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생명이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과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삼성생명은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경찰서에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규모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금융회사와 경찰 간 협력을 강화하고 금융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생명은 현재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의심 거래를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의심 거래가 발생할 경우 고객 확인 절차와 추가 인증을 통해 피해 확산을 방지하는 대응 프로세스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피해 의심 거래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공조가 가능하도록 협력하는 한편, 범죄 수법과 주요 피해 사례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해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보이스피싱 ONE-STOP 신고체계’를 구축해 피해 의심 상황이 발생할 경우 담당자가 경찰과 핫라인을 통해 즉시 신고하고 공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
【 청년일보 】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하나금융그룹의 2026년 정기 주주총회 전체 안건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 최근 지배구조 이슈가 해소된 데다 회사의 소통 확대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ISS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하나금융의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된 모든 안건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 주요 안건에는 비과세 배당을 위한 자본준비금 감소, 전자주주총회 도입 등을 위한 정관 변경, 사외이사 및 사내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이 포함됐다. 사외이사 후보로는 박동문, 원숙연, 이준서, 주영섭, 이재술, 윤심, 이재민, 서영숙, 최현자 등이 상정됐으며, 사내이사로는 이승열과 강성묵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ISS가 하나금융의 이사 재선임 안건을 포함해 전체 안건에 대해 찬성을 권고한 것은 회사의 지배구조 개선 노력과 투명한 소통 확대가 긍정적으로 평가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올해 1월 대법원이 채용 관련 재판에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에게 무죄를 확정한 점도 ISS 판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25년 주주총회에서는 대법원 판결 이전이었음에도 함 회장의 재선임 안건이 81.2
【 청년일보 】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자립준비청년 등 소외계층 청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한식 조리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지난 10일 강원 평창에 위치한 바랑재에서 청년 한식 조리 교육 프로그램 ‘바랑재 드림키친’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재단은 라이나생명보험의 사회공헌 재단이다. 이날 행사에는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과 심재국 평창군 군수, 조희숙 한식 명장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선발된 청년들을 격려했다. ‘바랑재 드림키친’은 지난 2월 참가자를 모집해 선발된 자립준비청년 등 소외계층 청년들이 전문 한식 조리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전형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6개월 동안 평창 바랑재에서 한식 조리 자격증 이론 교육부터 한식 파인다이닝 실무 교육까지 전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재단은 교육비 전액과 숙식, 장학금을 지원하며 프로그램 수료 이후에는 취업 연계까지 돕는다는 계획이다. 격려사에 나선 문형배 전 재판관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법관이 된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며 “당시의 고생이 어떤 시련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됐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각자의 길에서 성공하길 응원한다”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가 임직원과 신입사원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임원과 신입사원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따뜻한 마음 나눔’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신한라이프는 2023년부터 해당 기관에 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신한라이프가 전달한 1000만 원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복지센터를 찾은 약 11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장어구이와 소고기국 등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배식과 안내를 도왔다. 특히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14명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현장에 활력을 더했다. 신입사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나누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하루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 청년일보 】 롯데카드는 12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정상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롯데카드는 이날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상호 대표이사 후보자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의결하였으며, 연이어 진행된 이사회 의결을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했다. 임기는 2026년 3월 16일부터 2028년 3월 29일까지다. 정상호 대표이사는 1963년생으로 현대카드 SME사업실장, 삼성카드 전략영업본부장을 거쳐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롯데카드에서 카드사업본부장과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정 신임 대표는 주요 카드사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치며 전략, 마케팅, 영업 등 카드 비즈니스 전반을 관통한 30년 경력의 카드 전문가"라며 “다양한 업무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지불 결제 시장 속에서 조직의 미래 먹거리 발굴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롯데카드 재직 경험으로 회사 내부 사정에 밝고, 조직의 특성과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리더십으로 사이버 침해 사고 수습과 수익성 회복 등 마주한 당면 과제 해결 및 대내외 신뢰 회복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 청년일보 】 한화투자증권이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 근절을 위한 사회적 캠페인에 동참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장병호 대표이사가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는 범국민 릴레이 활동이다. 장 대표는 앞서 캠페인에 참여한 교보증권의 이석기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메리츠증권 김종민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이번 참여는 청소년 교육과 보호를 강조해 온 한화투자증권의 사회공헌 철학을 반영한 행보로 풀이된다. 한화투자증권은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Together Plus’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임직원이 직접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금융 교육과 취업 멘토링을 제공하는 재능기부형 활동으로, 2018년 시작 이후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약 25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장병호 대표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사회 전체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 청년일보 】 국내 증시가 하락세로 장을 출발했다. 