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JT저축은행은 경기 용인 생명의 집에 거주하는 미혼 모자 가정을 후원하는 ‘당신의 내일도 반짝반짝’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섬유유연제, 세탁세제, 물티슈, 스킨로션세트, 수분크림 등 육아용품과 미용용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전달하고, 공동 주거 시설 내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살균 기능이 탑재된 아기전용 가전 세탁기를 기증했다. JT저축은행은 지난해부터 용인 생명의 집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작년에는 미혼모자 가정을 위한 아기 목베개, 턱받이 등 육아용품을 임직원들이 손수 제작해 전달한 바 있다. 금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일자리가 부족해 생계가 어려워진 미혼모자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용인 생명의 집을 방문해 후원물품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모자 가정의 원활한 생활을 후원하고 공동 주거 시설의 노후화된 환경을 개선하는 등의 지원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금리 상승과 주식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예·적금으로의 '역 머니무브'가 계속되는 가운데 신한카드가 우체국과 최대 연 9.2%짜리 적금을 출시해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상품은 은행이 아닌 카드사와 우체국의 협업을 통한 상품이다. 최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다소 까다롭지만, 적금 금리 자체가 높다는 점에서 향후 금융사간 협업을 통한 예·적금 상품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와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기준금리가 오르자 '우체국×신한카드 우정적금'의 금리를 최고 연 8.95%에서 9.2%로 조정했다. 최근 증권시장이 하락세를 이어가는 있는 상황에서 예·적금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점을 고려한 행보로 풀이된다. 실제로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5월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2년 미만 정기 예·적금이 21조 늘어났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우체국×신한카드 우정적금'은 2020년 11월부터 8개월간 한시적으로 출시된 바 있다. 이후 고객의 호응이 좋아 지난 4월에 최고 연 8.95%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으로 내놨는데 기준 금리 상승에 맞춰 최근 이 상품의 금리를 최대 9.2%까지 올린 것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기존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지난 13일 종로구와 ‘스마트 인공지능 분리수거기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실가스 감축, 자원 선순환 촉진을 위해 임직원 참여형 자원 재활용을 실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마트 인공지능 분리수거기(일명 ‘네프론’)’를 KB국민카드 본사 및 종로구청에 설치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분리수거기 사용자는 기기 제조업체(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가입한 후 재활용이 가능한 캔·페트병을 기기에 투입하면 된다. 이후 사용자에게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포인트가 제공되며, 캔과 투명 페트병의 형태, 크기에 상관 없이 개당 10 포인트가 적립되고, 2천 포인트부터 현금으로 환급도 가능하다. 아울러 이렇게 수거한 자원은 고부가가치 재생소재로 가공돼 재활용하게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종로구청과 탄소다이어트 친환경 다회용 컵 사업을 진행한데 이어 이번 협약으로 임직원들이 업무환경 속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 선순환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KB국민카드는 ‘종로구 기후행동 실천 협의회’
【 청년일보 】 하나카드는 22-23 시즌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을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메이필드 호텔(서울 강서구)에서 개최 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15일 PBA 8번째 구단으로 창단한 원큐페이 프로당구단은 팀 리그 첫 경기를 자사가 메인 스폰서로 개최하는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번 시즌 주장을 맡은 김병호를 비롯 ‘PBA초대 챔피언’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 ‘베트남 특급’ 응우옌 꾸억 응우옌, ‘당구 여제’ 김가영 등 최정상급 선수로 구성 된 만큼 첫 출전 대회부터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있다. 올 시즌 두번째 투어 대회인 이번 22-23 시즌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은 총 상금 3억원을두고 남녀 총 268명의 프로선수들이 경쟁할 예정이다. 14일 LPBA 128강을 시작으로 15일에는 개막식 직후 PBA 128강 경기로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개회식에는 PBA 김영수 총재와 장상진 부총재를 비롯, 타이틀 스폰서인 하나카드 권길주 구단주와 박의수 단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20일에는 LPBA 결승전이 진행되며, 21일에는 PBA 결승전을 끝으로 대회의 막을 내린다. PBA는 128명의 선수가 참
