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4일 리움미술관에서 'KB GOLD&WISE 뮤지엄 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KB GOLD&WISE 뮤지엄 데이는 리움미술관의 수준 높은 미술 작품 관람과 더불어 전문 큐레이터가 제공하는 깊이 있는 해설을 통해 방문 고객의 작품 감상을 돕는 ‘프라이빗 도슨트’, 현대미술과 아트 투자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아트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리움미술관에서는 겸재 정선과 단원 김홍도의 작품들을 비롯해 도자기, 서화, 금속공예 등 한국 전통 미술의 모든 분야를 총망라한 120여 점의 한국 대표 미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고미술전’과 아시아권 최초로 열리는 한국계 미국작가 ‘아니카 이(Anicka Yi)의 개인전’,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문화권의 신진 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아트스펙트럼 2024 드림스크린’ 전시가 진행됐다. 리움미술관 지하 2층 강당에서 진행된 아트강연에서는 현대미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미술 이해 방법을 다룬 ‘쉽게 친해지는 현대미술 접근법’과 변화하는 현대미술 트렌드와 미술품 가치평가, 성공적인 미술품 투자
【 청년일보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경기도 ‘민관협력 배달앱’으로 ‘땡겨요’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 수수료를 감안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자 중개수수료율을 2% 이하로 운영하는 민간 배달앱 시장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힌바 있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이번에 경기도 민관협력 제휴 배달앱으로 선정돼 2년 동안 경기도 지역화폐 결제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높은 중개수수료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낮추고 경기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경기도 소재 가맹점 소상공인들에게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는 익월 첫 영업일에 4,000원 할인쿠폰을 50매 제공하는 등 최대 4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민관협력 배달앱으로서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의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에너지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2024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 WOORI’ 47명은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에 소재한 취약계층 가정집을 방문해 연탄 배달을 함께했다. 연탄을 받은 한 마을주민은 “우리금융의 연탄 나눔 덕분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꽉 찬 연탄 창고를 보니 마음이 든든해진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서울에 거주하는 연탄 사용 580가구를 대상으로 총 11만 6천장의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공동으로 출연하여 설립한 공인재단으로 2022년부터 매년 연탄 나누기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와 땀 흘려 봉사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뿌듯하다.”며, “우리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우리금융×굿윌스토어(발달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구축
【 청년일보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20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장학재단과 공동으로 ‘2024 부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ICT 기술과 인재를 연결하는 부산’을 주제로 지역 내 우수 중소·중견기업 및 대기업 협력사 등 80여개사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박형준 부산시장이 구직자들과 함께 청년 정책에 대해 토론하는 특별 무대가 마련되어 열린 소통을 통한 부산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ICT 기술을 활용한 VR 직무체험과 AI 자소서 컨설팅, AI 면접 시뮬레이션 등 구직자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박람회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관련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안내는 기업은행 취업포털 사이트 i-ONE JOB(아이원잡)에서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청년 취업 기회 마련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대표 플랫폼 KB스타뱅킹에 청소년 고객 전용 서비스인 ‘KB스타틴즈’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KB스타틴즈’는 경제생활에 주체적인 10대 청소년 고객의 행동 패턴을 반영한 금융 플랫폼이다. 은행 방문없이 휴대폰 본인인증만으로 회원 가입이 가능하고, 청소년 전용 선불지갑인 ‘포켓’을 만들 수 있다. 고객은 ‘포켓’을 통해 수수료없이 송금하거나 입금할 수 있으며, KB국민은행의 ATM에서 입출금 거래와 CU편의점에서 충전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청소년이 자주 사용하는 편의점, 올리브영, 다이소에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포켓 전용 카드도 발급받을 수 있다. KB스타틴즈의 페이 기능을 이용해 포켓 전용 카드 실물을 소지하지 않아도 결제가 가능하다. 아울러 KB국민은행은 ‘KB스타틴즈’에 한국사 매일 퀴즈, 오늘의 한 줄 등 교육, 생활 분야의 콘텐츠를 탑재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KB스타틴즈’는 만 14~18세 전용 서비스로 본인 명의 휴대폰을 소지한 고객 누구나 KB스타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기존 리브 Next 이용 고객도 ‘KB스타틴즈’에서 전환 가입하면 리브 Next에서 사
【 청년일보 】 금융투자소득세(이하 금투세)가 지난 2020년 도입 발표 아래 4년 간 찬반 논쟁을 끝내고 폐지로 가닥이 잡혔다. 4일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초 도입 예정이었던 금융투자소득세를 폐지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와 여당이 밀어붙이는 금투세 폐지에 동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원칙과 가치에 따르면 고통이 수반되더라도 (금투세를) 강행하는 것이 맞겠지만 현재 주식 시장이 너무 어렵다"며 이런 결정을 밝혔다. 이어 "민주당은 증시가 정상을 회복하고 기업의 자금조달, 국민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법 개정을 포함한 입법과 증시 선진화 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금투세는 대주주 여부에 상관없이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등 금융투자로 얻은 이익이 일정 금액(주식 5천만원·기타 250만원)이 넘으면 초과 액수에 20~25%의 세금을 매기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금투세는 지난 2020년 세법 개정을 통해 신설됐다. 