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N링크가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에 동참해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나선다. 티켓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를 운영하는 NHN링크는 올해 청년문화예술패스 협력예매처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시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대한민국 19~20세 청년 총 28만명에게 1인당 연 15~20만원 상당의 공연·전시·영화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NHN링크는 협력예매처로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이달 25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 회원가입 후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청년들은 발급받은 청년문화예술패스 포인트를 티켓링크 등에서 연극, 뮤지컬, 콘서트,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과 같은 다양한 공연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용 기한은 관람일 기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이와 함께 NHN링크는 티켓링크 단독 경품 이벤트도 진행해, 청년들에게 더욱 즐거운 문화 생활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이달 2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티켓링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로 공연·전시를 예매한 청년 중
【 청년일보 】 경기 광명시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미래 기술 기반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미래기술 스타트업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예비창업자 또는 관내에 사업장을 둔 7년 이내 초기창업자다. 시는 ▲ 일반창업(10팀) ▲ 청년창업(5팀) ▲ 예비창업(5팀) 등 총 20개 팀을 선발해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을 위한 사업화 자금을 팀당 최대 2천5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자금 지원뿐 아니라 전문가 멘토링, 창업 교육, 네트워킹 등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맞춤형 후속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박승원 시장은 "미래 산업을 이끌 창업기업은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며 "광명시는 기술력과 가능성을 갖춘 창업자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기 단계부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참여 희망자는 내달 6일까지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한 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 청년일보=신정아 기자 】
【 청년일보 】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정부가 지원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25일부터 전국 19∼20세 청년 28만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9일 밝혔다. 국내에 거주하는 19∼20세 청년에게 공연·전시·영화 관람비가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되며, 6월 30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지난 2024년부터 시행한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협력 예매처인 놀티켓, 예스24, 티켓링크, 멜론티켓,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CGV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19세가 된 2007년생은 물론 지난해에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은 2006년생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즉시 수도권 거주 청년에게는 15만원, 비수도권 거주 청년에게는 20만원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예매처를 사전에 한 곳만 선택해 이용할 수 있었던 기존과 달리 올해부터는 7개 예매처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화는 금액에 상관없이 수도권은 2회, 비수도권은 4회로 이용 횟수가 제한된다.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다만 7월 31일까지 한 번도 이용하지 않으면 8월 1일부터는 사용할 수
【 청년일보 】 소셜미디어에 접속하는 순간, 화면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상과 게시물은 대부분 개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정해진다. 알고리즘은 사용자의 관심을 반영한다고 설명되지만, 실제로는 자극적인 콘텐츠일수록 더 빠르고 넓게 확산되는 구조를 갖고 있다. 동물학대 영상이나 폭력적인 장면, 불안과 공포를 자극하는 콘텐츠가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최근 논란이 된 햄스터 동물학대 영상은 이러한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해당 영상은 고발과 문제 제기라는 명분으로 공유되었지만, 온라인 공간에서는 '조회 수가 보장되는 콘텐츠'로 기능한다. 잔인한 장면일수록 더 많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알고리즘은 이를 다시 확산시키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문제는 이러한 노출이 개인의 자발적인 선택의 결과라고 보기 어렵다는 점이다. 보고 싶지 않아도 보게 되고, 알지 않아도 될 장면을 강제적으로 마주하게 되는 상황은 이미 일상이 되었다. 특히 불안과 공포를 자극하는 콘텐츠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개인의 감정에 직접 개입하며, 사회 전반의 감수성을 서서히 무디게 만든다. 이 지점에서 법의 사각지대가 드러난다. 알고리즘은 사회 인식과 여론 형성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지만,
