 예선 투표를 거쳐 선발된 64명의 후보자가 올라 각자의 정책 비전과 소통 능력을 증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디션 본선은 후보자들의 순발력과 정책 구상 능력을 검증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참가자들은 1분 가량의 짧은 시간 내에 자신을 홍보하는 '자기소개' 세션을 거쳤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는 "청년 주거 외에 10억원의 예산을 우선 집행한다면 어디에 쓰겠는가?"와 같은 실질적인 정책 집행 역량을 묻는 질문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구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정책부터 국가적 현안인 저출생·청년 일자리 문제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열띤 토론을
【 청년일보 】 오세훈 서울시장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지도부에 중도 지향적 노선 수정을 거듭 촉구했다. 오 시장은 27일 오전 라디오 인터뷰에서 "중앙당 선대위가 전국 선거를 중도 지향적으로 이끌어줄 것을 포기하면 안 된다"며, 이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 서울시 차원에서라도 독자적인 '중도 확장 선대위'를 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 시장은 "당 지지층을 확보해놓은 상태에서 중도로 외연을 넓혀야 비로소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며, 중도적 상징성을 가진 인물을 영입해 그 노선으로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 부연했다. 특히 당의 변화가 선거 막판까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지도부와 "분리할 수밖에" 없다며 노선을 분리해 선거를 치를 가능성도 시사했다. 당 상징색인 붉은 점퍼 착용 여부에 대해서는 "입게 해달라"고 언급하며 당의 선제적 쇄신이 우선임을 피력했다. 당의 낮은 지지율과 관련해 오 시장은 "실천 방안을 다시 한번 모여서 논의하지 않으면 전국적인 선거를 어떻게 치르겠나"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대위를 이끌 구체적인 인물에 대해서는 "성함을 입에 올리는 건 결례"라며 말을 아꼈으나, 당내외를 불문하고 수도권에서 상징성을 가질 수 있는 인사가
【 청년일보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연욱 의원이 해외복권 불법 구매 및 유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 27일 국회 등에 따르면, 정 의원은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해외복권 대행 서비스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관련 규정을 신설하고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국내외 복권 구매를 영리 목적으로 중개하거나 대리하고, 당첨자에게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조항이 새롭게 포함됐다. 기존에는 카지노나 경마와 달리 복권 분야에는 유사행위를 직접적으로 규제하는 법적 근거가 부족해 불법 유통이 확산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처벌 수위도 강화됐다. 관련 위반 시 형량은 기존 3년에서 7년으로, 벌금은 3천만원에서 7천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정 의원은 앞서 국정감사에서 해외복권 대행 문제를 지적하며 정부의 대응 부재를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그는 "정부가 위법성을 인지하고도 사실상 방치해왔다"며 "이번 법안을 통해 불법복권 차단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국민 피해를 막겠다"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충남 서산 한국석유공사 비축기지를 방문하여 중동 사태로 촉발된 에너지 및 원료 수급 불안 대책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석유화학 업계 관계자들과의 현장 간담회에서 "문제 극복을 위해 민과 관, 기업들이 힘을 모아 함께 해야 할 일이 상당히 많다"고 강조하며 범국가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현재의 공급 위기가 전 세계적인 현상임을 짚으며 "우리가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기회의 요인이 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위기 타개를 위한 핵심 과제로는 원유의 최대한 확보와 에너지 소비 절감을 제시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도출되는 해결책들을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여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유사 상황에 대한 대비책으로 삼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LG화학, 한화토탈에너지스, HD현대케미칼, 롯데케미칼 등 주요 석유화학 기업 대표들과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참석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정부 측에서는 산업통상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등이 배석하여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지원해야 할 사항이나 민관이 공조할 과제에 대해 업계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청취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국민의힘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26일 부원장직에서 사퇴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공지를 통해 "장 부원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연구원은 이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퇴는 장 부원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열린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은 직후 결정되었다. 이번 판결로 장 부원장은 향후 5년 동안 피선거권이 제한된다. 장 부원장은 선고 직후 SNS를 통해 "사법부를 존중하는 것이 정치인으로서 제가 사회에 보여야 할 모습"이라며 "잠시 중앙 정치 무대에서 멀어지지만 방송을 포함해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당과 보수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장 부원장은 그간 당내 소장파 및 친한계 등으로부터 주요 인적 쇄신 대상으로 지목되어 왔다. 장동혁 대표 측 인사로 분류되던 그의 이탈로 인해 당내 인적 구성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여의도연구원은 장 부원장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후속 인선 작업을 조만간 진행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국민의힘은 26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이물질 포함 가능성이 있는 백신이 접종되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와 관련하여 당시 질병관리청장이었던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 자리에서 "민주당 정권이 팔에 곰팡이 백신을 꽂았다"며 "책임자를 밝혀서 반드시 심판대에 세우겠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나경원 의원을 비롯한 참석 의원들은 이물질 신고에도 불구하고 접종을 강행한 행위를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한 직무유기로 규정했다. 나 의원은 "곰팡이 묻은 빵이라고 신고됐음에도 곰팡이만 털어내고 국민께 먹인 것이나 다름없다"며 당시 질병관리청의 대응을 지적했다. 보건소장 출신인 서명옥 의원 역시 "반드시 진상을 규명하고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며 국가 방역 행정에 대한 신뢰 회복을 강조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미애 의원은 야당인 민주당을 향해 "국정조사 요구에 당장 응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이번 사태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당론으로 제출한 바 있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지도부와 코로나19 피해자 가족협의회 등 40여명이 참여해 전
【 청년일보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취임 이튿날인 26일 대전 스타트업 파크를 방문해 청년 창업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를 개인의 역량이 아닌 사회 구조적 문제로 규정하고, '따뜻하고 유능한 재정'을 통해 교육과 취업, 주거를 아우르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 장관은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에서 청년 고용률 회복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그는 인공지능(AI) 대전환 등 산업 구조 재편이 청년들의 기회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며, 민간 중심의 일 경험 확대와 실패해도 일어설 수 있는 재도전 생태계 조성을 약속했다. 또한 비수도권 중소기업 취업 청년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등 지방 우대 지원 정책도 확대할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노동시장 진입 프로그램 확대와 지방 특화 창업 지원 등을 건의했다. 박 장관은 "현장의 목소리를 즉각 반영해 추경과 차기 본예산에 담아내겠다"고 화답하는 한편, "청년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중장기 전략을 올해 안으로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당정 협의를 거친 민생지원금 설계와 관련해 박 장관은 "취약계층과 비수도
【 청년일보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6일 당내 소장파, 친한(친한동훈)계 등이 인적 쇄신 대상으로 지목해 온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을 비롯해 최근 임기가 만료됐던 중앙당 대변인단을 일괄 재임명했다. 【 청년일보=안정훈 기자 】
【 청년일보 】 이재명 정부의 제1기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노사정 대표가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첫 만남을 갖고 사회적 대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회동은 지난 19일 경사노위 출범식에서 강조된 상생 협력 구조 마련의 후속 조치로, 노사정 최고 의사결정권자 간의 신뢰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모임의 명칭은 '노사정담(勞使政談)'으로 확정되었다. 이는 노사정 3자의 정다운 이야기(情談) 혹은 세 축이 모인 대화(鼎談)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은 "복합위기 시대에 노사정이 공동체의 미래를 지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이번 만남은 사회적 연대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동계와 경영계 역시 소통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위기 상황에서 노사정이 머리를 맞대는 것 자체가 국민에게 위로가 될 것"이라며 대화의 장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신기술 도입으로 인한 산업 및 고용 구조의 변화가 큰 만큼, 노동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제도 개선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면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