【 청년일보 】 현대카드가 SSG닷컴과 함께 운영 중인 PLCC 'SSG.COM카드'의 혜택을 대폭 강화한 'SSG.COM카드 Edition2'를 14일 공개했다. SSG.COM카드 Edition2는 SSG닷컴과 G마켓·옥션의 통합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스마일클럽' 회원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SSG.COM카드 Edition2 발급 고객은 스마일클럽에 자동으로 가입된다. 스마일클럽 회원은 장보기 상품(쓱배송∙새벽배송∙트레이더스 쓱배송) 이용 시 결제 금액의 5%를 SSG머니로 적립할 수 있고, 최대 12% 할인 쿠폰과 스타벅스 음료 사이즈 업 혜택도 누릴 수 있다. SSG닷컴을 통해 스마일클럽에 가입한 고객에게 제공되는 쓱배송∙새벽배송 무료 혜택, 라이프스타일 할인 쿠폰도 이용 가능하다. 전국 이마트∙신세계백화점∙스타벅스와 SSG페이 가맹점 등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SSG머니를 최대 12%까지 적립할 수 있는 막강한 적립 혜택도 특별하다. SSG.COM카드 Edition2로 SSG닷컴에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7%가 SSG머니로 적립된다. 이 혜택은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기본으로 제공되는 ‘장보기 상품 5
【 청년일보 】 KB국민카드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KB국민카드 본사에서 대학생 대상 'KB Pay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제안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3일부터 한 달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KB Pay가 '종합금융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으로 총 181팀이 참가했다.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아이디어의 독창성 및 창의성, 실현 가능성, 앱 활성화 기여도, 고객 편의성 여부를 중심으로 KB국민카드 실무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차 서류 심사와 2차 프리젠테이션 평가를 거쳐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으로 총 4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케미(KB+ME)'팀은 소비 라이프를 고객의 소비 발자취라는 개념으로 접근하고 펀(Fun) 요소까지 가미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으며, 마스터카드사에서 제공하는 해외 연수를 통해 뉴욕에 있는 마스터카드 본사를 방문할 수 있는 참가 특전도 제공된다. 소비와 관련된 맞춤형 혜택 전략을 캐릭터와 접목시켜 제시한 'KB beneFIT'팀은 최우수상으로 상장과 상금 500만원
【 청년일보 】 카드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2년 만에 여름 휴가철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과 5월 카드 승인액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업계는 여행, 항공, 테마파크 등 광범위한 할인 혜택이 눈길을 끈다. 12일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2년 만에 찾아온 여름 성수기를 맞아 갖가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고객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먼저 BC카드는 전국 11개 워터파크에서 입장권을 최대 40% 할인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BC카드 회원이면 누구에게나 제공되며 본인을 포함해 5인까지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 객실, 사우나 등 부대시설 이용 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워터파크 할인은 비발디파크, 용평리조트, HDC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휘닉스,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 무주덕유산리조트, 에덴밸리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곤지암리조트 등 총 11개 리조트에서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도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를 비롯 웨이브파크, 경주월드 캘리포니아비치, 휘닉스평창 블루
【 청년일보 】 BC카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워터파크 입장권을 최대 40%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BC카드 고객이면 전월 실적과 관계 없이 누구에게나 제공되며, 본인 포함 5인까지 최대 4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객실, 사우나 등 부대시설 이용 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며, HDC리조트(舊오크밸리) 등 일부 리조트에서 QR로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워터파크 입장권 할인은 비발디파크, 용평리조트, HDC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휘닉스,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 무주덕유산리조트, 에덴밸리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곤지암리조트 등 총 11개 리조트에서 받을 수 있다. 특히 서울랜드 종일권 또는 야간권 구매 시 최대 59%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혜택은 내달 31일까지 현장에서 입장권(종일권 또는 야간권) 구매 시, 전월 실적과 관계 없이 받을 수 있다. 김용일 BC카드 고객사본부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선호하는 워터파크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