【 청년일보 】 2023년 기준으로 여성 임금은 남성의 65.3%에 불과하다. 이는 우리가 접하는 사회적 문제 중에서도 생존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해 정부는 고용평등임금공시제를 추진하고 있다. 2025년 10월 30일, 성평등가족부는 '성평등한 노동시장 구축을 위한 고용평등임금공시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용평등임금공시제는 현재 공공기관에 한해서만 진행되고 있는 임금 공시를 민간 부문까지 확대하여, 궁극적으로는 여성과 남성의 임금이 동일한 수준에 이르도록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도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제도 도입의 취지와 설계를 개괄적으로 논의하고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였다. 지난 정권, 2년 가까이 장관 자리가 공석으로 남으며 존폐의 기로에 놓였던 여성가족부는 올해 성평등가족부로 확대 개편되면서 15대 국정과제를 내놓았는데, 고용평등임금공시제가 이에 속했다. 올해 당선된 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내건 공약이 구체화된 것이다. 고용평등임금공시제는 국내에서 비슷하지만 다른 이름으로 이미 실행된 적이 있는 제도다. 2019년, 서울시는'성평등 임금공시제'를 시행했다. 긍정적인
【 청년일보 】 의료 현장에서 약물 안전 문제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간호사가 담당하는 투약 업무는 환자 안전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핵심 과정이지만, 간호 인력 부족과 업무 과중 속에서 그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간호사는 의사의 처방을 확인한 뒤 약물을 준비하고 정확한 대상자에게 정해진 용량과 시간에 투여하며, 이후 이상 반응 여부까지 관찰해야 한다. 그러나 병동당 간호 인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이러한 과정이 촉박한 시간 안에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며, 집중력 저하와 피로 누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로 인해 약물 투여 오류 가능성이 높아지고, 투약 안전이 개인의 주의력에 의존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고령화와 만성질환자 증가 역시 간호 현장의 약물 관리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수의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환자가 늘어나면서 복합 처방과 고위험 약물 사용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투약 과정의 복잡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약물 오류는 처방 이후 투약 단계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과정에서 간호사의 업무 환경과 근무 조건이 중요한 영향을
【 청년일보 】 대한민국 의료보장 시스템의 핵심 축인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제도는 고액의 진료비와 장기 치료가 필요한 특정 질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5년 도입되었다. 암, 심뇌혈관질환, 희귀 및 중증난치질환 등 국가가 지정한 중증질환에 대해 본인부담률을 0~10%로 파격적으로 낮춘 이 제도는, 이른바 '재난적 의료비'로부터 가계를 보호하는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 효율성과 형평성, 그 접점에서의 고민 산정특례 제도는 늘 건강보험 재정의 효율성과 치료의 형평성이라는 두 가치 사이에서 치열한 논쟁의 대상이 되어 왔다. 한정된 건강보험 재정 안에서 특정 소수에게 혜택을 집중하는 것이 전체 가입자의 이익과 상충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그러나 의료의 본질적 가치가 생명 존중에 있다면, 고가의 신약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한 환자들을 위한 국가적 지원은 선택이 아닌 형평성을 실현하는 필수의 문제다. 그럼에도 현장의 목소리는 여전히 절박하다. 산정특례가 적용되더라도 비급여 항목이나 선별급여는 혜택에서 제외되며, 특히 희귀질환 치료제의 경우 급여권 밖의 고가 신약이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환자들은 여러 신약을 병용하며 천문학적인 비용을 감내하고 있으며,
【 청년일보 】 현대 방사선학의 핵심 원칙은 'ALARA(As Low As Reasonably Achievable)'이다. 방사선 노출을 합리적으로 달성 가능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라는 의미다. 그러나 이 원칙이 대중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방사선은 미량이라도 무조건 위험하다'는 극단적인 공포로 변질되기도 한다. 따라서 일상 속 방사선의 실체를 살펴보았다. 우리는 매 순간 자연 방사선에 노출되어 있다. 가장 흔한 오해 중 하나는 방사선이 특정 오염 지역에만 존재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방사선학적으로 볼 때, 인간은 이미 내부 피폭과 외부 피폭이 동시에 일어나는 환경 속에서 진화해 왔다. 특히 칼륨과 같은 천연 방사성 동위원소는 우리가 섭취하는 거의 모든 음식물에 존재한다. 바나나 외에도 감자, 시금치, 그리고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브라질너트 등이 대표적이다. 브라질너트의 경우 토양 속 라듐을 흡수하는 능력이 탁월해 일반 식품보다 높은 방사능 수치를 보이지만, 이 역시 생물학적 반감기를 거쳐 체외로 배출되므로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위해를 끼치지 않는다. 여기서 가장 강조해야 하는 지점은 '조사'와 '오염'의 구분이다. 진단용 X-선이나 CT 촬영은