간밤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과 원·달러 환율 상승 부담이 반영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30포인트(0.75%) 하락한 5,567.65에 개장했다. 기관과 외국인의 관망세 속에 장 초반부터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 지수 역시 하락 출발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4.83포인트(0.42%) 내린 1,132.00에 거래를 시작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외환시장에서는 원화 약세가 나타났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3.6원 상승한 1,480.1원에 개장하며 1,480원대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은행이 정부가 추진 중인 석유 최고가격제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시장 왜곡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신중한 입장을 내놨다. 한국은행은 12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차규근 의원의 ‘가격상한제에 관한 의견’을 묻는 서면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국제 유가 급등과 같은 큰 외부 충격이 발생할 경우 소비자 부담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측면에서 긍정적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한은은 “최고가격제 도입 기간이 길어질수록 초과수요 발생 등 부작용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며 단기간 운영에 무게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부가 이번 주 도입을 추진 중인 석유 최고가격제는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 제품의 판매 가격 상한선을 설정해 이를 초과한 가격으로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9일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최근 과도하게 인상된 석유 제품 가격에 대해 최고가격제를 신속하게 도입하고 과감하게 시행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에 대해 김용범 정책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석유사업법에 근거해 고시 제정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이 사실상 IMA(종합금융투자사업) 인가를 눈앞에 두면서, 삼성증권과 메리츠증권도 발행어음 인가를 앞두고 금융당국 출신 인사 영입에 나서며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가 심사가 장기화되면서 금융당국 발(發) 기류를 파악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분석된다. 특히 삼성증권과 메리츠증권의 발행어음 인가가 지연되는 배경에는 내부통제 및 제재 이슈 등이 거론된다. 다만 증권업계 일각에선 모험자본 공급 확대라는 정책 취지를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 추가 사업자 선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1일 NH투자증권의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오는 18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의결을 거치면 NH투자증권은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세 번째 IMA 사업자가 된다. 이에 대해 NH투자증권 측은 “아직 최종 인가 단계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지난달 초 'IMA운용본부'를 신설하고 국민연금 출신의 채민균 선임운용역을 IMA운용부장으로 선임했다. 채민균 IMA운
【 청년일보 】 NH투자증권이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잠정 보류하고 지배구조 체제 전환 여부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 급격한 자본시장 환경 변화와 사업 규모 확대에 따른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라는 설명이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개최했다. 당초 이 자리에서 차기 대표 후보에 대한 가닥이 잡힐 것으로 알려졌지만 NH투자증권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일정을 잠정 보류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사업부문 간 균형 있는 성장과 리스크 관리 체계 점검 차원에서 지배구조 체제 전환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이번 검토는 대주주와의 논의 과정에서 이사회에 제안된 사안으로, 최근 자본시장 환경 변화와 사업 규모 확대에 따라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서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은 제외됐다. NH투자증권은 향후 이사회에서 단독대표, 공동대표 또는 각자대표 등 지배구조 체제를 결정한 뒤 경영승계 절차를 재개할 계획이다. 이후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당국이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국내 은행의 외화유동성 점검을 강화한다. 외화유동성 스트레스 테스트 주기를 단축하는 등 선제적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1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곽범준 은행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주요 은행 8곳의 외화자금 담당 부행장을 소집해 ‘중동 상황 관련 외화유동성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이 국내 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은행권의 외화 자금조달 및 유동성 관리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당국은 과거 금융위기 국면과 비교해 국내 은행권의 외화 유동성 관리체계가 상당 부분 정착됐다고 평가했다. 외화 포지션 관리와 유동성 규제 대응 능력이 강화되면서 일시적인 시장 불안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졌다는 판단이다. 다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곽 부원장보는 “금융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상황에서 국내 외화자금 공급의 핵심적인 중개자로서 은행권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에 따라 국내 금융회사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 청년일보 】 국내 증시가 반도체 관련주 중심의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다만 장중 중동 정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상승 폭은 일부 축소됐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7.36포인트(1.40%) 오른 5,609.95에 장을 마쳤다. 이날 증시는 전날 미국 증시 반등과 함께 상승 출발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관련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와 국제유가 급락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며 장 초반 3%대 강세를 보였다. 여기에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더해지면서 관련 종목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기관 투자자들의 대규모 순매수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다만 장중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상승폭은 점차 줄어들었다. 수급별로는 기관이 7,813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540억원, 5,08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증권(7.5%), 보험(4.4%), 섬유·의류(3.8%), 금융(3.3%)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0.85포인트(0.07%) 하락한 1,136.83에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은 전날 나스닥 종합지수 상승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