【 청년일보 】 롯데카드는 핀테크 스타트업 트래블월렛과 제휴해 ‘트래블엔로카’ 카드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 카드는 이용금액의 최대 3%를 트래블월렛 앱에서 외화로 환전할 수 있는 ‘트래블포인트’로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트래블포인트 1% 기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해외·항공사·여행사 가맹점에서는 3%를 매월 5만 포인트까지 특별 적립 받을 수 있다. 트래블포인트는 환전 수수료 부담을 낮춘 트래블월렛의 포인트다. 트래블월렛 앱에서 환전 시, 주요 통화(달러, 유로, 엔화)는 환전수수료가 없으며, 그 외 통화도 0.5% 이하의 낮은 환전수수료가 적용된다. 현재 총 15개국 통화(미국, 유럽, 일본, 영국, 태국,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홍콩, 호주, 캐나다, 대만)로 환전 가능하다. 환전한 각 통화는 트래블월렛의 외화선불카드인 ‘트래블페이카드’를 통해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하거나, 해외VISA ATM에서 외화 출금이 가능하다. 또한 롯데카드는 국내 출발 국제선 항공요금을 트래블엔로카 카드로 결제 시, ‘해외여행자 보험’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에서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애 시 최대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금융데이터거래소를 운영하는 금융보안원과 데이터 통한 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해 데이터 소외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철웅 금융보안원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를 통해 양 기관은 데이터 확보와 활용에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 청년 스타트업, 대학(원)생 등 데이터 소외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데이터를 구매·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소액 데이터 상품을 개발해 금융데이터거래소에 등록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를 금융데이터거래소의 원격분석환경(안심존)에서 안전하게 분석할 수 있도록 새로운 분석 환경을 올해 하반기 중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금융데이터거래소를 통한 데이터 상품 거래 확대와 가명결합 데이터 상품 거래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플랫폼 역량을 교류하는 등 데이터에 기반한 금융 혁신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금융데이터거래소에서 등록 상품 수(287개), 다운로드 수(2천309개), 인기 순
【 청년일보 】 삼성카드는 CJ와 함께, CJ온스타일, 티빙, CGV 등 CJ 계열의 다양한 서비스에서 폭넓은 할인을 제공하는 'CJ 삼성 iD 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CJ 삼성 iD 카드는 CJ 푸드빌이 운영하는 VIPS, 뚜레쥬르와 CJ올리브영 등 기존 고객들이 선호했던 제휴처는 물론, CJ온스타일, 티빙 등 최근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휴처를 구성했다. 또한 CGV 할인 혜택을 현장 예매 뿐만 아니라 인터넷, 모바일 예매까지 확대 제공, 현대인들의 변화된 결제 트렌드까지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배달앱, 편의점 등 일상생활 혜택을 탑재,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곳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삼성카드는 CJ온스타일 이용금액의 7% 결제일 할인을 월 할인한도 5만원까지, 티빙 구독요금의 30% 결제일 할인을 월 할인한도 5천원까지 제공한다. 이어 CGV 영화티켓 결제시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8천원 결제일 할인을 월 1회, 연간 총 12회를, VIPS 이용금액의 20% 결제일 할인을 월 할인한도 4만원까지, 올리브영, 뚜레쥬르 이용금액의 10% 결제일 할인을 각각 월 할인한도 1만원까지 받을 수
【 청년일보 】 지난 5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카드 사용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 5월 전체 카드 승인액은 99조3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가 유행하던 지난해 같은 달의 82조3천억원 대비 20.7%가 늘어난 것이다. 이 기간 개인카드는 67조9천억원에서 77조6천억원으로 14.2% 늘었다. 한편 법인카드는 14조5천억원에서 21조8천억원으로 51%나 사용액이 증가했다. 지난 5월 전체 카드 승인 건수도 22억8천만건으로 13.9% 늘었다. 전체 카드의 평균 승인액은 지난 5월에 4만3천648원으로 전월보다 3.3%, 지난해 같은 달보다 6%가 늘었다. 법인카드의 평균 승인액은 16만4천543원으로 전월보다 22.3%, 1년 전보다는 32% 뛰어올랐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전 기업들의 씀씀이가 크게 줄었던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코노라19 유행 당시에는 기업들이 재택근무 강화, 대외 모임 자제 등 대응에 나서면서 법인카드 사용이 줄었는데 엔데믹 전환 이후 회식과 거래처와의 식사 등 모임이 급증하면서 법인카드 결제도 늘었다는 것이다. 나들이 수요도 큰 몫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