【 청년일보 】 최근 청년층을 중심으로 MBTI 성격 유형 검사가 자기소개와 인간관계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 이름보다 MBTI를 먼저 묻는 모습도 더 이상 낯설지 않다. MBTI는 청년 문화 전반에 깊이 스며들었지만, 이러한 과몰입이 청년들의 정체성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두고는 상반된 평가가 공존한다. MBTI는 자신의 성향을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도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감정과 행동의 특징을 네 글자로 정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청년들은 이를 통해 자신을 설명할 수 있는 언어를 얻었다고 느낀다. 특히 자아 정체성이 완전히 확립되지 않은 시기에는 자기 이해의 출발점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복잡한 감정을 명확한 틀 안에서 정리할 수 있다는 점은 청년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는 분석이다. 반면 MBTI가 단순한 참고 지표를 넘어 개인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기준으로 작동할 경우, 부작용도 분명해진다. 일부 청년들은 자신의 행동이나 태도를 특정 유형으로 단정 지으며 '원래 이런 성격'이라고 설명한다. 이 과정에서 성격이 환경과 경험에 따라 변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은
【 청년일보 】 최근 한국 의료현장에서는 간호사의 근무환경을 둘러싼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과도한 업무량과 불규칙한 교대근무, 인력 부족 속에서 간호사들은 만성적인 피로와 번아웃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로 인한 이직과 현장 이탈이 반복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누적된 업무 부담은 간호사의 노동 현실을 더욱 가혹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과거에도 간호사 근무환경 문제는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최근에는 단순한 개인의 적응 문제를 넘어 의료 시스템 전반의 구조적 한계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한 명의 간호사가 감당해야 하는 환자 수가 과도한 상황에서, 충분한 휴식 없이 이어지는 교대근무는 환자 안전까지 위협하는 요소로 지적된다. 실제 현장에서는 “돌봄의 질을 유지하고 싶어도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간호사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특히 불규칙한 3교대 근무는 간호사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꼽힌다. 근무 일정이 예측되지 않아 수면 리듬이 무너지고, 개인 생활과 회복의 시간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는 현실은 신체적·정신적 소진으로 이어진다. 이로 인해 신규 간호사 상당수가 입사 초기 1~3년 안에 현장을
【 청년일보 】 요즘 하루 종일 앉아 있거나, 반대로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운동화나 슬리퍼만 신고 다니다가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딛는 순간 발바닥이 찌릿한 경험, 혹시 해본 적 있나요? 단순한 피로가 아니라 족저근막염일 수 있습니다. ◆ 족저근막염이 뭐길래 이렇게 아플까?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부터 발가락까지 이어진 두꺼운 섬유 조직으로, 발의 아치를 지탱하는 '스프링' 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 부위에 반복적인 미세 손상이 쌓이면 염증이 생기는데, 이를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족저근막염의 증상으로는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디딜 때 통증이 가장 심하거나 조금 걷다 보면 통증이 완화되지만, 오래 서 있거나 걸으면 다시 아프고 발뒤꿈치 안쪽 통증이 있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 청년들에게 족저근막염이 늘어나는 이유 '중장년층 질환'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요즘은 20~30대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오래 앉아 있거나 갑자기 움직이는 생활을 하시는 분, 발에 맞지 않는 신발과 무리한 운동을 하시는 분, 체중 증가로 인한 통증이 생기는 분 등 이러한 이유로 청년들에게도 족저근막염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청년일보 】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경쟁률이 28.6대 1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7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올해 9급 공채 선발 예정 인원 3천802명에 총 10만8천71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28.6대 1로 집계됐다. 9급 공채 경쟁률은 2024년 21.8대 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 24.3대 1, 올해 28.6대 1로 2년 연속 상승했다. 올해는 근로감독·산업안전 분야 7급 공무원이 500명 증원되면서 9급 선발 인원이 지난해(4천330명)보다 줄었지만, 지원자는 3천607명 증가해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직군별로는 과학기술 직군이 38.3대 1, 행정 직군이 27.4대 1을 기록했다. 과학기술 직군에서는 시설직(시설조경)이 18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행정 직군에서는 행정직(교육행정)이 509.4대 1로 최고치를 나타냈다. 지원자 평균 연령은 30.9세로 지난해(30.8세)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5만5천253명(50.8%)으로 가장 많았고, 30~39세 4만162명(36.9%), 40~49세 1만1천69명(10.2%), 50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