당시 시행 예정 시기는 2023년 1월로 정해졌다. 그러나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정부는 경제정책방향에서 금투세를 2년 유예하겠다고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일보다 46.61포인트(1.83%) 오른 2,588.97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68포인트(0.26%) 오른 2,549.04으로 개장 후 장 중 상승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3억원, 2천656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천982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일보다 25.03포인트(3.43%) 오른 754.08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천264억원, 1천919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5천221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8.5원 내린 1,370.9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올 연말 결산부터 보험사들의 K-ICS(신지급여력제도) 비율 산출 시 단기납 종신보험 등 무·저해지환급형 상품의 위험 반영이 확대된다. 금융당국은 내년부터 보험사들의 사업비 출혈경쟁을 막기 위해 비합리적 사업비 집행을 제재한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은 4일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소비자학회 등 학계·유관기관·연구기관·보험협회·보험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보험개혁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보험 건전성 감독 강화 등 새 보험회계기준(IFRS17) 안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올해 연말 결산부터 무·저해지 상품의 특성에 맞게 내재 위험을 측정할 수 있도록 K-ICS 비율 산출시 해지 위험액을 정교화한다. K-ICS 비율 산출시 무·저해지 상품은 일반적인 표준형 상품과 달리 위험액이 과소산출되는 측면이 있다고 금융당국은 지적했다. 이에 따라 예상치 못한 해지 행태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표준형 상품과 구분해 해지위험을 분리 산출하고, 해지시 순자산이 증가하는 상품은 해지율 하락 충격을 적용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내년부터 신계약 판매 과열에 따른 소비자 피해 등을 막기
【 청년일보 】 우리나라가 기후변화 위험에 적절히 대응하지 않으면 2100년까지 연평균 0.3%포인트(p)씩 성장률이 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한국은행·금융감독원·기상청은 4일 '기후변화 리스크(위험)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공개하며 기후변화가 경제에 미칠 장기적인 악영향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한 탄소가격 상승은 온실가스 배출산업의 생산비용을 높이고, 국내외 온도 및 강수 증가로 인한 피해와 태풍 등 자연재해 빈도·규모 확대가 실물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주요 시나리오별 분석 결과, 별도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시행하지 않을 경우, 오는 2100년 국내총생산(GDP)은 현 추세 대비 약 21%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2024년부터 매년 약 0.3%p씩 성장률이 깎이는 수준이다. 한편, 한국을 포함한 세계가 탄소 중립을 2050년까지 달성해 지구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억제하는 시나리오에서는 GDP 감소 폭이 10.2%, 연평균 성장률 하락 폭은 0.14%p로 축소됐다. 상승 폭 목표가 2℃로 완화되면 GDP는 해마다 평균 0.21%p 하락하며 2100년에는 1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
【 청년일보 】 중국 정부가 한국을 무(無) 비자 정책 대상국에 포함하면서 여행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참좋은여행과 노랑풍선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현재 참좋은여행과 노랑풍선은 나란히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해 각각 6천70원, 5천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모두투어는 같은 시간 16.19%(1천580원) 오른 1만1천340원에 거래되고 있고, 하나투어는 8.13%(3천900원) 오른 5만1천900원, 레드캡투어는 2.22%(350원) 오른 1만6천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일 중국 외교부는 한국·슬로바키아·노르웨이·핀란드·덴마크·아이슬란드·안도라·모나코·리히텐슈타인 등 9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내년 12월 31일까지 '일방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일반 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 여행·관광, 친지·친구 방문, 환승 목적으로 15일 이내 기간 중국을 방문할 경우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중국이 한국을 무비자 대상에 포함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여행업계는 비자 발급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줄어든 만큼 중국 여행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 청년일보 】 중국 정부가 한국을 무(無) 비자 정책 대상국에 포함하면서 항공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은 장 초반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3분 기준 현재 대한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3.18%(750원) 오른 2만4천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장 중 2만4천4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밖에 제주항공은 8.52% 오른 9천940원을 나타내고 있으며 티웨이는 5.51%, 진에어는 5.08%, 에어부산은 2.79%, 아시아나항공은 2.23% 오르는 등 상승흐름이다. 이 같은 항공주의 상승은 중국의 무비자 정책으로 오가는 인원이라고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 1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슬로바키아, 노르웨이, 핀란드, 아일랜드, 모나코 등 일반 여권 소비자에 대해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중국이 한국을 무비자 대상에 포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 중국 비자는 발급 비용이 들었을 뿐만 아니라, 비자를 받기까지 1주일가량 걸렸다. 이번 정책에 따라 오는 8일부터 일반여권을 소지한 한국인도 비즈니스
【 청년일보 】 코스피가 4일 상승 출발하며 2,54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3포인트(0.17%) 상승한 2,546.59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 장보다 6.68포인트(0.26%) 오른 2,549.04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0포인트(0.04%) 상승한 729.35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1.4원 내린 1378.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